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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친구 자랑하기 해봐요~

어어어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23-01-15 15:24:33
음 제 친구는 손재주가 많아서 뭘 잘 만들어요

지갑 가방 뭐 여러가지 잘 만들어서 자주 줘요
IP : 218.144.xxx.1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5 3:26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없네요.

  • 2. 저는
    '23.1.15 3:28 PM (175.223.xxx.139)

    밥을 잘 해줘요.
    친구집에서 밥을 듬뿍 먹어요
    밥을 먹었는데 사랑과 행복도 가슴에 가득해요

  • 3. .....
    '23.1.15 3:2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전 가장 친한 친구가 사촌여동생이예요 ..어릴때는 안친했어요.. 나이차이가 5살정도 차이나서 학년차이도 나고 해서 안친했는데 커서 친해졌는데
    진짜 저한테 일어나는거 엄청 잘 챙겨주는편이예요 .. 그래서 감동먹은적이 살면서 엄청 많았던것 같아요 .
    애는 뭐 이런거 까지 신경써서나한테 챙겨줘 할때가 그동안 무척 많았거든요.
    그래서 평생 나또한 그여동생한테 잘해주고 싶은 존재이예요 ..
    근데 친구들중에서는 그만큼 절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ㅠㅠ
    저또한 그런것 같구요...

  • 4. ...
    '23.1.15 3:29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아이폰11프로맥스에요
    극장도 되고
    은행도 되고
    타이머도 되고
    ...
    아 나 미친거 같다

  • 5. 들어보고 싶네요
    '23.1.15 3:30 PM (1.232.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친구가 전혀 없어서.

  • 6. ...
    '23.1.15 3:30 PM (222.236.xxx.19)

    전 가장 친한 친구가 사촌여동생이예요 ..어릴때는 안친했어요.. 나이차이가 5살정도 차이나서 학년차이도 나고 해서 안친했는데 커서 친해졌는데
    진짜 저한테 일어나는거 엄청 잘 챙겨주는편이예요 .. 그래서 감동먹은적이 살면서 엄청 많았던것 같아요 .
    애는 뭐 이런거 까지 신경써서나한테 챙겨줘 할때가 그동안 무척 많았거든요.
    그래서 평생 나또한 그여동생한테 잘해주고 싶은 존재이예요 ..
    근데 친구들중에서는 그만큼 절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ㅠㅠ
    저또한 그런것 같구요... 제인생에서 제 사촌여동생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 7.
    '23.1.15 3:32 PM (61.83.xxx.150)

    같은 과 나와서 같은 업계에서 일하느라
    제가 더 많이 의지해요.
    대학때 부터 친했으니 40년이 넘었어요.
    우리 둘다 착하고 성실해요.

    설 지나서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해외여행 가요.
    코로나 바로 전에도 우리들 10명이 해외로 패키지로 갔어요.

  • 8. ㅇㅇ
    '23.1.15 3:40 PM (222.234.xxx.40)

    친구가 저 힘들때 목돈도 주고 너무 교마운 인생찐친 입니다.

  • 9.
    '23.1.15 3:40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인싸인 제 친구 친구별로없는 내성적인 저를 좋은사람모임에 절 많이 데려가요
    그 친구덕에 착한사람 많이 알게 됐구요
    돈 버는 정보 알바같은거 본인이 귀찮을수도 있는데 꼭 저를 합류시켜줘요 항상 언니같은 친구죠
    고마워서 제가 돈쓰는건 자주해요

  • 10. 드문사람
    '23.1.15 3:41 PM (220.75.xxx.191)

    아이얘기 남편얘기 돈얘기 시집얘기....
    안합니다
    삼십년 전 처음 만난 그때처럼
    영화얘기 읽은 책 얘기
    취미얘기 운동얘기...
    오로지 둘 각자의 얘기만 공유해요
    멋진친구

  • 11. 동생
    '23.1.15 3:42 PM (124.56.xxx.134)

    저는 동생이 언니 같고 친구 같고 또다른 나 같기도 해요.
    한번도 싸운 적 없고 이해 못 할 일도 없어서
    서로 없으면 안 되는 존재죠.
    엄마한테 서운한 일도 많고 잊혀지지 않는 사건 사고도 많았지만
    저한테 나랑 똑같은 분신을 낳아주신 건 항상 감사해요.

  • 12. ㅇㅇ
    '23.1.15 3:49 PM (61.72.xxx.77)

    저는 친한 친구 자체가 없지만 이런 대화 자체는 매우 좋네요.
    형제들이랑 아주 가깝게 지냈는데 확실히 남자 형제이다 보니까
    결혼하고 나서 가깝기는 어렵네요.
    여전히 좋은 사람이지만요.
    한편 친구들 보면 자매간 사이 좋지 않았다가도
    나이 먹어가면서 가까워지더라구요 부러워요

  • 13. 원글
    '23.1.15 3:53 PM (218.144.xxx.185)

    남편자랑 얘기만 주구장창 올라와서 식상했는데 친한 친구들 얘기 들으니 좋네요~~

  • 14. ...
    '23.1.15 3:53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수 십 년 간 변함이 없어요.
    살다 보니 많은 일이 있고 멀리 있어
    저는 때때로 흔들려도
    늘 은은하게 한결 같아요.

  • 15. 대학동창
    '23.1.15 4:00 PM (116.120.xxx.27)

    네명 매주 등산해요~

  • 16. 사회친구
    '23.1.15 4:05 PM (125.178.xxx.170)

    50대 골드미스인데 저 만나면
    늘 뭘 사주고 싶어해요.

