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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 해오라는 남편글 쓰신 원글님

...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23-01-05 10:37:24
저도 이렇게 따로 글적는게 첨이라 조심스럽습니다.
원글님 성품이 말씀하신대로 착한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정말 올곧은 성품인듯합니다.

그래서 상황이 이렇게 된거고 오히려 그런 성품으로 경제적으로는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합니다.
원글님은 친정에 1억을 이야기 하는것도 불편하지만
글에 쓰신것처럼 그 1억을 남편에게 준후
남편분에게 드는 배신감과 실망감으로 결혼생활을 버티지 못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것처럼 보입니다.

댓글까지 다 읽는동안 참 남편분 못났다 생각이 들었는데
철저하게 남편분 입장에 빙의해보면
남편분도 그 일억 없어도 살고 있어도 살지만
자존심의 문제로 우기고 있는게 아니까 싶어요.

님이 지금 남편분한테 실망한것보다 더
남편분은 평생 결혼 초반부터 돈없음이 상처로 10년을 아픔속에 살아왔겠지요.
그래서 1억이라는 돈으로 후시딘처럼 상처에 바르고 싶겠지요.
이미 아물고 흉터만 남은 자리에라도요.

지금 남편분이 너무 밉겠지만
혹여 다른부분은 문제될게 없다면
그부분은 품어주시는게 어떨까요?
여기서 이혼 쉽게 말하지만 아이가 있는데 이혼이 쉽나요?

님이 말힌것처럼 서로 죽을만큼 사랑했는데
이 사람의 이 한가지 단점, 물론 이혼생각할만큼 큰 단점이지만요,
이 단점만으로 그동안 함께헀던 모든 감동과 고난의 시간들을 버릴만큼인가 한번 되짚어 보셔요.

원글님이 모든입장에서 (친정, 시가, 아이, 남편등) 젤 힘들겠지만
우직하신 성품으로 생각해보세요.

친정에도 조심스럽게
시어머니가 1억을 주시기로 했는데
없는형편에 준비해주신다 하니
내가 애들아빠한테 면이 안선다 하면서 엄마도 여유있음 같은 금액으로 보조해주면 안되시냐고 물어보시는건 어떨까 싶구요.

댓글들이 무서워 글쓰기 망설여지는데
열심히 성실하게 반듯한 성품으로 살아오신거 같아
제 의견한번 남겨봅니다

아래 댓글보고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남편분이 첨에 2억 거절한 마음도 진심이였을거에요.

살면서 마음이 바뀌고
동생분에게 그게 모두가니 당연히 속상하구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합니다. 변하구요.
그렇다고 결혼초 원글님과 같이 먹었던 우직하고 맑았던 마음이 거짓이였던건 아니거에요. 남편분의 그 마음까지 부정하시면 안될거 같아요
IP : 221.147.xxx.98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5 10:40 AM (112.147.xxx.62)

    제3자지만
    저는 정 떨어져서 못 살거 같아요

    저 생각 숨기고 10년 넘게 살았을거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 2. ..
    '23.1.5 10:40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제생각도 그래요
    존심때문에 2억 거절했지만
    신혼초 집장만하면서 맘고생을 한게 응어리가 진거 같아요
    여자분은 잊었는데
    남편은 10년간 곱씹고 곱씹은거 같아요

  • 3.
    '23.1.5 10:44 AM (61.74.xxx.175)

    처남한테 우리 덕에 부자 됐다고 했었으면 10년간 속마음을 숨긴 것도 아닌데요
    부인도 장인 장모도 처남도 속마음은 다 알고 있던 거잖아요
    내 부모의 잘못은 둘째로 하고 남편한테 실망스러울 거 같지만 그렇다고 애도 있는데
    이혼 할 정도의 일은 아닌 거 같아요

  • 4. 나야나
    '23.1.5 10:45 AM (182.226.xxx.161)

