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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랑 친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 일을 어떻게 할까요?

가족이란.. 조회수 : 25,863
작성일 : 2023-01-17 22:32:38
올케랑 안맞아요.
그래서 서로 연락 안하고,
저는 원하는 것도 바라는 것도 아무것도 없어요.
전화번호도 없어요. 10년도 더 됐죠.
명절 친정(지방)에서나 잠깐 마주치는 정도입니다.
얼마전 아이(27세 남자)와 식사를 하는데
"엄마가 왜 숙모를 안좋아 하는지 알겠어."
하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에피소드 1)
몇달 전 명절이었는지 친정아버지 제사였는지 하여튼.
친정엄마는 음식을 잔뜩 준비해서 아들 내외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평소 모든 음식은 엄마가 다 준비합니다)
서울에서 오빠 부부가 도착하고.
엄마가 밥을 준비하는데 올케가
"그냥 밖에 나가서 먹어요."
준비한 음식을 뒤로 하고, 엄마가 집 앞 중국집을 추천했어요
거기는 30년도 더 된 곳이고 제법 음식도 잘해서 건물도 올리고 손님도 많은 곳이예요
음식을 시켰는데 올케가 이러더래요.
"짬뽕에 오징어도 별로 없고, 맛도 별로네요!"
음식점을 추천한 엄마 무안을 주는데 오빠는 아무말도 없어서
아이는 좀 이상했나봐요.

에피소드2)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 올케가 아이에게
"@@아~ 너도 장학생이었지~
우리 $$이(올케아들-5살 어립니다)도 이번에 장학금을 받았어.
그런데 우리 $$이는 부모가 집도 있고 차도 있는데도 받았어."
이러더래요. 하아......
저희 남편 10년 전 병으로 먼저 세상 떠나고, 아파트도 차도 팔고 집도 절도 없어요.
아이는 생각에
'내가 소득분위 장학금을 받았다고 생각하나 본데
숙모 저 아닌데요???'
하고 싶었으나 숙모가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아무 말도 안했다고 합니다.

에피소드1은 그냥 올케 성향을 얘기하기 위해서 올린 것이고
이런 일이 비일비재해서 그러려니 하고 왠만하면 안보고 사는 것인데
에피소드2가 일어나서 어째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올케에게 전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오빠에게 얘기를 하나 어쩌나 고민입니다

아이는 서울대를 우선선발로 입학했고
우선선발은 일년에 서울대생 3500~4000명 중 25명~30명 정도만 발탁하는 것이라 4년 장학생입니다.
부모님은 우선선발이 뭔지 모르실 거라 그냥 4년 장학생이라고만 얘기했고
오빠네는 같은 해 입시 치르는 첫째 조카가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지는 않아 말을 아꼈기에
올케는 우리 아이가 우선선발인지는 모릅니다.
$$ 둘째조카는 연대 공대생입니다. 아주 좋은 학교에 재학중이죠

오빠에게 한마디는 하고 싶은데 해서 긁어부스럼일지 어떨지 고민입니다

IP : 39.123.xxx.168
2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그때
    '23.1.17 10:34 PM (125.132.xxx.178)

    그냥 그때 자녀분이 해맑은 척 저도 성적장학금 받은 건데요 라고 하는게 나았어요.

  • 2. 단호박
    '23.1.17 10:36 PM (221.156.xxx.119)

    그냥 계속 올케 안보는 걸로 해요 그나마 오빠하고도 멀어질 수 있어요

  • 3. ker
    '23.1.17 10:36 PM (180.69.xxx.74)

    이제와서 얘기하긴 참..
    1도 시어머니를 무시하는거 같고요
    음식 잔뜩 해놨으면 집에서 먹어야죠
    가만 있는 오빠도 문제에요

  • 4. .,
    '23.1.17 10:37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긁어 부스럼입니다.
    님이 말해 오빠네 부부 싸움하거나오빠가 올케편 들거나인데 그런다고 올케가 달라지나요?
    냅두시고 아이에게 숙모가 또 그런말하거든 예의 차릴거 없이 받아치라고 하세요.

  • 5. 유지니맘
    '23.1.17 10:37 PM (219.248.xxx.175)

    저는 오빠에게 안하고 올케에게 할거 같은데

    다른분은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1번도 이상하지만
    2번은 도리도리

  • 6. 그냥 두세요
    '23.1.17 10:37 PM (14.32.xxx.215)

    뭘 그걸 밝혀서 또 골때릴 일 만드세요

  • 7. ...
    '23.1.17 10:37 PM (222.236.xxx.19)

    그냥 말하지 마세요.. 올케가 아니라 다른존재라고 해두요.. 그냥 원글님 애들이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
    진짜 올케 영 별로인 사람 같아요. 특히 에피소드 2는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생각이 드네요... 집도 있고 차도 있고 .. 애한테 저런이야기는 왜해요.???

  • 8. 그냥 넘기세요
    '23.1.17 10:37 PM (123.199.xxx.114)

    님아들이 위너에요
    서울대 4년 장학생이잖아요
    올케가 배가 아파서 님 아들 밟을라고 한마디 한거 같은데

    서울대가 윗사람이니 그냥 아랫사람 보라보듯이 내려다 보시면 됩니다.
    서울대 부럽습니다.
    꼭 성공해서 잘사시길 바랍니다.

  • 9. ..
    '23.1.17 10:37 PM (92.184.xxx.28)

    힘드시겠어요...안 맞는 게 아니라 어려운 사람이네요...

  • 10. ...
    '23.1.17 10:37 PM (1.225.xxx.35)

    오빠에게 얘기해봤자에요
    장학금은 타이밍을 놓쳤고 나중에 자연히 알게될듯
    아님 말구요
    ㅣ번사례는 친정어머니가 결정하실 일이에요
    개싸가지는 맞네요. 옆집 할머니에게도 저렇게는 못해요
    기본 예의는 밥말아먹었음.

  • 11. ....
    '23.1.17 10:38 PM (61.98.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그대로 지내시는게 어떨까요
    어지간해야 상종을 하죠

  • 12. 별걸
    '23.1.17 10:38 PM (1.222.xxx.103)

    가지고 피곤한 신경전이네요.
    별로 말도 안섞는것 같은데 있는 사실 얘기해야 할
    상황이면 다음엔 꼭 얘기하세요.

  • 13. 말을그냥
    '23.1.17 10:39 PM (113.199.xxx.130)

    나오는대로 하는 사람같네요
    거따대고 무슨 말을 해요
    직접 들으신것도 아니니 이번엔 넘어가세요
    설대 4년장학생 으로 게임은 오바구만요

  • 14. ..
    '23.1.17 10:40 PM (124.53.xxx.169)

    그냥 불쌍한 인간이라 생각하고 계속 그렇게 사세요.

  • 15. ....
    '23.1.17 10: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개싸가지~ 그런데 저런 사람들은 얘기한다해서 아차하지도 않아요. 그저 지 건드렸다고 화르륵.

    지나간 일은 털어버리고요. 아이한테는 얘기하세요. 어른이라해도 사실 아닌 건 얘기해도 된다고요.

    아 진~짜 싸가지없다. 저는 애 건드리는 거는 진짜 못 참겠더라고요.

  • 16. ㅁㅇㅁㅁ
    '23.1.17 10:41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미친년인데요...

  • 17. 에구
    '23.1.17 10:41 PM (1.238.xxx.209)

    올케 다른거다 떠나 조카앞에서 마음씀씀이가 왜 그러나요ㅜㅜ
    아이가 정확히 느꼈네요
    이제와 오빠에게. 말한들 뭐 달라질까요??
    외삼촌도 참 그렇네요

  • 18. ...
    '23.1.17 10:42 PM (222.236.xxx.19)

    진짜 서울대 4년장학금이면 거기서 게임 끝났어요.. 진짜 공부잘하기는 잘하네요.. 그렇게 살던가 말던가
    덜 보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근데 진짜 건드리면 218님의견처럼그럴것 같기는 해요
    저런 성격의 사람들은요..

  • 19. ..
    '23.1.17 10:44 PM (110.15.xxx.133)

    참지 마시고 그때그때 받아치세요.

    근데 호칭도 올케라고 하시는건 아니죠?
    미운건 미운거고 호칭은 바르게 하는게 좋아요.

  • 20. 가족이란
    '23.1.17 10:44 PM (39.123.xxx.168)

    윗님 말씀대로 제가 없을 때 우리 애를 건드린 것이라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그냥 있을까 어쩔까 망설여져서요.
    올케는 말이 정말 너어무~ 많아요.
    아이는
    "숙모가 생각이 좀 모자란 사람 같아서 그냥 뒀어"
    하는데,,,
    생각이 모자라면 역지사지 본인 일도 모자른 것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올케는 정말 조그마한 일에도 칠색팔색 난리를 칩니다
    그래서 결국엔 연락 안하는 것으로 저는 정리했어요

  • 21. 마이너리티 디자인
    '23.1.17 10:44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 어른이 되서 조카에게 저게 뭐하는 짓인지.
    상종 못 할 인간 맞네요.
    다음부터 이런 일 있으면 바로바로 싫은 티 내고 말씀하세요.
    저런 인간들은 말 안 해주면 몰라요.
    자기객관화가 안 되어있어서.
    저도 원글님 잘 사시길 바랄게요.

  • 22.
    '23.1.17 10:45 PM (118.36.xxx.175)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 만난 것도
    오빠 운명이니
    뭐 어쩌겠어요 결혼하면
    내 오빠도
    내 언니도
    내 동생도 아니라더라구요
    이말 인즉 그냥 결혼 그순간 부터
    남의 집이니
    아는척도 지적질도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하더라구요

    올케라는 여자가
    인품이 되면 서로 왕래하며
    지내면 좋겠지만
    하는 행실을 보니 절대
    가까이 엮이지 않고
    무관심으로 지내는게 좋을듯 합니다
    근데 아이는
    너무 칭찬할일이니
    그것만 오빠한테 넌즈시
    우선선발 4년 장학생 됐어
    이 한마디는 확실하게 해주세요

  • 23. ...
    '23.1.17 10:45 PM (121.141.xxx.12)

    그냥 냅두세요
    나이 먹는다고 어른되고 지혜로워지는거 아니더라구요
    저희집안에도 아빠 동생중에 그런사람 있어요. 의사에 권사라고 장난 아니에요. 볼때마다 저게 미쳤나 싶지만 그냥 해맑은척 한방씩 먹이고 말아요. 사람 안바뀝니다
    볼때마다 더 이상해져요

  • 24.
    '23.1.17 10:45 PM (124.57.xxx.214)

    싸가지 없고 얄미운 올케네요.
    아들도 왜 엄마가 안만나는지 이제 깨달았네요.
    명절에 올케 마주치게 되면 사실 우리 아들
    서울대 우선 선발이였는데 @@생각해서
    말안한건데 몰랐나봐 하고 직접 말하세요.
    오빠한테 말하지 마시구요.

  • 25.
    '23.1.17 10:47 PM (39.122.xxx.3)

    저런 사람에게 그뭐하러 감정소비 하세요
    님 아이 설대 4년 장학생인데요
    그거 꺽어 먹으려고 저딴 소리 조카에게 하는 사람
    그냥 열등감이다 생각하세요
    님이 뭐라 하는것보다 말하려면 아드님이 말할 기회가 생기면 성적 장학금이다 무심히 툭 하면 되죠
    그깟게 뭐하구

  • 26. ..
    '23.1.17 10:47 PM (223.62.xxx.37)

    정말 상것이네요.

    저라면
    어떻게 인성이 그럴까,
    인성이 모자라도 나이를 먹으면 어른이 되어야 하는데 어찌 그럴까 하며 오빠에게 적어보내겠어요.

    이 말은 결국 우리 애가 받은 장학금이
    아빠 없고 집 없고 차 없어서 받은 거라고 한방에 폄하한 거 아니냐?
    어떻게 애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느냐? 그게 어른이 할 소리냐?

    내가 언제 오빠한테 애 등록금 대 달라고 한 적 있느냐?

    우리 애, 서울대에서 30명 이내로 뽑아서 간 우선선발 장학생이다,
    그 당시 입시가 겹쳐서 괜한 자랑 하기가
    그래서 말을 삼갔다,
    그런데 그런 배려가 다 무슨 소용일까 싶다.

    만약에 우리 애가 우선선발이 아니라 진짜 아빠 없고 가난해서 장학금 받은 거면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냐?
    아니어서 천만다행이지 어떻게 인간이 그런 말로 자기가 상대의 약한 부분이라 생각하는 걸 후벼팔까?

    미안하지만 그건 우리 애 약점이 아니고
    앞으로도 아닐 거다.
    그 부끄러운 인성이 약점인 거나 알아라.

    라고 적어보내겠어요.

    아내와 공유를 하든지 말든지
    아내와 한편 돼서 화를 내든 아내에게 뭐라고 해서 부부싸움을 하든…


    아 저런 걸 어른이라고.

  • 27. .....
    '23.1.17 10:47 PM (14.35.xxx.21)

    아빠 여읜 학생 조카에게 그러고 싶을까..

