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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갈때만 세수해야겠어요.^^

집에 조회수 : 4,237
작성일 : 2023-01-17 13:10:55
나이먹어선지 게을러선지
집에 있을땐 세수하기도 싫으네요
뭘 꼬박꼬박 발라야하는 강박도 싫고요
나가는 날만 샤워해야겠어요
뭐 찍어바르는거 안해도 참 편하네요.
꼬박꼬박 하는 루틴에서 벗어나보려구요.
겨우내 너무 안나가고 안움직였더니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는데
세수는 평생 했으니 좀 쉬어도 될까 생각하고 있어요
더럽다고는 하지마세요.
ㅋㅋㅋ
IP : 220.117.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들이
    '23.1.17 1:12 PM (175.223.xxx.138)

    그래서 냄새 나는듯

  • 2. 혼자살면
    '23.1.17 1:13 PM (118.45.xxx.47)

    한번씩 그래도 돼죠~~~~
    괜찮아요~

  • 3. 그죠
    '23.1.17 1:15 PM (59.27.xxx.247)

    집에 있을땐 세수,샤워 하는거 아닙니다~~

  • 4.
    '23.1.17 1:16 PM (61.255.xxx.96)

    저는 오히려 반대인 상황인데요
    완전 집순이인데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세수하고 정성스럽게 화장품 발라요
    오후에 계단운동 하고 샤워하고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너무 신체적으로 늙는 느낌이 나서요
    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모르는 체취가 날까 걱정되기도 해서요(후각감퇴가..따흑)

  • 5. 아침에
    '23.1.17 1:21 PM (59.6.xxx.68)

    찬물로 세수하면 정신 확 들고 얼굴이 개운하고 눈도 반짝이고 수분남긴 얼굴에 향 은은한 로션 바르고 촉촉한 느낌이 저는 좋아서 눈 반쯤 뜨고 세수부터 합니다
    세수해야 비로소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라
    물론 집에서 세수 하고 안하고는 철저히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니 존중~

  • 6. 그래도
    '23.1.17 1:21 PM (220.80.xxx.171) - 삭제된댓글

    전 주말아침에 일어나면 뭉개고 얼른 씻어요
    그럼 아무때고 밖에 나갈수 있어서요
    밖에 나가서 콧 바람좀 쏘여줘야 사는게 상쾌하네요

  • 7. ㅡㅡㅡ
    '23.1.17 1:22 PM (39.7.xxx.199)

    네네 그러세요 그러면서 할매 되는거죠 뭐
    채취가 쌓여가는

  • 8. ..
    '23.1.17 1:26 PM (59.6.xxx.68)

    채취 아니고 체취
    할매는 몸만 게을러지는게 아니라 배움에도 게을리하면 할매 됩니다

  • 9. sstt
    '23.1.17 1:46 PM (125.178.xxx.134)

    근데 집에서 안씻고 있으면 냄새 엄청 나요 집에 있을수록 잘 씻어요 대신 머리드라이나 화장 안해도 되니 편하죠

  • 10. 코망울옆
    '23.1.17 2:22 PM (223.38.xxx.76)

    귀뒤에 문질러보시면 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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