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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전날

남편과 함께 볼께요 조회수 : 4,914
작성일 : 2023-01-23 08:27:12
저희가 수도권에 전원주택이 있어요



저희는 60살 동갑부부 입니다



시댁 아버님 제사빼고 모든행사 저희집에서 합니다



명절 전전날(금요일) 남편은 혼자 일찍갔어요



저는 초등학교 돌봄알바하고 있어서 명절전날(토요일)에



아들둘과 4시쯤 도착했어요



전날 아이들이 술을 많이 마시고와서 늦게 출발했어요



시어머니랑 시동생네는 2시쯤 도착했구요



있는사람끼리 밥 먹으면 되는데 저희더러 예의없이 늦게왔다고



화를 내니까 큰아이가 대들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아이를 때리고 난리가 났어요



예의없이 어른들보다 늦게왔다고



아니 저녁이랑 설날 아침에 밥먹는데 점심까지 먹어야 하나요?



평상시에 시어머니한테 잘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심지어 전화도 제가 하라해야 하는사람 입니다



남편만 놔두고 저희도 명절날 아침먹고 와버렸어요

이제는 화가나서 시댁이랑 엮이고 싶지 않네요


IP : 61.73.xxx.10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3 8:30 AM (180.69.xxx.74)

    이기회에 끊어버려요
    명절이 뭐 대단한거라고 폭력까지

  • 2.
    '23.1.23 8:33 AM (112.184.xxx.143)

    그 좋은 예의
    너혼자 다하라고 하세요
    전화도 마누라가 시켜야 하는 ㄴ이
    어딜 내아들을 때리고 난리야 난리길

  • 3. 에고
    '23.1.23 8:34 AM (118.235.xxx.10)

    아이들을 때리다니요

    아이 자존심에 상처입었겠네요
    맞는거 본 사람도 있을테고

    다음부터는 ㅠㅠ

  • 4.
    '23.1.23 8:35 AM (121.167.xxx.120)

    가족끼리 모일 경우 시간 정해 주고 미리 점심은 각자 먹고 오라든지 점심부터 먹자고 하든지 미리 공지 하세요
    남편이 일찍 갔으니까 시동생네는 점심 만 먹고 갔나 봐요
    저희는 펜션이나 리조트 갈때 점심은 각자 해결하고 저녁부터 먹자 미리 알려요
    각자 먹고 오거나 안 먹고 오는 사람들은 김밥 빵 떡등 요깃거리 싸가지고 와서 같이 먹어요
    남편이 과하게 행동 했네요

  • 5. 아들이
    '23.1.23 8:36 AM (61.73.xxx.107)

    31살 입니다
    아빠가 화내니까 엄마한테나 잘하라고 했데요
    나중에 4명이서 애기할때 말하더라구요

  • 6. 영수증
    '23.1.23 8:36 AM (211.248.xxx.202)

    설 당일도 아니고
    전 날인데 그렇게까지 할 일이예요?
    일단 다 큰애들한테도 폭력을 휘두르는거보니 남편 문제 많네요.

    친척들 다 있는데서 맞은 애들은 무슨죄.
    머리터을 다뽑아버리시지.

  • 7. ..
    '23.1.23 8:38 AM (211.58.xxx.158)

    모든행사 원글님 집에서 했다면서요
    잘하니 당연한줄 알고 좀 늦은거에 화내고
    그런일로 폭력이라니.. 나이도 있으신대 이제
    그만하세요..

  • 8.
    '23.1.23 8:43 AM (125.177.xxx.70)

    늦게온다고 다른 식구들이 뭐라하니 바로 아들한테 화풀이했나보네요
    그때 바로 나오시지 뭐하러 명절 아침까지 계셨어요

  • 9. 미친넘
    '23.1.23 8:44 AM (121.133.xxx.137)

    욕해서 죄송한데
    지대로 미친넘이네요
    폭력이라뇨
    늙어서 오리알되려고 기를 쓰네요

  • 10.
    '23.1.23 8:45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아버지와 할머니가 자기 무덤 자기가 파네요
    늙어서 자기 처자식 우선이지 어디서 다 큰 아들을 때리나요
    나중에 더 나이 들면 님 아들들 엄마보러 오지 아버지 보러 안오겠네요

  • 11. ㅇㅌㅇ31
    '23.1.23 8:51 AM (187.190.xxx.102)