  • 28. 아오
    '23.1.17 10:47 PM (61.254.xxx.115)

    나같음 그냥 그러거나말거나 무시합니다 해명하고 설명해야할 필요도 모르겠네요

  • 29. ....
    '23.1.17 10:48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 외숙모도 저 대학생 때 저랬는데요
    나중에 자기 지인 끌어다 다른 친척들 돈 떼먹고 이용해서 난리났어요
    기본적으로 시댁 식구들을 자기 친척들이라 생각 안하는 사람이니 저러는 거에요.
    평생 도움 안되는 사람이고요
    오빠도 가만히 있는 거 보면 결국은 자기 와이프 편들 거 같네요

  • 30. 미러링
    '23.1.17 10:48 PM (122.32.xxx.116)

    이런사람은 미러링해야 해요.

    그 사람들하고 엮일 일 있으면 반드시
    토를 달아주세요
    이런사람들은 의외로 기싸움에 약할 수 있습니다
    한번 확 꺾으면 자기가 피할걸요

  • 31. 에휴
    '23.1.17 10:49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이라도 부글거리며 연락하고 싶었을 것 같긴한데,
    그런 사람은 말을 해도 못 알아 먹어요.
    자기 잘못 모르고 뭘 그걸 가지고 연락 했냐고 하겠죠.
    오빠도 그런거 아니 가만 있고 그렇게 사는거 같은데 그건 부부사이일이니 모르는 걸루 하고요.
    다음에 기회될 때 기회 봐서 자랑하듯 말하는게 맞아요.
    어려운 환경에도 성적 장학 받아와 대견하다고요.

  • 32. 냅두세요
    '23.1.17 10:49 PM (217.149.xxx.217)

    그냥 님아들 질투나서 저러는건데
    님 아들이 승자에요.

    그냥 냅두세요.

  • 33. 나야나
    '23.1.17 10:50 PM (182.226.xxx.161)

    넘어가셔야죠..허나 다음에 또 그러면 가만두지마요..솔직히 올케분 사이코같아요

  • 34. 하아~
    '23.1.17 10:50 PM (180.69.xxx.152)

    님 오빠는 어쩌가 저런 미친년한테 꽂혀서 결혼까지 했을까요??

    님 친정엄마를 보나, 님 아이를 보나 집안 성정이 다들 좋으신 분들 같은데,

    님 오빠는 여자 보는 눈이 발바닥에 붙었나...어찌 저런 미친년을...

    그냥 최대한 얼굴 마주치지 말고 사세요. 어차피 님이 위너입니다.

  • 35. 에휴
    '23.1.17 10:50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착하고 배려심있는데다 공부까지 잘하는 아들 두셔서 너무 부럽네요.
    올케 그분 결국 질투에요.

  • 36.
    '23.1.17 10:52 PM (115.138.xxx.124)

    지금 전화하거나 말고 이번 설에 또 보게되고 얘기 나오거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올케 인성이 별로네요

  • 37. ...
    '23.1.17 10:53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냅두세요222

    님 자식이 서울대 장학생이면
    5세 학부모 지랄은
    속으로 비웃어주고 앞으로 조용히
    지켜보시면 될거같아요.
    자식 잘 키울 그릇이 아닌 여자에요.
    지금 그 심보 그대로라면요.

    세월이 해결해줄거에요

    그리고
    님 예시 1번은
    주로 못된 시모나 못된 시누가 그러는데
    그 집은 올케가 못됐네요

  • 38. ..
    '23.1.17 10:54 PM (1.238.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다시 읽으니
    아이가 더 훨씬 어른이네요
    서울대. 우선선발(고딩키우는엄마여도 몰라요^^;;) 장학생도 대단하고 초연하게 스킵하는것두 윈!!

  • 39. . .
    '23.1.17 10:54 PM (49.142.xxx.184)

    그런 싸가지없는 인간은 일단 상종 마시고
    다음에 앞에서 그러면 팩폭으로 조지세요

  • 40.
    '23.1.17 10:54 PM (117.111.xxx.31)

    나이를 먹어도 한참 헛먹은 어른도 아닌 인간이네요.
    아빠 잃고 안타까운 조카에게 할 소리인지..

  • 41. 평범한사람아님
    '23.1.17 10:54 PM (122.32.xxx.116)

    시누이랑 평소에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아도
    청소년기에 아빠 죽음 경험한 조카한테
    그 ㅈㄹ 하는건 쉽지 않은 인격이에요

    어쩌다 저런 미친 사람하고 엮이셔서 ...

  • 42. 냅두라는 이유는
    '23.1.17 10:55 PM (118.235.xxx.132)

    그 여자는 어차피 말한다고
    이해할 능력도, 의지도 없어서
    말꺼낸 님만 더 맘 상하고
    그런 상대방때문에 원글님 속만 더 뒤집어져요

  • 43. 이미
    '23.1.17 10:55 PM (175.223.xxx.72)

    오빠와 조카 둘은 이미 충분히 불행할 겁니다.
    가족들을 들들 볶고 살 겁니다.
    중국음식 시킬 때 오빠가 한마디로 거들지 않을 때
    이미 자기 아내한테 질린 겁니다.
    일년내내 안보고 살 수 있는 원글님과 달리
    오빠네 가족은 이미 지옥이거나 똑같거나..
    어들 마음 더 다독이시고 더 이상 에너지 낭비마세요

  • 44. ㅇㅇ
    '23.1.17 10:56 PM (223.62.xxx.215)

    그런 말과 행동 하는 사람의 삶은 행복할까요?전 그런사람들 보면 불쌍하다싶어요 사는게 팍팍하니 82에서 악플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이 불쌍한것처럼요 그런 여자와 사는 오빠분도 불쌍하니 그냥 놔두세요 공부잘하고 생각깊은 아드님 둔것만 뿌듯해하셔도 될듯합니다

  • 45. ㅇㅎ
    '23.1.17 10:56 PM (211.208.xxx.189)

    올케 싸가지 없네요 근데 이번건은 넘어가세요

  • 46. 분명
    '23.1.17 10:56 P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아드님은 성공해서 잘될 것이고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업보는 자신이 받을 거예요.

  • 47. 와우
    '23.1.17 10:57 PM (211.234.xxx.223)

    그 구역 ㅆㄴ이네요.
    아마 시누가 저랬으면 여기 댓글 지금쯤 100개 달렸어요

    불쌍한 하급인생 냅두세요
    저런 입도 아닌 주둥이는 어디서도 욕먹어서 열등감에 저래요. 남편자식 없으면 인간 취급도 못받을여자

  • 48. 느림보토끼
    '23.1.17 10:57 PM (61.105.xxx.145)

    일단 원글님이 위너예요~
    서울대 게임 끝~~
    유치한물건이 질투가 나고 배알이 꼴려서 그래요~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나중에는 행복하게 자기일을 하면서
    약자를 더 사랑하고 지식을 의로움에 사용할수 있는
    멋진어른이 되길 ㄱㅣ원합니다^^

  • 49. ...
    '23.1.17 10:57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저라면 1번은 그냥 넘어가겠지만,
    2번은 그냥 못넘어가겠네요.
    나이 먹어 어린 조카에게 할 말 못할 말 하는 건 지적해야죠.

  • 50. 분명
    '23.1.17 10:58 P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아드님은 성공해서 잘될 것이고 올케는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업보는 자신이 받을 거예요.

  • 51. 분명
    '23.1.17 10:58 PM (124.57.xxx.214)

    아드님은 성공해서 잘될 것이고 올케는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업보를 자신이 받을 거예요.

  • 52. 이런
    '23.1.17 10:58 PM (211.211.xxx.23)

    제가 그런년놈들 찍소리 못하게 하는데 재주있어요,
    인상착의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만나면 그입 다물게 해드릴게요.
    모지란것이 알아들을줄 모르겠지만요,
    ㅁㅊㄴ 저까지 열받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뭐 그런거라 상대를 하나요.

    아우 욕을 멈출 수가 없네요.

  • 53. 미친 시누는
    '23.1.17 10:58 PM (118.235.xxx.132)

    연 끊는게 답이듯
    미친 올케 역시
    안보고 끊는게 답

  • 54. ㅡㅡ
    '23.1.17 10:59 PM (114.207.xxx.109)

    진짜 원글님 원글님.아들.대단하고 축하드려요
    올케는 단연코 잊으세요

  • 55. ...
    '23.1.17 11:00 PM (112.147.xxx.62)

    올케가 생각없이 말하는 타입인거 같은데
    뭐하러 엮이려고 해요????

  • 56. 대가리에
    '23.1.17 11:00 PM (70.106.xxx.218)

    우동사리만 가득한 ㄴ 이네요

  • 57. ㅇㅇ
    '23.1.17 11:02 PM (61.102.xxx.250)

    사실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주는거 무시하는게 젤 고상한 방법이긴 한데 가만히 있으면 자꾸 생각나고 짜증나서 한마디 해주고 싶어지는 심정도 이해가 가요. 정 하고싶으시거든 옴빠한테만 우리애 앞에서 올케가 이상한 소리 못하게 해라. 우선 선발로 4년 장학생인 애 앞에서 이상한 소리했더라? 정도만 말할것 같아요. 그럼 오빠가 자기 부인한테 너 우리 조카한테 장학금으로 무슨소리 했니?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4년 장학생인 이야기도 흘러들어가면 혼자 쪽팔려하겠죠

  • 58. 00
    '23.1.17 11:03 PM (118.235.xxx.2)

    님도 조카에게 직접 연락해서
    너 장학금 받았다며? 우리 ㅇㅇ 이도 서울대 우선선발로 4년 성적장학금 받았잖아 알지?
    이러면서 올케 귀에 들어가게 하세요 ㅎㅎ

  • 59.
    '23.1.17 11:03 PM (115.21.xxx.157)

    올케가 참 조카 앞에서 생각이 짧고 어리석은 사람이네요
    괜히 오빠하고 얘기해봤자 사이만 어색해지니 넓은 마음으로 82쿡에서 푸시고 잊으시길 바라요
    올케가 잘키우신 아드님이 엄청 부러워서 그런 소리를 하는것 같아요

  • 60.
    '23.1.17 11:03 PM (58.120.xxx.107)

    오빠한테만 한마디 하시지요. 저말 그대로.

    "우리 $$이는 부모가 집도 있고 차도 있는데도 받았어."
    라고 올케가 우리 Xx이한테 그랬다는데 이게 무슨 의미로 말한 걸까? 소득분위 장학금이라도 받았다 생각 한거야?
    그건 아니지만 만일 그렇더라도 아이에게 직접 굳이 그렇게 이야기 해야 했어?
    아이가 너무 상처 받았고(거짓말임) 나도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네. 집도 없고 차도 없어서.

    이정도 오빠에게 이야기 하심 안되나요? 흥분하지 말고화도 내지 말고 팩트만요.

  • 61. 어유
    '23.1.17 11:05 PM (58.78.xxx.3)

    원글님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님이랑 님 아이가 승자입니다
    왈왈 개가 짓는구나 하세요
    그리고 다음에 또 뭐라 개소리 하면
    그때 조목조목 얘기 하세요

  • 62. 어유
    '23.1.17 11:06 PM (58.78.xxx.3)

    그 똥은 똥이고
    원글님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최고!!!!!!!
    님 아이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기운도 좀 나눠주시고요 ㅎㅎ

  • 63. ..
    '23.1.17 11:07 PM (115.139.xxx.169)

    소견이 좁은 여자군요, 그 올케라는 사람.
    저는 의견이 좀 다른게 물론 원글님과 아드님이 윈인건 맞아요.
    하지만, 언제나 대범한 듯이 행동할 필요가 있을까요?
    특히, 아이에게 아픈 부분을 콕 찔러서 얘기한건 아주 악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생각없고, 소견 좁은건 내가 알아서 상대안하고 넘기지만,
    아이에게 그따위로 얘기한건 절대 그냥 못넘어간다고 경고하세요.
    그리고, 사실 정정도 한꺼번에 하시구요.
    이런저런 사정 다 참작해서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셔봤자 몰라요 그 여자는.
    그러니까 그냥 똑같은 수준으로 우선선발 4년 장학생한테 집 어쩌고 차 어쩌고 했더라?
    입 조심하라고 말씀하세요. 오빠한테도 니 마누라 푼수 떨고 다니는거 단속 좀 하라고 하시구요.
    긁어부스럼은 무슨요.
    부스럼 내는 사람은 따로 있잖아요.

  • 64. 아진짜
    '23.1.17 11:09 PM (58.120.xxx.132)

    아빠 여읜 아이에게 어쩜 저럴 수 있죠. 미친년이라고 생각하고 눈도 마주치지 마세요

  • 65. 상종하고
    '23.1.17 11:09 PM (219.248.xxx.248)

    싶지 않은 부류네요.
    원글님아이가 보기에도 올케는 생각이 많이 모자란 사람이에요.
    욕해주고 싶으나..내 입이 아까운...

  • 66.
    '23.1.17 11:10 PM (211.206.xxx.180)

    그런 거로... 유치한 거 상대하나요..
    그냥 계속 개가 짖는구나 무시하고.
    나중에 원글 앞에서 경우없이 방정 떨 때 한마디 하세요.

