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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미혼들에게 고함.

ㅇㅇ 조회수 : 9,381
작성일 : 2023-01-22 11:52:04
새해 벽두부터 충고입니다. 원하지 않는 이는 패쓰하세요.
동생에게 말하듯 쓰렵니다.

결혼 생각있으면 마흔 전에 하시고
가급적 서른 다섯 전에 하시고

결혼을 하던말던 돈은 꾸준히 모아서 불려놓으세요.
대출없는 아파트와 50에 은퇴를 염두에 두시고

남의 집 애들 귀엽다고
또는 경제적으로 쪼달리지 않아서
또는 체면 상
선물 사주고 밥 사주고 용돈 주고 하지 마시고요.
어쩌다 한 번? 그 이상은 애엄마아빠 하는 거 봐서 주세요.

어떻게든 호구 잡아 남의 돈 빼먹으려는 엄마빠라면
꼭 더치페이 하시고요.
그들은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갈때는 친절하고
안 나갈때는 역정을 냅니다.
나는 애키우느라 힘들잖아 돈들잖아 가 단골멘트이고
어떻게든 미혼을 밟고 죄책감 심어주려 합니다.

결혼한 이들은 30대부터 빠르게 경제적으로 준비하고
자산 축적 플랜에 들어가 검소하게 생활하는데

미혼 특히 여자들은 아차차 하다가 마흔 넘는 경우 있더라고요.
50에 대출없는 아파트 자가로 소유하고 현금 얼마 들고 있겠다! 라는 목표를 가지시길

아 물론.
저도 옆에서 저런 조언해줄때 흘려들었습니다만 ㅋㅋㅋ
퇴직이 다가오니..
역시 자산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이상 오지랖이었어요.

아 월급 다 써도 여유로운 분은 웃고 넘어가시고요
IP : 39.7.xxx.35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 11:54 AM (118.235.xxx.183)

    본인이나 잘 사세요 남한테 새해 벽두부터 오지랖 떨지 말고 나도 기혼이지만 남한테 이런 꼰대소리 하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해요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게 다른데 오로지 본인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것도 모자라 꼰대질이라니

  • 2. ..
    '23.1.22 11:55 AM (222.96.xxx.196)

    맞는 말씀입니다.

  • 3. .....
    '23.1.22 11:55 AM (119.149.xxx.248)

    다 맞는 말이구요 조카들 호구 되지 마시고 기혼친구들은 적절한 거리두기 하세요 자식남편이 일순위에다가 친구는 안중에도 없게 되거든요

  • 4. ㅇㅇ
    '23.1.22 11:55 AM (106.102.xxx.234)

    50에 대출없눈 아파트는 가능할거같은데
    거기 들어간 돈이 다일테니
    직장은 60까지.다녀야할거같네요 ㅠㅠ
    암튼 다시 되돌아보게 되네요

  • 5.
    '23.1.22 11:5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꼰대질이지;;;;; 돈 모아두라는 얘기밖에 없는데....

    첫댓님 댓이 더 싫어요. 뭘 한심하니 어쩌니 하세요?

  • 6. ..
    '23.1.22 11:57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왜 이제 오섰어요? 저는 누구 충고나 가르침 없이 홀로 서느라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 7. ...
    '23.1.22 11:57 AM (118.235.xxx.128)

    요즘 30말40초 미혼여자들 똑똑해서
    노후준비 열심히 하는 사람 저포함 제 주위에도
    다섯명 더 있어요
    어차피 이 나이에 선시장 나가봐야 나이로 두들겨맞고
    괜찮다싶은 남자들은 거만하기 짝이없고
    나 좋단 남자는 보면 거지 아니면 사기꾼이더군요
    결혼이 문제가 아니고 노후가 문제인거 이제 다들 잘 알아서 열심히 모으고 재테크하고 투자합니다
    박수홍 보고 느낀게 많아 조카사랑 그런거 없고요
    나이들면 배우자는 없어도 돈과 건강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살다가 좋은 사람 만나면 좋고 아니면 말구요

  • 8. ..
    '23.1.22 11:58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첫댓글 푸하하

  • 9. ker
    '23.1.22 11:58 AM (180.69.xxx.74)

    다 맞는말입니다
    남에게 돈 쓰지ㅡ마세요
    근데 내집 장만하고 노후대비가 가능할지 ㅎㅎ 너무 어려워요

  • 10. 50미혼
    '23.1.22 12:00 PM (49.170.xxx.93)

    맞는말인데 그게 힘들어요
    암튼 맞는말

  • 11. ㄴㄴ
    '23.1.22 12:01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원글 서두에 긴장하고 이걸 읽어 말아 갈등하다 그냥 읽어내려왔는데요
    어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현실 조언 맞네요 ㅋㅋ

  • 12. dd
    '23.1.22 12:01 PM (221.149.xxx.124)

    재치있는 조언인데 이걸 욕하는 사람도 있네...