    31살 아들을 때리다니요. 남편분도 참.. 주위에 말하지마세요. 아들 장가 못갑니다

  • 12. 동감
    '23.1.23 8:52 AM (106.101.xxx.48)

    늦게온다고 다른 식구들이 뭐라하니 바로 아들한테 화풀이했나보네요
    그때 바로 나오시지 뭐하러 명절 아침까지 계셨어요2222

  • 13. 나는나
    '23.1.23 8:55 AM (39.118.xxx.220)

    늦게온다고 다른 식구들이 뭐라하니 바로 아들한테 화풀이했나보네요
    그때 바로 나오시지 뭐하러 명절 아침까지 계셨어요3333

  • 14. ..
    '23.1.23 9:07 AM (182.220.xxx.5)

    큰아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전날 술마셔서 늦었는데 아버지가 나무라니 엄마한테나 잘하라고 대들었다?

  • 15.
    '23.1.23 9:13 AM (61.73.xxx.107)

    아빠가 평상시에 항상 화난사람 같이 말해요
    그래서 아들이 한말이예요

  • 16. ㅁㅇㅁㅁ
    '23.1.23 9:14 AM (175.223.xxx.162)

    아버지와 할머니가 자기 무덤 자기가 파네요 222

  • 17. ㅉㅉ
    '23.1.23 9:21 AM (49.164.xxx.30)

    아빠가 한심하네요.아들이나 원글님 잘못한거 하나없구요.
    아들이 오죽하면 대들었을까.. 남편 노후가 외롭겠네요.

  • 18. ..
    '23.1.23 9:22 AM (14.32.xxx.34)

    두시나 네시나
    어차피 점심 지난 시간 아닌가요?
    그걸 갖고 무슨 서른 넘은 아들까지 때리고...
    아이들도 다시는 그런 행사에 엮이고 싶지 않겠어요

  • 19. ㅇㅇ
    '23.1.23 9:22 AM (223.38.xxx.190)

    지금 큰애가 잘못한거 아니냐는 댓글은 평소 맞으며 자라고 지금도 맞으며 살아서 저렇게 쓰는거죠? 무슨잘못을 얼마나했다고 31살에 명절앞두고 맞아야하나요? 어른도 어른다워야 훈계나 나무람이 먹히는겁니다. 어린애도 안때리는데 세상에 다큰아들을 그것도 할머니 삼촌네 앞에서 맞다니...... 남편은 앞으로 말년엔 아들며느리손주랑 잘지내기는 틀린듯. 평소에도 화난듯 말투가 그런다니 안봐도 비디오에요.. 자기맘에 안든다고 때리는 인간한테 손주도 가까이가면 큰일날듯

  • 20. ..
    '23.1.23 9:26 AM (182.220.xxx.5)

    동생네도 2시에 왔는데 아내와 아들이 4시에 왔다고 화를 내는건 남편 본인 체면이 손상됐다고 생각돼서겠지요.
    일이 흘러가는 과정과 님의 남편에 대한 감정을 보니 남편에게 쌓인게 많으신가보네요.
    이 정도면 가정이 해체된 느낌인데...
    이런 가정 괜찮으세요?
    남편 분은 괜찮으신가요?
    서로 대화를 통해 절충점을 찾아가야죠.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가지 않아요.
    아이들이 엄마편을 드는데 가정이 해체된다면 남편분이 외로우시겠네요.

  • 21. 예의 좋아하네
    '23.1.23 9:34 AM (182.222.xxx.63) - 삭제된댓글

    거기서 자기엄마 모시고 쭉 살라 그러세요

  • 22. ker
    '23.1.23 9:37 AM (180.69.xxx.74)

    지 체면 안살렸다는거죠
    빨리 와서 밥상 대령해야하는데..
    지들끼리 나가서 사먹던지 하면 될걸

  • 23.
    '23.1.23 9:38 AM (223.62.xxx.194)

    남편이랑 시어머니, 시동생네랑 알아서 밥한끼 먼저
    해먹고 차한잔 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될일을…
    사람이 안오네 어쩌네 하면서 한마디씩 했나보네요
    31살 자식에 손찌검을 하다니… 놀랍고
    그리고 그 꼴보고도 그 담날 오셨다니 저는 그게 더 놀라워요.