  • 67. 이미님
    '23.1.17 11:10 PM (211.234.xxx.232)

    댓글이 와닿네요.
    미친*은 상대하는게 아닌듯해요.
    그냥 설에 가족들 다 있을때 엄마에게
    얘기하세요. 서울대에서도 25명 우선 선발로
    뽑혀서 4년 장학금 받는다고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한다고요.

  • 68. 크레이지
    '23.1.17 11:14 PM (175.192.xxx.113)

    1)번에서 엄마한테 그런 무례한말을 하는데 오빠가 아무말도 없었다는 올케가 정상이 아니라 포기하고 사는것 같은데요..
    2)번은 저같으면 올케한테 직접 전화해서 조목조목얘기할것 같아요..어른으로써 상황뻔히 알면서 조카한테 그게 할말이냐고 두번다시 원글님댁 자녀들에게 함부로 못하게..
    물론 오빠한테 먼저 얘기하구요..
    오빠가 올케한테 꼼짝 못하고 살것같은 분위기라 올케의 무례함에 뭐라 못할거 같아서요..
    아후 제가 열받네요..뇌가 청순하네요..
    아드님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게 잘키우셨어요..
    원글님이 위너~
    꼭 행복하게 잘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69. 와우
    '23.1.17 11:15 PM (112.144.xxx.235)

    그나저나 얼마나 공부를 잘하길래 4년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나요!!!
    축하합니다.
    글구 오빠도 똑같은 사람이니 오면 오나부다 가면 가나부다
    이런식으로 대응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 70. 00
    '23.1.17 11:17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저도 아빠없이 엄마 아래에서 자랐고 당연히 형편 넉넉치도 못했지만 공부 나름 잘해서 서울 중위권 대학 다녔는데
    외삼촌한테 상처되는 말 몇번이나 들었어요. 무시하는 말.
    외삼촌 아들은 유학생이었는데, 저한테 갑자기
    너도 유학갈래? 하더니 제가 대답하지도 않았는데 외숙모한테 "지 주제를 알아야지~"
    이런적도 있고, 제가 다니는 대학이 몇위냐 묻고 또 본인 아들이 다니는 대학은 세계 몇위다, 서울대 보다 높다고.
    졸업하면 뭐할거냐 해서 은행가고 싶다 했더니 거기가면 얼마 받냐고 묻더니, 대답했더니 막 웃으면서 얘좀 봐 ㅎㅎ 하면서 그렇게 적은 연봉을 받냐고 그게 좋은 직장이냐고 저 엄청 민망하게 만들구요

    그때 전 엄마한테 울면서 외삼촌이 왜 나한테 그러는 거냐고, 왜 날 그렇게 무시하냐고 따졌는데 엄마는
    외삼촌이 널 얼마나 생각하는지 아냐느니 외삼촌이 너보고 이쁘다 했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만....

    엄마는 저보다 외삼촌이나 이모가 더 소중하더라구요
    외삼촌, 이모가 엄마한테 "딸한테 돈쓰지 말라" 고 주지시키기도 했고..

  • 71. 얘기
    '23.1.17 11:1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해야해요
    악은 부지런하다고 저런 사람은 끊임없이 문제와 분란을 만드는데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조용히 안보고말자는 태도가
    이런 일들을 계속해서 일어나는걸 방치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그만 까불라고 제대로 밟아줘야 눈치보고 조심하는 시늉이라도 할테니
    다음 기회 어떻게 눌러줄지 제대로 꺾어줄 시나리오를 연습하세요
    그것만으로도 전투력 상승하고 원글님의 위축된 마음도 좀더 당당해질겁니다
    제기준 안맞는게 아니라 상또라이예요
    방법은 고민해보시고요 저라면 일단 서울대우선선발인데 몰랐나보구나
    이렇게 비교하고 힘들어할까봐 배려해서 말 안한건데
    그치만 아이아빠의 부재를 그런식으로 말하다니
    그냥 넘어갈수 없고 남도 그런식으로 얘기하진 않는다
    가족이라면 그럴수 없고 아이 상처에 소금뿌린게 쉽게 용서되지 않을거 같다
    거리두고 살자 대놓고 얘기하세요
    참고 저자세로 나가면 저 또라이는 더 만만하게 보고
    기세등등해 질겁니다


    위에 참고로 5세애 아니고 5세 어린애니
    나이 먹을대로 먹은 주책바가디에
    사촌끼리 비교로

  • 72. 무대응
    '23.1.17 11:23 PM (124.111.xxx.108)

    원글님이 위너인데 말 섞을 일 있나요? 나중에 그런 비슷한 얘기나오면 4년 장학금받고 입학했다고 흘려서 말해요. 지금 당장 속상해도 조금 참아보세요. 아무튼 부럽네요.

  • 73.
    '23.1.17 11:23 P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오빠에게 말하시던지 올케에게 말하시던지 명절에 둘다 있을때 말하시던지 하세요. 전에 아이한테 이야기했던데 부모 집 차 상관없이 받은거라고. 싸이코네요. 아삐 돌아가신 시조카에게 집과 차 없다고 멸시한건데 싸워야하는거 아닌가요.

  • 74.
    '23.1.17 11:25 PM (106.101.xxx.140)

    오빠에게 말하시던지 올케에게 말하시던지 명절에 둘다 있을때 말하시던지 하세요. 전에 아이한테 이야기했던데 4년장학금이라 부모 집 차 상관없이 받은거라고. 싸이코네요. 아삐 돌아가신 시조카에게 집과 차 없다고 멸시한건데 싸워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안볼관계.

  • 75. 가족이란
    '23.1.17 11:25 PM (39.123.xxx.168)

    댓글 보면서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키우면서 학원도 제대로 못보냈어요
    수학학원 하는 아이 아빠 친구가 재능기부 한다고 그거 한 군데 다녔어요
    집도 차도 없는 집이라 학원 라이딩 한번도 못해줬고요
    수학학원이 위치가 저희 집이랑 멀진 않지만 대중교통으론 시간이 제법 걸렸거든요.
    제가 모자라 아이가 저런 수모를 당하나 싶어서 정말 화가 나고
    글 올린 오늘은 서럽습니다

  • 76.
    '23.1.17 11:27 PM (117.111.xxx.132)

    속 맘을 본인 편한대로 말하는 지각없는데다, 마음 밭이 별로인
    사람과는 아예 말을 섞지 않는게 낫다고 봐요.
    아드님이 알아서 상대하게 내버려 두세요.
    가만 있는 오라버니 분도 같은 편이려니 하시고 맘 비우시는게
    나을 듯 싶어요.

  • 77. 얘기
    '23.1.17 11: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해야해요
    제기준 안맞는게 아니라 상또라이구요
    악은 부지런하다고 저런 사람은 끊임없이 문제와 분란을 만드는데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조용히 안보고말자는 태도가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걸 방치하는 겁니다
    남이면 더러워 피하고 말지만 가족이잖아요
    피한다고 끝까지 피할수 있는게 아니라
    결국 내가 참는걸 더러워 피하는거라고 자기위안하는거죠
    쉽게 잊혀질 소리도 아니고 계속 혼자 스트레스 받느니 미친년아 그만 까불라고 한번은 제대로 밟아줘야 눈치보고 조심하는 시늉이라도 할걸요
    다음 기회에 어떻게 눌러줄지 제대로 꺾어줄 시나리오를 연습하세요
    그것만으로도 전투력 상승하고 원글님의 위축된 마음도 좀더 당당해질겁니다
    방법은 고민해보시고요 저라면 일단 서울대우선선발인데 몰랐나보구나
    이렇게 비교하고 힘들어할까봐 배려해서 말 안한건데
    그런데 아이아빠의 부재를 그런식으로 말하다니
    그냥 넘어가지지않고 남도 그런식으로 얘기하진 않는다
    가족이라면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아이 상처에 소금뿌린게 쉽게 용서되지 않을거 같다
    거리두고 살자 대놓고 얘기하세요
    참고 저자세로 나가면 저 또라이는 더 만만하게 보고
    기세등등해 질겁니다


    위에 참고로 5세애 아니고 5살 어린애니
    왠만큼 나이 먹을대로 먹은 여자가 저러는 거예요
    가르쳐서 될일 피해서 될일 아니니 싸워야죠
    강할땐 강해야하는게 자식키우는 부모 아닌가요

  • 78. 저라면
    '23.1.17 11:31 PM (1.237.xxx.217)

    한마디 할텐데..
    모질라서 알아듣던지 말던지
    부부가 싸우던지 그건 내 알바 아니고
    아버지 없는 애한테
    그리 말했다면
    말조심 하라고 경고는 해야
    덜 열 받을거 같아요

  • 79. 포도송이
    '23.1.17 11:31 PM (220.79.xxx.107)

    아드님이 생각이 깊네요
    훌륭한 아들을 두셨어요

  • 80. ...
    '23.1.17 11:31 PM (183.100.xxx.209)

    나이먹어 어린 조카의 약점을 콕 찔러서 얘기하다니 정상이 아니네요

    상대가 선을 넘었는데 참지말고 얘기하세요. 참는다고 알아 줄 사람이 아니잖아요. 진실도 알려주고. 눈물 흘리지 말고 냉정하게 차갑게 할 말 하세요.

  • 81. 원글님
    '23.1.17 11:34 PM (123.111.xxx.96)

    아들이 성격 좋고 생각도 좋네요. 아들이 꼭 잘되기를 바랍니다. 올케는 상대 안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만
    위에 여러 좋은 의견들이 있으내, 원글님 성격에 맞게 잘 선택하시길^^

  • 82. ...
    '23.1.17 11:35 PM (86.158.xxx.243)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게 애를 앞에다 두고 에피소드 2같은 발언을 하는 거에요. 저도 친척은 아니지만 저런 경우 어른들한테 당해봐서 아는데 그게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말대답하기도 어른이니 못하고 속으로는 왜 저러나 싶고 어른답지 못한 말에서요. 그래도 혼자 아드님 잘 키우신거 같아 무려 서울대를 4년 장학생이라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올케가 저런 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아치세요.

  • 83. 얘기
    '23.1.17 11:3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해야해요
    제기준 안맞는게 아니라 상또라이구요
    악은 부지런하다고 저런 사람은 끊임없이 문제와 분란을 만드는데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조용히 안보고말자는 태도가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걸 방치하는 겁니다
    남이면 더러워 피하고 말지만 가족이잖아요
    피한다고 끝까지 피할수 있는게 아니라
    결국 내가 참는걸 더러워 피하는거라고 자기위안하는거죠
    쉽게 잊혀질 소리도 아니고 계속 혼자 스트레스 받느니 미친년아 그만 까불라고 한번은 제대로 밟아줘야 눈치보고 조심하는 시늉이라도 할걸요
    다음 기회에 어떻게 눌러줄지 제대로 꺾어줄 시나리오를 연습하세요
    그것만으로도 전투력 상승하고 원글님의 위축된 마음도 좀더 당당해질겁니다
    방법은 고민해보시고요 저라면 일단 서울대우선선발인데 몰랐나보구나
    이렇게 비교하고 힘들어할까봐 배려해서 말 안한건데
    그런데 아이아빠의 부재를 그런식으로 말하다니
    그냥 넘어가지지않고 남도 그런식으로 얘기하진 않는다
    가족이라면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아이 상처에 소금뿌린게 쉽게 용서되지 않을거 같다
    거리두고 살자 대놓고 얘기하세요
    참고 저자세로 나가면 저 또라이는 더 만만하게 보고
    기세등등해 질겁니다


    위에 참고로 5세애 아니고 5살 어린애니
    왠만큼 나이 먹을대로 먹은 여자가 저러는 거예요
    가르쳐서 될일 피해서 될일 아니니 싸워야죠
    강할땐 강해야하는게 자식키우는 부모이고
    자식을 위해 싸울수 있다는걸 보여주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덮고 넘어가야하는지
    득과 실을 잘 따져보세요

  • 84. ...
    '23.1.17 11:3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올케 오는 날은 가지말고 마주치치 마요
    얘기해봐야 지가 당했다고 되려 연끊네 어쩌네하며 시가 얼굴도 안봐 역으로
    님만 가해자 입장 만들어 놓을걸요
    저런 인간 때문에 님이 뭐하러 똑같이 유치하고 질 떨어지는 사람이 돼요

  • 85. 12
    '23.1.17 11:38 PM (39.7.xxx.182)

    하지만, 언제나 대범한 듯이 행동할 필요가 있을까요?
    특히, 아이에게 아픈 부분을 콕 찔러서 얘기한건 아주 악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생각없고, 소견 좁은건 내가 알아서 상대안하고 넘기지만,
    아이에게 그따위로 얘기한건 절대 그냥 못넘어간다고 경고하세요.
    그리고, 사실 정정도 한꺼번에 하시구요.
    이런저런 사정 다 참작해서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셔봤자 몰라요 그 여자는.
    그러니까 그냥 똑같은 수준으로 우선선발 4년 장학생한테 집 어쩌고 차 어쩌고 했더라?
    입 조심하라고 말씀하세요. 오빠한테도 니 마누라 푼수 떨고 다니는거 단속 좀 하라고 하시구요.
    긁어부스럼은 무슨요.
    부스럼 내는 사람은 따로 있잖아요. 22222

    115.139님 댓글처럼 꼭 말하세요. 강약약강 전형적인 ㅁㅊㄴ이네요.

