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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엄마와 고3 아들 추락사망

ㅇㅇ 조회수 : 38,850
작성일 : 2023-01-16 14:52:19
이게 무슨일인가요.



https://v.daum.net/v/20230116133351379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함께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망한 아들은 지난해 말 수능시험을 본 고3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도담동 소재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47)와 아들(18)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이날 밤 10시 38분쯤 귀가한 50대 남편의 112 신고로 경찰이 출동, 수사가 시작됐다

남편은 “집에 들어와 보니 창문이 열려 있어 밖으로 나가 (숨진)아내와 아들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IP : 211.246.xxx.41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ㅜ
    '23.1.16 2:53 PM (1.222.xxx.103)

    수능이 뭐라고 ㅜㅜㅜㅜ

  • 2. ..
    '23.1.16 2:53 PM (218.236.xxx.239)

    에고ㅜㅜ 뭔일인가요. 하늘에서는 평화롭길~

  • 3. ..
    '23.1.16 2:54 PM (223.39.xxx.31)


    입시때문일까요

  • 4. ㅇㅇ
    '23.1.16 2:54 PM (223.62.xxx.126)

    기자들 글실렫 진짜 제목이 너무 중의적이네요
    어머니와 시험을 같이 봤다는 뜻으로 읽혀요
    설마 낚시일까요
    이런 뉴스에도 낚시질을 하다니

  • 5. 맙소사
    '23.1.16 2:55 PM (112.150.xxx.117) - 삭제된댓글

    입시 그게 뭐라고...

  • 6. ...
    '23.1.16 2:56 PM (223.39.xxx.31)

    네?
    전혀 그렇게 안 읽히는데..

  • 7. @@
    '23.1.16 2:56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엄마와 수능 본 아들인데 낚시질은 아니죠,.잘 뛰어서 읽으심이...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라 먹먹해지네요,

  • 8. ....
    '23.1.16 2:56 PM (211.58.xxx.5)

    어찌 이런 일이ㅠㅠ

  • 9. ㅇㅇ
    '23.1.16 2:57 PM (47.218.xxx.106)

    아이고ㅜㅜ

  • 10. ...
    '23.1.16 3:00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 엄마와 10대 아이라고 뉴스에서 봐서 엄마와 초등생 아이 인줄알았는데... 다큰 성인 아이와 엄마라니 이게 무슨...ㅠㅠ

  • 11. 뭐지?
    '23.1.16 3:02 PM (211.246.xxx.41)

    손 꼭 잡고' 옥상 올라선 엄마와 아들…이들이 추락한 이유는

    근데 이기사 제목 진짜 어이없네요
    기사 어디에도 엄마랑 아들이 손잡고 옥상 올라갔다는 내용 없는데
    왜 저렇게 제목을 붙인건지..

  • 12. 저도
    '23.1.16 3:03 PM (58.152.xxx.172)

    제목만 보고는 그렇게 읽었어요.
    엄마와 수능 시험을 같이 치룬 고3아들이 성적 비관으로 자살했나 했네요.
    본문은 보니 엄마와 아들이 함께 추락했군요.
    그깟 수능성적이 뭐라고.....

  • 13. 중의성
    '23.1.16 3:04 PM (211.206.xxx.180)

    있는 문장 맞음.
    기레기들 표제 좀 신경써라.

  • 14. ....
    '23.1.16 3:05 PM (211.58.xxx.5)

    진짜 기자들 왜 저럴까요?
    즐기냐??남의 목숨 끊은 걸??
    너무 화가 나네요..

    엄마와 아이가ㅠㅠ 가슴이 미어집니다

  • 15. 쓸개코
    '23.1.16 3:11 PM (211.184.xxx.199)

    정말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노는 기사네요.
    추락장소가 제목대로 옥상인지.. 내용처럼 베란다인지.. ;;

  • 16. 잘될거야
    '23.1.16 3:12 PM (218.51.xxx.8)

    어휴ㅠ
    맘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수능이 뭐라고 죽나요ㅠ
    맘이 아프네요

  • 17. ker
    '23.1.16 3:13 PM (180.69.xxx.74)

