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가는 식당에 이문세님이 단골인데

삼호가든 조회수 : 9,764
작성일 : 2023-01-14 11:07:26
제가 가는 식당에 이문세님이 단골인데
뒷모습만 보면 정말 옷 잘 입는 세련된 남자
주문 때문에 뒤 돌아선 앞모습도 멋있고
저 30대 후반인데
학창시절 분명 아저씨 같았는데 세월을 저만 맞았는지
궁금해서 나이 찾아보니
저희 친정아빠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요……
젊은시절도 외모로 인기많은 연예인 이었나요
가능한가요 ? 저러니 연예인이 나이차이 많이나는 결혼 가능하지 싶더라구요

언론사에서 일 하면서 연예인 정말 많이 봤는데
키 비율이 외모 다 합치면 제가본 연예인중에 손 꼽히게 매력 있는것 같아요
IP : 116.33.xxx.1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 ㄹ
    '23.1.14 11:10 AM (59.15.xxx.95)

    방송에서 조연인 배우도 실제로 보면 멋있더라구요
    연예인들은 피지컬은 대부분 좋고 얼굴싸움인듯

    근데 이병헌은 의외로 키작고 별로였어요

  • 2. ..
    '23.1.14 11:10 AM (223.33.xxx.224)

    다른건 몰라도 비율은...
    숏다리처럼 보이던데요

  • 3. 원글
    '23.1.14 11:11 AM (116.33.xxx.19)

    숏다리요?? 가늘고 길던데요 제가 잘못봤나 세번쯤 마주쳤어요

  • 4.
    '23.1.14 11:12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이문세 팬이었는데
    평생 한번도 못봤어요
    이문세씨는 어디가야 볼수있나요

  • 5. ..
    '23.1.14 11:14 AM (220.122.xxx.137)

    숏다리던데요. 키는 커도.

    오랜 팬이었지만

    저는 이명훈 일화땜에 돌아섰어요.

  • 6. ㅇㅇㅇㅇ
    '23.1.14 11:1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이문세는 인물로 뜬건 아니고
    인기곡이 많았고 말을 잘해서 별밤 dj도
    오래했고 mc도 많이 해서 인기가 많았죠
    젊을땐 별로였는데 나이드니 더 낫긴 하더군요
    배철수나 임재범도 나이드니 더 낫고..
    남자들은 가끔 보면 나이들어 더
    외모가 더 멋지게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 7. ㄹㄹ
    '23.1.14 11:16 AM (59.15.xxx.95)

    이영박과 테니스 치는 사이

  • 8. ...
    '23.1.14 11:16 AM (106.101.xxx.15)

    이문세 키가178인데
    무슨 숏다리요
    콘서트 가보면 훤칠해요

  • 9. ..
    '23.1.14 11:16 AM (14.32.xxx.34)

    집앞 공원에 산책갔다가
    이문세씨를 봤어요
    공원 안의 한 건물에서 콘서트를 했는지
    막 끝난 분위기에 팬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 입었는데
    생각보다 슬림하고 멋져서 놀랬어요

  • 10. ~~
    '23.1.14 11:17 AM (49.1.xxx.81)

    센스있는 연예인이죠.
    이문세씨 노래들 크게 히트한 것도
    다른 사람이 부르면 세상 단순하고 별로인데
    이문세씨가 부르는 독특한 맛이 따로 있어요.

  • 11.
    '23.1.14 11:17 AM (116.33.xxx.19)

    꽃중년 이네요
    저는 저렇게 멋진 사람이 누구야? 이랬는데 식당 주인이 이문세라고

  • 12. 졸림
    '23.1.14 11:18 AM (106.102.xxx.239)

    솔직히 외모는 아니죠.
    얼굴 긴 ... 말상인데

    저도 작곡가님 일화 듣고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3. ㅁㅁㅁ
    '23.1.14 11:19 AM (125.177.xxx.100)

    키가 커도 다리 짧은 사람들 있지요

    ㅋㅋㅋ

  • 14. 아무래도
    '23.1.14 11:19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시술하며 관리하겠죠.
    근데, 전 실물로 세월맞은 거 본 연예인있어요.
    가수 겸작곡자 ㅈㅇㅎ인데, 티비와 다르게 20년전엔 곱고 귀공자 부잣집 아들에서 5~6년전 보니 세월맞고 얼굴도 까무잡잡해지고 변했더라구요.

