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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전조증상 열 가지에 거의 다 해당되네요..

조회수 : 23,172
작성일 : 2023-01-18 13:39:22
갑작스런 체중 감소
이유없는 만성 피로
소화불량
변의 이상 - 변비였다 설사였다 가는 변..
몸의 병변 - 갑자기 몸의 반쪽에만 여기저기 생긴 쥐젖과 점
(이건 한 1-2년 됐어요)
몸의 저림과 신경통
만성감기
느린 상처 회복

세상에 이게 다 해당되네요..
이유없는 출혈과 나쁜 체취.. 이것만 빼고 8가지가 다 제
증상이에요…

대학병원 예약은 ct라도 찍어볼 수 있는 진료
젤 빠른게 4월이네요.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느 과로 가야할지도…

동네 병원은 어제도 갔었지만
지난달 했던 모든 검사에 이상이 없었으므로
괜찮대요.. 통증 호소하니 타이레놀이랑 위염약 주네요.

너무 살맛이 안나요…
아이들도 방치하고 있네요 ㅠㅠ

IP : 223.38.xxx.11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서
    '23.1.18 1:41 PM (106.101.xxx.173)

    무슨검사를 하셨는데요?
    일단 대학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먼저 받아보세요

  • 2. ㅡㅡㅡ
    '23.1.18 1:42 PM (39.7.xxx.33)

    그 동네병원을 왜 다시 가요 답답
    첫댓글처럼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
    받으세요

  • 3.
    '23.1.18 1:43 PM (223.38.xxx.116)

    복부초음파 혈액검사 심전도 복부mri 갑상선 유방초음파 흉부엑스레이 위대장내시경이요..

  • 4. 저도
    '23.1.18 1:44 PM (61.77.xxx.67)

    거의다 해당되는데 암전조증상이래요??
    전 노화인줄 알았는데
    운동하고 식습관 고쳤더니
    거의 개선됐어요

  • 5. ㅎㅎ
    '23.1.18 1:45 PM (106.101.xxx.173)

    그럼 그냥 면역력이 떨어진건가보네요
    잘드시고 운동하고 푹 쉬세요

  • 6. 검사는
    '23.1.18 1:47 PM (175.223.xxx.234)

    웬만한거 다 하셨네요.
    사실 소변검사, 혈액검사 만으로도 이상한데 있으면
    수상한 수치가 나오거든요.
    별일 없을듯하니 안심하고 다녀오세요

  • 7. ..
    '23.1.18 1:48 PM (118.235.xxx.34)

    그 검사들을 지난달에 다 했는데 이상없다한거에요? 근데 님은 계속 아프고? 혹시 운동하시나요? 규칙적인 생활은 하시구요? 적당한 취미생활은요? 우울증이 있는건 아닌지?

  • 8. ...
    '23.1.18 1:49 PM (220.116.xxx.18)

    저중 상당부분은 다른 질환과도 겹쳐요
    전조증상이라는게 결과론적이 얘기고요
    확진 받기 전에는 저것만으로 암으로 볼 수 없어요

  • 9. ㅇㅇ
    '23.1.18 1:50 PM (223.38.xxx.116)

    저 중에 위내시경이랑 복부mri는 반년 전에, 대장내시경은 1년 전에 했어요. 다시 할 필요가 있을까요 ㅠㅠ

  • 10.
    '23.1.18 1:50 PM (14.32.xxx.215)

    저런거 하나도 없이 암걸렸어요
    님은 정신과를 가보세요

  • 11. 아뇨
    '23.1.18 1:51 PM (106.101.xxx.173)

    건강검진을 2년 텀으로 한건 이유가 있어서예요
    운동 안하면 운동 시작하시고 잘 드세요
    몸이 아프다고 집에만 있으면 더 아파집니다

  • 12. ㅇㅇ
    '23.1.18 1:51 PM (223.38.xxx.116)

    달리기도 주3회 하고요… 아이들 방학이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느라 우울할 틈도 없어요 ㅠㅠ 그런 상황에 자꾸 살이 빠지니… 좀 많이 불안하네요..

  • 13. 애들데리고
    '23.1.18 1:53 PM (118.235.xxx.34)

    넘 다녀서 살빠지는건 아니구요? 그냥 집에서 좀 쉬어보세요 그럼..애들은 방치한다면서 또 여기저기 데리고 다닌다니 좀 이해가 안가긴하는데 이젠 학원에 좀 보내고 님이 쉬어보길 바래요

  • 14.
    '23.1.18 1:56 PM (124.49.xxx.205)

    살빠지는 것 빼고 저도 몇가지 해당되는데 건강검진 이상 없던데요
    너무 걱정말고 종합 병원 건강검진 한 반 받으세요

  • 15.
    '23.1.18 1:57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건강염려증으로 검색해보세요
    mmpi검사 중에 있어요
    지나친 건강염려증도 정신질환중하나에요
    그냥 노화하고 있는거에요

  • 16. ㅇㅇ
    '23.1.18 1:57 PM (222.100.xxx.212)

    저는 쥐젖 ㅠ 겨드랑이는 원래 있었는데 목이랑 가슴쪽에 생기네요..