  • 24. 착한여자
    '23.1.23 9:38 AM (58.232.xxx.170)

    결혼하면 내 와이프와 자식이 가족입니다.
    다른 사람때문에 내 가족에게 못하는 사람이 제일 어리석어요.

    남편분 점점 외톨이 되어도 누구 원망하지 마세요.
    본인이 자처한 일이니.

    그리고 원글님.
    그 자리에서 애들 데리고 나왔어야지 같이 잠은 왜 주무셨나요?
    그러니 평생 희생해도 고마운줄도 모르고 함부러 하는거예요.

  • 25. ㅇㅇ
    '23.1.23 9:44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성격이 이상
    시집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설 전날 4시에 도착했다고 화내고 아들을 때리다니요
    황당하잖아요

    추정컨데 원글님이 미리와서 식사준비 다 해놓기를 기대했는데
    시동생네와 시어머니가 먼저 도착
    늙은 어머니가 아들들 밥차린다고 부산 떨었겠죠
    거기서 심통나서 원글님한테 한소리하고
    그걸 본 원글님 아들이 한마디하고
    맞는소리에 괜히 남편이 성질내고 아들을 때리기까지 한거같네요
    누가봐도 남편분이 웃긴거죠
    온식구 있는데서 31살 아들을 때리다니요

    남편 외롭겠다고 걱정하는글 웃겨요
    자업자득인데 뭘 동정하는지
    평소 모든 행사 원글님집에서 할정도로 잘하고 산 원글님한테
    남편이 그러면 안되는거죠
    아들이 오죽하면 아빠한테 한소리했겠어요

  • 26. ...
    '23.1.23 9:49 AM (58.140.xxx.63)

    동생네도 2시에 왔는데 아내와 아들이 4시에 왔다고 화를 내는건 남편 본인 체면이 손상됐다고 생각돼서겠지요.
    일이 흘러가는 과정과 님의 남편에 대한 감정을 보니 남편에게 쌓인게 많으신가보네요.
    이 정도면 가정이 해체된 느낌인데...
    이런 가정 괜찮으세요?
    남편 분은 괜찮으신가요?
    서로 대화를 통해 절충점을 찾아가야죠.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가지 않아요.
    아이들이 엄마편을 드는데 가정이 해체된다면 남편분이 외로우시겠네요. 2222

  • 27. 아니
    '23.1.23 9:58 AM (1.241.xxx.216)

    2시에 오는 사람들은 왜 밥도 안먹고 그시간에
    왔대요???왜 늦게와서 밥타령일까요??
    그리고 시골은 밥집 없나요??
    전날에 여는데 있는데 차가 없나 뭐가 없나
    지들끼리 오붓하게 나가서 먹고 오면 될 일을!!!!!!
    맏며느리 손 안빌리고 밥도 못먹나요 미친인간들
    그게 그렇게 억울해서 오후 4시에 왔다고 31살 아들을 때려요??
    저라면 가만히 안있습니다 저도 평상시 남편 무지 잘챙기는 사람이지만 내자식 그렇게 만들면 남편 가만히 안놔둬요 그자리서 욕해주고 나왔을겁니다
    전원주택은 왜 있나요 님 식구들끼리 쉬려고 좋으려고 사두신거 아니에요?
    왜 거리서 엄한 큰아들 잡냐고요 저라면 사과하게 만들겁니다 그리고 다른 식구들에게도 알릴거애요 아빠가 애한테 단단히 잘못해서 사과했다고요
    못난 아빠가 그 밥한끼 지 위신때문에 상처나 주고 ㅠ에휴 진짜

  • 28. ㅇㅇ
    '23.1.23 10:01 AM (122.36.xxx.203)

    대들었다고 31살을 때려요?.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지 않아요.

    제3자가 이 글만 읽었을때도 평소에 엄마는 집안 행사로 힘들고
    다른 사람들은 손하나 까딱 안했을 확율이 커보입니다.
    아들의 불만도 그런 점에서 컸을듯..
    매번 고생하다 한번 점심 준비 안한 엄마한테 화내는 걸로
    여겨지거든요.

    아내와 아들 홀대하고 다른 가족들앞에 체면만 중시하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모습

    시동생네도 왔다는거 보면 동서도 있을텐데..
    점심 정도는 알아서 하게 해야죠.

  • 29. 미쳣네
    '23.1.23 10:10 A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엄마도 폭력했으니 서슴없이 아들을 사람들 보는 곳 데려가서 때리죠.
    어릴때나 엄마따라 친척집 가지 고딩만 되도 싫다면 세상없어도 안가요.