    그런데..친정에서 준다는 돈은 왜 안받으셨는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그럼 남편이 5억 가져오면 원글님네도 5억해줬을거예요? 아니였을거 아닌가요.. 윗분 말씀대로 남편분은 속에 응어리져있었나보네요..그래도 이제와서 1억 가져와라는 쫌..그리고 친정부모님도 2억이면 일억씩 자식 두명한테 나중에라도 나눠줄수 있는데 그걸 동생한테 다 몰아줬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 5. 어머~
    '23.1.5 10:46 AM (221.150.xxx.138)

    나는 남편이 이해가 되던데..
    가뜩이나 돈 없어서 눈치 보는데, 돈 없다고 줬다가 뺏는것도
    열 받았지만 언젠가는 줄려고 했던거니 주겠지 했는데
    홀라당 처남한테 줘버리니 황당하고..

    친정부모님이 제일 잘못했고
    원글은 너무 태평하고..
    남편은 찌질하고..

    다들 똑같다고 봄.

  • 6. 맞아요
    '23.1.5 10:46 AM (14.42.xxx.241) - 삭제된댓글

    이런일로 이혼 부추기는 댓글들 보면

    이해 되지 않아요.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성실히 살아온 가장

  • 7. ...
    '23.1.5 10:48 AM (142.118.xxx.118)

    친정부모, 원글님, 남편 모두 서로에게 똑같아요.
    돈가지고 유세떤 친정부모님, 반대의 경우(시모-며느리) 저런 상황이었으면 바로 손절했으거예요.
    가난한 남편에게 엄청난 상처 주었고, 남편은 평생 가슴에 한이 되었겠죠.
    어른이라면 나중에라도 보태줬어야죠.
    원글님 중간에서 친정부모에게 난리한번 쳤어야 했어요.
    남편은 차라리 처가랑 인연을 끊었으면 좋았을듯. 지금에서 어쩌라고.

  • 8. 맞아요
    '23.1.5 10:49 AM (14.42.xxx.241)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성실히 살아온 가장같은데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택 했으면 합니다.

  • 9.
    '23.1.5 10:50 AM (182.225.xxx.163)

    그글은 여자분 자기입장에서 적은글같아요
    남자분 찌질하지만 처음결혼준비때 처가집 불려가서
    한소리 들은게 본인입장에선 상처가 컸겠죠
    여자들도 시어머니가 한말 평생 지워지지않고 남듯이
    남자도 사람입니다
    없는놈한테 없는걸로 뭐라하니 더 상처받았겠죠
    살다보면 더한 일도 지워지고 흐려집니다

  • 10.
    '23.1.5 10:51 AM (61.79.xxx.213)

    찌질한 남편이 1억 받아온 뒤 앞으론 그얘기 절대 안꺼낸다는 전제하에 살수 있지
    안그러면 저는 못살거 같지만
    또 애가 있으니 참아 보겠다 생각 할거 같아요
    하지만 남편에 대한 실망과 미움은 없어지지 않을 거 같네요

    남동생 돈 더 준건 어짜피 내 부모돈 본인들 마음대로 사용한거지 내돈은 아니었으니
    권리 주장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구요

  • 11. ....
    '23.1.5 10:51 AM (39.7.xxx.163)

    남편 분도 남편 분 입장에서 글 써봤음 좋겠어요

  • 12. 저두
    '23.1.5 10:52 A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남편 이해되요
    그당시에 얼마나 모멸감을 느꼈을까요?
    친정 어른들이 제일 현명하지 못한거 같구요

  • 13. ㅇㅇ
    '23.1.5 10:54 AM (122.35.xxx.2)

    살면서 1억이라도 줬으면
    그 남편 평생 고마워 했을듯해요.
    어쩜 처가라고 그거 다 처남 몰아줘서
    사위 귀에 들어가게 해
    열뻗치게 하는지...
    처가쪽 말 도는거 보면
    평소 얼마나 말 많은지 알만함.