  • 17. 노화에도
    '23.1.18 2:00 PM (211.206.xxx.130)

    해당되는 증상들이네요

  • 18. ...
    '23.1.18 2:03 PM (183.100.xxx.209)

    저 20년 전에 저거 다 해당되었는데, 암 안걸렸어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 미리 걱정 마시고, 예약하고 검사하세요.

  • 19. 저기서
    '23.1.18 2:10 PM (112.167.xxx.92)

    만성피로 소화불량 피부트러블(쥐젓이 아니라 얼굴이 화끈화끈하고 열감이 확 올라 시뻘게지고 울긋불긋하고 여드름이 나고) 미성년때도 여드름이 없었는데 50넘어서 막 나길래 뭐지 싶은데 플러스 몸에 저림과 신경통도 있고

    그리고 귀지가 젊어선 바삭한 귀지였는데 걸쭉하게 나오더라구요 여기서 어느님이 귀지가 젖어나오면 암이라고 했던 글이 생각나는데

  • 20. 혼자
    '23.1.18 2:14 PM (211.114.xxx.107)

    진단해서 없는 병 만들지 마시고 걱정되면 병원가서 검사부터 하세요.

    저 암환자인데 만성피로, 느린 상처회복 두가지만 해당 됩니다. 참고로 저는 체중 감소도 없었어요. 늘 피곤하고 다치면 오랫동안 상처가 아물지 않고 냄새에 엄청 민감해졌다 싶었는데 암이더라구요.

    그리고 같은 입원 환자중에 무증상 암환자도 있었어요. 꾸준하게 운동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했는데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다시 검사한 결과 암이었대요. 그러니 일단 자주 건강검진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 21. 이유
    '23.1.18 2:16 PM (118.235.xxx.157)

    이유없는 체중감소는 빨간불이라고 알고있어요

  • 22. ㅇㅇ
    '23.1.18 2:21 PM (220.89.xxx.124)

    첫 줄에 체중감소... 이거보고 패스 ㅠ

    저는 체중증가 중이라 ㅠㅠㅠ

  • 23. 원글
    '23.1.18 2:24 PM (223.38.xxx.116)

    체중 증가가 이렇게 부러운 일인줄 몰랐습니다… 저기 다른 9가지 솔직히 다 그냥 넘길 수 있는데 이유없이 살빠지는게 너무 두려워요. 갑자기 닷새동안 2키로가 확 줄어서 회복이 안돼요. 군것질까지 해가며. 잘 먹었는데도… 그전에도 한달에 1킬로 정도씩 꾸준히 빠져왔고요..

  • 24. 플랜
    '23.1.18 2:31 PM (221.150.xxx.135)

    잘드시면 상관없어요
    일단 식욕이 떨어지고 밥맛도 없던데요
    안먹어도 배가 더부룩한 느낌

  • 25. ㅁㅁ
    '23.1.18 2:3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건강염려증인듯
    한 두달 사이 10퍼이렇게 빠지면 위험신호라 하지
    이틀에 2킬로
    화장실만 다녀와도 생기는 범위인걸

  • 26. 너무
    '23.1.18 2:50 PM (182.172.xxx.9)

    과민반응 같아요. 그건걸로 암 걸리면 암 아닌사람 없겠어요

  • 27. , ,
    '23.1.18 2:55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한달에 1키로는 아닐거예요
    갑자기 확 빠진게 아니니까요

    자궁 난소 암검진은 해보셨나요

  • 28. 이상타
    '23.1.18 2:59 PM (211.46.xxx.113)

    대표적인 노화현상 아닌가요?
    늙는다고 다 암이 걸리는건 아닐텐데....

  • 29. ..
    '23.1.18 3:05 PM (106.101.xxx.164)

    한달에 1~2키로 빠지는 건 갑작스럽다고 표현 안하죠.....

  • 30. 노화일 듯
    '23.1.18 3:07 PM (61.83.xxx.150)

    갱년기를 지나서 이젠 노화가 오나봐요
    걍 집안 일도 귀찮네요
    힘드네요.

  • 31. ---
    '23.1.18 3:09 PM (218.39.xxx.148)

    암이라면 피검사로도 나오구요..정신과 가셔야

  • 32.
    '23.1.18 3:10 PM (116.122.xxx.232)

    한달에 일키로.
    닷새에 이킬로면
    의미있는 체중감소는 아니고
    신경성 같아요.
    저도 저체중인데 위장병이 도지면서 한꺼번에 삼킬로 정도 빠지니
    걱정되서 잘 못먹고 더빠지고 체중 재는것도 짜증났는데
    내시경 해보고 이상없다고 정신과 추천 하길래
    일단 운동부터 해보려고 열심히 칠천보 정도 거의 매일 걸었더니
    살이 조금 붙으면서 몸이 나아지더라구요.
    너무 예민해도 그래요.

