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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중장년층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솔직하게 조회수 : 27,516
작성일 : 2023-01-18 08:44:20
진짜 남편하고 성관계하는게 좋으세요 ? 

저는 애낳고나서부터 성욕이 없어졌어요. 
아주 가끔 진짜 한달에 한번 정도 성욕이 있어서 둘째는 어찌 낳았는데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성욕이 아예 사라졌어요.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 
친구들 물어보면 그냥 남편이 하자고 하니까 한다고 하던데
다 그냥 남편 맞춰주느라 반 어거지로 하시는 거죠 ?
진짜로 여자 변강쇠처럼 변강녀도 있을까요 ? 아주 드문 경우겠죠 ?
IP : 220.85.xxx.140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3.1.18 8:46 AM (41.73.xxx.69)

    자랑도 아니고 ㅋㅋㅋ
    다 사람마다 다른걸 물어 뭐해요 ?
    리스여서 삶이 지옥이라는 글도 많구만

  • 2. 아무래도
    '23.1.18 8:46 AM (61.105.xxx.11)

    의무적으로 맟춰주긴 하죠

  • 3. 숙제
    '23.1.18 8:46 A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같아요...

  • 4. 저도 별론데
    '23.1.18 8:47 AM (180.69.xxx.74)

    자주는 안해도 좋다는 사람도 많아요
    심지어 40중반에도 매일 하는 사람도 있음
    좀 부럽기도요
    이번생은 그냥 포기요

  • 5. . . .
    '23.1.18 8:47 AM (112.156.xxx.249) - 삭제된댓글

    전 무성욕자 같아요.
    신혼때부터 지금까지요.
    그러나
    남편이 있어서 자식 둘은 낳았어요.

  • 6. 솔직하게
    '23.1.18 8:47 AM (220.85.xxx.140)

    아 그렇죠..
    괴롭다는 리스도 많았죠.
    저 너무 눈치없었네요 ㅠ
    근데 그분들은 30~40대초반 분들 아닐까요 ?
    갱년기 되고나니까 생각자체가 없어지던데ㅠ

  • 7. ....
    '23.1.18 8:48 AM (223.62.xxx.180)

    저도 성생활에 만족하며 잘 살았는데 40중반 이후부터 흥분도 잘 안되고 질건조증와서 성욕 자체가 확 꺽였어요ㅠ
    남편한테 미안한데.. 들이대면 무서워요..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 피하다가 이러다가 남편 욕구불만으로 힘들까봐 제가 인터넷으로 러브젤을 난생 첨 샀네요;; 그후로는 그럭저럭 호응해주면서 유지하고 있어요..

  • 8. ........
    '23.1.18 8:49 AM (115.143.xxx.34)

    남자가 거부하는 리스도 꽤 많아요.
    솔직히 다른데서 해결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남자가 거부해서 리스인 경우는 여자 입장에서 엄청 자존심 상하고 한이 되나보더라구요.

  • 9. ..
    '23.1.18 8:49 AM (116.204.xxx.153)

    50살인데 갱년기 증상도 없고
    배란기때 성욕 생기고
    젊을때와 똑같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 10.
    '23.1.18 8:50 AM (175.193.xxx.50)

    사람마다 다른 걸 받아들이시가 힘든가봐요.
    솔직하게 말해보라니….

  • 11. ..
    '23.1.18 8:51 A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성생활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죠. 아직 서로에게 관심 있고 어루만져줄 때 만족감이 있고 실생활에 영향 줘요.섹스가 나를 떠난다면 너무 슬프고 남편이 거부하면 섹파 둘거예요

  • 12. 솔직하게
    '23.1.18 8:56 AM (220.85.xxx.140)

    남편이 제가 본인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하길래
    여쭤본거에요
    갱년기 오면 다 그렇다 ! 이렇게 우겼는데
    아닌 분도 있다니 ..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데.

  • 13. 남들
    '23.1.18 8:57 AM (1.235.xxx.154)

    그런얘기 안해요
    알고싶지도 않고

  • 14.
    '23.1.18 9:04 AM (39.7.xxx.175)

    좋아요
    좋아서해요

  • 15. 좋아요.
    '23.1.18 9:04 AM (175.208.xxx.235)

    전 남편과 하면 좋아요.
    저도 좋다 느끼고, 제가 좋다고 느끼는걸 남편이 눈치채면 남편은 더 환장해요.
    마누라 만족 시켜줬다고 세상 다~ 가진 남자가 된거 같나봐요.
    그런 남편 구경하는것도 꿀잼,
    하고 나면 엄청 저 한테 고마워하고 잘해주고 별도 달도 다~ 따줄것 처럼 행동해요.
    저한테 모든걸 다~ 털리고 삽니다.
    50대라 제가 조금 힘든데, 남편은 여전합니다.

