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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값만 떨어지네요.

지나다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3-01-12 09:35:22
요즘 고 물가 시대에 쌀값만 떨어지네요.



와우~~

문재인 대통령님때 쌀값 좀 올라서 그래도 농민들 한시름 들겠다 올라도 싸다 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요즈음 쌀값이 생각보다 더 떨어져서 그럼 농민들은 뭐 먹고 사나 라는 생각만 드네요.

여기 저기서 설 세일로 쿠폰 많이 뿌리니 혹 쌀 사실 분들은 쟁여두세요.

전 소심하게 20kg 샀습니다. 

(전 호불호 많이 갈리는 수향미 파~~ -.-;;;)

수향미는 10킬로 24000대 정도

섬진강쌀은 10킬로  23000정도

추청은 20킬로 44000원 정도네요.


서민들 생각하면 쌀값이라도 내려 다행이다 생각하지만 농민들 생각하면 가장 싼 게 쌀값 같아

걱정입니다.
IP : 119.203.xxx.7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1.12 9:41 AM (221.141.xxx.120)

    식랑주권 포기 하나봐요ㅠㅠ

  • 2. 원글
    '23.1.12 9:43 AM (119.203.xxx.70)

    농민 지원금 다 없앤다는 말에 그럴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식량주권 포기하게 되면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ㅠㅠ

    우리나라도 알게 모르게 몬산토가 많이 들어와 있던데...

  • 3. 윤정부
    '23.1.12 9:43 AM (223.38.xxx.107)

    건설사 미분양 주택은 혈세 27조로 매입하면서 양곡은?

  • 4. 00
    '23.1.12 9:44 AM (121.190.xxx.178)

    부모님이 사주셔서 몰랐는데 쌀값 진짜 싸네요
    딸기 2팩 값도 안되다니 쌀농사 짓는 분들 생각하니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 5. 윤정부
    '23.1.12 9:44 AM (223.38.xxx.107)

    양곡관리법 거부권 시사…

    윤 대통령, 양곡관리법 거부권 시사…“농민들에게 도움 안돼” :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63534.html#cb

  • 6. ..
    '23.1.12 9:51 AM (211.234.xxx.111)

    힘없는 농민들 쌀은 사주기 싫고 ㅠ
    언론사 사주 건설사들 미분양 아파트는 사주고 싶고.,,
    2찍들. 다들 대형 건설사 사주쯤 되나요?

  • 7. 일본놈 앞잡이
    '23.1.12 9:52 AM (58.125.xxx.195)

    나라를 망치려고 작정한놈

  • 8. 미쳤어
    '23.1.12 9:54 AM (58.125.xxx.195) - 삭제된댓글

    20킬로에 23,000 이라구요!!
    농사포기 시켜서 아파트 지을래!!

  • 9. 원글
    '23.1.12 9:55 AM (119.203.xxx.70)

    ㅠㅠ

    미분양 아파트 산다는 말에 더 억장이 무너져요.

    농민들 1년 농사해서 정부에서 수매도 해주지 않으면 어쩌라는 건지 ㅠㅠ

  • 10. ...
    '23.1.12 9:56 AM (1.242.xxx.109)

    10키로 가격 아닌가요?
    원글님은 20키로 사신거고.

  • 11. 원글
    '23.1.12 9:57 AM (119.203.xxx.70)

    수정했어요.

    수향미는 10킬로 24000원대이고

    추청이 20킬로 44000원 이에요.

  • 12. ...
    '23.1.12 10:03 AM (220.116.xxx.18)

    쌀도 못 사주는 주제에 집을 사준다고?
    가정경제도 못할 사람일세

  • 13. 그러게요
    '23.1.12 10:07 AM (180.75.xxx.171)

    쌀도 못사주는 주제가
    미분양주택은 사준다니 ㅁㅊ거죠.

