준다던데..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힌트를 줬는데
그냥 그사람 개성인가보다
그런가 보다 하다가
뒤늦게 되돌아보면 그때 알아봤어야 하는데..후회도 남고
뭔가 사고가 나기전에는 여기저기 작은 힌트들이 주어진다고 해요
사실 그걸 힌트로 여기고 주의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이혼하신분들 말들어보면
다들 결혼전에 힌트가 많이 주어졌다고 말하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제가 있는 사람은 사전에 힌트를
ㅇㅇ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23-01-23 15:11:17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23.1.23 3:14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힌트와 시그널 있는데 절대 무시하면 안 돼요
2. ...
'23.1.23 3:18 PM (223.62.xxx.84)원글님 딱 맞는 말..
힌트가 있는데 둔해서 눈에 뭐가 씌여서 그걸 캐치 못 했거나
알면서도 설마 아닐것이다 라는 착각에 인연맺고 후에 후회하죠3. ㅎ
'23.1.23 3:23 PM (116.37.xxx.13) - 삭제된댓글맞아요. 저 같은경우 그 힌트를 알아채고 버린거 정말 하늘이 도운듯.
저나 그놈이나 같은 스카이대 cc
하지만 졸업후 변변한 직업도 없으면서 사랑에 눈먼 내게
로렉스 시계 해오라고 하지않나
시댁 옆동에 전세 얻어준다면서
재개발 딱지 있으니 집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큰소리 떵떵
결국 파토나고 그넘은 사업한답시고 부모재산 말아먹고 빌빌 거리는신세라던
그때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헤어지길얼마나 잘했는지4. .....
'23.1.23 3:23 PM (222.236.xxx.19)결혼전에 완전 힌트를 주는 정도가 아니라 답을 다주는데도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ㅠㅠㅠ
82쿡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허다하게 올라오는 미혼남녀 고민글 보면요 ..
저런 상황에서도 그런결혼이 꼭 하고 싶나 하는 글들 아직도 몇개는 기억이 나요
너무나도 말도 안되는 그글을 쓴 사람이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본인도 말도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상황들요..ㅠㅠ5. 함정은
'23.1.23 3:27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그 싸인들이 나중에 생각하면 캐치가
되지만 당시에는 잘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는 거죠.
주변에서 얘기해줘도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느끼는 게 평범한 사람들6. 그게 팔자인게
'23.1.23 3:49 PM (220.75.xxx.191)아무리 눈에 뻔히 보여서 조언해도
꽂히면 귀에 안들어오고 눈에 안보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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