  • 86. ...
    '23.1.17 11:39 PM (86.158.xxx.243)

    위에 댓글보니 눈물나네요. 아이 아빠 친구들 진짜 멋지시네요~ 학원 한 번 안다니고 잘 자라준 아드님고 기특하고요. 아드님 서울대에서 즐거운 학창시절도 보내고 멋진 청년으로 자라 행복한 가정꾸리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원글님 앞길에도 이젠 웃으실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상한 사람들의 발언에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 87. ..
    '23.1.17 11:4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올케 오는 날은 가지말고 마주치치 말라고 말하고 싶은데
    아빠도 없는데 삼촌하고 얼굴도 못보면 더 그럴거니
    아이에 대해 뭐라 할 땐 따박따박 바른 말해요
    다른것도 아니고 아이가 당하는데 엄마가 가만 있는거 잘하는거 아니에요
    아이도 배우고요

  • 88.
    '23.1.17 11:42 PM (110.15.xxx.207)

    퍼붓고 원글님 하고싶은 말 다 하고
    다시 보지마세요.
    어차피 말 안하고 넘어가도 상판떼기 다시 보고싶지 않은 년인데 뭐가 두려워서 하고싶은 말도 못하나요.
    선 넘은 년은 선 넘게 혼내줘야 해요.

  • 89. ....
    '23.1.17 11:42 PM (218.55.xxx.242)

    그냥 올케 오는 날은 가지말고 마주치치 말라고 말하고 싶은데
    아빠도 없는데 삼촌하고 얼굴도 못보면 더 그럴거니
    아이에 대해 뭐라 할 땐 똑같이 유치한 대응 말고 따박따박 바른 말해요
    다른것도 아니고 아이가 당하는데 엄마가 가만 있는거 잘하는거 아니에요
    아이도 배우고요

  • 90. .
    '23.1.17 11:43 P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는 어른 아니고 인간 같지도 않으니 참지말라고 하세요. 한번은 넘어가도 두번은 아니지요

  • 91. ...
    '23.1.17 11:44 PM (218.156.xxx.164)

    지금 당장 하실 필요 없어요.
    다음 명절이나 제사 때 만나서 하세요.
    지금 이 일 말고 그때도 말실수 할 년이니 딱 기다렸다
    말실수 하면 그 말 실수 그대로 읊어주세요.
    예로 든 짬뽕에 오징어도 별로 없고 맛도 없네요?라고 하셨어요?
    맛있게 먹은 내 입을 쓰레기 만드네.
    집도 있고 차도 있는데 받았어?라고 하셨어요?
    우리 집은 집도 없고 차도 없는데 받았으니까 국장이라고 생각하셨나보네. 서럽네.
    메아리처럼 그대로 읊어서 멕이세요.
    ㅆㄴ 이네요.

  • 92.
    '23.1.17 11:46 PM (106.101.xxx.140)

    아이에게는 어른 아니고 인간 같지도 않으니 참지말라고 하세요. 한번은 넘어가도 두번은 아니지요.
    그집 동갑 아이는 공부를 못하나본데 입장이 바뀔때가 올겁니다.

  • 93. 참으시길~
    '23.1.17 11:48 PM (175.208.xxx.235)

    원글님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그 연대갔다는 조카 저런 엄마 덕분(?)에 절대 잘 될수 없어요.
    부모가 올바르게 살아야해요.
    분명 얘기해봐요. 별 반응 없을겁니다.
    복수는 내가 하는게 아니라 남이 하는겁니다

  • 94. 그런 여자 좋다고
    '23.1.17 11:50 PM (112.144.xxx.120)

    사귀고 결혼한게 오빠 도덕성 취향이예요.
    결국 부부는 삶의 지향 태도가 같은 사람들이더라고요.
    그 오빠 결혼전에는 님네오빠지 결혼하고나서는 남의남편이죠.
    게다가 싸가지없는 올케의 남편.
    말 섞지 마요.
    뭐라고 말 해봤자 정만 더 떨어지는 답 날라오고 기분만 한번 더 상해요.

  • 95. 근데
    '23.1.17 11:51 PM (123.254.xxx.128)

    오빠부부 사이는 어떤가요?
    왕래가 없더라도 좋은지 아닌지 정도는 알수 있잖아요.

  • 96. ...
    '23.1.17 11:52 PM (221.151.xxx.109)

    미친년이네요
    오빠는 어찌 저런 ㄴ을 부인으로 맞았으며
    어머니 또한 어찌 저런 ㄴ을 며느리로 만나게 되었는지...
    원글님 참 기가 막히시겠네요...
    그 상황에서도 아이도 참 어른스럽고요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죠....

  • 97. 외워서
    '23.1.18 12:03 AM (119.197.xxx.111)

    대가리 큰 조카들 앞에서 하세요. 지 엄마가 그런 ㅆㄴ인거 머리가 있으면 알겠지요.
    그런데… 님 오빠아 올케나 조카나… 그 나물에 그 밥잉테니 잘 외우시고 연습하셔서 갚아주세요.

  • 98. ..
    '23.1.18 12:06 AM (173.73.xxx.103)

    증말 싸가지 없네요

    2번은 이야기할래요
    오빠한테라도요.

    올케가 이런저런 이야기했다던데
    우리 애 4년 전장이다.
    오빠 아이랑 비교될까 봐 일부러 구구절절 이야기 안 한 건데
    우리 아이가 오해 사는 거 엄마 입장에서 그냥 넘길 수가 없어서 말한다.
    나보다 가진 거 많다고 유세하는 건 괜찮은데
    우리 가진 거 없다고 내 아이 노력까지 폄하하진 말아달라
    집에서 해준 거 없어서 자기 힘으로 다 한 애 가족으로 응원은 못할 망정.

    저라도 대신 말해드렸어요
    넘 훌륭하시고 아이도 넘 대견해요
    님이 열심히 잘 살아오셔서 아이도 잘하고 있는 거예요
    힘내요 ^^

  • 99. 유지니맘
    '23.1.18 12:19 AM (219.248.xxx.175)

    처음엔 글 읽고 너무 흥분해서 ;;
    아드님 칭찬을 못했어요 …
    그동안 함든일 왜 없으셨겠어요 ..
    반듯하게 자라준 아들도 대견하고 훌륭하고
    그 뒷바라지 잘 버텨주신것 만으로도
    원글님 훌륭합니다 …
    늘 행복하시기를 ….

  • 100. 쓸개코
    '23.1.18 12:27 AM (211.184.xxx.199)

    2번 진짜 나쁘네요;;
    근데 그자리에서 바로 받아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한번 더 건들면 그땐 얘기하시는게 어떨지. 흥분하지 마시고요.

  • 101. 엄마
    '23.1.18 12:29 AM (223.33.xxx.172)

    우리 **이 서울대4년장학금 받고 다녀 너무 자랑스럽지 하면서 올케 들리게 이야기 하세요
    배가 뒤틀릴꺼에요.
    못된년이에요.

  • 102. 복숭아
    '23.1.18 12:34 AM (121.188.xxx.187)

    공부도 공부지만 인성까지 바른 아드님 둔 원글님이 승자에요. 토닥토닥

  • 103. 가족이란
    '23.1.18 12:46 AM (39.123.xxx.168)

    굳이 승자라고 위안 삼기엔
    올케의 무례함이 커서 고민입니다
    어른이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 104. ...
    '23.1.18 12:55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열등감에 자폭하는거죠뭐
    그런데 이미 님 자녀분은 넘사벽이라...
    냅둬도 그 주둥아리 또 사고칠텐데
    그냥 무시하세요

  • 105. 길게
    '23.1.18 1:13 AM (39.7.xxx.45)

    아이가 다 아네요 숙모 모자른것요. 대응하면 같은 사람됩니다. 그 알량한 자존심 밟아 뭐하시게요. 그냥 내 아이 잘 되는 것만 집중 하세요. 도발에 넘어가지 마세요. 그게 위너입니다.

  • 106. 궁금이
    '23.1.18 1:23 AM (211.49.xxx.209)

    어휴 싸가지도 보통 싸가지가 아니네요. 지난 일은 그냥 두고 다음에 또 그런 비슷한 소리하거든 자근자근 밟아주세요. 오빠네 배려해서 얘기 안했는데 우선선발이라 4년 장학금 받는다고요.

  • 107. 저같음
    '23.1.18 1:26 AM (175.193.xxx.50)

    오빠만 불러서 울면서 얘기해요.

    부모도 있고 차도 집도 있다고 했다고?
    이게 할 말이냐고요.

    오빠도 알아야죠.

  • 108. 오빠는제정신?
    '23.1.18 1:34 AM (116.32.xxx.22)

    사실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주는거 무시하는게 젤 고상한 방법이긴 한데 가만히 있으면 자꾸 생각나고 짜증나서 한마디 해주고 싶어지는 심정도 이해가 가요. 정 하고싶으시거든 옴빠한테만 우리애 앞에서 올케가 이상한 소리 못하게 해라. 우선 선발로 4년 장학생인 애 앞에서 이상한 소리했더라? 정도만 말할것 같아요. 그럼 오빠가 자기 부인한테 너 우리 조카한테 장학금으로 무슨소리 했니?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4년 장학생인 이야기도 흘러들어가면 혼자 쪽팔려하겠죠22

  • 109. ...
    '23.1.18 1:47 AM (142.116.xxx.206)

    다른건 몰라도 아이를 폄하했는데, 그건 잡아주세요.
    단둘이 말하지 말고, 가족 다 모이는 상황에서 그냥 해맑게 크게 말하세요.
    "ㅎㅎ 오빠, 우리 00 이 우선선발돼서 4년 장학생이야, 공부잘해서 받은건데
    올케한테 뭐라고 했길래 형편 어려워서 받는걸로 oo 에게 말했나봐.
    우리 oo가 놀래서 나한테 말하더라고.

  • 110. 얘기하세요
    '23.1.18 1:53 AM (58.124.xxx.182)

    얘기하면 똑같은 사람된다고 하지만 전 꼭 얘기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은 내 아이가 당한 모욕이라 생각해 더 가슴 아프시잖아요 오빠한테도 올케한데도 내일이라도 전화해 얘기하세요 내용은 다른분들이 잘 적어주셨네요
    그래야 님도 홧병 안생기고 그 오케라는 사람도 아마 전화받으며 이리저리 변명을 어쩌면 님이나 자제분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지도 모르지만 뜨끔하고 그 따워 행실을 조심할거예요 그 사람도 그런 언행을 아무데서나 하겠어요 시어머니나 님가족을 얕보니까 그렇게하는거지요 그냥 놔두면 그래도 되는 줄이나 알겠지요 그런 막된 사람도 예의 차리는 정도는 다 구분해요 그리고 훌륭한 아드님도 한번은 엄마가 자신을 무시하는걸 참지 못한다는걸 아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내일 당장~

  • 111.
    '23.1.18 1:58 AM (1.241.xxx.216)

    몹쓸 인간...
    어디 할 짓이 없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시조카
    붙들고 그런 소리를 한대요??
    그런 인간은 좋은게 좋은거가 아니에요
    따로 연락을 하지 마시고
    혹여나 앞으로 비슷한 얘기 하게 되면 그때
    좔좔 쏴붙이세요 누가 있든말든요 누가 있음 더 좋지요 오빠한테나 당사자한테 얘기하는거 아무 소용없습니다 사람 많을때 다다다 하세요
    못된 인간은 한 번은 제대로 눌러줘야해요

  • 112. ..
    '23.1.18 2:11 AM (1.227.xxx.238)

    얘기하는 게 정답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 점잖으셔서.. 여기 댓글에 좋은 말씀 많이 있으니 연습 하시고 생각을 명료하게 정리해서 말씀하세요. 그 인간이 반성 안하고 ㅈㄹ해도 그건 그 인간의 몫이고. 원글님은 원글님이 하고 싶은 말은 해야죠. 그리고 2번 사건이 오래된 일도 아니잖아요?

  • 113. 순서대로
    '23.1.18 2:38 AM (211.208.xxx.8)

    1. 아이에게 사과하세요. 모자란 사람 맞고, 엄마도 그래서 거리를 뒀다. 네가 참은 건, 그 사람이 엄마로 인해 얽힌 친척이어서 아니냐. 너에게 그런 소리를 듣게 해서 미안하고, 할머니도 알면 속상하셨을 일을 참아주어서 고맙다. 하지만 너는 분명 피해를 입은 거니, 앞으로는 아예 그럴 일이 생길 가능성이 없게 하겠다. 앞으로는 안 만난다.

    2. 오빠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자들이 남자 외도 참고 사는 것마냥 남자들도 저런 미친 ㄴ이 애들 에미라 참고 사는 경우 많습니다. 어쨌든 지가 낳았다고 애들한테는 지극하고, 자기가 키우기 무서우니까요. 너무 미친 ㄴ이라 데려와도 결국 할머니 육아 밖에 더 되나요? 애들 정신건강이 걱정되지만 울며 겨자먹기가 되는 거죠.