  • 15. 미나리
    '23.1.14 11:25 AM (175.126.xxx.83)

    보통 사람들 티비 나가면 대따 이상해요. 연예인들이 실물이 쫌 낫더라구요. 배 안나오고 세련된 사람은 드물기도 하구요. 어려서들 다들 날씬하고 꾸미니 모르겠더니 나이드니 연예인 관리 잘된게 눈에 들어오네요.

  • 16. ㅇㅇ
    '23.1.14 11:28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이문세 못생긴걸로 유명했던 가수였어요
    마삼 트리오란 별명도 있었죠

    외모는 아닌데 말솜씨 좋고 재치있어서 매력은 있다였는데
    작곡가 잘만나서 빅히트 치면서 인기가 치솟았죠

    관리 잘했나본데 칭송받을 미모는 아닌데요

  • 17. 작곡가와의
    '23.1.14 11:36 AM (223.62.xxx.21)

    이야기듣고 완전 내 머리에서 지운 1인
    장모도 그렇고 이명박과도 그렇고
    그런 부류의 사람

  • 18. ^^^^
    '23.1.14 11:38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제주발 김포행 비지니스석에 앉아있을 때랑 비행기 내려서 셔틀타고 이동할 때 이문세를 바로 앞에서 봤는데 전혀 긴 얼굴 아니었어요.
    저도 고 이영훈님과의 관계 듣고 이문세라는 사람 다시 보게 됨요.

  • 19. 팬이신기봐여
    '23.1.14 11:38 AM (39.7.xxx.134)

    제 눈에는 정통으로 세월 맞은 얼굴.
    예전에 봤을 때도 정말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

  • 20. ...
    '23.1.14 11:45 AM (221.151.xxx.109)

    얼굴은 큰 편이고 젊어보여요
    젊은 사람들과 일하고 야심가죠
    팬인 분은 콘서트라도 가면 얼굴 볼 수 있는데

  • 21. ....
    '23.1.14 11:48 AM (122.36.xxx.234)

    이영훈 작곡가 외면
    무용과 입시비리로 유명한 장모
    이명박과 테니스 치는 사이라고 대놓고 자랑

    한 가지만도 갸우뚱 할 사람인데 트리플이니 어떤 사람인지 바보가 아닌 담에야 알죠. 요즘 어느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하던데 역겨워서 고개 돌려요.

  • 22. ㅇㅇ
    '23.1.14 11:48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처가 장모도 그렇고 이명박 얘기와 이영훈 작곡가 스토리 들어보면
    일생이 처세에 능하고 추구하는게 뭔지 짐작이 가죠

  • 23. 콘서트
    '23.1.14 11:48 AM (124.57.xxx.214)

    가서 봤는데 그냥 그렇던대요.

  • 24. 멋쟁이
    '23.1.14 11:53 AM (58.231.xxx.12)

    저도 멀리서 봤는데 멋있더라구요..
    옷도 힙하게 세련되게 입어요...

  • 25. 흠..
    '23.1.14 11:55 AM (1.177.xxx.111)

    35년전에 공항에서 봤는데 얼굴이 너무 길어서 깜놀.
    서글서글 눈웃음 짓는건 보기 좋았음.

