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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대는 해마다 뚝뚝뚝 떨어지네요

ㅇㅇ 조회수 : 15,690
작성일 : 2023-01-07 16:39:35
그냥 독보적인 추락속도네요.

18년 19년 20년에 82에 교대 글 올라온거 보면
교대 망했다는 분들이랑 안 망했다는 분들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데

이젠 교대 망했다는 거 부정하는 분은 사라지신 것 같고.. 
아마 망해도 너무 심하게 망해서겠지요.

교대는 정말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아직도 정원 안 줄이고 4천명씩 뽑아대니..
IP : 118.46.xxx.22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원
    '23.1.7 4:41 PM (39.122.xxx.3)

    정원을 확 줄여야죠 교대도 저런데 사범대 인원 까지 합치면
    임용 기다리다 세월 다 가죠

  • 2. ..
    '23.1.7 4:41 PM (106.101.xxx.7)

    요즘 애들 보세요
    교사를 때리고 성추행 하질 않나 또 극성학부모들은 어쩌고요
    교권이 땅에 떨어졌는데
    누가 교사하고 싶겠어요

  • 3. ㅇㅇ
    '23.1.7 4:41 PM (118.46.xxx.220)

    너무 늦은거 같아요.
    그냥 현 상황에서는 교대 입시 한 3년간 중단해도 전혀 문제 없으니..

  • 4. ..
    '23.1.7 4:41 PM (39.117.xxx.82)

    경북이 2025년쯤 초등 학생수 1/3로 격감한다는거 같더라구요
    인구절벽 쇼크가 오고있어요

  • 5. .....
    '23.1.7 4:44 PM (106.102.xxx.189)

    교대 뚝뚝 떨어지고
    소아과지원자는 없고....

  • 6. ㅇㅇ
    '23.1.7 4:44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교권 떠나서 애들이 없으니 학교도 폐교되고...

  • 7. ..
    '23.1.7 4:46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정원도 줄여야 겠지만 정년을 당기는 방법도 있죠
    어차피 공교육의 기능이 많이 바뀌었으니 젊은 교사들에게 기회를 더 주는게 좋을듯 해요

  • 8. ㅁㅇㅁㅁ
    '23.1.7 4:48 PM (125.178.xxx.53)

    애들도 없고 교권도 바닥이고
    악재만 가득

  • 9. ....
    '23.1.7 4:4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아이들대상으로 하는 직업은 다 퇴행길인듯...

  • 10. ...
    '23.1.7 4:49 PM (221.140.xxx.205)

    애들이 없으니...

  • 11. 이만희개세용
    '23.1.7 4:53 PM (117.111.xxx.53)

    그냥 당분간 안뽑았음 좋겠네요 ㅎㅎ 윤씨랑 우파들때문이라도

  • 12. ..
    '23.1.7 4:54 PM (39.117.xxx.82)

    인구절벽쇼크 무섭습니다
    이게 교대가 일찍 티가날 뿐이지
    십오년쯤 이십년쯤 뒤에 사회전체에 다 영향이 클듯요

  • 13. ....
    '23.1.7 4:57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애들이 없는것도 맞고
    공무원인데도 유일하게 철밥통이 아니라서 현직들어온 신규들도 많이 그만둬요 공기업가거나 공부해서 면허증 받는데로 가더라구요
    현명하죠

  • 14. 아이들
    '23.1.7 4:59 PM (125.134.xxx.134)

    없죠. 요즘 애들 선생님 말 정말 너무 안듣는다고 고생이 많죠.

  • 15. 그냥
    '23.1.7 5:03 PM (121.166.xxx.35)

    공부 그다지 하는 애들에겐 이때가 기회인가 싶어요.
    어여튼 한 번 되면 평생 해먹으니까요.
    시험 붙기 전까지는 기간제 하면 되는 거구요.
    타 민간업종은 회사 생활이 쉬울까요? 절대 그렇지 않죠.

  • 16. 교권
    '23.1.7 5:05 PM (116.34.xxx.234)

    보다는 학령기 아이가 줄면서
    정부가 계속 교원수도 구조조정할거고
    연금 체계 유지가 힘들다고 봐서 안 가는 거죠

  • 17. 그러면
    '23.1.7 5:10 PM (1.227.xxx.55)

    다른 학교,과에 비교해서 어디와 비슷한지요?