  • 14. 시댁에서
    '23.1.5 10:54 AM (59.8.xxx.220)

    땅 있는거 주신다길래 부모님 편히 사시라고 안주셔도 된다고 했는데 몇해뒤 동서네한테 간거 알고나니 속이 뒤집어지던데요??
    이 경우 시부모가 잘못한거 아닌가요?
    돈 없어도 살아요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한이 맺히게하는 부모의 행동이 문제인데 너무 태연하게 모르고 있으니 미쳐버리죠
    저 같애도 남편분 심정일거 같은데요?

  • 15. ...
    '23.1.5 10:55 AM (1.235.xxx.154)

    말이란게 마음을 전달하기 쉬운듯 어려워요
    남편이 꼭 1억 받아야겠다 이런게 아닐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부모님도 돈있으면 주실 분이었다
    이말 하고팠던게 아닐까요
    한을 품고 산게 아니라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왜 그때 안주시고 ..

  • 16. ㅇㅇ
    '23.1.5 10:55 AM (175.114.xxx.36)

    남편 이해되신다는 분들 ㅠㅠ 그럼 원글님이 친정에서 2억 받으시면 남편에게 1억 더 받아오라고 강요해도 될까요?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찌질함 어쩔.

  • 17.
    '23.1.5 10:58 AM (223.62.xxx.117)

    남편 입장에서는 결국 돈 한푼 안받고 결혼했는데 묘하게
    지는 게임처럼 되버린거죠
    돈에 자존심상하고 기에 눌리고
    그거 마음 다스리는데도 엄청 에너지 썼을듯하구요

    그 집 아들에게 그 돈까지 줬다는게 기폭제가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 18. gma
    '23.1.5 10:59 AM (58.231.xxx.14)

    결혼때랑 똑같이, 1억 안 받고 서로 안가져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 19. ..
    '23.1.5 10:59 AM (106.101.xxx.97)

    남편은 아내가 자기편, 동지가 아니어서 화가 나는거에요.
    돈보다두요.

  • 20. 지금
    '23.1.5 11:00 AM (14.50.xxx.125)

    먹고살만하고 친정에서 돈까지 주려다가 안준상황에서도 남편말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데..
    내 수중에 한푼없고 부모도 줄 형편 안되는 갓 사회초년생 청년한테 당시 친정부모님의 처사가 진짜 모멸스러웠을수도 있지요..

  • 21.
    '23.1.5 11:00 AM (175.123.xxx.83)

    가난한 건 문제가 아닌데
    자격지심이 젤 문제 같네요.... 그걸 지금 이때까지?

    이제와서 1억 받으면... 이자율쳐서 받은 것도 아니고 같은 액수도 아니고 뭔지.

  • 22. 죄송한데
    '23.1.5 11:01 AM (183.98.xxx.31)

    링크 좀 걸어주세요. 영 못찾겠네요'

  • 23.
    '23.1.5 11:01 AM (61.74.xxx.175)

    사위한테 잘해주는 이유가 사위가 이뻐서일까요?
    예단 잘해가려는 게 사돈이 고마워서일까요?
    다 내 딸 맘고생 안하고 사랑 받길 바라는 맘으로 하는거잖아요
    저는 친정부모님이 이해가 안가네요
    예비사위가 거절한다고 그 돈을 돌려 받으신것도
    원룸 살면서 고생 하는데 10년간 모른척 한것도
    딸 준다던 돈 아들한테 몰아준 것도
    이런 식이면 사위든 며느리든 자존심 안상하고 불만 안가질 사람 있을까요

  • 24. ㅇㅇ
    '23.1.5 11:02 AM (39.7.xxx.163)

    그 남편은 1억을 받고 싶은게 아니예요
    그 2억 던져 주면서 유세 떨고 간섭 당하면서 느낀
    그 치욕 모멸감이 보상받고 싶은거지
    4억 처남한테 밀어주는 거
    진짜 얼마나 상처였겠나요