  • 16. 여기다만
    '23.1.18 9:04 AM (112.150.xxx.31)

    마흔후반인데
    저희는 아직까지는 서로 만족해요.
    다른집과 비교안해바서 모르지만
    저희는 주1회정도로 타협했어요.

  • 17. ..
    '23.1.18 9:06 AM (222.236.xxx.238)

    제가 아는 동생은 남편이 그냥 5분안에 끝냈으면 좋겠대요. 의무로 일줄에 한번 해주는데 진짜 별로라고.
    에휴 그게 뭔지.. 전 제가 하기싫음 도저히 못하겠던데 그 동생도 대단하다싶어요.

  • 18. 사실
    '23.1.18 9:16 AM (121.133.xxx.137)

    몇십년을 한사람과 비슷한 패턴으로 하는데
    뭐 그리 할때마다 흥분되고 좋겠어요
    부부간 의무이기도하니까 하는면도 있죠
    그치만 기본적으로 신뢰와 애정이 있으니
    의무감도 생기는거고
    평소 꼰대짓하고 배려도 없는 남편이라면
    안할듯요
    근데 이젠 좀 짧게하고 싶긴해요 ㅋ
    체력이 딸림-_-

  • 19. 익명.
    '23.1.18 9:20 AM (125.184.xxx.174)

    그 게 재미가 없어서 그래요.
    우리 부부가 20,30,40대 초반까지 그랬거든요.
    둘다 서로 처음이라 글로만 배운 sex가 뭐가 재미있겠어요.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난 도망 다니고 남편은 매일 원하는 관계에서 지쳤었는데
    남편이 개과천선 했는지 행동이 달라지더군요.

    잠자리를 하면서 저에게 정성을 드리고 마음도 편하게 해주고 심지어 무드등도 자기가 샀어요.

    저도 처음으로 쾌감도 느끼니 남편도 성취감이 있는지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유투브 보고 이렇게 해야 아내가 잠자리에서 도망가지 않는다고 해서 열심히 배웠대요.

    50대 후반인데 횟수는 많이 줄었지만 지금도 잠자리는 서로 만족하고 있어요.

    sex가 원초적 본능이겠지만 재미있게 할려면 배워야 가능해요.

  • 20.
    '23.1.18 9:20 AM (122.36.xxx.179)

    40대 초반까지는 정말 서로 좋아서 했는데 40대 말부터 몸이 안따라 주니 자주 못해요. 남편도 이해한다도 하는데 젊었을 때 뜨거웠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ㅎ

  • 21. 하면
    '23.1.18 9:2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좋은데 왜이렇게 귀찮죠?ㅠ
    50초반까진 괜찮았는데 만사 다 귀찮
    씻고 기운빼는거 다 귀찮
    남편은 젊을땐 바빠서 손도 안건드리더니
    목매고 기다리네요 남편아 미안

  • 22. ㅇㅇ
    '23.1.18 9:21 AM (160.202.xxx.104)

    저는 50초 완경이후 욕구가 확 사라졌어요
    그전엔 왕성하게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질건조증이 와서 아프기도 하고
    늙어버린것 같아 슬프기도 하고
    러브젤이라도 사야하나 그러고 있어요

  • 23. ㄹㄸ
    '23.1.18 9:23 AM (175.114.xxx.153)

    오십중반 성욕 없는게 정상일것 같아요
    그래도 요구하는 남편 때문에 한달에 한두번정도 하는데
    하기전에는 너무너무 귀찮고 싫은데
    하다보면 또 욕구도 생기고 좋더라구요

  • 24. 그게
    '23.1.18 9:23 AM (119.202.xxx.32)