  • 14. ...
    '23.1.12 10:15 AM (118.235.xxx.236)

    지금도 쌀 남는데 정부에서 사주면 다른 작물로 안 바꾸고 계속 쌀 생산량 늘겠네요

  • 15. ...
    '23.1.12 10:17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쌀값 싸서 문제인 것과 별개로 양곡관리법 저건 진짜 큰일날 법이죠. 농사 다 힘들지만 그래도 그 중 비교적 덜 힘든 게 쌀농사라서 쌀만 과잉생산되고 다른 작물 자급은 형편 없는데 국가에서 백퍼센트 의무적으로 사주게 되면 저라도 다른 농사 때려치우고 쌀농사 짓겠네요. 그렇게 쌀은 과잉생산, 다른 작물 자급비율은 점점 떨어지겠죠. 마치 그동안 정부에서 쌀을 하나도 안 사줬던 것처럼 호도하는 분도 계시네요.

  • 16. ...
    '23.1.12 10:18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쌀값 싸서 문제인 것과 별개로 양곡관리법 저건 진짜 큰일날 법이죠. 농사 다 힘들지만 그래도 그 중 비교적 덜 힘들기도 하고 소비량은 주는데 하던 게 쌀농사라서 그렇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 쌀만 과잉생산되고 다른 작물 자급은 형편 없는데 국가에서 백퍼센트 의무적으로 사주게 되면 저라도 다른 농사 때려치우고 쌀농사 짓겠네요. 그렇게 쌀은 과잉생산, 다른 작물 자급비율은 점점 떨어지겠죠. 마치 그동안 정부에서 쌀을 하나도 안 사줬던 것처럼 호도하는 분도 계시네요.

  • 17. 원글
    '23.1.12 10:22 AM (119.203.xxx.70)

    118님

    쌀 정부가 그동안 수매해줘도 꾸준히 쌀 생산량 계속 줄고 농지도 계속 줄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시댁이나 친정 모두 쌀농사하고는 1도 상관 없지만 그정도는 알고 있어요.

  • 18. ...
    '23.1.12 10:23 AM (175.223.xxx.197)

    쌀도 맷사는 주제가
    미분양주택 왜 사줄까요?
    뭐 떡고물이라도 생기나 보죠.

    118.235님 쌀은 생명입니다.
    농자지천하대본 우리 냉산믈 지켜야 하는 이유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식용유를 비롯 물가 고공행진 하는 거 못 보셨나요?
    식량이 무기가 때문에,
    생존의 기본이기에 끝까지 지켜야 하는 거예요.

  • 19. ...
    '23.1.12 10:25 AM (175.223.xxx.197)

    쌀농사 지어 얼마나 남는다고
    다른 농사 안 짓고 쌀농사만 짓나요?
    어리석기가..
    논이 있으면 쌀농사 짓고
    과수원 있으면 과수 농사 짓는 거고
    특수작물 고부가가치 능력되면 짓는 거지. ㅉㅉ

  • 20. 원글
    '23.1.12 10:30 AM (119.203.xxx.70)

    222님

    쌀이 덜 힘들다고요? 가끔 유튜브 보니 장난 아니던데 쌀 농사 지어보시고 하는 말인지

    다들 특수농작물 하려고 하지 귀향하시는 분들 중에 쌀농사하려는 사람 하나 없던데....

    저는 그 쉽다는 특수농작물 조차도 할 생각 못하지만 님 그렇게 쌀농사 호도하지 마세요.

    그리고 식량이 무기화 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세요?

  • 21. ㅁㅇㅁㅁ
    '23.1.12 10:31 AM (125.178.xxx.53)

    헐 농민들 망해서 쌀 생산량 줄어들고 해외에서 수입해다 먹이고 싶은가보네요
    아마도 일본?

  • 22. 원글
    '23.1.12 10:31 AM (119.203.xxx.70)

    222님

    러시아가 가스로 무기화 해서 올해 전세계 가스 값이 얼마나 올랐어요?

    이후에 식량이 무기화 될 거라는 생각은 하나도 못하시나요?