    원글은 자기 친정 부모니까 자꾸 감싸고 편드는데
    저 정도로 나올 땐 정말 그 당시에 맘에 맺힌게 많은거에요

    우리 부모는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그냥 있으면 이렇게 주시는데
    우리 부모는 정말 없어서 못 준거였는데
    너희 부모는 너희 부모는...하면서 울고 있을 듯

  • 25.
    '23.1.5 11:02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솔직히 결혼할때 자로 잰듯 공평하게 양가도움 받는 사람들이
    많은건 아니잖아요
    형편 좋은쪽에서 좀 더 도와줄수 있는거고
    원글님 쪽에서 애초에 돈으로 유세 아닌 유세를 부린거기에
    남편은 그게 마음에 앙금으로 남은거고
    여기서도 신혼초 시모한테 말로 상처받은거
    평생 마음에 두고 순간순간 남편 바가지 긁는 분들 많잖아요

  • 26. 모욕감
    '23.1.5 11:05 AM (116.34.xxx.234)

    느낀 거.
    그 사람들은 까맣게 잊었지만
    남편은 그 치욕을 잊지 않은 거예요.

    돈은 여유있는 사람이 좀 주면 안 되는 건가요.
    저도 친정이 집해줬어요.
    시댁이 가난했고, 연하인 남편이 공부 중이어서
    돈이 있을 수가 없는 형편이라.

    사람 어떻게 될지 모름.
    젊은 시절 돈 없다고 무시하면 안 돼요.
    조건 가지고 사람 마음에 못 박으면 절대
    안 됨.

  • 27. ㅁㅇㅁㅁ
    '23.1.5 11:05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다른 부분들이 다 문제가 없다면 이라는 전제가 .. 만족하기는 쉽지 않은 듯 한데 모르지요

    저도 사실 원글님같은 기분을 느껴본적이 있어요
    남편 말고 부모님으로부터요

    저는 남편쪽이 재산이 없어서 별로 들고온게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제 친정에서도 부담도 없고 아무것도 안해주시더라구요

    나중에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올케쪽이 재산이 좀 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혼수 등등을 꽤 해오게 되니까
    부모님도 남동생 집을 번듯한걸로 해주지 못해서 아주 안달복달이셨어요

    아 나는 남편쪽이 재산이 없으니 나도 못받는데
    남동생은 아내쪽에서 재산을 좀 들고오니 쟤한테는 더더 해주실라 하네

    결국 부익부 빈익빈 이구만..
    부럽고 질투나네.. 이런 느낌

    부모님 때문에도 마음이 힘드실텐데
    남편까지 저러니 정말 외로우시겠어요..

  • 28. 윗글들
    '23.1.5 11:06 AM (61.98.xxx.185)

    참 이상하게 글쓰시네
    친정에서 돈을 줬다 뺐은것이 아니고
    남편 본인이 돌려 드렸다쟎아요
    에구 .. 답답할때 하소연하는거긴 하지만
    이리도 자기 생각대로 곡해를 해대니 원...
    ...
    부부는 신뢰와 의리가 바탕이어야 하는데
    저렇게 네집 내집 따지고 숫자 세고
    저런 남편이라면 저같음 못살아요

    원글은 품어주라고 하시지만 글 내용 보니
    저 아내분은 이미 살면서 많이 이해하고
    사셨을 건데 이번일로 완전 정나미가 떨어진거죠
    남편분이 이번일 한번으로 그간 없던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게 아니라 그간 살면서도 조금씩 느꼈다가 이번엔 그야말로
    목구멍에 떡이 걸린거네요
    뱉어야 되냐, 삼켜야 되느냐...

  • 29. ㅇㅇ
    '23.1.5 11:06 AM (116.37.xxx.182)

    남편은 처가에 대한 섭섭함과 아내에 대한 원망이 있는거죠.

    그상황에서 자기편도 못되어주고 친정에 휘둘린 아내.