    커플마다 세월마다 다른거같아요. 만족이라는 것이 주관적 일이니. 그런데 젊은 시절 생각해 보면 아이들 어리고 회사 다니고 살림하고 시댁과의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고 도대체 체력이나 마음이 부부관계하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없어서 남편이 밤에 아는 체하면 도망 다니고 면박 주면서 거부해서 남편이 입에 달고 하는 소리가 자기를 싫어한다는 둥 자신을 세상 제일 불행한 사람처럼 얘기 하는거 들으며 살았어요. 그런데 애들 다 독립하고 일도 놓고 맘의 여유가 생기니 훨 나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내 몸도 달라진 것이 스트레스 없고 맘 편히 집중할 수 있는 지금은 젊어서는 못 느꼈던 절정을 폐경한 후 느끼게 되고요. 그래서 여자는 뇌로 성을 즐기는 구나 싶어요. 지금도 달려드는 횟수에 모두 만족스럽게 응하진 못하지만 위에 다른 분 글처럼 내가 절정을 느끼면 남편도 느껴지는지 너무너무 행복해 해요. 요지는 젊어서 가졌던 생각이 불변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 25.
    '23.1.18 9:25 AM (180.65.xxx.224)

    딱 애무까지만 좋아요

  • 26. ...
    '23.1.18 9:26 AM (223.38.xxx.73)

    저도 의무감으로 하다보면 문득 자괴감 들 때가 있어요. 지금 이순간 의무감으로 하는 직업여성이랑 내가 다를게 뭔지. 빨리 끝내기만 바랄뿐. 그들은 댓가로 돈이라도 받지 나는 뭐냐 생각이. 하아. 착잡하네요

  • 27. 님 남편이
    '23.1.18 9:26 AM (123.199.xxx.114)

    못하는거에요.

    대부분 여자 즐겁게 전희도 없이 꽂기만 하면 아프기만하고 즐겁지 않아요.

  • 28. ..
    '23.1.18 9:28 AM (222.117.xxx.67)

    뭘그리 따지듯이 시비조에요?

  • 29. ..
    '23.1.18 9:34 AM (223.38.xxx.254)

    저는 애낳고 성욕이 더 생겼는데 리스고
    남편이 오히려 성욕이 없어요.
    도구도 사용하고 그러네요.

  • 30. 애낳았음
    '23.1.18 9:37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끝이지 싫고,,,
    늙어까지 머리 하애지도록 그짓 하는거 싫어요.
    전 46살에 다 끝냈고 10년 됬지만 전 좋아요.
    남편은 안물어 봤으나 그사람도 괜찮으니 이렇게 살져.
    지겨움 갱년기로 생리가 들쑥날쑥 그런다고 365일 생리한다고
    생리대 착용하세요. 본인이 좋으니 하지 다른방법도 꾀내면 있는데
    어쩔수없니 응한다니 너무 비참하잖우

  • 31. 애낳았음
    '23.1.18 9:39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끝이지 싫고,,,
    늙어까지 머리 하애지도록 그짓 하는거 싫어요.
    전 46살에 다 끝냈고 10년 됬지만 전 좋아요.
    남편은 안물어 봤으나 그사람도 괜찮으니 이렇게 살져.
    지겨움 갱년기로 생리가 들쑥날쑥 그런다고 눈빛이 끈적임
    생리한다고 말로 알리고 생리대 착용하세요. 본인이 좋으니 하지 다른방법도 꾀내면 있는데 어쩔수없니 응한다니 너무 비참하잖우

  • 32.
    '23.1.18 9:46 AM (118.235.xxx.6)

    살겠알아서죠 뭘 솔직하게 얘기하라는건지 웃기는글이네 원글이나 솔직히 얘기해요 봐줄테니 남의집 성생활까지 솔직히 알고 싶은 원글이 이상

  • 33. 솔직히
    '23.1.18 9:46 AM (113.199.xxx.130)

    말하면 어거지로 안해요
    아직까지는 서로가 남자 여자에요

  • 34. ...
    '23.1.18 9:47 AM (211.217.xxx.233)

    역사를 보면 알지 않아요?

  • 35. 진짜
    '23.1.18 9:52 AM (172.58.xxx.99)

    동물도 하다못해 번식기에나 하는데 ㅎㅎ ..

    사람은 죽을때까지 결혼한이상 남자가 원하면 매일매일 늙어 백발이 되어서도 한다는게 ㅋ
    저도 싫어요. 갱년기 다가오니 몸에서 안하고 싶은게 딱 느껴져요
    애낳았음 땡이지 뭘 .
    모든건 때가 있어요. 이삼십대 한창 번식기에나 젊고 건강할때 욕구도 있었지만 나이들고 갱년기.다가오니 안해요.

    결혼했다는 이유로 평생 해야하나요. 싫을수도 있죠 .
    하기싫은걸 이젠 늙어 몸도 생리를 마치고 더이상은 액체도 안나오는걸
    그건 하지말라는 인체의 신호인걸 러브젤까지 넣어가며 해야한다니
    그러다 상처나고 질염오고 방광염와요.