    어쨌든 저라면, 오빠에게 연락합니다. 얼굴 보든 통화 하든 문자를 보내든 편한대로 하세요. 구구절절 쓸 거 없습니다.

    오빠가 아내에 대해 모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거론하고 싶지 않다. 그동안 어른인 나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고 넘어갔지만, 아이와 죽은 남편을 건드렸다. 선을 넘었으니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내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올케와 만날 일은 없을 거다. 추후 오빠가 이혼한다면 지지하고, 계속 살겠다면 위로한다. 엄마에게도 앞으로 만날 일 없다고 말하겠다. 나는 결정했고 이건 통보다.

    오빠와는 혈연이고 엄마가 있으니 볼 수도 있고 내 역할은 다하겠다. 아이에게는 엄마인 나로 인해 얽힌 거니 미안하다고 했고, 참아줘서 고맙다고 했다. 오빠도 아이에게 사과해줬으면 좋겠지만, 아니면 아닌대로 이해하겠다. 엄마가 너무 슬퍼하지 않도록 차분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

    오빠 책임이 분명히 있지만요, 가장 비참한 건 오빠니까 조금은 봐주게요. 어머니께도 단호하게 통보하시고요. 나머지는 알 바 아닙니다. 내 새끼 지키세요. 어머니도 며느리 싸가지 모르지 않으시고 상처도 받으셨겠지만, 그 미친 ㄴ 하나를 온 가족이 양반이라 그냥 봐주고 계셨구만요. 물론 그 미친 ㄴ이 이뻐서가 아니라 민망할 오빠 생각해서였겠지만 말이에요.

    딱 잘라내고 나머지 사람들과 잘 지내면 됩니다. 큰일날 거 없어요.

  • 114.
    '23.1.18 2:43 AM (121.161.xxx.79)

    참 불쌍한 인간이네요
    대견하다고 칭찬해도 모자랄 조카를 이겨먹겠다고 아득바득...
    어른이라는게...
    아이가 잘 참아줘서 대견스럽네요
    여유로움이 있는 아이라 대성하겠어요
    너무 마음에 상처로 남지 않으셨으면해요
    니 그릇은 그것밖에 안되는구나 참 불쌍하다 여기세요
    말씀하시는건 마음 가시는대로 하세요
    쌓아두시지는 마시구요

  • 115. ...
    '23.1.18 2:45 AM (38.121.xxx.198)

    1번 사연부터 이미 올케는 무례한 사람이고, 제가 볼땐 님 오빠 또한 그 당시 아무말 하지 않았다는것은 그런 오케와 같은 부류라서일거에요.
    저도 오빠가 있고, 오빠 부부가 참 많이 실망스러워서 연락안하고 살고있어요. 할말하려고 따지고들면 한트럭이지만, 그냥 둘이서는 그렇게 사는게 불편함없이 좋다는데 그냥 저만 멀리 떨어져나오기로했어요.
    모든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그 선택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니까요.
    저희 엄마도 오빠네 부부의 상태를 잘 알고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참고 그냥 두겠다면 그또한 엄마의 선택이니 전 아무말 안하기로했어요.

    원글님 마음에 상처가 크신거 너무 공감이 가는데, 그래도 가장 든든한건 원글님 자녀분의 반응이에요. 아드님 정말 잘 키우셨네요! 너무 슬퍼마세요.
    그간 힘드셨어도, 반듯하게 자란 아들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하는데 에너지를 쏟으세요. 굳이 기본도 안된 사람이랑 싸우느라 힘빼실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오빠네 부부는 말을 한다고 알아들을만한 사람들은 아닐거에요.

  • 116. 그냥
    '23.1.18 3:16 A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식구들 다 있을 때 말하세요
    외손주는 서울대
    4년 장학생 친손주도 연대 장학생인 엄마를 축하해드리세요
    혹시 오빠나 올케가 비교해서 어쩌니 하면
    속이야기도 해주시고요
    그나저나 그 할머니는 참 좋으시겠네요

  • 117. 만약 오빠가
    '23.1.18 3:30 AM (211.208.xxx.8)

    지 마누라라고 한마디라도 두둔하면 마찬가지로 인연 끊는 겁니다.

    엄마가 아무리 슬퍼해도요.

    굳이 올케를 직접 상대하라고 하지 않은 건, 몰라서 저러는 게 아니니까요.

    상대할 가치라는 게 뭘까요? 화풀이? 화를 내든 설명을 하든

    과연 저런 ㅆ ㅑ ㅇ ㄴ 이 곱게 듣고 수긍할까요? 반성할까요?

    지ㄹ할 게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는 볼 게 아니다, 끝이란 겁니다.

    잘 지낼 수가 없는 ㅆ ㅑ ㅇ ㄴ 이에요. 최소한의 선도 못 지킵니다.

    상대할 가치가 그래서 없다는 겁니다.

    아이는 단단해요. 그러니 정리만 해주시면 됩니다.

    이 또한 세상 경험이고 사람 공부인 걸요. 엄마가 다 막아주지 못해요.

    그걸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같이 정리하고 재발 방지면 돼요.

  • 118. ...
    '23.1.18 4:48 AM (86.13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올케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에피소드 1 읽으면서는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지 싶었고. 에피소드 2에 와서는 올케라는 사람이 참 유치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원글님 상황을 듣고 나니 너무 당황스럽네요. 대학생 아이가 있으면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사람일텐데..

    제가 원글님이라면, 저런 사람하고 사는 내 오빠의 수준 확인 차원에서라도 이야기 할래요. 남동생이라면 누나로서 어른 노릇하느라 참을지 모르지만.. 오빠는 손윗 사람이니 이야기 하기 더 편할 것 같아요. 흥분하지 말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 일에 대한 오빠 생각이 궁금해서 이야기 한다고.. 전 정말 궁금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원글님이 댓글들 읽으며 눈물을 쏟을 정도로 상처 받으셨는데 그냥 묻고 가시는 건 말리고 싶어요. 원글님 아이도 의젓한 모습은 대견하지만.. 그렇게 의젓하기만 한 것이 아이 정서에 꼭 좋은 건 아니랍니다.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것 같아 안쓰럽네요. ㅠㅠ

    제가 웬만하면 양쪽 입장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한다는 주의인데, 정말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여러가지 가정을 해봐도 10년 전에 아빠 잃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산 조카에게 할 말은 아니죠. 와.. 정말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이 다 존재하네요.

  • 119. ...
    '23.1.18 4:49 AM (222.236.xxx.135)

    오빠에게는 한마디 할것같아요.
    최대한 감정빼고 팩트만 문자라도 보내세요
    그래야 원글님 응어리가 풀릴것같네요.
    나보다 내자식이 당하면 더 상처잖아요.
    그 올케는 사람취급 하지 마세요.
    나도 올케지만 사람 아니네오.
    아이 대견해서 뭐라도 도와주고 싶었을텐데 머리도 나쁘고 질투 시기 많은 여자로 보여요.
    상종 마세요.

  • 120. ...
    '23.1.18 4:50 AM (86.137.xxx.207)

    원글님 올케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에피소드 1 읽으면서는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지 싶었고. 에피소드 2에 와서는 올케라는 사람이 참 유치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원글님 상황을 듣고 나니 너무 당황스럽네요. 대학생 아이가 있으면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사람일텐데..

    제가 원글님이라면, 저런 사람하고 사는 내 오빠의 수준 확인 차원에서라도 이야기 할래요. 남동생이라면 누나로서 어른 노릇하느라 참을지 모르지만.. 오빠는 손윗 사람이니 이야기 하기 더 편할 것 같아요. 흥분하지 말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 일에 대한 오빠 생각이 궁금해서 이야기 한다고.. 전 정말 궁금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원글님이 댓글들 읽으며 눈물을 쏟을 정도로 상처 받으셨는데 그냥 묻고 가시는 건 말리고 싶어요. 원글님 아이도 의젓한 모습은 대견하지만.. 그렇게 의젓하기만 한 것이 아이 정서에 꼭 좋은 건 아니랍니다.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것 같아 안쓰럽네요. ㅠㅠ

    제가 웬만하면 양쪽 입장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한다는 주의인데, 정말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여러가지 가정을 해봐도 10년 전에 아빠 잃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산 조카에게 할 말은 아니죠. 와.. 정말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네요.

  • 121.
    '23.1.18 7:16 AM (222.106.xxx.121)

    꼭 얘기 하셔야 해요.
    전 원글님 아들 같은 상황이었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외가 큰이모가 그랬는데요.
    아버지가 젠틀하신 분이라 큰이모에게 아무 말 안 하셨어요.
    근데 그게 되게 상처가 되더군요.
    아빠가 나를 대신해서 싸워주지 않아서요.
    아이를 위해서, 그 모자란 올케가 그 비슷한 입방정을 더이상 못 떨도록 꼭 한마디 하셔야 해요.

  • 122. 어휴
    '23.1.18 7:32 AM (39.117.xxx.171)

    다음에 다 있을때 정확히 얘기하세요
    우리애한테 그렇게 말했다면서?
    우리애는 우선선발이고 집도 아빠도 없어서 준게 아니다
    말좀 가려해라 라고
    가만히 있으니 애도 보고 배우잖아요
    올케년 미친년 아우 진짜

  • 123. 어휴
    '23.1.18 7:34 AM (39.117.xxx.171)

    그리고 ㅣ번같은 경우에도 님이 나서서 준비다했으니 그냥 먹자던가
    잘먹고 그런소리하냐고 한마디씩 꼭 하세요
    다들 점잖은 가족같은데 어디 저런게 들어와선

  • 124. Qqqq
    '23.1.18 7:56 AM (223.62.xxx.147)

    어차피 연락도 안하고 지내고 계속 억지로라도 잘 지내야할 사람도 아니라면 오히려 말하기 좋죠. 참아야할 이유가 없는데 저라면 말하겠어요. 더 틀어져서 안보고 살아도 되는 사람이짆아요. 엄마한테 잘못한 것까지 다 이야기하세요. 진짜 못된 사람이네.

  • 125. 그냥 놔두세요
    '23.1.18 8:01 AM (203.142.xxx.241)

    어차피 연락안하고 산다니, 각자 알아서 잘살면 되고, 열심히 살다보면 잘산다는 소문 듣겠죠. 저도 시누이랑 성향 안맞아서 안보고 살예정입니다. 명절때도 미리 갔다오고 안볼예정이고요. 시부모 돌아가면 평생 인연끊고 살예정입니다. 그 이유는 구구절절 적을수 있는데, 결론은 그냥 싸가지가 없어서에요.

  • 126. 우선선발
    '23.1.18 8:06 AM (49.169.xxx.230)

    장학증서 오빠가족만 보이게 카톡 멀티프로필로 올리세요
    올케라는사람 참 생각없이 사네요 무례하고

  • 127. ..
    '23.1.18 8:11 AM (116.120.xxx.64)

    똥은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닙니다.
    똥이랑 붙어봐야 그 똥 나한테도 묻어요.
    그냥 넘기세요.
    아드님도 상황파악 끝내고 넘겼잖아요.
    근데 그걸로 속상해하면 아들은 어떻게 상황을 받아드리게 될까요?
    올케가 무례한 사람이라는 사실은 그대로이지만
    원글님이 어떻게 행동하시는 것이 아들에게 어떤 엄마로 남고 싶으신지에 따라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저라면 저런 사람이 기분 나쁘라고 한 말에 걸려들지 않고 너는 그래라 나는 그래도 내 갈길 가련다~ 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원글님과 아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시련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의 모델이시네요. 두분 앞으로 더 행복한 일 많아지시길 기도할게요.

  • 128. 홧팅
    '23.1.18 8:25 AM (211.248.xxx.202)

    엄마가 이번을 계기로 일크게 만들면
    모른척 넘어가려는 아들에겐 이 일을 더 각인시키게 될 것 같습니다.

    걸고 싶으시면 지켜보다가 다른일일때 크게 문제제기하고 터트리세요.
    아들 앞세우는건 아드님에게 안좋아요.

  • 129. 본문과 상관없이
    '23.1.18 8:34 AM (73.43.xxx.142)

    홀로 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장하십니다.
    아드님 보란듯이 성공하시길..

  • 130. 그냥
    '23.1.18 8:38 AM (14.55.xxx.33)

    가족들 다 있는 자리에서 아들 띄우면서 말하면 되쟎나요?
    필요하다면 장학금 받는 조카도 띄우면서요
    그이야긴 해야겠네요 다 지난 이야기지만 그땐 입시가 겹쳐서 우리애 4년 장학금받았다는 말 하기 힘들었다고.
    어떤 방식이든 한번은 짚고 넘어가셔야 아들에게 힘이 될거 같아요
    제 엄마가 잘 참고 양보하시고 착하시고 그런데 자식들일에는 지가뭔데 우리애를. . 이런식으로 마구 화내며 앞장서세요. 특별한 힘없는 엄마란거 알지만 엄마가 그러시는거 너무 든든하고 좋았어요
    꼭 아들을 보호하셨음해요. 아마 외삼촌댁은 잘살고 어려운 여동생에게는 눈길 안돌리는 것 같은데요 그럴수록 그게 더 필요해요

  • 131. ...
    '23.1.18 8:39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우선선발의 기준을 알리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 땡땡이가 집도 있고 차도 있는데 받았어라는 라는 식의 말은 올케가 다시는 못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나중에 올케가 그런식으로 말했을 때 원글님이 화를 내기라도 하면 영문모르는 주변사람들이 왜 예민하게 그러냐고 할 수 있으니 오빠, 친정식구들에겐 알리시고요.