    저 몸 약한데 어여 건강해져서
    자기고 모시고 댕기겠다고
    여행가자 야단이고요.

    물론, 저 아껴주는 그 맘 고마워 저도 잘 챙기죠.
    사회친구인데 벌써 30년 됐다니 신기하네요.

  • 17. 내친구
    '23.1.15 4:06 PM (122.39.xxx.248)

    저랑 다르게 센스있게 잘 꾸미는 친군데
    제 맘에 쏙 드는 가방을 들고 왔어요
    구입처 물어보고(참고로 따라산다고 셈 내는 사이 절대 아님)
    알아봤더니 단종된거라 구입불가
    나중에 만나서 얘기했더니 그자리에서 그 가방 제게 줬어요
    헤어질때 난 가방 두개 친구는 장바구니 들고 귀가 ㅋㅋ
    아마 다른사람 눈엔 전 가방 파는 업자?
    그 친구는 패션소품으로 장바구니 든 여인 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ㅎ

  • 18. lea
    '23.1.15 4:20 PM (175.192.xxx.94)

    제 친구는 제주도 이주해 갔는데
    겨울 들어서면 귤 보내줘요~ 히히

  • 19. ……
    '23.1.15 4:22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ㅇㅇ아 씩씩하게 살아있는것만으로도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프지말고…

    예쁘고 똑똑하고 …살아있는 친구 자랑합니다~

  • 20. 저와다르게
    '23.1.15 4:38 PM (218.49.xxx.53)

    금손 할매같은맛손 인 요리박사친구
    묵은나물까지 완전 엄마집밥 저리가라로 요리짱잘해요.

    다른친구는 친화력이 너무너무 좋아
    아프리카 가도 거기 부녀회 회장 할 스타일 ㅋㅋ

    요리박사와 부녀회장과 제가 대학교동창으로
    세명 계하는 찐친입니다♡
    보고싶다 윤자와허범

  • 21. 이런 친구도
    '23.1.15 4:41 PM (175.122.xxx.249) - 삭제된댓글

    작은 사업하는데 처음엔 고생했는데
    이제 자리잡아서 잘 된대요.
    앞으로 만나서 데이트비용은 자기가 다~ 내겠대요.
    물론 저도 남한테 얻어먹고 그러는 사람이 아니고
    좀 베푸는 스타일인데
    나한테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는게 감사하죠.

  • 22. 이런 친구도
    '23.1.15 4:42 PM (175.122.xxx.249)

    작은 사업하는데 처음엔 고생했는데
    이제 자리잡아서 잘 된대요.
    앞으로 만나서 데이트비용은 자기가 다~ 내겠대요.
    물론 저도 남한테 얻어먹고 그러는 사람이 아니고
    좀 베푸는 스타일인데
    나한테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좋아요 .

  • 23. ㅇㅇ
    '23.1.15 4:48 PM (211.245.xxx.37)

    제 친구는 시골에 별장 있어요
    휴가때 가서 편하게 같이 쉬고 수다 실컷 떨어요~~

  • 24. 긍정적
    '23.1.15 5:59 PM (116.37.xxx.120)

    늘 좋은말을 해줘요 내가 뭘해도 응원해주겠구나싶은 믿음이
    있어요 제가 그 친구에게 정말 좋은친구가 되도록 노력하려구요

  • 25. ㅇㅇ
    '23.1.15 8:15 PM (180.66.xxx.124)

    삼십대 중반에 회사에서 만난 동갑 제주도 출신 친구..
    식당 정하고 여행 갈 때 늘 제 의견 따라주고요
    이야기 잘 들어주고 긍정적인 피드백 해줘요..

  • 26. ..
    '23.1.15 8:20 PM (125.186.xxx.181)

    늘 본인의 불만 얘기하고 힘들어해도 매일매일 전화해서 안부 물어요. 덥다고 춥다고 아프다고 좋다고 기쁘다고 힘들다고 좋은 거 있으면 사라고 ,이런 일도 있다고,너무 재미있다고, 여기 너무 좋다고, 서로서로 나누는 게 힘이 돼요. 어릴 때는 잘 안 맞았는데 같이 늙어가는 상황이 되니 이제 척하면 착이예요. ㅎㅎㅎㅎ 어릴 적 친구인데 종종 같이 염색도 하러 가고.....

  • 27. 쓸개코
    '23.1.15 8:26 PM (211.184.xxx.199)

    제 친구는 생각하는게 여유롭고 조급증이 없어요.
    돈에 대해서도 초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인배같은 모습이 보기 좋아요.
    만나면 서로 밥값내려고 애쓰죠.ㅎ
    자주 만나지 않아도 어제 만난것 같고
    서로 얘기를 허물없이 잘 들어줘요. 만나서 얘기하고 집에갈땐 입안이 다 말라있어요.ㅎㅎ
    얼마전에 그 친구 꿈을 꿨는데 꿈에 승진을 했다는겁니다.
    큰 빌딩앞에 정장을 입고 서있는데 옆에 근사한 중형차가 있고.. 승진 선물로 받았다더군요.
    친구에게 좋은 일 생기면 좋겠어요.

  • 28.
    '23.1.15 9:12 PM (220.92.xxx.118)

    좋은 친한친구가 없네요ㆍ
    그냥 친구만 있어요ㆍ
    좀 슬프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 29. ㄱㄴ
    '23.1.15 9:35 PM (211.112.xxx.173)

    저한텐 쿵하면 짝하는 베프가 있어요.
    35년된 피붙이 보다 더 찐한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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