  • 18. ..
    '23.1.7 5:12 PM (39.117.xxx.82)

    지금이 기회아니에요
    졸업할쯤 티오가 없단 뜻이에요

  • 19.
    '23.1.7 5:28 PM (27.1.xxx.25)

    교대 사대 문제 해결 급선무예요.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 학과 특성상 다른 스펙 쌓기도 거의 불가능. 특히 교대는 다른 계열로 전과 복수전공 이중전공도 불가능해 졸업 후 명함도 못 내밀어요

  • 20. ..
    '23.1.7 5:31 PM (112.155.xxx.195)

    졸업과 동시에 실직자 222
    학교 임시직으로 자리 나면 가끔나가는데 이것도 경쟁이 쎄고요

  • 21. ㅇㅇ
    '23.1.7 5:33 PM (118.235.xxx.172)

    10년전부터 교대 얘기나왔는데

    그때마다 교수랑 교대생들이 데모하면 임용 늘려주고 교대 인원축소 없던걸로 하고 그래서 이모양

    나라를 큰 그림으로 봐야지 자기이익만 그당시 교대생들도 자기들만 임용되면 끝. 교수들은 자기자리 보전만

    결국 교대는 없어져얄듯

  • 22. 영통
    '23.1.7 5:45 P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취업 바로 된다는 보장 없고
    박봉인데연금 개혁되었고
    아이들은 중국의 소황제 유형 비슷해지고
    학부모 교사 서비스직으로 보고
    교육계 학교는 수요자 위주 시스템이라 개인 교사가 보호 받을 수 없구요.
    그리고 업무는 더 세지고 있어요.
    추락은'당연

  • 23. 영통
    '23.1.7 5:46 PM (106.101.xxx.31)

    취업 바로 된다는 보장 없고
    박봉인데 연금 개혁되었고
    아이들은 중국의 소황제 유형 비슷해지고
    학부모 교사 서비스직으로 보고 교권 없고 학생 인권만 보호.
    교육계 학교는 수요자 위주 시스템이라 개인 교사가 보호 받을 수 없구요.
    그리고 업무는 더 세지고 있어요.
    추락은 당연.

  • 24. ..
    '23.1.7 6:01 PM (210.179.xxx.245)

    교대가 문제가 아닐듯요.
    애들이 급감하는데 선생들 걱정할때가 아님

  • 25. ㅇㅇ
    '23.1.7 6:01 PM (118.235.xxx.172)

    갑자기 교사들 박봉타령은.

    미달이던 전남도 2대1이라 임용이 안되니 그런것을.

    어차피 20년동안 높다가 그냥 imf 전 성적대로 돌아간것임

  • 26. 이만희개세용
    '23.1.7 6:29 PM (117.111.xxx.104)

    근데 애들 줄어들면 교대만 타격박는줄 아나봄 모든직종 타격옴 신천지도 타격옴 대학생 못 꼬셔옴 ㅋㅋ

  • 27. 수수
    '23.1.7 6:3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처음엔 산부인과, 소아과, 어린이집, 유치원, 그 다음에 초등, 그 다음에 중고등, 그 다음에 대학교
    교육기관, 학원, 대학 상권, 의류 등 줄줄이 악영향인겁니다.

  • 28. 수수
    '23.1.7 6:45 PM (58.143.xxx.27)

    처음엔 산부인과, 소아과, 어린이집, 유치원, 그 다음에 초등, 그 다음에 중고등, 그 다음에 대학교
    교육기관, 학원, 대학 상권, 의류 등 줄줄이 악영향인겁니다.
    건설, 임대업 등등

  • 29.
    '23.1.7 8:16 PM (223.62.xxx.157)

    교권은 추락하고 학생의 인권은 추앙받고.
    정신과 진료 받다가 아예 학교를 떠나는 교사 많음.

  • 30. 왜욤
    '23.1.8 8:35 AM (210.221.xxx.92)

    왜욤
    학급당 10명이면 좋잖아요
    교사수 더 필요

  • 31. 맞아요
    '23.1.8 8:41 AM (115.20.xxx.113)

    학급당 10명 좋아요. 저는 시골이라 6명 4명 12명 뭐 이런곳인데요. 그래도 힘들어요. 교사 당 학생수 조정 필요해요

  • 32. ㅇㅇ
    '23.1.8 10:17 AM (183.98.xxx.166)

    교권 떨어진거 자업자득이죠 뭐도 모르는 초딩때 뺨 맞았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그 선생 기억나요

  • 33. No박봉
    '23.1.8 10:29 AM (1.227.xxx.151)

    우리나라 교사월급 세계최고 수준이구요.

  • 34.
    '23.1.8 12:12 PM (223.62.xxx.157)

    뺨 때리고 구타했던 예전의 교사들 때문에 지금의 교사들이 힘들죠.
    교사 월급이 세계최고라고요?

