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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 쌂아보신분

머리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3-01-11 09:01:09
계신가요?

무시무시해요..........
IP : 211.197.xxx.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11 9:04 AM (180.69.xxx.74)

    시골에선 몰라도 ..
    힘들거에요

  • 2. 제목에
    '23.1.11 9:07 AM (59.6.xxx.68)

    원글님의 심정이 마구 전달됩니다
    쌂아본다의 ㅆ 을 쓴 이유를 알듯 ㅎㅎ
    그냥 ‘삶’는거로는 택도 없는거라는 얘기죠?

  • 3. ..
    '23.1.11 9:10 AM (1.11.xxx.59)

    시장에 가져가면 삶아주는 곳 있을거에요. ㅜ

  • 4. 플랜
    '23.1.11 9:11 AM (125.191.xxx.49)

    농라에서 손질해서 판매하던 그거 구입해서 끓이시는분 많던데요

    저도 설 지나고 한번 구입해보려구요

  • 5. ...
    '23.1.11 9:15 AM (112.220.xxx.98)

    으...소머리만 있는걸 직접보고 삶기엔 좀...
    근데 소머리국밥 편육은 맛있...ㅜㅜ

  • 6. 머리
    '23.1.11 9:17 AM (211.197.xxx.68) - 삭제된댓글

    "ㅆ" 맞아요..

    피물 제거하려구 담궈놨는데....무서워서,,,집 나왔어요...

    엄마 살려줘

  • 7. 머리
    '23.1.11 9:18 AM (211.197.xxx.68)

    "ㅆ" 맞아요..ㅎ..

    핏물 제거하려구 담궈놨는데....무서워서,,,집 나왔어요...

    엄마 살려줘

  • 8. 저요
    '23.1.11 9:22 AM (39.7.xxx.142)

    농라에서 반마리 사서 삶아봤어요.. 깨끗하게 손질되어 와서 일단 물에 담궈뒀다가 큰솥에 소주도 넣고 집에 정향이나 팔각 있음 좀 넣고 삶았어요.. 한번 해보니 그닥 안무서운데, ㅠㅠ 우째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부위별로 소분해놓으면 아주 든든해요.

  • 9. ...
    '23.1.11 9:22 AM (220.75.xxx.108)

    헉 그거 마당에서 가마솥 걸고 해야 하는 작업 아니에요?

  • 10. 아우
    '23.1.11 9:29 AM (124.5.xxx.96)

    혀는 어쩔

  • 11. 윗님
    '23.1.11 9:32 AM (58.120.xxx.107)

    혀가 고급 부위 아닌가요? 미리 떼고 줬을 것 같은데요
    (이솝 우화에 근거한 지식)

  • 12. ......
    '23.1.11 9:40 AM (211.49.xxx.97)

    해봤어요~~ 등뼈 삶는거랑 똑같아요.한번 삶아 버리고 깨끗이 씻어서 파 마늘 굵은소금조금 넣고 푹~~~ 삶으시면 됩니다. 우설도 있으면 좋죠~ 이거먹으면 살코기 맛없다고 느끼십니다.애들도 처음엔 질색하드만 먹어보고는 또 없나 찾던데요

  • 13.
    '23.1.11 9:43 AM (115.40.xxx.197)

    비쥬얼 어쩔 ㅠㅠ
    재래시장에 돼지머리 파는것만 봐도 식겁할거 같은데 ㅠㅠ
    직접 집에서 소머리(그 큰걸''';;;) 삶으신다니.... 존경하고 싶어요

  • 14.
    '23.1.11 9:44 AM (174.29.xxx.108)

    그게 최고로 맛있는 부위에요.
    머리 통채로 삶는건 못해도 혀는 손질해서 먹어요.

  • 15. ㅇㅇ
    '23.1.11 9:50 AM (211.48.xxx.170)

    접시 위에 놓인 것만 봤지 삶는 건 생각도 못 해봤어요.
    소머리라면 다듬어서 살코기만 있는 상태겠죠?
    설마 몸에서 뚝 분리되어 나온 그 상태 그대로인가요?
    그게 부엌에 있다고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

  • 16.
    '23.1.11 9:52 AM (106.101.xxx.116)

    그거 엄마가 명절때 항상 해주시던건데
    먹을줄만 알아서;;
    일단 삶아놓으면 너무 맛있어요.
    식초넣은 양념간장에 찍어먹으면~~~~

  • 17.
    '23.1.11 9:53 AM (211.109.xxx.163)

    소 혀는 못먹어봤는데 그정도로 맛있나요?
    와 정말 소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리는곳이 없네요
    소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ㅠㅠ

  • 18. 아이쿠
    '23.1.11 10:16 AM (124.5.xxx.96)

    유튜브에서 머리 해체작업하는데 혀있네요.

  • 19. ...
    '23.1.11 10:46 AM (211.46.xxx.209)

    요리카페에 누가 소머리 삶는거 올려서 지금 그곳에서는 핫하거든요
    저도 해봤는데 집에 아주 큰 곰솥만 있음 삶는거 일도 아니예요
    농라에서 반절 손질 되어 있는것으로 사서 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해요
    덕분에 여기저기 나눠주고 인심도 쓰고 했는데 또 하라고 하면 귀찮을것 같고
    그 귀찮음이 잊혀질때쯤 아마 내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또 할것 같아요 ㅎㅎ

  • 20. ㅡㅡ
    '23.1.11 10:49 AM (116.37.xxx.94)

    저도 해볼려다가 검색해봤는데
    두어번먹으면 질린다고ㅎㅎ

  • 21.
    '23.1.11 11:06 AM (61.72.xxx.117) - 삭제된댓글

    어후 무서워
    소머리국밥도 못먹어요. 상상돼서ㅜ

  • 22.
    '23.1.11 11:55 AM (220.125.xxx.1)

    너무 무섭네요
    제가 직접 삶은건 아니고 10여년전 교회서 삶았는데 다 삶아진거 칼로 써는거 도와주는데
    하필 소 눈알 부분이 저한테 걸려서ㅠ
    소리지르고 기절하고 다시는 쳐다도 못봐요

  • 23.
    '23.1.11 3:14 PM (122.37.xxx.185)

    엄마가 가끔 삶아주셨어요.
    한번 손질하시는거 봤는데 눈이…무섭더라고요. 에효~~~

  • 24. 뇌도
    '23.1.11 3:31 PM (223.38.xxx.239)

    들어있나요? -..-

  • 25. ….
    '23.1.11 4:06 PM (122.37.xxx.185)

    23님 다 다 다 다 들어있어요.

  • 26. ...
    '23.1.11 6:01 PM (118.235.xxx.142)

    "쌂은" 소머리 ㅋㅋㅋㅋㅋㅋ아놔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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