  • 23. ...
    '23.1.12 10:34 AM (112.223.xxx.54)

    농사 .. 많이 힘듭니다.
    세상 일 힘들지 않은것 없겠지만
    농사는 정말 힘듭니다.
    모종값+비료값+약값+기계값+인건비 빼면 많이 남지도 않습니다.
    대농이면 그래도 남는게 있고요.
    가족이 몇년전부터 시골에 내려가서 벼 농사 조금 그리고 가족들 먹을거 몇가지(콩.고추.들깨)
    농사 짓고 있는데 일은 너무 너무 많고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사 먹는게 더 싸다고 합니다. 놀고 있는 땅이고 가족들 먹을거니까 하는거라고 합니다.
    모종부터 비료.약값 이런 비용은 계속 오르고...

  • 24. 222.107
    '23.1.12 10:35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지금 농촌사정 전혀 모르시네요
    씰농사 지을래도 지을사람이 없어요
    저희시댁 시숙이 아픈뒤로 그넓은 호남평야 논 놀고 있어요
    누가 대리경작도 안해줘요
    그렇다고 직장다니는 형제 자녀들이 가서할수 없어요
    저희시댁가보면요
    논이 다 놀아요
    양곡법 저거 통과해야 그나마 식량 지킬수 있어요
    아니면 다 수입해야 합니다
    나라에서 수매해주니 기본값은 하니농사짓는거에요

  • 25.
    '23.1.12 10:37 AM (106.101.xxx.213)

    이게 남아도는 쌀을 ..식량의 기본이라고 국가가 수매하기에도 한계상황인듯 하고..
    한국인이 쌀밥을 먹어야하는데..
    도대체 왜들 밥을 안드시고
    빵 쪼가리 ..국수를 드시는지
    소비를 늘려야 가장 좋은건데요..
    그게 선순환인데
    무슨 정부가 적선베푸는양 추매해주는게 머가 좋겠어요.
    농민입장에서도요.
    밥좀 먹자고요.

  • 26. 원글
    '23.1.12 10:37 AM (119.203.xxx.70)

    112님

    에구~~ 쌀 농사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쌀 값이 떨어져서 올해는 안 가던 떡집에 가서 가래떡이라도 뽑아볼까 생각중입니다.

  • 27. 118.235.xxx.236
    '23.1.12 10:38 AM (124.155.xxx.154)

    118.235.xxx.236처럼,,생각할 수 있죠,,,모르면,,
    정부가 사주면 쌀 생산 늘어난다???
    현실은 정 반대,,일본을 보면 압니다
    정부가 사주는게 무턱대고 사주는 것도 아니고
    정부 보조에도 한계가 있어요,,어느 정도 까지만 정부가 보조한다고 해도
    국민의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 쌀농사가 줄어들 수 밖에,,,
    우리의 농산물이 줄어든다는 것은 요즘같은 세계정세를 보면 걱정해야 할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 28. 아뮤
    '23.1.12 10:38 AM (1.237.xxx.217)

    지방 농촌 노인네들 누굴 뽑았을까
    자업자득

  • 29. 아니요
    '23.1.12 10:40 AM (112.164.xxx.13) - 삭제된댓글

    작년에도 이 가격이었어요
    가을 되어서 비싸고 해가 바뀌면 점점 싸지는게 쌀 값입니다.

  • 30. 아니요
    '23.1.12 10:44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쌀농사가 제일 쉬워요. 다 기계화 되어있잖아요. 보조금 때문에 짓는 면도 있어요. 과잉생산인데 뭘 걱정하는지 모르겠네요.
    국산깨 사라진 거 이게 전 더 마음이 아프네요. 깨가 진짜 힘들어요.

  • 31. ..
    '23.1.12 10:47 AM (112.223.xxx.54)

    지을 사람이 없는것도 맞고요.
    그리고 지어도 남는게 없어요.
    위에 답글 달았듯이 들어가는 비용 만만치 않고요.
    요즘 농사도 돈이 있어야 지어요.
    모든 농사가 장비(기계)가 있어야 해요.
    장비는 임대도 가능하지만 임대료 만만치 않고요.
    요즘 시골에서 농사 어느 정도 짓는 집이다 하면 트랙터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해요.ㅠㅠ

  • 32. 112님
    '23.1.12 10:49 AM (119.203.xxx.70)

    작년에 이 가격 아니었어요.