  • 26.
    '23.1.14 11:55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읽은 애기만 봐도
    좋게 보이지 않는

  • 27. 이문세님이라니
    '23.1.14 11:56 AM (59.6.xxx.68)

    작곡가 이영훈님이라면 몰라도..
    그런 사람에게 대했던 언행보고 인성 파악… 노래도 안 들어요
    이명박과 테니스 치고 자랑하고 장모랑 연결된 결혼도 그렇고 제가 살고싶은 방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다시 보고싶지도 않은 가수

  • 28. 닉네임안됨
    '23.1.14 11:58 AM (117.111.xxx.243)

    (뻘글)저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 들으며 울산 가고 있어요.
    여러 사람 버전으로 다운 받았는데 임재범씨 버전으로만 듣게 되네요.

    이문세씨 버전 듣다가 임재범씨 버전으로 들으면 이문세씨 참 노래 못한다 . 노래가 아깝다.
    란 생각만 들어요.

    제 사견입니다.

  • 29. 자린
    '23.1.14 12:09 PM (223.38.xxx.13)

    잘생기고,가창력이 좋지는 않은데
    특유의 목소리와 이영훈 작곡가의 곡이
    잘 맞아서 히트친 경우고
    그걸 오랜시간 독차지했죠
    저도 학창시절 이문세 4~5집 끼고 살고
    노래로 많이 위로받았지만....
    참 씁쓸하더군요.
    작품과 작가의 인성은 진짜 별개.,

  • 30. 이문세하면
    '23.1.14 12:14 PM (99.241.xxx.71)

    대학교축제에 와서 별로 매너없이 굴던 일들을 들은게 있어서
    전 별로더라구요.
    이명훈님한테 한 일도 너무 싫구요

    그렇게 크리스찬처럼 말하면서 하는 행동들은 얼마나 다 차갑고 이기적인지..

  • 31. ㅇㅇ
    '23.1.14 12:23 PM (180.230.xxx.96)

    저도 노래 엄청 좋아했었는데
    작곡가 얘기듣고는 다시 보게 되었어요

  • 32. ㅇㅇ
    '23.1.14 12:4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이영훈 작곡가가 다른 가수한테 곡들을 줬으면 더 명곡이
    됐을거에요

    이문세 노래들 다른가수들이 리메이크한거 들으면
    노래가 다 좋은거에요 다 감동이구요
    원래 히트한 오리지널곡은 리메이크하면 역시 원곡가수가
    낫군하는게 대부분인데
    이문세 노래는 누가 리메이크 해도 좋아요
    곡이 원체 좋았던거지 이문세가 가창력이 있었던건 아니었던거죠

  • 33. 이문세가
    '23.1.14 12:40 PM (58.233.xxx.54) - 삭제된댓글

    뭘 그리 잘못했는지 도통..
    병문안때 기사화 되라고 기자데리고 간게 그리 잘못이에요?

    이영훈씨 저작권 상당하고 가수 가창권은 금액이 아주 작다고 들었어요. 조권이 그러대요. 10분의1 수준이라고.

    이문세가 전두환과 테니스친거..안쳤다면 좋겠지만 지위로 보건데 전두환이 청했겠지 이문세가 치자고 꼬드겼겠어요?

  • 34. 저도
    '23.1.14 12:41 PM (124.111.xxx.108)

    공감해요. 제 눈엔 세련되게 옷 입어요. 가끔 모음곡들 들으면 좋구요. 젊은 시절엔 그저그랬다가 나이들어서 오히려 노안느낌없고 멋있게 늙는다는 건 멋있네요.

  • 35. 물론
    '23.1.14 12:42 PM (58.233.xxx.54) - 삭제된댓글

    기사화가 싫었다면 가족도 있었을텐데 물리치지 않았을까요?

  • 36. ㅡㅡㅡㅡ
    '23.1.14 12: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콘서트에서 봤는데
    또래 연배에 비해 외모는 힙했어요.