    입시가 뭐라고요
    재수해도 되고 다른걸로도 잘 풀리는대요

  • 18. ㅇㅇ
    '23.1.16 3:14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사망한 모자도 안타깝지만 그걸 발견한 아빠의 심정이 느껴져 너무 괴롭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

  • 19. 모모
    '23.1.16 3:16 PM (58.127.xxx.13)

    기자들은 학교다닐때
    작문도 한번 안해보고
    글썼나?
    제목 꼬라지하고는 ᆢ

  • 20. ,,,,
    '23.1.16 3:16 PM (59.22.xxx.254) - 삭제된댓글

    못된 기자것들.....기사제목을 왜 저따위로..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호객행위를 죽은사람들기사에도 써먹는 저급함

  • 21. 쓸개코
    '23.1.16 3:16 PM (211.184.xxx.199) - 삭제된댓글

    왜 그런선택을 했는지 안타깝습니다.. ㅜ

  • 22. ..
    '23.1.16 3:16 PM (123.143.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엄마도 수능봤다고 읽혀요 기자님 헤드라인좀 잘써주시지..

    아휴 어쩜 좋아...ㅠ

  • 23. 쓸개코
    '23.1.16 3:17 PM (211.184.xxx.199)

    맘이 안좋고 안타까운 기사인데 ..ㅜ 기자들 정신 좀 차리고 쓰기 바라요.

  • 24. 아줌마
    '23.1.16 3:17 PM (61.254.xxx.88)

    기가막히네여...ㅠㅠㅠㅠ

  • 25.
    '23.1.16 3:20 PM (110.15.xxx.207)

    고3 수능 본 이라고 바꿔쓰거나 고3 아들, 수능 본 아들, 입시생 아들 등 하나만 쓰지 고3과 수능 두개 다 쓰니 중의적 문장이 됐네요.

  • 26. 플랜
    '23.1.16 3:26 PM (221.150.xxx.135)

    에구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아들이 잘못되어. 어머니가 따라간걸까요?

  • 27. udj
    '23.1.16 3:32 PM (58.230.xxx.177)

    아직 밝혀진건 없어요
    수능을 봤다는거지 이유는 안나와있으니 미리 성적때문이다 추측하는건 기레기같은짓입니다

  • 28. 네?
    '23.1.16 3:35 PM (118.34.xxx.250)

    어디가 잘못 읽힌다는 건지.. 기사가 수정 됐나요?

  • 29. ㅇㅇ
    '23.1.16 3:36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꼭 입시때문은 아닐 것 같은데..

  • 30. ...
    '23.1.16 3:47 PM (223.38.xxx.81)

    여러가지 생각은 들지만... 우리 모두 함부로 추측하진 말구 명복을 빌어줘요... 에고...

  • 31.
    '23.1.16 3:50 PM (106.101.xxx.114)

    공부 못해도 되요 ㅜㅜ
    유명 대학 못가도 되요ㅜㅜ
    가족끼리 맛난거 먹고
    티비 같이 보고 하하 웃고 사는거
    그걸로도 삶은 충분하다 고 ㅜㅜ

  • 32.
    '23.1.16 3:59 PM (222.98.xxx.43)

    아이가 떨어지니
    뒤따라 그랬을까요
    지옥입니다

  • 33. ..
    '23.1.16 4:00 PM (121.172.xxx.219)

    단순 입시 때문에 그랬겠어요..
    오랫동안 쌓여온 우울증이든 불안증이든 무기력감이 있었을수도 있겠고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을수도 있죠..그런것들이 여러일이 겹쳐서 닥치면 그냥 눈앞에 희망이 안보이는거죠. 저 엄마와 아이의 절망감이 느껴서 너무 가슴 아프네요..ㅜㅜ

  • 34. 안그래도
    '23.1.16 4:04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그 기사보고 10대라 해서 쎄했는데
    고3이라니.....마음 아프네요ㅠ

  • 35. 난 이해못할일..
    '23.1.16 4:13 PM (211.216.xxx.238)

    사연은 잘은 모르겠으나 ...이제 겨우 열여덟살 인데...ㅠㅠ

  • 36. 에휴
    '23.1.16 4:14 PM (110.15.xxx.207)