    제가 수향미를 좋아해서 직접 사는데 24000원대 까지 떨어진 적이 없어요.

  • 33. ...
    '23.1.12 10:50 AM (112.223.xxx.54)

    아니요님
    작년에도 이 가격이였다고요?
    음.. 전 사먹지 않아서 다른데 가격은 모르겠고요.
    작은아버님이 직접 미곡처리장 운영하고 계시는데 작은아버님댁은 모든 품종 쌀값 다 내렸어요.
    판매도 그리 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 대표님과 직원들도 저희 작은아버님댁에서 주문해서 드시거든요.

  • 34. 112님
    '23.1.12 10:52 AM (119.203.xxx.70)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때 쌀값이 대부분 30000원대 였어요. 그때는 다른 것은 싼데 쌀값이 오른다고

    그나마 쌀값 오르는 것은 이해한다고 했어요. 작년 마지막 임기때 조금 떨어져서 30000원대 보다 떨어진

    27000원때로 떨어져서 30킬로 산적 있어요.

  • 35. 112
    '23.1.12 10:53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트렉터는 군에서 농협에서 지원해줘요
    지원해줘도 관리할사람이 없어요
    농약 뿌려야지
    피뽑야죠
    이러다 다 미국산 쌀 먹게 생겼어요
    일본산이 아니라 감사해야 하나요?

  • 36. ...
    '23.1.12 10:59 AM (112.223.xxx.54)

    농협에서 지원해주는것도 100료 공짜는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112님 말씀처럼 관리 할 사람.. 네 일손이 부족한것도 맞아요.
    농사일 정말 정말 많고 힘들어요.
    벼농사 쉽다고요?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기계로 다 하니 쉽다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기계가 심고나서 빈자리는 사람 손으로 심어야 하고요.
    피도 뽑아야 하고 약 쳐야하고 그리고 자연이 도와줘야 해요.
    봄에 가뭄이면 모 심기 힘들고 심고 나서 물 관리... 장마.태풍 오면 잠기고 쓰러지고
    그럼 다 썩고..
    모든 작물이 다 힘듭니다.
    밭 갈고.. 이후 부터 다 관리해줘야 해요. ㅠ

  • 37. ...
    '23.1.12 10:59 AM (112.223.xxx.54)

    오타 수정
    100료---> 100프로

  • 38. ㅇㅇ
    '23.1.12 11:02 A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지금 팢아보니
    수향미 대부분 다 3만원 중반인데
    어디서 24000원에 구입했는지 힌트 좀요.^^

  • 39. 지마켓
    '23.1.12 11:05 AM (119.203.xxx.70)

    지마켓 들어가서 설 쿠폰 먹여보세요.

  • 40. 아니요님
    '23.1.12 11:06 AM (110.70.xxx.155)

    깨농사가 쌀농사 보다 함든거요?
    심어 놓고 수확해서 말려서 털면 되는데.

    그런 논리라면 깨농사 사라지는 것처럼 쌀농사
    사라져야 정신차릴 국민이 이다지도 많다니..
    모두가 관심 가져야 해요.
    식량은 주권입니다.

  • 41. ...
    '23.1.12 11:47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남의 말 호도하지 맙시다. 쌀농사 쉽다고 안했어요. 다 힘들지만 그 중 덜 힘들다고 했죠. 제 자식이 농사 지어요. 그 드문 청년농입니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판매가 힘들어서 고전 중인데 정부가 의무 수매하면 벼농사 지을 거라고 드릉거리고 있어요. 논은 어차피 있고 제 아이니 덜 힘든 게 좋아서 그러라고는 하지만 나라 전체로 보면 큰일입니다.