  • 37. ...
    '23.1.14 12:48 PM (106.101.xxx.139)

    이문세가 젊었을 때 키는 크지만 머리 크고 허리길고 팔다리 짧은 딱 비율 안 좋은 체형이었죠
    늙으니 아무래도 덜 부각이 되는 거고요

  • 38. 119.69
    '23.1.14 12:48 PM (58.233.xxx.54) - 삭제된댓글

    성격이 맞지는 않았대요.
    이영훈은 노래만들때 커피를 40잔에, 줄담배에, 밤도 새고,
    되게 완벽주의.
    이문세는 운동 좋아하고, 발넓고, 쾌활하고.


    결별했는데 이영훈도 망했고, 이문세도 망했고 그래서 다시만나 앨범낸거라던데요.

  • 39. ..
    '23.1.14 12:50 PM (210.179.xxx.245)

    중학교때 연합고사끝나고 학교에서 수고했다고 일주일간 위문(?) 공연을 했었는데 그때 이문세 왔었어요 ㅎ
    그때는 외모로 멋있는 연예인은 아니었는데 나이들수록 좀 나아진듯

  • 40. ....
    '23.1.14 12:54 PM (221.160.xxx.22)

    큰키와 센스가 한몫하는 60대가 되셨을거에요.
    저보다 위니 존칭을 해야할것 같은..
    왜냐하면 중딩때 그 시대, 학생들을 선도했던 별밤지기였죠.
    노래가 정말 좋아요.
    특히 "소녀" 고 이영훈작곡가 때문에 이런 명곡이 남았겠죠.
    60되면 추레하고 별볼일없는 동네 아저씨들보다 아니 밖에서 보면 단연 튈거에요. 언듯 장년되어서 TV에서 보면서 멋지게 늙었구나 생각했어요.

  • 41. ㅇㅇㅇ
    '23.1.14 12:56 PM (98.225.xxx.50)

    유명하지 않을때 이종환 라디오 프로에 나올 때부터 팬이었어요.
    젊었을 때 외모로 유명하긴 했죠. 못생긴 걸로요.
    성량이 풍부하진 않아도 감정이 참 좋았어요.
    카세트테이프가 끊어질 때까지 노래를 들었는데
    이영훈 그렇게 죽고나서는 더이상 못듣겠더라구요.
    좋아했던 만큼 배신감이 들었는지…

  • 42. ㅇㅇ
    '23.1.14 12:58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기사화된게 아니라
    병실에 카메라 밀고 들어와서 촬영했어요
    전국민이 그장면을 봤구요
    촬영중인데 가족이 어떻게 저지를해요
    그자리에 같이 있던 엠씨 김승현씨도 웃고만 있더라구요
    속사정 다알고 끝까지 이영훈씨 돌봐줬던분이요
    저도 그장면보면서 이문세가 끝까지 의리 지키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가족 얘기 듣고는 어이없더라구요

  • 43. 콘서트갔는데
    '23.1.14 12:59 PM (58.233.xxx.54) - 삭제된댓글

    나는 모르잖아요, 소녀, 가로수 그늘, 시를 위한 시 등등
    안불러서 섭섭.
    삐리삐리 파랑새는 불러놓고.


    이문세도 할말 없을까요? 기사 뉘앙스도 그래요. 좀 도와주지 외면했다.. 이러는데 고인을 더 비참하게 만드네요.

  • 44. ...
    '23.1.14 1:01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친구도 얀말 콘서트에 갔다와선
    한동안 여운이 가던가 본데
    말빨은 좋지만 인성이나 노래하는 필이 비호라.

  • 45. 119.69
    '23.1.14 1:02 PM (58.233.xxx.54) - 삭제된댓글

    방송은 철저히 섭외와 대본이에요.
    생방송으로 찍어도 3시간 전부터 셋팅하고 마이크,동선 다 맞춰요. 돌발상황때문에요.