    결혼은 합법적 매춘이란 말이 떠오를지경이네요

  • 36. 전 40대가
    '23.1.18 9:53 AM (59.6.xxx.68)

    인생 최고로 남편과 관계하는데 재미있었어요
    결혼을 일찍해서 20대 초부터 했지만 어릴 때는 뭔가 그냥 에너지 폭발로 했다면 40대는 저나 남편이나 몸과 마음을 다 쓸 줄 아는 단계에 이르러 서로가 만족하는…
    20대 초 닥치는대로 ㅎㅎ 하다가 30대 때는 아이키우고 신경 쓸 곳이 많아 좀 뜸해지고 속성으로 하는 경우가 늘다가 40대가 되어 애들이 어느 정도 크고 저희가 신경이 덜 쓰이니 저희 부부 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기랄까
    성욕도 제일 불타오르고 서로에게 진짜 남자와 여자가 된듯한.. 40대 내내 하루건너 했어요
    그렇게 30년 넘게 하고 50대 중반이 넘으니 이젠 서로 비슷하게 성욕이 사그라들었어요
    이젠 굳이 그런 행위가 아니라 일상이 안아주고 토닥거려주고 뽀뽀하고 옆에 붙어앉아 영화를 보든가 책 보든가
    남편은 커피 타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 틀어주고 저는 옆에서 제 할 일 하고…
    자연의 순리대로 흘러가는가보다 생각해요

  • 37. ..
    '23.1.18 9:57 AM (116.204.xxx.153) - 삭제된댓글

    번식기에만 하는 동물도 있지만
    동물 중에서 영장류는 번식기에만 하지 않아요.
    사람만 그러는게 아니고 영장류의 본능이에요.

  • 38. ..
    '23.1.18 9:59 AM (116.204.xxx.153) - 삭제된댓글

    (댓글 중) 동물도 하다못해 번식기에나 하는데

    ㄴ번식기에만 하는 동물도 있지만
    동물 중에서 영장류는 번식기에만 하지 않아요.
    사람만 그러는게 아니고 영장류의 본능이에요.

  • 39. 궁금
    '23.1.18 10:11 AM (223.39.xxx.174)

    하는 사람들 한다는데 자기들 안한다고
    번식이라느니 그짓이라느니 리스들 생각도 안하냐
    이런글은 왜쓰죠 담백하게 이제 안한다 뜸하다 자주한다
    말하면 될 걸 왜 19금 걸어 논 글에 굳이 들어와서
    그런 댓글다는지 이해가 안됨 그럼 사이좋고 하는 사람들이
    징그럽고 한심하고 동물같아요?? 안하고 사는게 더 불쌍한데요
    남녀가 살면서 자연스러운일이지 그럼 어디서 합니까 ?
    칠 팔십 노인네들도 한다는데 참 ㅋ 부부관계에 초치지 마세요
    남들만 외로우면 될걸 이런글 띠꺼우면 패스하세요
    이상한사람들 진짜 많은 듯 근데 이론들이 조회수는 제일 높고 진짜 웃김

  • 40. ..
    '23.1.18 10:12 AM (116.204.xxx.153)

    댓글 중) 동물도 하다못해 번식기에나 하는데

    ㄴ번식기에만 하는 동물도 있지만
    동물 중에서 영장류는 번식기에만 하지 않아요.
    사람만 그러는게 아니고 영장류의 본능이에요.
    영장류는 섹스를 종족번식에만 사용하지 않고 개체간 친밀도를 높이는데도 사용해요.
    훨씬 복잡하게 사회화된 동물이라서요.

  • 41. 님이
    '23.1.18 10:28 A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싫으면 남들도 다 싫어야해요? 자기들이 억지로 살면 남들도 다 억지로 산다고 생각하고 참 사람들 수준 참 저열해

  • 42. 폐경이후
    '23.1.18 10:30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욕구가 확 줄고 귀찮아지긴 했지만..
    남편과의 정서적인 교감이나 친밀도가 관계를 해야 계속 깊게 유지되는 거 같아요. 적어도 저는요..
    그래서 횟수는 줄었지만 계속 할 생각이예요.

  • 43. 하고싶은
    '23.1.18 11:05 AM (172.58.xxx.55)

    하고싶은 분들은 열심히 하세요 ㅋㅋ

  • 44. ...
    '23.1.18 12:48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운동을 좀 해보세요.