  • 132. ㅇㅇ
    '23.1.18 9:13 AM (220.117.xxx.78)

    되게 부러웠나보네요 ㅋㅋㅋㅋ 조카끼리는 알지 않나요

  • 133. ㅎㅁ
    '23.1.18 9:19 AM (210.217.xxx.103)

    근데 참 오래전 이야기이네요. 뭐라 하면 이제와 뭐라 하는 사람이 쪼잔하게 보일 법한.
    그냥 지금처럼 살며 본인의 행복에 좀 더 집중해도 되는데.

  • 134. ㅇㅇ
    '23.1.18 9:24 AM (222.237.xxx.33)

    음~~ 이글 링크 오빠에게 보내면 어떨까요?

  • 135. 사람은 안 변해
    '23.1.18 9:27 AM (218.39.xxx.99)

    본인의 열등감을 남에게 상처주는 것으로 표현하는 이임,
    안타깝게도 본인은 그런 언행이 열등감에 의해 나오는 말인 줄을 전혀 모른다는 게 팩트이자 개무시 당해도 남편 있고 자식 있어 본인 삶이 윈인 줄 알겠지요.
    하지만 나이 어린 조카 눈에도 인성이 별로라는 걸 본인만 모른다는 겁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 샌다고 그러한 행동이 시누이에게만 그럴까 싶고 몰라 그렇지 주변인들이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아 환영받지 못하는 이 일겁니다.
    바라건대 원글님 아들 승승장구하여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올케는 상대할 가치도 없는 입니다.
    고등어 싼 종이 고등어 내 난다고 그런 인성 멀리 가지 못합니다.

  • 136. 원글님
    '23.1.18 9:30 AM (125.128.xxx.134)

    화나고 속상하지만 어째요.
    제 짐작이지만, 오빠한테 말한다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원글님을 까다로운 사람 취급할 수 있어요.
    친정어머니도 분란 만든다고 싫어하실 수 있구요(며느니한테 아무 말 못하시는 성정으로 보아)

    아이가 컸고 성숙하니 숙모가 미숙한 말 하더라도 상처받을 거 없다고 잘 다독여 주세요.
    단, 원글님 앞에서 또 그런 *소리 하거든 한 소리 하시구요.

  • 137.
    '23.1.18 9:34 AM (123.213.xxx.157)

    헐.. 남동생은 어쩌다 그런여자를 ㅡㅡ 죄송하지만 미친ㄴ이네요..
    그리고 저도 또라이 윗동서가 있는데요.
    말해도 못알아쳐먹고 지가 잘못한지도 몰라요. 아예 개념자체가 없어서요:

  • 138.
    '23.1.18 9:40 AM (39.124.xxx.13)

    오빠에게 얘기하든 올케에게 말하든 똑똑하고 반듯하게 큰 아들을 숙모일 엄마에게 일러바치는 못되멋은 애로 분명 폄하할거에요.
    아무말 마시고 이미 서울대 장학생으로 게임 끝입니다.
    앞으로도 아드님 승승장구할테니 오빠가족은 없는셈 치세요.
    좀 지나서 가족끼리 볼때 이번일과는 상관없이 은근슬쩍 우선선발 4년 성적장학금이다 하는건 흘려 말하세요.

  • 139.
    '23.1.18 9:45 AM (221.148.xxx.201)

    서울대 우선선발이면 영재고 과학고 전사고에서도 제일 잘하는 학생을 서울대에서 서류로만 뽑아가는건데 뛰어난 자녀분을 두셨네요..일반고는 뽑힌 경우가 없다고 들었어요..

    시기 질투가 많고 인성도 별로인 올케네요..상대하지 마세요

  • 140. 느긋하게
    '23.1.18 9:48 AM (121.166.xxx.20)

    그냥 두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세월 지나고 보면 잘했구나,싶을 겁니다.
    저는 비슷한 경우, 어리석어서 저렇게 생각없이 말하며 사는구나,싶었고 측은지심을 내어 제 기분은 상하지 않고 조카도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며 지냈어요. 쓸데없는 비교로 마음이 힘든가 보구나~생각하곤 지나갔죠.
    저희 아이는 남들 다 부러워하는 특목고 다니다가 의대 진학했고 장학금 계속 받았어요.
    조카는 조금 힘들여서 맘고생은 좀 했지만 우여곡절끝에 취업은 맘에 드는 곳에 했고 잘다닙니다.
    저희는 아이가 합격했다거나 장학금받았다거나 상받았다거나 하는 것들 단한번도 가족 모임 때 대화소재로 삼은 일 없어요. 그저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짧게 소식만 전하고 끝.
    가족모임시 화재삼아 축하받거나 칭찬받는 일은 언제나 조카였죠. 다들 한마음이었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잘하는 아이는 칭찬이 필요하지 않지만 조금 미진한 아이는 격려가 필요하고 자칫 소외될까 걱정했던 거죠.
    시부모님께서도 늘 그런 점을 배려하셨고요.
    그래서인지 시부모님 돌아가신 지금도 형제,동서끼리 잘지내고 서로 아껴주며 지냅니다.
    결국 조카도 잘된 편이고 아이들끼리도 잘 지냅니다.
    배려해주면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학벌이나 돈보다 마음의 평화가 제일이기 때문이죠.

  • 141.
    '23.1.18 9:49 AM (118.45.xxx.153)

    서울대 장학생 아들을 두고 무슨걱정인가요.
    그냥 두세요.
    가만있어도 가면갈수록 결과로 나타날꺼고
    올케만 안달나고 속상하고 질투하겠죠.

    그또한 그냥 두는게 승리입니다..

    와우. 저렇게 똑똑하고 속이 깊은 아드님때문에 월세를 살아도 세상 행복할듯 부럽습니다.

  • 142. 이렇게
    '23.1.18 9:53 AM (182.216.xxx.172)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원글님이 승자인데
    뭐하러 말해요?
    원글님 아드님처럼 장한일 해 놓으면
    원글님이 아무말 안하고
    겸손하게 있는게
    그 올케를 더 부글거리게 할것 같은데요??
    큰조카 앞에서 그리 말하는 어른이
    그게 어디 어른입니까??
    찌질 모지리인데
    당장 시원해 뭐하게요?
    그냥 냅두면 두고두고 집안이며 동네가 다 알게 될텐데요

  • 143. 냅두세요
    '23.1.18 9:53 AM (58.79.xxx.141)

    개무시하고 냅두세요
    저렇게 필터없이 내뱉고 다니다 언젠간 된통 당할날이 올거예요
    속상하시겠지만 내복수는 남이 한다고 그냥 개가 짖나보다하고 넘어가세요

  • 144. 타이밍이 중요한데
    '23.1.18 9:5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 때를 놓친거 같네요

    '숙모 저 아닌데요???' 하고 싶었으나
    숙모가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아무 말도 안했다면 그걸로 끝..

    지금까지 올케와 상종안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되지
    오빠는 피붙이라도 결혼한이상 님 편이 아니고 올케편

  • 145. 저라면
    '23.1.18 10:03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명절에 조카까지 있는 자리에서 올케에게 물어보겠어요.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애가 말은 그렇게 의젓하게 해도 속으로는 상처를 당연히 입었을거 아니에요? 내 새끼 건드렸는데 어떻게 그냥 넘어가나요? 앞으로도 그 주둥이 그런식으로 계속 놀릴텐데...

  • 146. 스킵
    '23.1.18 10:05 AM (58.124.xxx.75)

    안보고 살 수 있는 것만 연구하시길
    악인을 이기려면 더 악해지는 방법밖에 없어요

  • 147. 그냥
    '23.1.18 10:07 AM (182.216.xxx.172)

    지금처럼 사시길
    그런 사람은
    늘 그렇게 살아요
    질투가 늘 부글거리는데
    사람이 비슷할때 싸우면서라도 그보다 낫다는걸 증명하고 싶어 하는거지
    원글님 아들은 이미 승자인데
    뭘 더 증명해요?
    그냥 위에서 바라보고 미소만 짓고 있으면 되는데요

  • 148. ..
    '23.1.18 10:21 AM (1.235.xxx.154)

    어른이라서 아이가 아무말도 안한거같은데요
    요즘아이들은 할 말 다해요
    저도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이라서 듣고 그냥 넘겼던 무례한 말들 때문에 좀 화가나고 억울해지더라구요
    그 올케 미친년인거 맞아요
    근데 그런 사람들은 그자리에서 망신주지않으면 또 헛소리할 것들이거든요
    그리고 오래전이야기라서 ..너무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 149. 아마
    '23.1.18 10:22 AM (125.179.xxx.89)

    속은 쓰리지만 그냥 넘기세요..
    어머니한테도 무안주신 분이면..평상시 남편과도 문제가 많은? 경우니
    굳이 오빠한테 얘기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님 아드님이 잘되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성향 쉽게 안바껴요..자주 안만나는게 답이고요..
    아드님께는 세상살다보면 올케같은 사람 많으니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교훈삼으라 하세요. 되풀이하지않고 다음에 대응하게끔요.

  • 150. ....
    '23.1.18 10:26 AM (123.109.xxx.246)

    아드님이 사춘기 무렵 학생이라면 지금이라도 한마디 하라고 할거 같은데

    아드님 말하는 거 보니 그 인간 파악 끝내고 불쌍하네 쯧쯧 ... 하는 상태인데요.

    시간도 지났고 지금 말해봤자 상대는 벙찌기만 할걸요.
    없으니 저런다.. 이런 생각할거 뻔하구요

    제버릇 남 못준다고 비슷한 일들 또 벌어질텐데 그때 그때 웃으며 멕이는 방법 생각해 두세요.
    언성 높이면 지는 겁니다

    아드님과 행복하세요

  • 151. ..
    '23.1.18 10:45 AM (119.201.xxx.65)

    1번은 님네 어머니가 말해야죠
    명절도 점심은 집밥 먹고 요즘 저녁은
    명절에도 대가족 외식해요.
    설겆이 상셋팅하는게 더 귀찮음

    지금 지나서 명절에 따지다간 쌈나죠
    그자리에서 전액 장학금이라고 말을했어야죠 그리고 명절에 시누이 며느리 만나는거 아닙니다

  • 152. ..
    '23.1.18 10:49 AM (119.201.xxx.65)

    저희시댁은 당일 점심 밥먹고
    다음날 시누이 온다해서 점심머고
    저녁은 시어머니 밥차리고 치우는게 다일이라해서 외식해요.
    친정도 사위들 와서 점심 집밥
    아울렛이나 근쳐 한바퀴돌고 명절에 저녁 외식해요

    음식 타박은 그사람 인성문제고
    외식이런건 따지기가 그렇쵸
    가기 싫음 시어머니가 그자리에서 뭐라 하는게 맞아요. 윗댓 말대로 전액 장학금 증서 카톡 프사하세요

  • 153. 올케가
    '23.1.18 11:05 AM (121.125.xxx.92)

    질나쁜여자네요
    거기서 한마디제대로못하는 님남동생도
    상등신이구요
    말섞을필요 못느껴요
    지금처럼 되도록차단하시고 만남은가급적즌이세요
    님빼고 엄마도 남동생도 순둥순등하신가봐요
    저따위로 올케가행동이며 언행이며
    어른으로써 못된짓을하는데도
    그냥 끌려가시는거보니 안타까운데
    어쩌겠나요 님이라도 안보는게나아요

  • 154. ....
    '23.1.18 11:22 AM (1.235.xxx.154)

    저렇게 비교질해가면서 말하는 사람은 못말려요
    오빠네 큰아이랑 입시비교될까봐 별 얘기 안하고 지나간 사람만 바보된거예요
    저도 친정에서 비슷한일겪어서 잘알아요
    그때그때 알아듣던 모르던 다 얘기했어야해요
    그사람들은 우선선발이 뭔지 모르거든요
    그걸 알려줬어야했어요
    내생각엔 자랑같아서 말하지 않았던건데 ..
    이렇게 생각하신거잖아요
    그런 생각 소용없더라구요

  • 155. ...
    '23.1.18 11:30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2번 진짜 나쁘네요;;
    근데 그자리에서 바로 받아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한번 더 건들면 그땐 얘기하시는게 어떨지. 흥분하지 마시고요.222222

    저희집에도 올케 같은 여자 한 명 있습니다.
    저런 사람 면전에 말해도 소용 없어요.
    아마 자기 아이가 낮은 학교 가서 무시하는 거라고 죽는 쇼를 할거에요.