  • 46. 58 223
    '23.1.14 1:08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외면하던 작곡가의 병실에 그것도 임종 앞두고
    왜 카메라 들이대고 촬영을 하냐고요
    그것만봐도 인성을 짐작할만 하죠
    남의 임종조차 자기 포장에 이용하는

    그것도 평생의 은인인 사람한테

    사람들이 실망했다 배신감 느낀다는데
    뭘그리 이렇게 옹호하는지

    팬이고 노래 좋으면 계속 좋아하시면되지

  • 47. ...
    '23.1.14 1:12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옛날에 정동 mbc옆 식당에서 자주 마주쳤는데 하는 행동이 딱히 호감 가지는 않았어요. 남의 노래 부르는 거 들으니까 가창력도 별로인 거 같고 그래도 원래 자기 곡 부르는 건 아직도 가끔 들어요. 느낌 잘 살려서 부른다고 생각해요.

  • 48. ㅡㅡ
    '23.1.14 1:23 PM (223.38.xxx.69)

    20대부터 방송 하던 사람인데
    나이든다고 걍 늙은이 되겠어요?
    평상 가꾸고 관리할텐데.
    외모는 차치하고 들려오는 얘기들이
    감성을 파괴하고 노래도 듣기 싫게 되는

  • 49. 이문세는 이문세
    '23.1.14 1:47 PM (116.123.xxx.191)

    그 식당은 어디인가요?
    왠지 맛보장된 오래된 식당일꺼 같은데
    식당 알려주세요

  • 50. ㅇㅇㅇ
    '23.1.14 2:05 PM (120.142.xxx.17)

    이문세도 나이가 들어가니 외모로 평가받는다는게 격세지감. ㅎㅎㅎ
    십년 전쯤 백화점 VIP 모아놓고 해주는 공연이 이문세가 하는 거였는데
    맨 앞에서 봤는데 전 좀 징그럽게 느껴지던데요...눈빛도 그렇고.
    살 안쪘다고 다 멋있는 것은 아닌지라...

  • 51. ㅡㅡ
    '23.1.14 2:13 PM (211.234.xxx.161)

    저 20년 전 대학 축제 때 왔는데
    왠 아저씨가 저리 섹시하노~ 했었네요
    그땐 어려서 별 관심 없었는데, 나이들고 보니 멋있긴해요

  • 52.
    '23.1.14 2:40 PM (175.192.xxx.185)

    이문세씨 한창 인기있던 때 횡단보도에서 길건너다 봤는데 티셔츠에 청바지입고 가는 모습보니 얼굴은 길고 다리는 짧고 평범보다 못했었어요.
    지금은 돈과 여유가 있으니 세련이 더해져서 멋있어졌겠네요.

  • 53. 솔직히
    '23.1.14 2:46 PM (14.32.xxx.215)

    연예인 외모로는 중간 이하죠
    젊을때도 말상으로 유명했고
    오히려 나이들어 수염기르고 살 안찌니 좀 나아진거에요
    그렇게 극찬하실 외모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동네 사는 이영범 김보연남편도 봤는데 정말 키는 안크지만
    피부에서 광채가 나던데
    이문세는 그정도도 아직 아니던데요

  • 54. ㅇㅇ
    '23.1.14 2:53 PM (221.147.xxx.130)

    소극장 콘서트 1열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작고 비율 별로여서 놀랐네요. 그 눈치를 챈건지 본인도 첫마디가 저 생각보다 안크죠? 하더군요 ㅋㅋㅋ 암튼 주옥같은 노래들 다시 듣고파서 라이브씨디 사왔는데 노래를 너무 못해서 한 번 더 놀람요

  • 55. 이문세님?
    '23.1.14 3:09 PM (71.212.xxx.201)

    결혼즈음에
    방송나와서 마눌 학벌이 뭐고
    장인이 뭔 장관이라던가...
    일일이 다 읊어가며 ... 좀 역겨웠는데
    역시나... 계속해서 역겨운 이야기들이 따라다니는... 인간