  • 30. ㅁㅇㅁㅁ
    '23.1.5 11:07 AM (125.178.xxx.53)

    저도 남편 마음 어떤 건지는 알겠지만
    그렇다고 그걸 떠벌리고 이제와서 일억받아와라 한다면 그건 이해 안돼요
    그냥 서운해서 술 좀 마시고 하소연하는 정도면야 이해하죠

  • 31. ㅇㅇ
    '23.1.5 11:07 A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남녀 입장바꿔 생각해보라고 자꾸 그러는데
    10년전이면 지금처럼 반반 분위기가 강하지도 않았을 것 같고
    어찌됐든 전통적으로 그게 월세집이든 자가든 결혼하면 집은 남자가
    라는 인식이 강했잖아요.
    2억 친정에서 준다고 할때는 최소한 남자쪽에서 그거보단 더 보태주거나
    최소한 같은 금액, 아니 더더 양보해서 몇천이라도 있을거라 생각하지
    남자쪽은 0, 내가 내딸 집얻어준다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되나요.

    왜 화살을 원글과 그 부모님에게 돌리는지.
    그리고 그때 모멸감을 줬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당사자도 아닌 우리들이
    어떻게 안다고 남편이 평생 상처됐을거라 하시는지도 참 이해가 안되네요.
    이것도 무조건 원글 탓하고 본다의 일종인가요?

  • 32. 친정에서
    '23.1.5 11:08 AM (58.224.xxx.149)

    친정부모님들이 현명하지 못했어요
    최소 처음에 거절했을때는
    넣어두셨더라도
    중간정산?처럼 남동생네랑 같이 1억씩 주셨어야죠
    저런 어리석은 노인네들이 차라리 줄 재산이 없던가
    있으면 현명하게 분배하던가
    형제간 의 다 상해 자식네 부부 사이 갈라놔.ㅜ

  • 33. ㅇㅇ
    '23.1.5 11:08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원원글님은 여전히 친정부모와 정서적 독립이 안되고
    남편보다 원가족이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그러니
    이런일로 이혼해야겠다 하죠

    남편이 왜그럴까 생각하기 보다
    비열한놈이라고 생각하고 친정부모의 차별은 당연했다고
    옹호하고

  • 34. ㅁㅇㅁㅁ
    '23.1.5 11:09 AM (125.178.xxx.53)

    그리고 중요한게 뭔가요
    처가에서 돈없다고 무시한거 갚아주는게 중한가요
    아내랑 오손도손 잘 꾸려가는 게 중한가요

    여자에게 시가갑질은 끝나지 않는 도돌이표라 힘드니까 계속 표출하게 된다지만
    남자에게 처가가 저랬어도 결혼후에도 계속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든지 그런게 아니면
    이제 술한잔하고 잊어야 하지 않나요.. 무리인가

  • 35. ..
    '23.1.5 11:09 AM (221.139.xxx.178) - 삭제된댓글

    윗댓
    남편 본인이 돌려준것 = 드러워서 안받음
    줬다 뺏은것 = 받지못하는 상황에 던져놓고 어쩔수없이 거절하니 니가 안받은거 아니냐??
    이해력이...

  • 36. ...
    '23.1.5 11:11 AM (220.116.xxx.18)

    과연 남편이 친정에서 1억 받아온다고 여기기서 그꼴이 끝날 것 같으면 그 원글님이 심각하게 이혼까지 생각했을까 싶어요

    그 남편 뒷끝 오지게 긴 사람인 것 같던데요
    상처에 후시딘 바르는 심정으로 받아주라는데요
    그 남편 입장에서 그게 후시딘 발라 나을 상처쯤이 아닌 거죠
    이미 10년 넘은 상흔을 시기때때로 들여다보고 곱씹고 곱씹어 온건데, 그게 1억 받는다고 말끔히 없어지고 없어질 일로 칠 사람인가가 중요한 거죠
    상처가 있어도 그냥 과거의 문제로 덮지 않고 수시로 꺼내서 확인하고 현재 진행형인 사람이고 게다가 미래에도 어떤 식으로든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제와 1억 내놓으라고 할정도의 강심장급 뒷끝이면 앞으로도 내내 틈날 때마다 들먹일거예요
    그 뒷끝이 1억으로 사라질 거라는 건 ㅎㅎㅎ

    이혼이 쉬운일도 아니고 이깟일에 이혼을 떠올리는게 마땅한가? 고민 많으시겠지만,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이 남편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신중하게 냉정하게 결정하시길...