  • 33.
    '23.1.18 3:15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앞으로 백살넘게 사실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 34. 님같은사람이
    '23.1.18 3:15 PM (99.229.xxx.76)

    앞으로 백살넘게 사실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 35. ...
    '23.1.18 3:44 PM (124.50.xxx.70)

    정신과 추천 2222

  • 36. 체중감소
    '23.1.18 5:36 PM (118.68.xxx.250)

    빼고 저도 다 해당되네요
    살 안빠지는거 암 아니라고 위로 받으면서 살아야 하나..

  • 37. 만성피로
    '23.1.18 5:39 PM (210.106.xxx.136)

    몸이 피곤해두 너무 피곤합니다 첫째가... 체중 줄 정도면 음...사람마다 차이가.. 저는 만성피로 눈떨림 혀가 따끔거렸어요 마르고 갈라지고 혀에 자꾸 뭐가나고 건강검진받고 암이던데요 그소리 들으니 더 피곤해지는것 같더라구요

  • 38.
    '23.1.19 12:01 AM (211.196.xxx.204) - 삭제된댓글

    암인데 저거 해당사항 한 개도 없네요

  • 39.
    '23.1.19 12:03 AM (124.50.xxx.108) - 삭제된댓글

    당뇨 아닌가요? 증상이 너무나 당뇨증상 같은데요

  • 40. ..
    '23.1.19 12:05 AM (68.149.xxx.152)

    갑상선 문제 아닌거요? 항진이면 잘먹어도 빠져요

  • 41. 저기서
    '23.1.19 12:32 AM (114.203.xxx.84)

    점 얘기는 맞는것도 같네요
    저도 예전에 어디서 듣기를
    몸에 갑자기 많은 점이 생기면
    암 의심을 해봐야한다는 말을 들었던적이 있었어요
    제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었는데 임파선까지 전이되고
    진짜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흰 피부에 몸에 점도 별로 없었는데
    어느날 샤워를 하면서 제 몸을 유심히 보는데
    세상에 양옆구리, 배 전체에 할것없이
    점이...진짜 백개도 더 생겨있는걸 보고 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ㅠ

  • 42. ..
    '23.1.19 1:37 AM (58.236.xxx.52)

    결과도 안나왔는데 무슨 얘긴지.

  • 43. 어깨통증
    '23.1.19 1:52 AM (106.253.xxx.72)

    목소리 쉼
    자장면스스같은 설사

  • 44. 진료
    '23.1.19 3:09 AM (108.18.xxx.77)

    의료제도가 세계 최고라며 이런거는 주치의에게 물어야지 인터넷에 카더라에 믿으면 안되죠 환자가 알아서 진료 받고 검진하는게 무산 탁월한 의료랍니까? 주치의 한테 물어서 얼마전에 한 검진은 그때 어떤 결과였으니 다시 할필요가 있다 없다를 알려주는게 정답이죠. 아무리 원하는 때 검사 다 받을수 있다해도 주치의가 없는 의료는 꽝이예요

  • 45. ...
    '23.1.19 8:12 AM (39.7.xxx.250)

    건강염려증 이네요. 정신과 가보세요 여기 저기 다른과 가지 말고

  • 46. 미적미적
    '23.1.19 8:21 AM (125.31.xxx.114)

    건강염려증이네요
    본인이 진단하고 혼자 걱정하고 병원가서 물어보세요 암이 염려되는데 무슨검사부터 하냐고

  • 47. ...
    '23.1.19 10:25 AM (124.53.xxx.243)

    걱정 많이 되면 대학병원 가보세요

  • 48. 달리기를
    '23.1.19 10:59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달리기를 그렇게 하는데 살이 안 빠지면 더 이상한거 아니에요???

  • 49. ??
    '23.1.19 11:00 AM (14.47.xxx.167)

    달리기를 그렇게 하는데 살이 안 빠지면 더 이상한거 아니에요???
    자기전에 치킨 한마리씩 먹고 자도 살이 빠지면 몰라도.......

  • 50. 저도
    '23.1.19 11:02 AM (175.195.xxx.40)

    저도 딱 그랬어요 몇년전에. 검사상은 큰 이상 없었고 갑상선 호르몬수치만 잠깐 낮았다가 원래대로 회복되었구요. 삼시세끼 영양가있게 잘챙겨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스트레스 덜받으니 저절로 회복되더라구요. 큰병났을까봐 미리부터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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