  • 56. 극혐문세
    '23.1.14 4:21 PM (217.149.xxx.118)

    ㅆㄹㄱ 문세야.
    곧 죽을 나이인데 안 창피하니?
    멋지다~문세야~~

  • 57. 제가
    '23.1.14 5:07 PM (182.172.xxx.136) - 삭제된댓글

    12월에 콘서트 다녀왔는데 그 나이대비 관리 잘된건
    맞아요. 슬림하고 춤추며 노래하는게 보통 체력 아닐텐데.
    콘서트 기획과 연출에 돈 좀 쓴 티도 나고요. 저도 불호였는데
    프로의식 만큼은 인정하는걸로..

  • 58. 사실을
    '23.1.14 7:01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말해줘도 옹호 어쩌구.
    아줌마들 한계. 듣고싶은것만 쳐들으니.

  • 59. 헉~
    '23.1.14 7:29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새월이 흘러가면
    못난이도 잘난이가 되는구나.
    그저 말빨 좋고 쾌활한 엠씨가
    이영훈작곡가 만나 가.수 가 된건데…
    외모로도 칭송을 받다니…
    짜증난다. 진짜

  • 60. 헉~
    '23.1.14 7:30 PM (180.68.xxx.158)

    세월이 흘러가면
    못난이도 잘난이가 되는구나.
    그저 말빨 좋고 쾌활했던 엠씨가
    이영훈작곡가 만나 가.수 가 된건데…
    외모로도 칭송을 받다니…
    짜증난다. 진짜

  • 61. 이문세 나이가
    '23.1.15 7:41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키작아질 때 됐죠.
    머리길고 크고 다리짧은 거 젊어서 봤고
    사람이 걱정없이 유복하게 마음편히 수십년 살면 분위기는 좋아져요.
    게다가 겨울인데 로로피아나 위아래로 자르르하니 입으면 없던 분위기도 생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89 부산대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부결되니 정부에서 압박하네요 09:20:46 56
1591988 현대마린 1주 . 1 .... 09:20:34 61
1591987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ㅋㅋ 09:20:04 101
1591986 열심이 성실하면 결과가 좋겠죠? 1 열심 09:19:38 34
1591985 어제 하루종일 냉동피자기사봤더니 6 ㅡㅡ 09:12:07 463
1591984 가방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1 dd 09:12:01 75
1591983 등교거부등 속썩이는자식...지능탓인거 같아요 4 09:08:19 469
1591982 카메라백 크로스 둘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4 크로스 09:05:06 129
1591981 5/8(수) 오늘의종목 1 나미옹 09:00:41 157
1591980 토요일에 시부모님 만났는데 오늘 또 전화해야 하나요? 10 ㅇㅇ 08:56:57 936
1591979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2 24 ㅠㅠ 08:50:31 1,124
1591978 친정단톡이 있는데요 7 08:50:02 602
1591977 부산 민락동사시는분 2 블루커피 08:48:59 248
1591976 선재 어제는 왜 또 재미있어요? 3 .. 08:48:00 485
1591975 힘들때 친구들 연락 9 다리 08:47:12 569
1591974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 3 미쳐돌아가네.. 08:47:04 586
1591973 까망베르 치즈, 콜비잭 치즈 4 ... 08:40:30 271
1591972 직장생활은 출근이 반같아요. 7 으아 08:39:59 824
1591971 차 운행 중 경고등이 떴어요 5 어머나 08:38:21 554
1591970 성실함도 타고나는건가요? 4 ㅇㅇ 08:37:45 557
1591969 수학꼴찌 였는데 어쨋건 결국은 잘된경우 25 신통방통 08:29:30 2,003
1591968 프랑스 갈 때 1 궁금 08:28:49 362
1591967 아이 영어 숙제 질문좀요ㅜ 5 ㄴㅅ 08:27:21 207
1591966 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17 08:22:52 1,754
1591965 초등 영어수업 5 교육 08:21:09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