  • 37. 돈이란게
    '23.1.5 11:14 AM (211.244.xxx.144)

    얼마나 사람맘에 상처를 준다고요..ㅠㅠ
    돈으로 사람관계,가족관계 다 끊는데...
    저도 돈문제로 시댁안봅니다.
    남편분 이해하고요..친정서 1억받아오라고 달달볶는거...그게 꼭 돈때문만은 아닐껄요? 돈+뭔가가있어요

  • 38. 돈에
    '23.1.5 11:16 AM (116.34.xxx.234)

    꽂힌 분들. 반반 결혼 어쩌고 하시는 분들은
    본질을 전혀 못 보고 있는 분들.

  • 39. 저라면
    '23.1.5 11:16 AM (113.199.xxx.130)

    남편될 자가 처가 신세지기 싫어하고
    그 과정에 모멸감이나 자존심 거절할수밖에 없는
    상황등이 있었다 하더라도 남편과는 상관없이
    딸이니까 딸자식으로서 굳이 남편과 합의하고 자시고 없이 받았을거 같아요

    그건 내 몫이기도 하니까요

    받아서 시집에 주는거 아니고 남편만 호강시키는거 아닌데
    그걸 왜 합의까지 하면 거절했어야 하는가 싶어요

    돈한푼 없는넘 가뜩이나 맘에 안드는데
    딸은 좋다고 간다고 하니 보내버린거죠

    딸 위하는 맘은 없었던거 맞는거 같고요

    뭐여튼 모르는게 약이라고 아들4억준거 굳이 말할거 없었는데 딸내외 알게 하고
    숨겨져 있던 사위의 서운함이 스멀스멀 기어나오게 만들고...

  • 40.
    '23.1.5 11:18 AM (121.137.xxx.231)

    남편이 찌질한거 맞아요.

    시가에서 준다고 해도 안받으면 되는거에요
    그럼 깨끗한거고요

    원글에 원글님도 안받겠다 하시는데
    남편이 친정에서 받아와라 어쩌라 하는거 진상이고요.

  • 41. ..
    '23.1.5 11:20 AM (61.98.xxx.185)

    그쪽이야말로 문해력이 참...
    그 원글 글 좀 다시한번 읽어봐봐요
    친정부모님이 뭘 어쨌다고 드러워서 안받았데요? 그 글 어디에도 모욕줬다거나 하는 그런 내용이 없고 그 글 원글도 자기 부모님 그런분이 아니라쟎아요?!
    글도 똑바로 못읽으면서 이해력 운운 ㅋ
    본인의 자격지심을 엄한 글에 투영하지마시길

  • 42. 처음부터
    '23.1.5 11:23 A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문제인간은 사위네요. 처가는 싫다는데 굳이 왜 주나요. 나같아서 안 주겠어요. 그돈 땅파서 생긴돈도 아니고
    처음 거절할때는 딸에게 2억이나 주는 집안이라 기분좋았을겁니다. 그런데 자존심을 좀 건드렸겠죠.
    그러니 호기롭게 거절...어짜피 본인이야 밖에서 직장생활하니 개고생은 장인장모의 딸인 아내가 할거고요.
    그리고 이렇게 좀 버티다 보면 딸 고생 안 쓰러워서 적당할때 주겠지..
    훗날 상속이라도 억대로 받겠군 하면서 계산기 두드리면서
    겉으로는 상남자 행세했을겁니다.