  • 13. 옙~!
    '23.1.22 12:01 PM (221.140.xxx.139)

    늦기 전에 이 말을 들었어야하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사람들은 가족 중심으로 돌아가서
    내 가족이 없는 비혼은
    젊은 시절 아삼륙 절친들만 믿지 말고
    혼자의 삶을 잘 살아갈 준비를 여러가지로 해야한다..

    ..는 말을

    '늙으면 외로워' 라고 밖에 못했을까요.

    어어 하다보니 나이먹어 사십 중반 들어서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 14. 맞는말
    '23.1.22 12:05 PM (175.223.xxx.58)

    조카들한테는 제발 기본만하세요 ~~~
    나중에 뒤통수 쎄게 맞을때 후회하지 마시고요 !!!

  • 15. .....
    '23.1.22 12:0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이죠 첫댓글이야 말로 한심에 꼰대질이네요 더불어 조카에 호구잡히지 마시고 형제도 믿을거 못된다는거 명심하세요 아무리 사이좋아도 말이죠..ㅋ

  • 16.
    '23.1.22 12:08 P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첫댓이 꼰대스러운데 본인은 모르고 있으시나

  • 17. ..
    '23.1.22 12:08 PM (116.88.xxx.38)

    진짜 진심어린 충고인데 첫댓은 왜저러나요? 미혼가족에게 삥뜯어 사는 사람인가 봐요..

  • 18. 첫댓은
    '23.1.22 12:10 PM (123.214.xxx.132)

    첫줄만 읽고 썼거나
    난독증이거나
    꼰대가 무슨 뜻인지 제대로 모르거나

    무지와 무례의 콜라보

  • 19. 조카들
    '23.1.22 12:13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나중 가장후회되는게
    조카들에게 돈 뿌린거
    진짜 후회합니다.

  • 20. ㄹㄹ
    '23.1.22 12:18 PM (182.227.xxx.171)

    전 결혼했지만 맞는말이에요 결혼전엔 저렇게 살았어요 근데 결혼하고나니 딱 바뀌게되고요. 미혼인데 마흔줄 되가는 친구들 저런이유로 급하게 결혼할 남자 찾더군요.. 노후는 안되있는데 나이는 먹지 앞으로 벌이도 시원찮지.. 그럴바엔 빨리 결혼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 21. ....
    '23.1.22 12:19 PM (1.229.xxx.234)

    원글님 조언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42살 미혼입니다. 50살 저의 모습.

    30평대 아파트 자가
    벤츠 e클래스
    현시세 10억정도 상가 소유가 목표네요.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22. ......
    '23.1.22 12:22 PM (14.44.xxx.179)

    40중반 미혼인데 콕콕 박히게 맞는 말씀이네요 이미 글렀긴 한데.:::저장해두고 자주 읽어야겠어요

  • 23.
    '23.1.22 12:23 PM (121.131.xxx.8)

    저도 30초 미혼인데 맞는 말씀...
    남들 결혼식이니 돌잔치 다 챙기다가 남는게 없겠음
    미혼 여자라고 직장에서도 밀리는데요 뭐ㅋㅋㅋㅋㅋㅋ
    별 무능한 남자들도 가장이라고 우쭈쭈해주고.

  • 24. ㅋㅋ
    '23.1.22 12:25 PM (223.62.xxx.138)

    첫댓 새해부터 뼈맞고 열폭하나봄
    피가 되고 살이되는 말이네요.
    저도 40대 후반 기혼이지만
    지나온 미혼시절 떠올려보니 구구절절 맞는 소리

  • 25. 1111
    '23.1.22 12:27 PM (58.238.xxx.43)

    맞습니다 본인 위해서 사세요
    조카들 형제들한테 돈은 기본만 하세요
    미혼이든 기혼이든 마찬가지예요
    노후가 만만치 않아요
    전 알뜰하게 못산게 제일 후회됩니다

  • 26. ker
    '23.1.22 12:30 PM (180.69.xxx.74)

    첫댓글 저주는 참

  • 27. 첫댓글
    '23.1.22 12:32 PM (1.241.xxx.212) - 삭제된댓글

    자기가 젤 역겨운 거 모르겠지 ㅉ

  • 28. 첫댓
    '23.1.22 12:32 PM (223.38.xxx.103)

    감기약 먹고 재우자.

