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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외장아찌 (나라즈께 나나쓰께) 아시는분

....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3-01-10 14:58:31
ㅋㅋ 뭔맛이냐는 사람도 있지만
전 이것만 있으면 밥한공기 금방이예요

인터넷에서 보고 시켜서 왔는데
맛있었음 좋겠습니다
아시는곳 추천도 부탁드려용~~~
IP : 121.139.xxx.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즈께
    '23.1.10 3:02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진주분인데 어릴 때부터 드셨다고 하더군요.
    저는 먹지 않지만 엄마가 좋아해서 도쿄 출장갈 때마다 몇 개씩 사다드려요.

  • 2. ㅇㅇ
    '23.1.10 3:04 PM (123.111.xxx.211)

    꾸준히 일본관련 글 올라오네요 나라즈께 처음 들어봐요

  • 3. 아이고
    '23.1.10 3:10 PM (106.102.xxx.95)

    이게 무슨 일본 관련 글이애요. 울외 장아찌 검색해보세요.
    울외를 술지게미로 발효시킨 건데 삼국시대주타 전해졌고ㅠ이게 일존으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집미다.
    군산 특산품임요.

  • 4. 아이고
    '23.1.10 3:11 PM (106.102.xxx.95)

    처음 들어보신다니 좀 알아보시지 그러셨어요.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서 많이 먹었네요.

  • 5. 울외장아찌
    '23.1.10 3:11 PM (183.97.xxx.120)

    목록 아래에서
    검색하면 예전글 많이 나와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48822&page=1&searchType=sear...

  • 6.
    '23.1.10 3:15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전 군산에서 만든거 사먹다가
    단풍 만나원 정읍에서 파는거 사봤는데
    훨씬 맛있어요
    요즘 맛있게 먹고 있어요

  • 7. 나라즈께
    '23.1.10 3:18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강원도+경기도분인데 나라즈께를 모르시더라구요.
    진주 출신인 엄마는 어릴 때부터 드셨다고 하고...
    그래서 전 경상도 음식인줄 알았는데 군산 특산품이었군요.
    다음에 군산 갈 일 있으면 사봐야겠네요.

  • 8. 울외
    '23.1.10 3:21 PM (180.65.xxx.218)

    나라스께 군산이 원조 아닌가요?
    저희 엄니는
    우체국택배로 군산 삼학식품거 수십년째 주문해 드세요

  • 9. ㅇㅇ
    '23.1.10 3:24 PM (218.147.xxx.59)

    알아요 외할아버지가 잘 드셨다고 해요 친정엄마가 가끔 옛날 맛으로 드셔서 저도 주세요

  • 10. 울외장아찌
    '23.1.10 3:29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삼학식품이 유명하죠
    친정엄마가 암투병중에 입맛없을때 찾아서
    삼학식품에서 택배로 사먹었어요

  • 11. 울외짱아찌
    '23.1.10 3:52 PM (58.123.xxx.4)

    저도 시아버지고향이 군산이라
    시집와서 많이 먹게 되었는데요
    겉에 주정 싹 씻어내고
    쫑쫑 썰에 두었다가
    그냥먹거나 참기름파마늘깨 넣고 살짝 무쳐먹어요
    이게 유부초밥이나 우동 모밀 먹으땐 반찬으로 진짜 맛나요
    저는 우체국 쇼핑에서 군산에서 만든거 아무거나 사먹는데
    담에 정읍것도 사먹어 봐야겠어요

  • 12. 친정엄마가
    '23.1.10 3:57 PM (58.148.xxx.110)

    좋아하시던거네요
    이참에 저도 한번 주문해서 먹어볼까봐요

  • 13. 저장해요
    '23.1.10 4:28 PM (122.38.xxx.14)

    군산꺼 얻어먹고 넘 맛있어서
    어디서 사나 했는데
    댓글따라 가볼래요

  • 14.
    '23.1.10 4:32 PM (58.143.xxx.27)

    헉 우리 할머니가 좋아하던 음식이네요.
    장수식품인가 95세까지 사셨음
    근데 저는 냄새부터가 입덕장벽

  • 15. 햇살처럼
    '23.1.10 4:52 PM (220.94.xxx.156)

    안짜게 요리법 알려주세요.
    그냥은 너무 짜고 물담그면 맛을 잃고

  • 16. ㅇㅇ
    '23.1.10 7:10 PM (119.198.xxx.247)

    우리 1916년생 할머니 나나스께 좋아하셔서 언덕쯤 담궈파는 할아버지한테 꼭 사서 봄께 꽃샘추위때 검은봉지에 사서
    우리집 올라오셨었는데..우리집은 목포산정동이었어요.
    주위친구들도 모르는 애들이 태반이었는데
    할머니친정이 부자셔서 왜정때부터 드신모양이예요
    여튼 찌께미에서 건져서 사온걸 먹기직전에 씻어서
    얇게 썰어요 참기름 이런거없이 그냥 먹어요

  • 17. 저 좋아해요
    '23.1.10 7:17 PM (125.132.xxx.178)

    저 울외장아찌 정말 좋아해요.
    경상도는 서부 경남 쪽에서 먹었던 것 같아요. 저 친가 외가 다 서부 경남 출신이거든요. 외할머니랑 저랑 특히 이걸 좋아했었어요.

  • 18. ㅇㅇ
    '23.1.10 7:40 PM (110.8.xxx.17)

    저 이거 완전 좋아해요
    여름에 입맛 없을때
    찬물에 밥말아 나라즈께 얹어 먹으면
    세상 맛있고 속도 편하고
    남편이랑 애들 아무도 안먹고 저만 먹어요
    오로지 날 위한 반찬
    장아찌 종류중 최애에요

  • 19. 23
    '23.1.10 7:54 PM (211.186.xxx.27)

    겉에 주정 싹 씻어내고
    쫑쫑 썰에 두었다가
    그냥먹거나 참기름파마늘깨 넣고 살짝 무쳐먹어요
    ㅡ맞아요. 외할머니가 이렇게 해주셨어요. 꼬들꼬들 너무 맛있죠

  • 20. 089
    '23.1.11 12:11 AM (68.33.xxx.97) - 삭제된댓글

    울외장아찌 정말 좋아요.

  • 21. ...
    '23.1.11 1:36 AM (221.151.xxx.109)

    김밥에 단무지 대신 넣으면 얼마나 맛있다고요

  • 22. 저희집도
    '23.1.11 2:59 AM (116.32.xxx.131)

    군산것 먹어요~~~
    느무 맛있는~^^

  • 23. 00
    '23.1.11 10:25 AM (211.108.xxx.164)

    저도 울외장아찌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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