  • 45. 51살
    '23.1.18 1:1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51살인데 저는 너무 좋아요. 밤이 기다려져요.
    남들도 다 그렇겠지만 남편이 저보고 색녀 옹녀 라고 해요
    제가 너무 잘 느끼고 원천기술?이 좋아서
    남편이 너무 좋대요.
    넣고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진다고
    저도 마찬가지

  • 46. 51살
    '23.1.18 1:1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51살인데 저는 너무 좋아요. 밤이 기다려져요.
    다른 부부도 거의 서로 칭찬하겠지만 남편이 저보고 색녀 옹녀 라고 해요
    제가 너무 잘 느끼고 원천기술?이 좋아서
    남편이 너무 좋대요.
    넣고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진다고
    저도 마찬가지로 오르가즘 계속 오구요
    대문 베스트글과 관련해서 말하자면 남편이 크고 저는 좁고 그래요
    둘다 경험 좀 있었구요.

  • 47. .....
    '23.1.18 4:06 PM (61.78.xxx.218)

    식욕이 있으니 식도락이 있고 맛집 가는 즐거움이 생기는거죠.

    성욕도 있으면 하나의 즐거움이고 행복입니다.

    없는게 자랑이 아니에요.

  • 48. .....
    '23.1.18 4:07 PM (61.78.xxx.218)

    그러구선 남들 성관련 이야기만 하면 혐오스러워 하고 변태취급하죠..

  • 49. 책임과 의무
    '23.1.18 5:43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 문제 만큼은
    의무라는 단어가 참 슬퍼요.

    의무로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뭘까요.

  • 50. ㅇㅇ
    '23.1.18 6:34 PM (122.39.xxx.223)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줄어드는건 자연의 법칙이라고 하던데요

  • 51. 솔직하게
    '23.1.18 6:4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의 모든 단점이 잠자리 하나 로 털어짐

    저는 옹녀도 아니고 오르가즘 도 잘 모름
    객관적으로 스스로 아는것은 건조 한적은
    한번이없고 몸 안 온도가 반신욕 온탕 온도
    보다는 더 따뜻함

    남편은 평소에는 과묵 잠자리 에서는 시인

  • 52. ..남자는
    '23.1.18 7:1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자연의 법칙 를 안 따르나 봐요

    판타지 소설 속 남자 드라큐라는 인간 여자를 임신 시키잖음 ㅠㅡㅠ

    애휴 남편이 연상이여서 다행이지
    연하였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 53. 매일매일
    '23.1.18 7:20 PM (118.235.xxx.222)

    남편이 매일매일 하고 싶대요.
    길게는 서로 체력 안되니 짧게라도..
    그동안 육아로 서로 별 관심없다가 애들 좀 키우니 마흔 중반.
    이제야 좋아졌어요.
    그 행위보다 서로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임신은 어찌 했는지 모르겠지만;;
    몇년 전부터 주말부부 되고 더 각별해진 거 같아요. 주말부부 아니면 매일 하고 싶다고..

  • 54. ..
    '23.1.18 7:44 PM (58.79.xxx.87)

    남푠이 잘생기고 몸좋을수록 더 하고싶어진다고하네요.
    반대로 육체적매력이없으면 하기싫어짐

  • 55. ...
    '23.1.18 7:45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인데요. 애들 낳고 안하다가 남편이랑 우연히 하게 되었는데 하고 나서 표현없는 남편이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아를 부르더라구요. 40대후반 남자들 주기적으로 한번씩 할 수 있는게 크구나 싶어 응해줘요. 어차피 앞으로 인생 큰 낙도 없는데 이거라도 낙이되는구나..난 아니지만 너라도 만족한다면 그걸로 됐다 싶은 마음.

  • 56. 하라져요ㅕ
    '23.1.18 7:47 PM (220.117.xxx.61)

    사라져야 정상
    평생 그걸 하다니 ㅋㅋㅋ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에요.

  • 57. .......
    '23.1.18 8:00 PM (211.234.xxx.190)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이고, 50넘고부터 귀챦아요.
    남편이 젤도 주문해서 대령하고 침대 정리 하고 씻고 기다려요. 일주일에 한번 시간도 괜챦냐고 물어보고 시간정해서 딱 기다려요.
    싫고 귀챦지만 정성이 기특하고, 하고 나면 너무 말을 잘 듣고 잘해주니.. 응해줍니다.