  • 29. ㅎㅎㅎㅎ
    '23.1.22 12:33 PM (106.102.xxx.44)

    첫댓글은 조카엄마네요
    지애들 용돈 못받을까봐 질색팔색을하네요
    정말 맞는말인데 ㅎㅎ

  • 30. ㅇㅇ
    '23.1.22 12:40 PM (39.7.xxx.35)

    조카들이야 뭐
    퍼주진 않아도 가끔 선물은 할 수 있죠.
    이 경우도 원글 아끼는 친척이면 큰 돈 못 쓰게 말릴겁니다, 니가 돈이 어디 있냐며, 남편도 없는데 돈이라도 잘 모아두라고 할 겁니다.

    조카도 아닌 애 가진 엄마빠들 중에 으르렁 거리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잘 피하시면 좋겠어요.

  • 31. ...
    '23.1.22 12:41 PM (38.121.xxx.198)

    정말 맞는 말인데... 첫댓은 뭐가 그렇게 고까웠을까요??

  • 32. ㅇㅇ
    '23.1.22 12:44 PM (39.7.xxx.35)

    요즘 30대들은 알아서 자산 굴리기 잘 하나봅니다.

    중년 미혼들은 20대일때
    혼수금만 모아놓으면 남자가 집해온다
    여자는 돈 없어도 이쁘면 좋은 남자 만난다
    월급 다 써도 이쁘게 꾸미고 다녀라
    자산 많은 남자 만나는게 훨씬 이득이다
    결혼하면 전업해라. 는 말 많이 듣던 세대라서 ㅠㅠ
    특히 더 취약한 거 같아요.
    중년까지 미혼인 경우가 드물어서 참고할 경우의 수도 없었고요.

  • 33. 첫댓아
    '23.1.22 12:44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23.1.22 11:54 AM (118.235.xxx.183)
    본인이나 잘 사세요 남한테 새해 벽두부터 오지랖 떨지 말고 나도 기혼이지만 남한테 이런 꼰대소리 하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해요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게 다른데 오로지 본인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것도 모자라 꼰대질이라니
    ㅡㅡ
    기혼이 뭐? 그래서 뭐? 나도 기혼이지만 그게 왜?

    원글 맞는말 했는데 이 글에 가치두는게 왜나요?
    미혼은 너 같은 기혼녙ㄹ 호구 되어줘야하나요?

    너님이나 헛소리 나불되지마시죠

  • 34. ..
    '23.1.22 12:45 PM (125.178.xxx.184)

    좋은말이고 알짜인데 뭐가 문제

  • 35. ㅇㅇ
    '23.1.22 12:45 PM (39.7.xxx.35)

    미혼 여자라고 직장에서도 밀리는데요 뭐ㅋㅋㅋㅋㅋㅋ
    별 무능한 남자들도 가장이라고 우쭈쭈해주고. 222

    아 진짜 울컥합니다

  • 36. 첫댓아
    '23.1.22 12:46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23.1.22 11:54 AM (118.235.xxx.183)
    본인이나 잘 사세요 남한테 새해 벽두부터 오지랖 떨지 말고 나도 기혼이지만 남한테 이런 꼰대소리 하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해요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게 다른데 오로지 본인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것도 모자라 꼰대질이라니
    ㅡㅡ
    기혼이 뭐? 그래서 뭐? 나도 기혼이지만 그게 왜요?

    원글 맞는말 했는데 이 글에 가치를 니가 왜 이래라저래라
    미혼은 너 같은 기혼빨대녀 호구 되어줘야하나요?

    너 님이나 헛소리 나불되지마시죠

  • 37. 첫댓아
    '23.1.22 12:47 PM (223.38.xxx.96)

    23.1.22 11:54 AM (118.235.xxx.183)
    본인이나 잘 사세요 남한테 새해 벽두부터 오지랖 떨지 말고 나도 기혼이지만 남한테 이런 꼰대소리 하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해요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게 다른데 오로지 본인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것도 모자라 꼰대질이라니
    ㅡㅡ
    기혼이 뭐? 그래서 뭐? 나도 기혼이지만 그게 왜요?