    저라면 (너무 속상하시면) 오빠에게는 담담하게 참담한 심정 전하시고 한번더 이런 소리 나오지 않게 단속 하라고 하던지,
    아니라면 이번은 지나갔으니 넘기고 다음에 유사한 일이 있으면 그때는 바로 대응할것 같습니다.
    아이에게는 상처 받았을 텐데 어른스럽게 넘겼구나 칭찬하시고... 한번은 실수라 생각하고 넘어가 주겠지만 다음에는 엄마도 가만 있지 않을거다 혼자 속상해 말고 엄마에게 꼭 말해라. 너도 사실과 다른 말은 예의를 갖추되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라 하셔요.
    솔직히 저런 사람 대응할 가치도 없지만
    오빠라는 사람은 알아야할것 같아요.
    인연 끊을 각오라면 앞에서 할 말 하셔도 되구요.

  • 156. 아마도
    '23.1.18 11:44 AM (124.5.xxx.61)

    시가 안봐도 아쉬울거 없이 구네요.
    그럼 안 보면 되는거죠.
    님 아이 서울대 다녀서 컴플렉스 있나봐요.

  • 157. 달달한
    '23.1.18 11:59 AM (115.136.xxx.109)

    별 미친니안이랑 얽히게 된 원글님, 정말 위로드려요.
    어찌 그리 인성이 발바닥, 밑바닥, 똥물일까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이란 욕을 그 미친니안이에게 해주고 싶네요. 원글님, 그런 미친니안에게 절대절대 상처받지 마셔요.

  • 158. ...
    '23.1.18 12:11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오빠라는 사람도 같은 수준일텐데 말해서 뭐해요? 첫번째 일화에서 침묵하는 꼴보니 한심한 ㄴ인데요.

  • 159. 다음에
    '23.1.18 12:59 PM (182.229.xxx.215)

    혹시나 볼 일 있을때, 그런 말 나오거든 하시고
    제일 좋은건 없는 사람 치고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얽히지 않는거 같아요
    이미 아들도 똑똑하고 성품 좋아서 사리분별하고 딱 자기가 판단하잖아요
    걱정마세요. 아들이 그딴 소리 들은게 맘아프시겠지만
    나이만 꽁으로 먹은 막되먹은 인간에겐 상처받을 것도 없고 아들도 이미 알고 있을 거예요

  • 160. 미친년
    '23.1.18 1:28 PM (106.101.xxx.173)

    이네요
    오빠는 상등신이고..
    엮이지 마세요

  • 161. ㅇㅇ
    '23.1.18 1:32 PM (119.18.xxx.19)

    제가 그 비슷한 고모 뒀는데 얘기해야해요. 아무리 애가 성숙해보여도 그런일 자꾸 겪으면 부모 안믿고 아이 자존감도 망가져요. 앞으로 영영 안보고 살수 있는것도 아닐텐데 오빠한테도 말하고 올케한테도 호통치세요. 말이 안통하더라도 그렇게 하셔야 앗뜨거라 싶어서 아이한테 앞으로 조금이라도 조심합니다. 자기가 비정상인거 못알아듣더라도 좋은게좋다 넘어가면 점점더 악화되고 조카도 똑같은 인간으로 커요. 꼭!! 이 일로 엄마가 항의한거 애가 알게끔 난리쳐주세요

  • 162. ㅇㅇ
    '23.1.18 1:35 PM (119.18.xxx.19)

    동네 지나가는 아줌마면 무시해도 되지만 그냥 넘어갈 관계 아니고요. 위에 님이 이겼다 그냥 무시해라 댓글들 물론 님 가족 관계에 평화는 오겠지만 님 아이 마음은요? 님 아이에겐 그 자리에서 무시한거 잘했다 칭찬해주시되 그런일 있으면 꼭 엄마한테 말하라고 하시고 님이 올케에게 리액션 보이는것도 보여주세요.

  • 163. ..
    '23.1.18 1:54 PM (1.225.xxx.203)

    미친년 상대할 때는 나도 미친년 되어야하는거죠.
    나 상처받았다고 좋게 말해서 알아들을 사람이면
    애당초 그런 말하지도 않았을거고
    교양있게 지적해봐야 오해라고 발뺌하겠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지능이라고했어요.
    그런말 함부로 내뱉었을 때 아이 마음을 헤아리지 못 한거보니
    머리가 나쁘신 것 같아서 한 번은 넘어가는데
    다음부터 머리나쁜거 광고하지마시라고
    그때 입시 겹쳐서 서울대 우선선발 장학금인거
    혹여 기분상하실까 말씀 안드렸었는데
    괜한 배려한 것 같다고
    머리가 뛰어나다보니 우선선발 장학생이라고
    알아두시고 다음부터 조심하시라
    꼭 말하겠어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어딜 조카상대로 함부로..

  • 164. 경우없네요
    '23.1.18 1:59 PM (211.185.xxx.26)

    그자리에서 말하세요
    시누짓이라고 욕하든지 말던지
    팩트로 후드려 패세요
    음식이 이렇게 많은데 뭘 사먹어
    음식한 사람 정성도 생각해요
    우리애 입학 장학금으로 4년 내내 수업료 없어 몰랐어요?
    서울대라 수업료도 저렴한대 이정도는 기꺼이 내겠는대도
    학교에서 내지 말라네 ㅎㅎㅎ
    애한테도 다음부터 참지 말라고 하세요. 아빠 없다고 힘들거라고 무시하는거잖아요
    저쪽에서 선빵을 날리면 이쪽에서도 그 싸움에 응해주는게 도리죠

  • 165. ㅋㅋㅋㅋ
    '23.1.18 2:10 PM (220.85.xxx.140)

    서울대 4년 장학생한테 어디 연대생이 비벼요 ㅋㅋㅋㅋㅋㅋㅋ

    컴플렉스 있는 여자네요 ㅋㅋㅋㅋㅋ

    ㅂ ㅅ 같은것이 어디서 ㅋㅋㅋㅋ

  • 166. 사정을
    '23.1.18 2:23 PM (121.134.xxx.249)

    보니 계속 연락하며 지내야 할 처지도 아닌데 굳이 오빠한테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저렇게 예의 없고 자격지심까지 있는 사람들은 사실을 알려 줘도 다른 상황에서 또 어이없는 짜증을 유발할 겁니다. 저리 기특한 아들이 곁에 있는데 수준 없는 인간으로 인해 공연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 167.
    '23.1.18 2:31 PM (125.176.xxx.224)

    부러워서 그러는 거 같으니 정신승리하게 내두세요 ㅎㅎ
    올케가 뭐라하든 서울대 다니는 자녀분이 위너 ㅋ

  • 168. ..
    '23.1.18 2:38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한심하다 생각하고 마세요. 열등감에 뒤틀려 눈이 먼 지능 낮은 여자입니다.
    그리고 아예 만나지 마세요. 명절에도 만나지 마세요.

  • 169. 명절에
    '23.1.18 2:4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서로 시댁 가느라 점차 만나기 힘들던데
    잘 모이나 봐요.
    시누이비롯 시어머니가 순하다고 생각해서 가마니로 보고 맘대로 말하나본데
    못된 질투 심한 시누를 만나봐야하는데...
    한번쯤 따끔하게 일러두는게 좋을걸요.
    여기서 그치게.

  • 170. ㅇㄹㅇ
    '23.1.18 3:02 PM (211.184.xxx.199)

    아드님이 현명하시네요
    모자란 사람에게 얘기해봤자
    이해못해요

  • 171. asif
    '23.1.18 3:03 PM (14.32.xxx.117)

    그냥 두신다에 한표 드려요.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자녀분이 생각이 깊고 어른스러운 것 같아요 - 학벌도 좋으니 올케 입장에서 질투하는 것 같고요. 그런 말에 파르르 떨면 올케만 더 신납니다. 그리고 글로 추정해본 올케 성향상 글쓴님께서 한마디 하시면 거기에 열마디 보태서 분란 일으킬 것 같아요

  • 172. 위에
    '23.1.18 3:06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

    조용히 축하해줘서 잘 지낸다는 분은 정상인과 사신 거구요
    원글님 올케년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식사 어쩌구는 그럴 수 있다 쳐요
    아빠없고 나불나불은 상상도 없는 얘기예요
    타이망 이딴거 다 필요없고 한바탕 뒤집어 엎으세요
    나 하나 미친년 되면 저런 상또라이가 감히 못건드려요
    나 건드리는건 참아도 내 아이 건드리는건 참으면 안되요
    82에는 겉으로 고상한척 가슴에 바윗덩어리 얹고 사는 미련퉁이들이 많네요
    그러니 맨날 우아한척 속으론 스트레스에 골병이지

  • 173. 위에
    '23.1.18 3:08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

    조용히 축하해줘서 잘 지낸다는 분은 정상인과 사신 거구요
    원글님 올케년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식사 어쩌구는 그럴 수 있다 쳐요
    아빠없고 나불나불은 상상도 없는 얘기예요
    타이망 이딴거 다 필요없고 한바탕 뒤집어 엎으세요
    나 하나 미친년 되면 저런 상또라이가 감히 못건드려요
    나 건드리는건 참아도 내 아이 건드리는건 참으면 안되요
    82에는 겉으로 고상한척 가슴에 바윗덩어리 얹고 사는 미련퉁이들이 많네요
    그러니 맨날 우아한척 속으론 스트레스에 골병이지
    남이면 그냥 지나가면 된다니까요
    저게 가족이면 나중에 두고두고 더 심해지고 더 뒷목잡는 말 들어요
    이 참에 선을 쫙 긋고 나 건드리면 가만있지 않는다를 보여줘야 저런꼴 안봅니다
    그냥 내 할말만 하고 다신 보지말자 하고 나오세요 그쪽 얘기 들을것도 없습니다

  • 174. 위에
    '23.1.18 3:12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

    조용히 축하해줘서 잘 지낸다는 분은 정상인과 사신 거구요
    원글님 동서란 여자는 제정신이 아닙니다
    식사 어쩌구는 그럴 수 있다 쳐요
    아빠없고 나불나불은 상상도 할수 없는 얘기예요
    타이밍 이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한바탕 뒤집어 엎으세요
    나 하나 미친년 되면 저런 상또라이가 감히 못건드려요
    나 건드리는건 참아도 내 아이 건드리는건 참으면 안되는데
    82에는 겉으로 고상한척 가슴에 바윗덩어리 얹고 사는 미련퉁이들이 많네요
    그런 유약하고 비굴한 부모때문에 평생 가슴에 돌덩이 품고 사는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그러니 맨날 우아한척 속으론 스트레스에 골병이지
    남이면 그냥 지나가면 되도 가족이면 나중에 두고두고 더 심해지고 더 뒷목잡는 말 들어요
    이 참에 선을 쫙 긋고 나 건드리면 가만있지 않는다를 보여줘야 앞으로 저런꼴 안봅니다
    나중에 할 말 왜 지금 못해요? 뭐가 무서워서요?
    인간이면 그런 말 할 순 없는거다 다신 보지말자 제대로 밟아주고 나오세요 그쪽 얘기 들을것도 없습니다
    그정도는 뒤집어놔야 지가 뭔짓을 했나 생각이라는걸 할거예요
    팔짝 뛰든 집안이 난리가 나든 원글님 욕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 175. 위에
    '23.1.18 3:13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

    조용히 축하해줘서 잘 지낸다는 분은 정상인과 사신 거구요
    원글님 동서란 여자는 제정신이 아닙니다
    식사 어쩌구는 그럴 수 있다 쳐요
    부모있고 나불나불은 상상도 할수 없는 얘기예요
    타이밍 이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한바탕 뒤집어 엎으세요
    나 하나 미친년 되면 저런 상또라이가 감히 못건드려요
    나 건드리는건 참아도 내 아이 건드리는건 참으면 안되는데
    82에는 겉으로 고상한척 가슴에 바윗덩어리 얹고 사는 미련퉁이들이 많네요
    그런 유약하고 비굴한 부모때문에 평생 가슴에 돌덩이 품고 사는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그러니 맨날 우아한척 속으론 스트레스에 골병이지
    남이면 그냥 지나가면 되도 가족이면 나중에 두고두고 더 심해지고 더 뒷목잡는 말 들어요
    이 참에 선을 쫙 긋고 나 건드리면 가만있지 않는다를 보여줘야 앞으로 저런꼴 안봅니다
    나중에 할 말 왜 지금 못해요? 뭐가 무서워서요?
    인간이면 그런 말 할 순 없는거다 다신 보지말자 제대로 밟아주고 나오세요 그쪽 얘기 들을것도 없습니다
    그정도는 뒤집어놔야 지가 뭔짓을 했나 생각이라는걸 할거예요
    팔짝 뛰든 집안이 난리가 나든 원글님 욕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 176.
    '23.1.18 4:21 PM (125.185.xxx.9)

    원글님 마음에 상처가 크신거 너무 공감이 가는데, 그래도 가장 든든한건 원글님 자녀분의 반응이에요. 아드님 정말 잘 키우셨네요! 너무 슬퍼마세요.
    그간 힘드셨어도, 반듯하게 자란 아들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하는데 에너지를 쏟으세요. 굳이 기본도 안된 사람이랑 싸우느라 힘빼실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오빠네 부부는 말을 한다고 알아들을만한 사람들은 아닐거에요2222222222222222

  • 177. 이번
    '23.1.18 4:43 PM (49.167.xxx.133)