    수능 때문만은 아닐거 같아요.
    애랑 트러블이 생기니 그 순간에는 공부만 못하는게 아니라
    진짜 저런식으로 살면 그냥 죽는게 낫겠다 싶은 감정으로 치닫더라고요. 저도 잔소리에다가 적나라한 비판하고 애도 바락바락대들고... 가족이라 더 잔인한 말들이 오가죠. 뭐 저런게 다 있나. 인간 아니다. 죽고 싶다. 근데 내가 낳았으니 같이 죽자. 살아서 더 한 꼴 보느니 이렇게 해줘도 나아지기는 커녕 불성실하고 남탓만 하고 미래가 암담하고 더 불행하기 싫어서 죽자는 생각 들더만요. 정말 그 순간만 넘기면 죽어야 할거 같고 나아질거 같지 않은 것들이 나아지진 않아도 무뎌질 수 있는데 그 순간을 넘기지 못하고 실행한거죠. 그순간만 넘기면 되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 37.
    '23.1.16 4:20 PM (106.102.xxx.124)

    한명이 먼저 떨어지려고 해서 말리다 그런건지 ㅠ

  • 38. ..
    '23.1.16 4:26 PM (112.168.xxx.241)

    설마 수능성적때문에 아이와 비극적 선택을 하진 않았을꺼예요 자식 키워봐서 알잖아요 아무리 공부공부해도 성적보다 애가 먼저인거..무슨 사정이 있기에 그러셨을까ㅜ 저도 자식과 매일 전쟁하는 우울증 엄마인지라 기사 제목만봐도 심장이 철렁하네요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9. 우리쭈맘
    '23.1.16 4:32 PM (125.181.xxx.149)

    기사에 성적비관에관한 내용이 없는데단정지을필요없잖아요

  • 40. 아이고
    '23.1.16 5:21 PM (124.57.xxx.214)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성적 때문에 죽은 아니길 바래요. ㅠㅠ

  • 41. 아고
    '23.1.16 5:32 PM (180.65.xxx.224)

    제발 성적때문은 아니길
    그게 뭐라고 ㅜㅜ

  • 42. 이상한데
    '23.1.16 5:33 PM (112.167.xxx.92)

    사람이 둘이나 떨어졌으면 낙하 소음이 엄청나게 들렸을텐데 그동에 사는 사람들이나 경비아저씨도 놀라 119신고 했겠구만 저녁에 남편이 귀가해 사망을 알았다는게 이게 이상하잖아요? 난 남편이 의심되는구만

  • 43. ....
    '23.1.16 5:38 PM (125.191.xxx.252)

    시기가 좀 그렇긴하네요. 저도 입시 2번치뤘지만 남자들이 결과에 얼마나 예민한지 알아서요. 아는집도 남편이 하도 들들 볶아서 애도 와이프도 황폐해지고 이상해지고 그렇더라구요

  • 44. ㅇㅇ
    '23.1.16 5:38 PM (110.70.xxx.169)

    손 꼭 잡고 ㅡ 동반 자살처럼 보이게 글 썼는데, CCTV에라도 찍혔나요? 증거가 없잖아요.

    아들이 뛰어내리는 거 말리느라 엄마가 손을 꼭 붙잡았을수도 있고
    엄마가 벽에 뭐 붙이느라 아들이 손 꼭 잡고 있었을 수도 있고

    윗님 말씀대로 남편도 의아하고

  • 45.
    '23.1.16 5:41 PM (220.94.xxx.134)

    밤에 들어온 아버지가 발견? 이상하네요. ? 사고당시 아무도 몰랐다고요? 그걸 아빠가 발견?

  • 46. 호러?
    '23.1.16 5:46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애 공부 못 한다고 엄마는 뭘 했나 니 탓이니
    둘이 뛰어내려?
    그러지는 않았겠죠?