    원글 맞는말 했는데 이 글에 가치를 니가 왜 이래라 저래라
    미혼은 너 같은 기혼 호구 되어줘야 하나요?
    너 님이나 헛소리 나대지나 마시죠

  • 38. ㅇㅇ
    '23.1.22 12:48 PM (39.7.xxx.35)

    첫댓에 상처받았었는데
    댓글들이 대동단결하여 나무라주시니 감동입니다.
    괜한 오지랍이라 할까봐 조심스러웠는데.
    수긍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39. 좋은말씀
    '23.1.22 12:50 PM (116.32.xxx.22)

    결혼 생각있으면
    가급적 서른 다섯 전에 하시고

    저는 35세 같아요;
    이것 말고는 모두 동의

  • 40. 48세 미혼
    '23.1.22 1:04 PM (42.22.xxx.149)

    지방에 빚없이 4억 아파트 보유. 저축 3억 정도 있는데 은퇴자금이 넉넉하진 않으니 만 55세까지는 일해야 할 거 같아요. 저도 원글님 같은 생각때문에 지난 10년간 열심히 모아왔어요. 사실 더 일찍 알았다면 좀 더 나았을거 같은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 가려구요.

  • 41. 왜 저러는지
    '23.1.22 1:04 PM (222.101.xxx.35)

    이게 무슨 꼰대질이지;;;;; 돈 모아두라는 얘기밖에 없는데....

    첫댓님 댓이 더 싫어요. 뭘 한심하니 어쩌니 하세요? 22222222

  • 42. 맞아요
    '23.1.22 1:08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결혼 생각 없을수록 돈 많이 모아야해요
    여차직하면 늙어서 이집저집
    집보러 다녀야해요
    무조건 자가. 현금. 연금
    기혼보다 더 준비하셔야해요

  • 43. 마흔전에
    '23.1.22 1:13 PM (112.144.xxx.120)

    원글님이 말하는것보다 충분히 노후준비 다 한 미혼인데
    돈 충분해도 조카나 형제한테 퍼주지 마세요.
    있는데 돈 안준다고 성질내고
    주던거보다 덜준다고 서운해하고
    애들 나이들수록 해달라는 거 점점 많아지고
    이모는 어차피 딸도 없으니까 이거 내꺼지? 합니다.
    형제들한테 서운하다 원망 안들을려면 퍼주지 마세요.
    조카 형제 부모한테 쓰는 돈 늘리는 길밖에 줄이는 길은 없어요.

  • 44. ////
    '23.1.22 1:2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완전 맞는말인것 같아요... 저도 중년미혼인데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너무 구구절절 맞아서 마치 원글님이 저한테 하는 이야기 같아요

  • 45. ///
    '23.1.22 1:33 PM (222.236.xxx.19)

    본인이나 잘 사세요 남한테 새해 벽두부터 오지랖 떨지 말고 나도 기혼이지만 남한테 이런 꼰대소리 하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해요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게 다른데 오로지 본인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것도 모자라 꼰대질이라니
    ---------------
    이글이 여기에서는 제일 한심한것 같네요.. 댓글을 포함해서요...
    기혼자인데 뭐요.???? 이 원글님이 미혼이면 돈 열심히 모으고 자기노후 철저하게설계라는거 밖에
    더 썼나요.. 완전 맞는말인데요 ..
    저도 중년미혼인데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너무 구구절절 맞아서 마치 원글님이 저한테 하는 이야기 같아요

  • 46. 이런글
    '23.1.22 2:09 PM (39.7.xxx.2)

    읽을때마다 너무 불안함..
    돈 없고 가난하고 병든 가족없는 40초 미혼인데
    부모님 병으로 다 돌아가셨고…


    머리가 나빠서 재테크 공부해도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고
    주식책도 많이 사봤지만
    1장 1챕터
    주식이란 무엇인가? 만 읽고 또 읽다가
    덮어버리고….

    부동산이나 주식은 도대체 무슨 소린지 이해도 안되고..

    일단 종잣돈도 없고…

  • 47. ....
    '23.1.22 2:1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이런글님 국민연금은 준비하셨나요?

  • 48. 모모
    '23.1.22 2:21 PM (222.239.xxx.56)

    정작미혼들은
    언제까지 본인들이 젊을거같고
    언제까지 돈 벌것같지만
    아!하는사이
    세월은가고
    모은돈은 없고
    젊음도가고
    남한테 좋은소리 듣는거좋지만
    나중엔 통장엔 빈털털이
    원글 같이 뼈가되고
    살이 되는얘기 새겨들으세요
    젊어서 돈모으세요!

  • 49. 그녀
    '23.1.22 2:55 PM (106.250.xxx.92)

    40대 미혼인데 열심히 아무도 모르게 재테크 하고 있어요. 아파트 있고 계속 저축하고 아껴쓰는데 힘들지만 꾹 참고 있어요. 화이팅!

  • 50. ㅇㅇ
    '23.1.22 2:56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첫댓이 대부분 거의 저런식으로 올라오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이 알고 싶네요.

