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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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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참 난감하네요.

. . .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3-01-16 00:39:00
오늘 헬쓰장가서 운동하는데 좀 민망한 일이 있었어요.
흰색 헤드폰 쓰고 연핑크 레깅스 입은 젊은 여성분이 천국의 계단 그 기구 운동하고 있었는데
엉덩이 골만 땀에 젖어서 ..
하필 또 자세가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있던 자세여서 더 부각되었어요;;;
친언니의 마음으로 진짜 얘기해주고 싶었지만 괜한 오지랖인가싶어...
뒷통수에 눈이 없으니 우째여~~~
연한색 레깅스를 입을땐 궁디를 가려주는 티셔츠를 꼭 입으라고 말해줬으면 그 아가씨가 저한테 고마워 했을라나여.






IP : 222.236.xxx.2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23.1.16 12:39 AM (220.117.xxx.61)

    그런거 말안해요. 둘다 민망해져요.
    알겠죠뭐

  • 2. ..
    '23.1.16 12:40 AM (58.79.xxx.33)

    모를리가 없어요ㅜ

  • 3. 노출
    '23.1.16 12:40 AM (59.14.xxx.42)

    그런 분들은 더 노출ㆍ자기 몸매 확인해 가며
    운동하는거죠.

  • 4. 오오
    '23.1.16 12:41 AM (59.14.xxx.42)

    시선 끌기

  • 5. ..
    '23.1.16 12:43 AM (175.119.xxx.68)

    똥꼬땀 으 디러

  • 6. ..
    '23.1.16 12:48 AM (222.236.xxx.238)

    아..그렇기도 하겠네요. 모를 리가 없군여;; 허헛
    겨터파크 폭발처럼 거기도 땀이 많은건 본인이 알겠네요. 그냥 오길 잘했슴다;;;

  • 7. 왜그럴까요
    '23.1.16 12:57 AM (110.35.xxx.95) - 삭제된댓글

    시선을즐기는건지.
    아님 땀은 운동의 결과물이니 뿌듯한건지?
    어제 비가오는데 우산쓰고 산책하는데
    저멀리 한여자분이 홀딱벗고 걷는줄알고 깜놀 했잖아요?
    연한그레이색 레깅스에 가슴이 반쯤 안잠근 연한 핑크 쫄 크롭가디건에 안에 살색 옷을 입고 열심히 걷더군요. 우산도 안쓰고요.
    아마 자기 운동한몸인거 자랑스러워 그러나본데...너무 놀랬어요.

  • 8. ㅡㅡ
    '23.1.16 1:01 AM (39.124.xxx.217)

    레깅스 앞 모습도 참 민망하던데
    그냥 다니는거보면 ㅡㅡㅋ
    나만 이상해보이나

  • 9. ker
    '23.1.16 1:25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민망하게 생각할거면 안입죠
    헬스장에선 괜찮은데.밖에서 핑크나 살색은
    .. 착시를 일으켜요
    자전거 타던 아가씨 엉덩이 살이 비쳐 민망
    진짜 얘기해주고 싶더군요

  • 10. ker
    '23.1.16 2:03 AM (180.69.xxx.74)

    하지마세요 그냥 안보고 맙니다

  • 11. 예전에
    '23.1.16 7:5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똥습녀 기억 안나세요?
    다 알면서 그러고 다니는 건데 보는 사람만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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