  • 47. 말이 안돼
    '23.1.16 5:49 PM (112.167.xxx.92)

    밤에 귀가한 남편이 발견하기 전에 그아파트 주민들이 먼저 발견해 신고하죠~~ 낙하소음때문이라도 남들이 먼저 발견해요 낙하소음이 엄청나 주민이 뭐지 놀라 뛰어 나와 발견을 해도 하고 경비가 소음에 발견을 해도 하죠

    세종시 그아파트는 주민들이 없답니까 말이 안된다고 남편이 귀가해 베란다가 열러 어쩌구 소리 자체가 이상함 남편이 타살했다면 모를까 그사건이 타살을 열어 놓고 조사해야 한다고 봐요

  • 48. ...
    '23.1.16 6:00 PM (109.153.xxx.197)

    악귀들려 딸 죽인 모친과 그 오빠

    부친은 외출중이라고 수사망에서 빠져나갔었는데

    알고보니 그 부친이 끊임없이 가스라이팅하고 거의 사주하다시피 하고선 알리바이 만들고 빠져나간 사건

  • 49. akdma
    '23.1.16 6:01 PM (124.49.xxx.188)

    마음이 아프네요.. 다큰 아이랑 엄마가..어찌 그런생각을..ㅠㅠ

  • 50.
    '23.1.16 6:05 PM (118.235.xxx.184)

    우리동네 학원가 옥상에서
    며칠전에 여학생이 …

    저도 고등맘이지만
    내버려둘수도 닥달할수도 없고
    이런 기사볼때마다 아주 죽겠어요 ㅜ
    입사지옥 도대체 언제면 끝날까요?
    불쌍한 우리 아이들

  • 51. ㅠㅠ
    '23.1.16 6:12 PM (124.49.xxx.188)

    남의일 같지 않고 맘아프네요.. 저희도 이번 입시 치르고 황당하고 너무 고통 스러워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 52. 어쩌면
    '23.1.16 6:51 PM (221.149.xxx.61)

    아들이 뛰어내리려는걸
    엄마가 말리려다같이 떨어진거
    아닐까요
    아니면 엄마가 뛰어내리려는거
    아들이 말리려다
    아빠는공무원인가
    하여간 입시가 뭐라고
    명복을빕니다

  • 53. ㅇㅇ
    '23.1.16 6:55 PM (182.211.xxx.221)

    우리 동네에도 지난주말에 ㅠㅠ 학원가에서 재수생이 ...맘이 아프네요

  • 54.
    '23.1.16 7:28 PM (112.150.xxx.31)

    기사에 안나온 사건도 많네요 ㅠ

  • 55. 반야여래
    '23.1.16 7:31 PM (223.62.xxx.124)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6.
    '23.1.16 8:42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제 지인도 저렇게 갔어요
    집안 전체가 학벌도 높고 재산도 엄청 많은 부자집 큰 아들을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는것도 모르고 덥썩 물었는데 지인도 이대
    나오고 했는데 하나뿐인 아들이 시가 사람들 기준에 못미친다고 엄마 머리탓을 너무 해대서 남편이 서울 아파트 하나 팔아서
    모자를 유학 보내주었는데 8년이나 있었는데 영어도 안되고 아이는 갈수록 정서불안장애를 보여 다시 귀국
    나중에는 아이가 대소변도 못가릴 지경이 됨
    결국 아이 끌어안고 부산 비싼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 내림
    그 남편은 아무일 없다는듯이 처녀장가 가서 자식 낳고 잘 살고 있음

  • 57. ㅁㅇㅁㅁ
    '23.1.16 9:12 PM (125.178.xxx.53)

    뭐 때문인지도 모르는데...

  • 58. ...
    '23.1.16 9:14 PM (218.51.xxx.95)

    윗분 지인 너무 안됐어요.
    ㅆㄴ의 집안이네요.

    아들이 투신한 것 보고 엄마가 따라가셨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추락 소음이 컸을 텐데 의문이 좀 들기도 해요.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안타까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9. 위에
    '23.1.16 9:14 PM (117.111.xxx.125)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사연이네요.
    저희 시댁은 오히려 아주버님 아이들이 공부가
    안돼서 고등학교 밖에 못나오니 그에 비해
    특출나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둔 제가 어느 때는
    죄인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입도 뻥끗 못하고
    기죽고 살았네요. ㅠㅠ 억울한 마음 들 때도 많고 ㅠ
    인생의 퍼즐은 왜 이리 잘못 맞춰지는지 슬프네요.

  • 60. ㅇㅇ
    '23.1.16 9:47 PM (118.235.xxx.77)

    윗님은 눈치가 참....