  • 51. .....
    '23.1.22 3:17 PM (106.102.xxx.153)

    ㅠㅠ
    늙어서 이집저집 전전할까봐 걱정이에요
    직장도 불안정하고...
    너무 불안해요

  • 52. ...
    '23.1.22 3:26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첫댓 얼굴 보고싶네요 ㅋㅋ

  • 53. ..
    '23.1.22 3:29 PM (211.36.xxx.80)

    이 글 다 너무 맞는 말이에요. 공감가네요. 글쓴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54. ㅇㅇ
    '23.1.22 3:54 PM (160.202.xxx.104)

    구구절절 맞는 말이에요
    마음에 꼭 새기세요~

  • 55. 송이
    '23.1.22 5:10 PM (220.79.xxx.107) - 삭제된댓글

    40대미혼이시면
    돈버는건50대까지가 끝이다
    여기세요
    60넘으면 건강이 팍꺾여서
    마음은 원이로되
    몸이 말을안들어요

    무엇보다 본인이 쉬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데 돈벌러나가는
    60대는 비참하죠

  • 56. 충고?
    '23.1.22 6:0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설날 하루 만이라도 덕담을 ..

  • 57. ㅇㅇㅇㅇ
    '23.1.22 8:07 PM (106.102.xxx.25)

    뼈가 되고 살이되는 말입니다. 저는 자녀없는 기혼자인데 미혼들 조카한테 퍼붓는거 보면 한심함

  • 58. 12
    '23.1.22 10:01 PM (175.223.xxx.167)

    뼈가 되고 살이되는 말입니다 2222

  • 59.
    '23.1.22 10:44 PM (110.14.xxx.221)

    50대 넘으면 직장다니기가

  • 60. ㅇㅇ
    '23.1.23 1:58 AM (96.55.xxx.141)

    좋은 글입니다ㅎㅎ
    전 기혼이지만 베프가 딱 저렇게 살고 있어서 멋지다고 생각들더라고요.
    친구는 아직 30후인데도 20평대 자가 마련했고 직장 자리잡았고 본인 차있고 이제 현금만 모으면!
    30초에 난 결혼 못할거 같아 말하고 준비한 참 똑똑한 친구라 제가 다 뿌듯하네요. 돈은 벌때 확 모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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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150 김건희 특검해도 지엄마처럼 1 ㄱㅂ 16:56:04 28
1592149 법원에 조정신청 해 보신분 계세요? .... 16:52:08 39
1592148 미국에 사시는 분들 꼭 좀 알려주세요 ㄴㅇㄹ 16:50:11 111
1592147 한예슬 결혼상대에 대한 여론을 보면 잣대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 3 이중잣대 16:48:34 367
1592146 솔직히 전화안한다 안온다하는 시부모친부모들 1 문제 16:47:21 300
1592145 옛날에는 공무원들도 뒷돈 많이 받지 않았나요 8 6-70년대.. 16:47:02 144
1592144 법무부,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적격’ 결정···14일 출소할.. 8 ... 16:46:14 418
1592143 지지율은 어차피 노답이니 맘대로 하기로 했나봐요? 6 ??? 16:45:00 256
1592142 제습기 1 솔향기 16:41:13 116
1592141 빠르게 걷기 3 ... 16:39:43 280
1592140 어버이날은 솔직히 엄마 아빠가 나한테 챙겨줘야 한다 생각 ㅋㅋ 8 ㅇㅇ 16:38:35 817
1592139 저 동안인데 7 반전 16:35:46 404
1592138 윤석열이 효자네요 10 .. 16:34:28 1,096
1592137 저도 선업튀질문. 말도 안 됨 10 ㅇㅇ 16:32:03 453
1592136 판다들 자주 보다보니 채식주의자가 되어가요 1 ........ 16:31:57 256
1592135 공복에 아메리카노 마시면 신호가 옵니다 6 16:18:44 665
1592134 해외에서 이름 소개할 때 이름과 성의 순서 4 테나르 16:15:27 333
1592133 라인야후 이사회 전원 일본인으로 채워진다..신중호 사실상 경질 11 .. 16:15:07 847
1592132 뒷목이랑 어깨죽지 아픈게 신기하게 사라졌어요. 8 . . 16:14:44 1,180
1592131 선업튀에선 선재가 너를 위해 죽겠다는데 현실에선 5 뱃사공 16:14:37 540
1592130 선물용 고급 커피나 티 뭐가 좋을까요? 9 ... 16:14:32 425
1592129 20년 넘은 아파트 6 이사 16:13:34 951
1592128 대장내시경 해야 하는데 5 .. 16:13:25 389
1592127 선업튀 질문이요.. 솔이 현재로 오는 조건이? 8 ... 16:12:21 537
1592126 평소 먹던 약… 쎄… 16:09:20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