  • 42. ...
    '23.1.12 11:51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남의 말 호도하지 맙시다. 쌀농사 쉽다고 안했어요. 다 힘들지만 그 중 덜 힘들다고 했죠. 제 자식이 농사 지어요. 그 드문 청년농입니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판매가 힘들어서 고전 중인데 정부가 의무 수매하면 벼농사 지을 거라고 드릉거리고 있어요. 논은 어차피 있고 제 아이니 덜 힘든 게 좋아서 그러라고는 하지만 나라 전체로 보면 큰일입니다. 젊은 애들이 기술 들어가고 키우는 거 까다로운 파프리카 같은 작물 농사 짓다가 벼농사 짓게 만드는 법이 만들어지게 생겼네요.

  • 43. 12
    '23.1.12 11:57 AM (110.70.xxx.48)

    농사일 정말 정말 많고 힘들어요. 2222

    쌀도 못사주는 주제가
    미분양주택은 사준다니 ㅁㅊ거죠.22233

  • 44. ㄷㄷㄷ
    '23.1.12 12:19 PM (61.4.xxx.26)

    진짜 이러다 다죽겠어.....젠장

  • 45. 쌀농사는
    '23.1.12 12:26 PM (116.34.xxx.234)

    쉬워요 -_-

  • 46. 원글
    '23.1.12 12:48 PM (119.203.xxx.70)

    116님 쌀농사가 그렇게 쉬우면 님이 하세요.

  • 47. 그러게요
    '23.1.12 1:52 PM (116.122.xxx.232)

    폭리 취하던 건설사가 한해 미분양나니 세금써서 사줄라 하고
    농민들은 강하게 살라고 각자도생 시키네요.
    자유 시장체제도 딱 지 입맛에 맞게 적용시켜요.
    머리가 있음 윤가 쉴드 절대 못하는데 ㅜㅜ

  • 48. 한심
    '23.1.12 2:12 P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

    경상도 농촌 노인들은 양곡관리법이 뭔지도 모르겠지
    에려

  • 49. 진짜 힘든 건
    '23.1.12 3:07 PM (116.34.xxx.234)

    논농사 아니고 밭농사에요.
    원글님 발끈하시긴.

  • 50. 원글
    '23.1.12 4:15 PM (119.203.xxx.70)

    116님

    그렇게 쉬우면 직접 하시라고요. 전 유튜브 보는 것만도 힘들더라고요.

    쉽고 돈 많이 벌면 다들 논농사 짓지 왜 안하겠어요?

    발끈 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남의 일에 대해 쉽게 생각하니 어이가 없어서 하는 말이예요.

    님 하는 일이 뭔지 모르지만 님이 하시는 일이 편하고 쉽다고 폄하하면 좋겠어요?

  • 51. 컴다운
    '23.1.12 7:53 PM (118.235.xxx.209)

    제가 정리할게요
    문재인대통령 때보다 쌀값
    내려간거 확실히 맞습니다

    나락값 40키로에서 거진 20000원정도 내렸습니다

    농인들도 먹고 살아야지요
    그야말로 땅파서 공짜로 농사짓는거 아니자나요

    기본 농기계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있어야 합니다
    요즘 쓸만하면 트랙터 콤가인 억대입니다

    농사에 쓰는 면세유도 일반유랑
    별차이없이 많이 올랐습니다

    비료 농약은 말할것도 없고요
    심지어 농업용전기세도 올랐습니다

    날이 갈수록 쌀 소비는 떨어지고
    울 동네 통장님은 한창 나락값 좋을때 재작년
    같은 경우
    농사지을 맛 난다고
    신나게 다니셨습니다

    특수작물은 기본 어마어마한 시설비 들어갑니다

    쌀농사가 왜 안 힘들다고 하시는지
    이해불가입니다

    농민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면적대비 수확양이 많은 농작물 선호합니다

    참깨는 면적당 소출이 벼보다
    좋다고 할수 없습니다


    작년 묵은쌀 재고가 비축미 창고에
    아직 그득그득입니다
    시중에 쌀값이 싼 쌀들은
    묵은쌀 섞인 혼합미 아니신지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 52. ...
    '23.1.13 9:48 AM (112.223.xxx.54)

    컴다운님
    현실적인 답글이네요.
    공감 백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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