  • 61. ㅋㅋㅋㅋㅋㅋ
    '23.1.16 9:57 PM (61.254.xxx.88)

    특출나게 잘해서 죄인같았다며 우는 넌씨발눈치도없니.....

  • 62. ..
    '23.1.16 10:14 PM (58.227.xxx.143)

    저런 수준이 기자도하는데
    수능이 뭐라고 ...

  • 63. 쓸개코
    '23.1.16 10:16 PM (211.184.xxx.199)

    117님 본인 댓글이 댓글들 중 도드라지는거 못느끼시나요;

  • 64. 에휴
    '23.1.16 10:40 PM (222.101.xxx.249)

    이런 슬픈 사연에 117 혼자 머리통이 꽃밭일세.

  • 65. 으이그
    '23.1.16 10:51 PM (70.106.xxx.218)

    117 엄마가 저리 멍청한데 애들이 공부를 잘할리가

  • 66. ..
    '23.1.16 11:05 PM (112.150.xxx.41)

    아니..왜..ㅠㅠ 너무 가슴 아픈 소식이네요

  • 67. ..
    '23.1.16 11:16 PM (116.39.xxx.162)

    아이고..
    엄마란 인간이....
    말려도 시원찮을판에
    애를 데리고 뭔 짓이야


    ㅠ.ㅠ

  • 68. 넌씨눈
    '23.1.16 11:19 PM (116.39.xxx.162)

    117.111.xxx.125)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사연이네요.
    저희 시댁은 오히려 아주버님 아이들이 공부가
    안돼서 고등학교 밖에 못나오니 그에 비해
    특출나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둔 제가 어느 때는
    죄인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입도 뻥끗 못하고
    기죽고 살았네요. ㅠㅠ 억울한 마음 들 때도 많고 ㅠ
    인생의 퍼즐은 왜 이리 잘못 맞춰지는지 슬프네요

    ㅡㅡㅡ아주버님 애들 성적 기준으로
    조금 낫나 보네...엄마는 아주버님 애들 보다 더 더더더더더더더 공부 못 했을 듯.

  • 69. ..
    '23.1.16 11:23 PM (121.172.xxx.219)

    고인된 엄마를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저 엄마보다 아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무슨 사연인지는 모자 이외에는 모를거고 그 소중한 자식을 저렇게 보낸 저 엄마의 절망감이 어땠을지 상상도 안가요. 하늘에서 평온하길 ㅜㅜ

  • 70.
    '23.1.16 11:27 PM (116.37.xxx.63)

    에고
    수능,대입이 뭐라고ㅠㅠ
    살다보면
    대학이 다는 아닌데ᆢ
    너무 맘아프네요.

  • 71. ,.
    '23.1.17 1:10 AM (124.57.xxx.89)

    117 진짜 모자가 투신한 비극앞에서 특출나게 공부 잘한 자식땜에 눈치보느라 억울했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이리도 공감능력이 떨어져서야 애들이 공부만 특출나게 잘하면 뭐하나요?
    엄마 닮았으면 공감능력이 떨어지겠구만

  • 72. ㅎㅎ
    '23.1.17 1:18 AM (211.200.xxx.116)

    117이 그 말로만듣던 ㅆㄴ이군요 ㅋ

  • 73. ㅜㅜ
    '23.1.17 1:22 AM (221.138.xxx.71)

    대입이 뭐라고..

    수능 욕하는 분들은 수시 안해보셔서 그래요.
    수시 겪은 사람은 다들 욕합니다.
    수시로 바뀌어서 수시라지요.
    아이들이 챙길 수 없는 입시..
    엄마 없는 아이들은 그냥 사각지대로 떨어지는 게 수시예요.
    차라리 수능은 막판 뒤집기라는 기회라도 주지요.

    엄마가 3년내내 수발들고 정보 모으고
    집앞 내신학원에서 선생이 시험 경향 분석해 주고
    대학생 알바 붙여서 돈주고 수행 시키는게 수시예요.

    돈없고 빽없고 정보 없어서 이거 못 따라간 사람 마지막 끈이 수능입니다.

