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먹자는 약속 못지켰는데ᆢ이제라도 연락해도 될까요?

루비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23-01-20 17:29:20
살면서 남에게 부탁해본적도 없고
차라리 없이살고 아쉬운채로 사는 사람입니다
아이 대입때 신세진 분이 있어요
아이친구엄마인데 ᆢ아이들 여행스케줄 잡아놓고
제 아이가 못가는상황이 되어서 그분이
나서서 취소해주셨어요

당시 감사연락 몇번드리고 곧 식사하자는 말?제가했는데
아이가 대입 실패하고나니 좌절감이 크게왔어요ㅠ
몇달동안 집에서 뜨개질만 하다가
블랭킷떠서ᆢ 추스리고 연락드리겠다는
편지와함께 전해드렸어요 ᆢ근데 연년생
동생이 연달아 또 대입실패ㅠㅠ
그후 제가 병나서 수술하고 남편이 급작스런 퇴직
두아이들 재수ㆍ삼수 이렇게 힘든기간 보내는사이
또다시 여러이유로 제가 공황장애로 힘든시간 보냈어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여러일이 한꺼번에 생기더라구요)
남들에게 들키고싶지 않아서 외출도 안하는편입니다
2ㅡ3년이 훌쩍 흘러서 ᆢ선뜻 연락하기도 힘들어
이젠 거짓말쟁이가 되버렸어요

항상 마음의빚으로 남아서 가끔생각이 납니다
시간이흘러 연락드려도 괜찮을지ㅠ



IP : 112.152.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0 5:34 PM (182.220.xxx.133)

    연락해서 그동안 일 담담하고 짧게 얘기하시고 같이 맛있는 식사 하세요.

  • 2. dd
    '23.1.20 5:40 PM (116.41.xxx.202)

    그럼요~ 저도 지난주에 몇 년만에 밥 산다는 약속 지켰어요.
    몇 년만에 만나서 반갑게 얘기하고, 밥도 사고 했더니 정말 좋더라구요.

  • 3.
    '23.1.20 5:41 PM (112.164.xxx.100) - 삭제된댓글

    연락해보세요. 반갑게 받아주실지도..
    윗분 말씀처럼 그동안의 일들 얘기하시고
    경황이 없었다. 늘 생각은 나더라고 하시면 이해해주실겁니다.
    좋은분 이시면 늦게라도 연락해서 인연 이어가시길요.

  • 4. ...
    '23.1.20 5:58 PM (211.244.xxx.246) - 삭제된댓글

    입시치렀던 엄마로서 원글님 글에 공감이 갑니다.
    제가 그 지인 분이라면 원글님께서 그간의 상황들을
    얘기해주면 이해하고도 남을 것 같아요.
    원글님 글을 보니 참 좋으신 분 같네요

  • 5. ....
    '23.1.20 5:59 PM (223.62.xxx.4)

    입시치렀던 엄마로서 원글님 글에 공감이 갑니다.
    제가 그 지인 분이라면 원글님께서 그간의 상황들을
    얘기해주면 이해하고도 남을 것 같아요.
    원글님 글을 보니 참 좋으신 분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059 양파장아찌는..햇양파로만 해야되나요? 000 20:00:28 8
1813058 스벅 불매를 하고싶어도 할수가없어요 2 ㅇㅇ 19:54:42 301
1813057 대문에 정용진 세월호 조롱 맞다는 글 삭제되었어요 .. 19:54:32 116
1813056 우리나라의 프러포즈 문화는 독특한것 같아요 3 19:52:44 205
1813055 인터넷에서 일부 남성들 세계에서 나거한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1 나거한 19:51:57 128
1813054 먹고 싶어서 샀는데 사놓고 안 먹는 음식 있으신가요? 오잉 19:50:37 150
1813053 친구문제없는 아이들이 제일 부럽네요 2 고민 19:45:07 291
1813052 배우자외도 vs 자식의 지속적인 따돌림 3 하늘 19:40:44 477
1813051 서울 교육감은 누구 뽑아야하나요? 7 .. 19:34:06 332
1813050 절편 떡 몇개까지 드실수있으세요? 4 19:34:01 377
1813049 우리집 막둥이도 선거권이!!! 1 어머 19:30:30 180
1813048 25만원 리쥬란, 한의원에선 5만원?…의사-한의사 ‘영역 전쟁’.. 1 영역 전쟁 19:27:52 677
1813047 꼬리뼈에서 시작해서 하반신이 전부 아파요. 4 ㅡㅡ 19:23:26 466
1813046 늘 누구를 만나든 저를 의식하고 저를 파악하려 해요 7 19:21:38 590
1813045 근데 트럼프가 윤석열 구하러온다고 2 ㅈㄱㄴ 19:19:17 383
1813044 스타벅스 불매운동 종료!!! 15 ... 19:17:48 1,885
1813043 제이컴퍼니 조국 선거원 폭행으로 체포됐네요 6 ... 19:17:02 448
1813042 짬뽕 배달 시켰는데 3 ㅇㅇ 19:15:27 561
1813041 전과있는 사람은 안뽑겠다는게 욕먹을일인지 21 ..... 19:10:19 534
1813040 장동혁 “6월3일, 스타벅스 커피 들고 이재명 심판하자” 12 그길로쭉가세.. 19:06:04 867
1813039 너무 일찍 가신 엄마 나이가 돼 가니 저......마음이 급해져.. 8 .. 18:54:10 1,844
1813038 40대 혼자 뭐하고 놀까요? 2 고음불가 18:54:05 704
1813037 mbc 예능 자막 “탁 치니 억 하고 죽어” 10 ... 18:44:06 2,164
1813036 동서가 2천만원짜리목걸이하고왔어요 18 Ui 18:43:59 3,335
1813035 오메가3 직구 1 .. 18:43:56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