  • 30. 미쳣네
    '23.1.23 10:14 A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엄마도 폭력했으니 서슴없이 아들을 사람들 보는 곳 데려가서 때리죠.
    어릴때나 엄마따라 친척집 가지 고딩만 되도 싫다면 세상없어도 안가요.
    31살 청년에게 손지검이라니 ..얼마나 대들지 못하게 잡아놨음
    저런애비 한테 맞아주고 엄만 또 그딴집에서 맞은 아들과 잠도 자고 올까요?
    나같음 내아들 때릴때 달겨들어 남편 멱살이라도 잡고 때리겠어요.
    미친거 아닌감에야 어휴
    뒤질려고 간댕이가 부엇네요.

  • 31. 미쳣네
    '23.1.23 10:15 A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아빠가 평소에도 엄마도 폭력했으니 서슴없이 아들을 사람들 보는 곳 데려가서 때리죠.
    어릴때나 엄마따라 친척집 가지 고딩만 되도 싫다면 세상없어도 안가요.
    31살 청년에게 손지검이라니 ..얼마나 대들지 못하게 잡아놨음
    저런애비 한테 맞아주고 엄만 또 그딴집에서 맞은 아들과 잠도 자고 올까요?
    나같음 내아들 때릴때 달겨들어 남편 멱살이라도 잡고 때리겠어요.
    미친거 아닌감에야 어휴
    뒤질려고 간댕이가 부엇네요.

  • 32. ....
    '23.1.23 10:15 AM (122.32.xxx.176)

    지분에 못이겨 아들이나 때리고 못나고 찌질한 남자네요
    저같으면 때리는 순간에 아들데리고 나왔을 거에요

  • 33. ..
    '23.1.23 10:2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명절은 각자 집에서 보내야 함.
    이런 저런 일들로
    예의 따지니 오히려 멀쩡한
    가정도 불화가 생김.

  • 34. 외로운 아들
    '23.1.23 10:24 AM (61.105.xxx.165)

    아들 너무 가여워요.
    허세 가득한 아빠와
    자존감 낮은 엄마
    저라면
    내아들 그지경 만들면
    시모 앞에서 시모아들 가만 안둡니다.
    최소한 거실유리창 한장은 깹니다.
    이것들이...
    아들아~~~~ㅠㅠ

  • 35. 무플방지
    '23.1.23 10:25 AM (119.64.xxx.101)

    아이가 너무 착하네여. 맞고도 그 집구석에서 잠을 자고 아침까지 먹고 오다니...
    나이 31이면 트라우마로 이제 죽을때 까지 거긴 안갈듯,

  • 36. ee
    '23.1.23 10:30 AM (124.54.xxx.130)

    그럴땐 소리라도 빽 지르고 바로 나와버려야하는건데.....

  • 37. ..........
    '23.1.23 10:43 AM (211.248.xxx.202)

    저런 남편과 살다보니
    판단력 상실하신것 같아요.
    아들이 맞으면 뒤집어버려야죠.
    저라면 그런꼴 당하고 하루를 자고 아침까지 먹고 ...못해요.

    31살 아들도 안됐네요.
    그나이 먹어서 힘이 약해서 맞겠어요?
    세뇌된것처럼 맞는 상황을 받아들이는거죠.

    어디서 명절에 자기 가족들 모인데서
    다 큰 자식한테 폭력을.
    미친놈.

  • 38. .....
    '23.1.23 10:46 AM (116.120.xxx.216)

    그 시댁에 그 남편이네요. 남편 진짜 이상하네요. 시댁식구들도 참 철없네요.

  • 39. 우리 집 설날
    '23.1.23 10:51 AM (210.217.xxx.179) - 삭제된댓글

    오늘이 우리 집 설 모임입니다
    전에는 설날 아침 아들네가 오고 딸 둘은 시가에 갔다 저녁을 먹었는데
    두 번 차리는거 귀찮아 다음 날 점심 먹자 그랬네요
    지금까지 암도 안 오네요
    20분거리 큰 딸 지금 출발한다고 톡 오고 며늘아이가 갈비 재 온다네요
    참 전도 사 오고 ㅎ ㅎ
    저는 나물하고 굴비찌고 식혜랑 도토리 묵 만들어 놨어요
    참 갈비탕 끓이고
    여기서 며늘만 뭐 해 오냐고 난리칠까봐 부언 설명하자면 그냥 오라했는데 기어코 하겠다고 하겠다고 ㅎ
    이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둘째 딸이 손이 빨라 설거지 할 거예요
    비록 식세기지만 ㅎ ㅎ