  • 35. 뉘앙스
    '23.1.8 12:40 PM (39.7.xxx.198)

    교권의 추락 보다는
    이전 세대 교사들의 업보를 현교사들이 받고 있는 거죠 뭐
    그들 스스로 떨어뜨린 거

  • 36. 참..
    '23.1.8 1:04 PM (112.152.xxx.95)

    신기해요. 애들줄고 임용고시 통과해도 발령못받는 선생님들이 그렇게나 많다면서...실상 초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는 왜 할머니에 실상 모르고 애들과 소통이 전혀 안되는 분들만 오실까요. 이유를 좀 알려주세요. 교통이 안좋고 동네가 오지인 거 아니냐 물으신다면 전혀요. 외려 학군좋아요. 정말 궁금한 학부모에요. 왜 저 젊고 일하고픈 젊은이들은 어디서 뭘하고 있고 오래 집에서 쉰 이제는 퇴직하셔야할 분이 기간제 교사로 와서 점잖은 학부모들 뒤집어지게하시는지요.
    교대인원수 줄이고 교대망하겠다는 소리하기전에 초등학교 시스템이나 한번 뒤집어보죠. 교원평가 다각도로하고 임용시험 통과한 사람들 지속적으로 리스트업해서 필요한 학교 배치해주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람도 다 교사자격증있는 사람들로 채워놓고 교사들 업무부담도 학교안에서 나눠놓고 초등수업학습자료도 서로 알차게 만들어서 수업 좀 재미나고 실속있게 해보면 안될까요. 차라리 초등생 숫자도 주는데 학교에 실속있게 투자해서 교육좀 시켜보면 안될까요??젊은이들 취직도 시켜주고. 참. 오래된 교사들.소통안되는 교사들 퇴직유도 좀 하고요. 학교서 재밌게 잘하면 중딩은 몰라도 초딩은 재미지게 수업도 가능하고 출산률도 올릴 수 있을것같은데..

  • 37. ㅇㅇ
    '23.1.8 1:13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처음엔 산부인과, 소아과, 어린이집, 유치원, 그 다음에 초등, 그 다음에 중고등, 그 다음에 대학교
    교육기관, 학원, 대학 상권, 의류 등 줄줄이 악영향인겁니다.
    건설, 임대업 등등
    22222

  • 38. 이유 ?
    '23.1.8 1:4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인맥이겠지요
    기간제 교사에 할머니가 많은건..

    경험없는 초보에 신경쓰느니
    그냥 할머니교사에게 맡겨버리면 알아서 하니까

  • 39. 이미
    '23.1.8 1:57 PM (112.173.xxx.71)

    점수 떨어진지는 5년도 더 됐음.
    그 이전 학생과 급이 다름.

  • 40. ...
    '23.1.8 2:28 PM (211.109.xxx.157)

    다른 직업은요
    고객 수가 줄면 직업 관련인 모두가 피해를 분담하지만
    교대는 이미 임용된 교사들은 무풍지대이고 광풍을 신규임용희망자들이 오롯이 감당해 내야 하기 때문이죠

  • 41. ...
    '23.1.8 2:30 PM (211.109.xxx.157)

    기간제를 계속 하느니 임용고시 공부를 더 해서 빨리 시험 통과하는 게 더 이익이니까요
    득히 2학기요

  • 42. 머나먼 미래
    '23.1.8 3:17 PM (222.117.xxx.95)

    인구 감소로 미래 소멸 직군중에 하나죠. 소아과 의사도 점점 사라지는 추세인데.

  • 43. ㅇㅎ
    '23.1.8 3:47 PM (211.36.xxx.43)

    나이든 기간제교사들
    거의 대부분이 퇴직한후 지인들 빽으로 들어오는거죠

  • 44. ...
    '23.1.8 4:39 PM (223.62.xxx.93)

    처음엔 산부인과, 소아과, 어린이집, 유치원, 그 다음에 초등, 그 다음에 중고등, 그 다음에 대학교
    교육기관, 학원, 대학 상권, 의류 등 줄줄이 악영향인겁니다.
    건설, 임대업 등등 222222222

  • 45. .....
    '23.1.8 5:45 PM (175.117.xxx.126)

    신기해요. 애들줄고 임용고시 통과해도 발령못받는 선생님들이 그렇게나 많다면서...실상 초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는 왜 할머니에 실상 모르고 애들과 소통이 전혀 안되는 분들만 오실까요. 이유를 좀 알려주세요. 교통이 안좋고 동네가 오지인 거 아니냐 물으신다면 전혀요. 외려 학군좋아요. 정말 궁금한 학부모에요. 왜 저 젊고 일하고픈 젊은이들은 어디서 뭘하고 있고 오래 집에서 쉰 이제는 퇴직하셔야할 분이 기간제 교사로 와서 점잖은 학부모들 뒤집어지게하시는지요.222222

    와..
    어느 지역이세요??
    저도 어디다 말은 안 했지만 똑같은 생각을..
    기간제 담임이 연세가 많아도 그리 많은 분이 오셔서는..
    애들이 질문하면 머리 아프다고 애들 입을 막아버리고...
    오죽했으면 초등 1학년이 그냥 알아서 제대로한 몇 명에게 서로 서로 물어봐서 집단 지성으로 수업 과제를 해결..
    기간제로 온 담임은 머리 아프다고 하고 있고..
    초등 1학년한테 화를 어찌나 냈는지
    애들이 집단으로 선생님 무서워 가기 싫다고 울고 불고..

  • 46.
    '23.1.8 10:54 PM (223.62.xxx.157)

    그러게요..이제 한 반의 학생수를 줄이는게 선생도 학생도 살 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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