  • 58. ph
    '23.1.18 8:16 PM (175.112.xxx.149)

    키/체중에 상관 없이 발목과 종아리가 가늘고
    피부가 윤택하고 (아주 희거나 , 혹은 어두운 톤이어도 윤이 반질반질)

    비교적 여성적 나긋함ᆢ 생기
    이런 거 타고난 여자들은 어린 시절 성감을 저절로 일깨우게 되고
    소위 분비물도 흥건하게 넘치고ᆢ 적어도 50 대 까지는
    충분히 배우자와 성의 즐거움 누리고들 살아요

    이것도 지능(한국적 공부 머리)이나
    외모/피부/머리숱 등과 같이 DNA에 새겨져 타고나는 거임

    성적으로 원체 왕성하게 태어나 늦게까지도 충분히
    느끼고 누리고 살고ᆢ 그러다 보니 폐경도 좀 늦고
    성적으로 왕성하다 보니ᆢ 생식기 위축도 더디 오고
    그러다보니 더 젊고 홀몬 분비 유지되어 여성적 매력 오래 가고ᆢ

    우리네 어린 시절 배운 유교적 교육 혹은 기독교적 죄의식과
    현실은 반대ᆢ

    난잡한 것만 아니라면 性을 충분히 누리고 즐기고 사는 게 위너임

    유독 남편 사랑 받는 여자들ᆢ 단지 밥 잘 하고
    애들 명문대 보내어 사랑받는 게 아님 ᆢ

  • 59. 막상
    '23.1.18 8:31 PM (122.36.xxx.201)

    하면 좋음~~

  • 60. ...
    '23.1.18 8:45 PM (124.49.xxx.9)

    사라져야 정상
    평생 그걸 하다니 ㅋㅋㅋ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에요.
    2222222222222

  • 61. 정답은
    '23.1.18 9:43 PM (210.2.xxx.47)

    섹스가 좋아서 밤이 즐거운 사람들은


    82에 안 옵니다.


    보통 욕구 불만이 있고

    뭔가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하소연하고 일기도 많이 쓰쟎아요.


    밤이 즐거운 분들은 지금 PC 나 폰 들여다보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겠죠.


    그러니 당연히 82에서야 섹스 부정적인 얘기들이 더 많을 거구요

  • 62.
    '23.1.18 10:15 PM (180.229.xxx.139)

    진정한 ㅅㅅ는 애기 낳고부터였네요
    50대가 되니 좀 식었지만 일주일 2~3번씩 환장하며 했답니다
    그땐 올가즘 모르는 분들 안쓰러웠지만 나이 먹으니 비슷하네요
    내인생 50전까진 환장한걸로

  • 63. 저는
    '23.1.18 10:24 PM (106.101.xxx.112)

    참 이런글에 댓글을 달게되네요 ㅎ
    저는 하기싫은 사람이 이해가 안되요
    왜 하기싫지??? 너무 안맞나?? 싶어요
    저는 한번도 심지어 아파도 하기싫은적이없어서...신기하네요

  • 64.
    '23.1.19 1:10 AM (123.213.xxx.157)

    40대 초반인데 솔직히 예전부터 늘 하기 싫었어요 ㅠㅠ

  • 65. 그 맛을 몰라서
    '23.1.19 2:13 AM (61.105.xxx.165)

    아직 사내 맛을 못 봐서...
    이미숙씨의 어느 영화 속 대사였는데.
    기초 체온도 올라가고
    그래서 열에 약한 암 예방도 되고
    심장도 튼튼해지고
    나이들수록 격렬한 운동도 불가하고
    운동시간을 오래하기도 힘든데
    힘들게 운동하지 마시고
    남편이랑 연구하고 공부하셔서
    건강유지 차원에서
    최대한 늦은 나이까지 하세요.

  • 66. ..
    '23.1.19 7:38 AM (180.71.xxx.240)

    50된 부부에요. 같이 즐겨요
    한달에 한두번이 적당한것같아요.
    남편은 주1회가 좋다는데
    그건 제가 힘들어요

  • 67. ㅏㅏ
    '23.1.19 7:39 AM (223.62.xxx.223)

    댓글중에서 이래라 저래라 고나리질하는 사람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
    정작 본인은 그렇지도 못하면섴

    각자 알아서 하는 거지 뭔 고나니질

  • 68. 당신 이상해
    '23.1.19 8:26 AM (211.238.xxx.42)

    자기가 이상한걸...왜 남에게 확인하고 강요하는지?

    그냥 당신이 이상한거야! 확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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