    설에 가셔서 얘기하세요
    우선선발과 4년 장학생 혜택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수법이 화내고 따지는 사람만 이상하게 만드는 거 같은데요
    차분하게 가르치듯이 설명해주세요
    모자란 사람 대하듯이요
    그리고 아드님에게도 어른답게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꼭 예의를 갖출 필요없다고 말해주세요
    적절하게 응수를 해야 사회생활도 잘하죠

  • 178. 저라면
    '23.1.18 5:0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정 말해야겠다면 오빠에게 차분하게 문자로
    오늘 00이가 몇달전에 ~~얘기를해줘서 알았는데 우리00 장학금 우선선발로 받은거야
    그런데 소득분위로 받았으면 그런말은 더 안되는거아닌가싶어 나한테 뭔말하든 상관없는데 아이한테 그런말을 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서 고심하다가 썼어. 올케한테 주의좀 줘
    살짝 이정도로? 그런데 대응을하든안하든 게임은오버라는거

  • 179. 엄마없이
    '23.1.18 5:09 PM (121.129.xxx.172)

    엄마없이 아이 보내지 마세요
    왜 저 두번의 케이스에 엄마가 안계셨나요
    엄마 없이 미친 사람에게 공격당하게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가 동행하시든지 아니면 아예 자녀분도 그 미친 사람 만나지 않게 하시든 하셔야 할것 같아요

  • 180. 저라면
    '23.1.18 5:0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정 말해야겠다면 오빠에게 차분하게 문자로
    오늘 00이가 몇달전에 ~~얘기를해줘서 알았는데 우리00 장학금 우선선발로 받은거야
    그런데 소득분위로 받았으면 그런말은 더 안되는거아닌가싶어 나한테 뭔말하든 상관없는데 아이한테 그런말을 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서 고심하다가 썼어. 올케한테 주의좀 줘
    살짝 이정도로? 그런데 대응을하든안하든 아드님이 위너라는거

  • 181. 저라면
    '23.1.18 5:10 PM (222.239.xxx.66)

    정 말해야겠다면 오빠에게 차분하게 문자로
    오늘 00이가 몇달전에 ~~얘기를해줘서 알았는데 우리00 장학금 우선선발로 받은거야
    그런데 소득분위로 받았으면 그런말은 더 하면안되는거아닌가싶어 나한테 뭔말하든 상관없는데 아이한테 그런말을 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서 고심하다가 썼어. 올케한테 주의좀 줘
    살짝 이정도로? 그런데 대응을하든안하든 아드님이 위너라는거

  • 182. 응원합니다
    '23.1.18 5:17 PM (182.215.xxx.60)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어린 조카의 약점을 콕 찔러서 얘기하다니 정상이 아니네요

    상대가 선을 넘었는데 참지말고 얘기하세요. 참는다고 알아 줄 사람이 아니잖아요. 진실도 알려주고. 눈물 흘리지 말고 냉정하게 차갑게 할 말 하세요.22

  • 183. 오빠는정상인지
    '23.1.18 5:19 PM (182.215.xxx.60) - 삭제된댓글

    오빠는 어떤 사람이에요?

    유약하고 비굴한 부모때문에
    평생 가슴에 돌덩이 품고 사는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그러니 맨날 우아한척 속으론 스트레스에 골병이지
    남이면 그냥 지나가면 되도 가족이면
    나중에 두고두고 더 심해지고 더 뒷목잡는 말 들어요
    이 참에 선을 쫙 긋고 나 건드리면 가만있지 않는다를 보여줘야
    앞으로 저런꼴 안 봅니다22

  • 184. 못알아들어도
    '23.1.18 5:21 PM (182.215.xxx.60)

    자식 건들면 가만있지 않는다를 보여주세요.
    올케는 말해도 모를 거지만 자식이 알잖아요.

    오빠는 어떤 사람이에요?
    유약하고 비굴한 부모때문에
    평생 가슴에 돌덩이 품고 사는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그러니 맨날 우아한척 속으론 스트레스에 골병이지
    남이면 그냥 지나가면 되도 가족이면
    나중에 두고두고 더 심해지고 더 뒷목잡는 말 들어요
    이 참에 선을 쫙 긋고 나 건드리면 가만있지 않는다를 보여줘야
    앞으로 저런꼴 안 봅니다22

  • 185. oo
    '23.1.18 5:37 PM (110.13.xxx.57)

    위에 웃으면서 멕이는 방법 준비하라는 어느 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런 경우 맞서 싸울 필요 없지만 그냥 넘어가면 안되고 그때그때 조곤조곤 말로 멕여줄 필요가 있죠
    가만 있으면 저런 개+쌍+ 것들은 더 짖어댈테니까요

  • 186. 열등감에
    '23.1.18 5:45 PM (210.106.xxx.136)

    쩔어있는 여자같아요 2는 저같아도 부들부들 할것같아요 세상에 조카한테 뭐하는 짓이래요 너무한데요?생각없어요 증말

  • 187. ....
    '23.1.18 5:45 PM (118.235.xxx.136)

    이 글 링크 보내주세요.
    별 질떨어지는 미친년 다 보겠네요. 하다하다 조카되는애한테 저런 언행이라니

  • 188. ㅇㅇㅇ
    '23.1.18 5:46 PM (211.192.xxx.145)

    오빠보단 저 집 자식이 알게 할 거에요 저라면.
    오빠 이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다 큰 연대 아들 두고 이혼할 부부도 아니잖아요.

  • 189.
    '23.1.18 6:55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순화시켜 말해봤자 올케에게 한마디하는순간 올케네랑 원수되는겁니다
    저런 인성의 인간들은 절대 자기반성을 모르거든요
    오히려 시누가 자기와 아이 무시했다고 두고두고 원한을가지고 남편에게도 이간질할겁니다
    그냥 상종못할 인간이라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 190. -..-
    '23.1.18 7:07 PM (221.138.xxx.71)

    유유상종.. 오빠나 올케나 비슷하니 잘 살고 있나보죠.
    그날 말 섞지 마세요.
    제가 보기에도 좀 모자라는 사람 같네요.
    어쩌겠어요.
    이런것도 인연이겠지요.
    그냥 님이 참고 살아야하는 인연이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얼굴 안 볼 것 같은데 대충 넘겨버리세요.

  • 191. ....
    '23.1.18 7:52 PM (110.13.xxx.200)

    진짜 배려심도 지능문제더라구요.
    애초에 할말 못가리는 인간들이 있어요.
    저도 얼마전에 겪어서 절실히 깨달았구요.
    막상 화내기는 뭐하고 어떻게 말을 저따위로 하지 하는 언어습관과 지능을 가진 이들..
    이제와 말하기도 그렇고 상종말고 덜 엮이고 사는게 제일이죠.
    오빠도 똑같은 인간이니 그냥 냅두시고
    지능이 떨어져 저런다 생각하세요.
    진짜 급이 다른 인간들이 잇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그런 인간들때문에 열받거나 내 감정 에너지 쓰는것도 넘 아까워지더군요.

  • 192. 그냥
    '23.1.18 8:02 PM (61.245.xxx.200)

    냅두세요. 지금까지 참고 사셨잖아요. 그냥 심성이 좀 못된 사람같아요.
    그렇게 힘들게 공부한 조카가 대견할만한데....그런 말밖에 못내뱉는 사람은 그냥 건드리지 마세요.
    님만 힘들어요.

  • 193. 저라면
    '23.1.18 8:08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댓글들 안읽고 씁니다
    저라면 그냥 지나가겠어요
    대신 지금껏보다 더 철저히
    보지 않도록 애쓸거고요

    그사람을 고칠 수 없으니까요
    만약 지나간 얘기들 말해본들
    원글님은 더 큰 상처를 입으실수도 있어요

    저도 동서와 그리 지냅니다
    어쩔수없이 만나면 기본 얘기 하지만
    속으로는 사람취급? 하지 않아요
    제가 이런저런 얘기 해본들 바뀌었을까요?
    아마 저는 가슴 콩닥거릴 순간들이 더 많았을거고
    그걸 지켜보는 시어른들도 마음 불편하셨을거니까요

    그녀가 뭐라든 내아이의 대견함은 사라지지 않으니
    그걸로 위안 삼으시고 잘 지나가세요
    무서워서 아니고 더러우니 피하는겁니다

  • 194. 우와
    '23.1.18 8:22 PM (221.140.xxx.139)

    첫 에피 읽으면서 .. 와 싸가지 없는 ㄴ
    뒤 에피 읽으면서 .. 와 미친 ㄴ

    그리고 계속해서 들었던 생각,
    원글님은 어떻게 저렇게 똑똑하면서 의젓하기까지 한
    아이를 키워 내셨을까.

    올케라는 여자, 자식 키우는 엄마가 저 따위로 굴다니 다 되갚음 당할거에요. 못된 ㄴ, 남이라도 못할 소리를 조카에게 미친 진짜

  • 195. 가족아닌 남
    '23.1.18 8:43 PM (39.118.xxx.73)

    얘기해서 알아들을 사람 아님이요.
    긁어부스럼 만들 거 같아요.
    세상엔 어른같지않은 나이 많은 사람 있다는 걸 아는
    아드님,잘 컸네요.

  • 196. ㄴㅇ
    '23.1.18 8:48 PM (175.210.xxx.241)

    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그런데 그거 아세요?? 올케는 열등감 덩어리라는걸…

    우리 같아질 필요 없잖아요. 이미 님이 이기셨어요. 훌륭한 아들. 그거 집이랑 차와도 못 바꾼답니다. 거기다 우선 장학생이라니요..

    멕일 생각에 하루 종일 괴로워 하느니
    저는 제 인생을 살 거 같아요. 우리 아들 맛난것도 만들어 주고
    내 노후도 생각하며 계획도 세우고요..

    저들이 원하는 건 그런 잔 펀치에 내가 무너지는거죠. 하지만 우린 그 정도로 나약하거나 쉽게 찜쪄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하루하루 무던히 내 인생을 삽니다.
    남이 내게 준 쓰레기 봉투 부여잡고 뭐 들어났나 하나하나 꺼내봤자 나만 힘들어요. 그 쓰레기봉투는 정말 부패하기 전에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리셔야합니다..

  • 197. ㄴㅇ
    '23.1.18 8:50 PM (175.210.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올드보이에요. 한 평생 복수만을 위해 산 나대수씨..
    복수의 결말은 우리가 알잖아요?
    잊는 것이, 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 198. ㅇㅇ
    '23.1.18 8:51 PM (39.7.xxx.167)

    어찌됐든 원글님 어머님은
    손주들이 서울대에 연대에...
    넘 좋으실 거 같애요..

  • 199. A^^
    '23.1.18 9:28 PM (58.237.xxx.75)

    서울대에서 끝^^
    저라면 앞으로 안볼 것 같아요

  • 200. 한 숟가락 더
    '23.1.18 9:41 PM (24.21.xxx.164)

    저희 오빠 부인(새언니라 칭하기도 싫어요)이란 여자랑 쌍벽을 이루네요. 오빠랑 결혼한 20여년 간 온갖 일들이 많았는데… 저런 여자들은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있고 한마디 하면 길길이 날뛰고 미친년처럼 굴어요. 전 이제 연락 끊고 삽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고 자기만 옳은 줄 알아요. 오빠도 똑같으니 같이 사는 거죠.

  • 201. 아뜰리에
    '23.1.19 1:16 A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아이는 어쩌면 큰 그릇 인척 하는 것일 수 있어요.
    그래야 우리 엄마가 상처를 덜 받으니까..

    정성스레 댓글 남겨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며느리 입장에서 대동단결하는 이 곳에서
    시누이 입장의 글 임에도 불구하고
    만장일치의 글들을 보니
    내 생각이 잘못은 아니라는 확인이라
    다음 스텝을 생각하는데 주저가 없어집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202. 가족이란..
    '23.1.19 1:18 AM (39.123.xxx.168)

    아이는 어쩌면 큰 그릇 인척 하는 것일 수 있어요.
    그래야 우리 엄마가 상처를 덜 받으니까..

    정성스레 댓글 남겨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며느리 입장에서 대동단결하는 이 곳에서
    시누이 입장의 글 임에도 불구하고
    만장일치의 글들을 보니
    내 생각이 잘못은 아니라는 확인이라
    다음 스텝을 생각하는데 주저가 없어집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203. 생각나서
    '23.1.19 7:40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다시 들어왔어요
    혹시 알고도 그러는거라면? 4년 전장생인거 다 알면서도 그러는거라면? 시누나 조카가 섬품이 유순하니 알면서도 제 분과 질투에 못이겨 저러는 거라면 꼭 언급해야해요 속으로는 다 알면서도 괴롭히려고 다시 그럴수가 있어서 밥이 되지는 말아야해요
    저러는 심성을 지닌 사람 중에는 자기들도 알아요 성품좋다는 것도 알고요 배가 아파서 어떻게든 찌르는 걸 수있어요
    아주 안본다면. . 어쩌다가라도 본다면. .
    그리고 오빠는 어떤사람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마누라 못된 걸 알아도 내식구니까. 넘어가는 사람많아요
    벌써 식당에피소드보니 순한어머니는 순한대로 취급하는거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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