    그저 입시를 욕하고 싶네요..
    제발.. 우리나라도 대학 통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졸업을 진정한 성인의 뜀틀로 삼아야 하는데
    지금의 한국에서 그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입시도 없어지고..
    학연, 지연도 다 없어지면 좋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4. 아하
    '23.1.17 1:26 AM (96.55.xxx.95)

    손잡고 같이 뛴건지..아니면 아이가 엄마를 밀고 자기도 죽은건지..마치 그걸 옆에서 지켜보고 이런 식으로 기사 쓴 엽기 기레기가 제일 문제지만...도대체 기사 어디도 성적 관련 비관 동반 자살이란 아무런 근거도 없는 일에 왜 수능치른 학생이란 단어 하나로 성적 관련 자살로 추정한 몇몇 댓글인해 그냥 그렇게 자살원인이 굳어 가는 분위기..이러니 개돼지 소리 듣지요.

  • 75.
    '23.1.17 1:26 AM (1.238.xxx.15)

    아휴 참나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 76. ....
    '23.1.17 1:32 AM (110.13.xxx.200)

    괜히 기레긴가요.
    일단 클릭을 하게 만들려는 무뇌적 생각으로 제목만 자극적으로 뽑고 보는거죠.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에휴.. 무슨일이래요.. ㅠ

  • 77. ..
    '23.1.17 2:09 AM (58.236.xxx.52)

    아이구야..
    117 댓글보고 깜놀. 싸이코패스 아닌가요?
    공강능력 마이너스네.

  • 78. ㅇㅇ
    '23.1.17 2:12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자기 집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자살은,

    순간 욱해서.. 우울보다 분노에 가까운 감정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던 누군가에게 보란듯이

    내가 죽어줄게.. 하는 심정으로 실행한 게 아닐까요

    얼마나 괴로웠으면 죽음을...

    삼가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 79.
    '23.1.17 7:34 AM (61.80.xxx.232)

    안타깝네요ㅠㅠ

  • 80. ...
    '23.1.17 8:00 AM (220.122.xxx.137)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81. 117은
    '23.1.17 8:05 AM (182.219.xxx.35)

    이때다싶어 자식 공부 잘한다고 자랑 늘어놈고
    싶은지...형님 앞에서도 눈치 없이 할말 다했을듯.

  • 82. 이틀전
    '23.1.17 8:34 A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여기에서 애 성인이고 남편도 남이고 다 싫다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죽는다던 글읽고 이글 읽었는데 같은 분이실까요?
    이생에서 억울한일, 아픈일 그곳에선 아이도 엄마도 꼭 행복했늠 합니다. 좋은곳에 가시길 바랍니다.

  • 83. 슬픈뉴스
    '23.1.17 9:55 AM (175.119.xxx.79)

    이와중에 117글은 할말을 잃게 함.....

  • 84. ...
    '23.1.17 11:15 AM (124.5.xxx.230)

    이거 성적때문이라고 나오지도 않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고만 나왔어요. 소설이 날개를 다는군요.

  • 85.
    '23.1.17 11:36 A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117 인생의 퍼즐 어쩌고저쩌고
    정말 여기서 이런 글 올리는 그 심리상태는 뭔지?
    억울했던 마음 여기서 풀고 싶었나ㅠㅠ

  • 86.
    '23.1.17 12:17 PM (58.140.xxx.79)

    117님.
    아이들의 미래는 알수없는겁니다
    고등졸업 아주버님 네 아이들이 더 잘될지누가압니까
    나이먹은 사람이 그런글을 쓰다니 한심해서 댓글씁니닺

  • 87. 영통
    '23.1.17 1:27 PM (106.101.xxx.231)

    117님 말이
    자기 신세 한탄 글인데
    댓글들이 오해하네요.

  • 88. ...
    '23.1.17 5:28 PM (218.51.xxx.95)

    117 댓굴로 말이 많은데
    중간에 어떤 분이 지인 얘기 쓴 댓글이 있었어요.
    지금은 지워지고 없고요.
    그걸 보고 쓴 댓글 같긴 한데
    그래도 원글이나 그 댓글의 대댓글로는 좀...
    괜히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산 것도 힘든 일이겠지만
    사람 죽은 얘기에 그런 한탄하는 게
    배부른 투정 같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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