  • 40. 우리 집 설날
    '23.1.23 10:51 AM (210.217.xxx.179) - 삭제된댓글

    이런 새 글 쓴다는게 엉뚱한데 ㅠㅠ

  • 41. 우리 집 설날
    '23.1.23 10:52 AM (210.217.xxx.179) - 삭제된댓글

    지울라는데 안 지워져요
    원글님 죄송요

  • 42. ..
    '23.1.23 10:56 A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무수리가 먼저 와서 밥상대령 안해서 빡쳤나보네요.
    지들이 조선시대 왕족이라도 되나.
    아들이 제일 불쌍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애비한테 맞아야 되나요.

  • 43. ㅡㅡ
    '23.1.23 11:16 AM (211.179.xxx.229)

    어른답지못한 행동을 한 남편이 반성이란걸 해야할텐데

  • 44. ㅇㅇ
    '23.1.23 11:18 AM (222.108.xxx.8)

    세상에나
    자기아들이 맞았는데 거기서 밥을먹고 오셨다는게 더 충격
    내새끼는 아무리 나이들어도 내가 한편이 되어야하건만
    그것도 원글님 편들어주다 맞은셈인데
    참 속도 좋으십니다
    이제 그집에서 하는 행사 아무것도 안한다 하세요
    그리 좋아하는 그집구석에 가서 니들끼리 모여 재밉고 예의있게
    잘 살라하시고

  • 45. 미친
    '23.1.23 11:44 A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그때 바로 나오시지 뭐하러 명절 아침까지 계셨어요444

  • 46. ...
    '23.1.23 11:58 AM (118.235.xxx.211)

    이번일을 계기로 전원주택에서 시가모임
    없애는걸로 하세요.
    님. 안가면 없어지겠네요
    계속 가면 님이나 아드님이나
    시가사람들 더 만만하게 봅니다

  • 47. 와 나이60에
    '23.1.23 12:22 PM (203.234.xxx.164) - 삭제된댓글

    아직도 남편이 휘두루고 사네요 ㄷㄷ
    30대 아들을 때리다니
    아들이 착해서 맞아준겁니다.

  • 48. ㅠ ㅠ
    '23.1.23 12:23 PM (222.237.xxx.83)

    아이고세상에 아들이 뺨을맞았는데 명절날까지있다가 거기다 밥까지해다바치고 먹고 오셨다고요?전 이게 더 충격이네요 뺨을맞았을때 아들들이랑 그냥 바로 나왔어야죠

  • 49. ...
    '23.1.23 12:39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나이스!
    원글님 잘하셨어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자기 가족에게는 함부로 대하고 시가 형제 친지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도리 예의 따지는 인간은 버릇을 고쳐놔야해요
    아들을 위해서 더 강하게 대처하세요

  • 50. ....
    '23.1.23 2:09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늦게 들어서 대처가 늦으셨던것 같은데
    아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 단단히 대처하세요
    내자식 맞아가면서 시댁 관련한 일 더는 못한다 하시고 남편이 사과해도 절대 하지마세요
    시닥에서 이번 일로 사단이 난 걸 알아야 나중에라도 조심합니다
    엄마가 강단이 있어야 자식들 마음에 피해의식도 없고 당당할 수 있어요 마음 굳게 먹고 중심을 잡으세요

  • 51. .......
    '23.1.23 2:11 PM (1.241.xxx.216)

    아들에게 늦게 들어서 대처가 늦으셨던것 같은데
    아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 단단히 대처하세요
    내자식 맞아가면서 시댁 관련한 일 더는 못한다 하시고 남편이 사과해도 절대 하지마세요
    시댁에서 이번 일로 사단이 난 걸 알아야 나중에라도 조심합니다
    엄마가 강단이 있어야 자식들 마음에 피해의식도 없고 당당할 수 있어요 마음 굳게 먹고 중심을 잡으셔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이 아니라 지랄을 떨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세요

  • 52. ㅡㅡㅡㅡ
    '23.1.23 2:37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31살 아들을 때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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