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자
자식이 태국에 있는데 이번 설에 가신다고 하는데 아들한테 혼자 무서우니 같이 가자고 했나봐요.처음엔 시간내기 어렵다고 했는데 자꾸 전화해서 혼자 가기 무섭다고 결국은 며느리가 유치부 아들 데리고 먼저가면 며칠 후 가겠다고 하고 마무리한 모양인데..
2주정도ㅠ있다가 올 계획이던데 시누이도 힘들꺼 같고 서로 무슨 민폐지
1. 자식이
'23.1.6 12:11 PM (59.6.xxx.68)공항에 나와서 기다리면 되는데 뭐가 무서우신지..
그걸 받아주는 자식이 있으니 하시는 말씀이죠
씨알도 안 먹히면 그런 소리 안하세요2. 같이가자
'23.1.6 12:11 PM (211.215.xxx.170) - 삭제된댓글며느리랑 먼저 출국 (2-3일이후 아들이 )시간내서 출국해요
3. 같이가자
'23.1.6 12:13 PM (211.215.xxx.170) - 삭제된댓글제말이요.도착하면 자식이 공항에서 기다리는데 ..
그걸 왜 거절 못하고 거기까지 온 식구가 가는지 모지리4. 방법
'23.1.6 12:17 PM (122.199.xxx.20)종이 한장에 어머님의 체류기간, 방문목적, 현지 가족 전화번호 등등을 적어서 들고 타시면 되고,,, 입국심사를 두려워 하실 수도 있으니깐요. 더운 나라로 가는 거니 짐은 부치는 짐 말고 비행기에 들고 타시도록 하면 어떨까요.
5. ....
'23.1.6 12:18 PM (211.221.xxx.167)70대에 혼자 안가보셨으면 당연히 겁나죠.
그리고 요즘엔 다 스마트화 되어서 핸드폰 못하는 어른들은
혼지 비행기 타기 어려워요.6. 방법2
'23.1.6 12:19 PM (122.199.xxx.20)시누이가 친정엄마 데리러 나왔다 다시 모시고 간다 (비용적으로 제일 저렴)
7. 아니면
'23.1.6 12:23 PM (59.6.xxx.68)대한항공 한가족 서비스처럼 항공사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항공사마다 어린이나 노약자 동행 서비스가 있으니 그걸 신청해 보세요
태평양건너 미국가는데 어린 아이들도 부모없이 서비스받아서 잘 가는데 노인이라고 뭐가 달라요?
그 옛날 핸드폰 없던 시절에, 언어도 안되고 정보가 부족해도 다 다닌 것을8. ..
'23.1.6 12:24 PM (116.40.xxx.27)시누이가 힘들거라고 얘기하세요. 참 여럿힘들게하네요. 윗님말대로 시누이가 모시고가는게 제일저렴하네요.
9. 한가족서비스는
'23.1.6 12:31 PM (122.199.xxx.20)만 70세 이상 보통 비행시간 10시간 넘어가는 곳들만 가능합니다. 70세 초반이라고 하셨으니.... 만 70세 안되실 수도. 게다가 태국은 대상 노선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