    그런데 진짜 그걸로 끝인거 알고 상남자 컨셉이고 뭐고 다 내던지고 속내 드러내는거죠.
    남은거라도 들고오라고..

  • 43. 처음부터
    '23.1.5 11:24 A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문제인간은 사위네요. 처가는 싫다는데 굳이 왜 주나요. 나같아서 안 주겠어요. 그돈 땅파서 생긴돈도 아니고
    처음 거절할때는 딸에게 2억이나 주는 집안이라 기분좋았을겁니다. 그런데 자존심을 좀 건드렸겠죠.
    그러니 호기롭게 거절...어짜피 본인이야 밖에서 직장생활하니 개고생은 장인장모의 딸인 아내가 할거고요.
    그리고 이렇게 좀 버티다 보면 딸 고생 안 쓰러워서 적당할때 주겠지..
    훗날 상속이라도 억대로 받겠군 하면서 계산기 두드리면서
    겉으로는 상남자 행세했을겁니다.

    그런데 진짜 그걸로 끝인거 알고 상남자 컨셉이고 뭐고 다 내던지고 속내 드러내는거죠.
    남은거라도 어서 들고오라고..그리고 보니 끽해야 1억 긁어 올수 있을것 같으니 1억이라고 한거고요.

  • 44. 정말
    '23.1.5 11:29 AM (61.98.xxx.185)

    화살을 원글과 그 부모님에게 돌리는지.
    그리고 그때 모멸감을 줬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당사자도 아닌 우리들이
    어떻게 안다고 남편이 평생 상처됐을거라 하시는지도 참 이해가 안되네요.
    이것도 무조건 원글 탓하고 본다의 일종인가요 ... 동감이요

    어이가 없어요
    여기 그 남편분 친인척들 총 출동인가요?
    그 원글 및 댓글에 쓴거봐도 친정에서
    남편한테 돈갖고 휘두르거나 모욕줬다는 내용도 없고 그런분들이 아니라는데
    그러면 그런 전제하에 그 원글 편에서
    이해를 해야지 무슨 관심법들인가요?
    원글은 그렇게 썼지만 실상은 안그럴것이다? 남편은 속에 상처가 됐을것이다?
    뭐 이거에요?

  • 45. ㅇㅇ
    '23.1.5 11:31 AM (175.114.xxx.36)

    생각보다 남편 심리상태까지 파악해서 편들어주는 댓글 많아서 놀랍네요~ 그러면 남편도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서 대화를 해야지 아내문운 말 그대로 생각하는 고지식하지만 바른 생활 스털안데 10년을 살고도 아내 성향을 몰라서 .... 그럼 본인이 처가 찾아가서 받아오던가.

  • 46. ㅠㅠ
    '23.1.5 11:34 AM (124.5.xxx.56)

    뭘 품어주나요?
    고생 남편 혼자한 거 아니고 부부가 같이 했구만요
    돈에 대한 태도 삶을 바라보는 기본 가치가 다르면 같이 살기 어렵지 않나요?
    속터놓구 한판 떠도 서로 원만한 합의가 안돼면
    그 좀생이, 갓잖은 지 존심만 세우려는 찌질남편 종떨어져서 저같음 못살아요

  • 47. 그원글에
    '23.1.5 11:37 AM (113.199.xxx.130)

    남편이 자존심 상했을거다
    사윗감 넘어오라해라 상의하게~하는 과정에서도
    자존심 상한거 같다 등에 대한 얘기가 있어요

    안받기로 합의한 이유가 받으면 자존심이 더 상할거 같아
    거절한 부분도 나오고요

    무슨일이 있었길래 받으면 자존심이 더 상하나 싶은..

    남편이 잘했다거나 편드는건 아니지만
    이해가 안되지도 않는거죠

  • 48. ..
    '23.1.5 11:38 AM (221.139.xxx.178) - 삭제된댓글

    61.98.xxx.185
    글을 글자 그대로만 읽고 행간을 못읽으니 이해력 얘기 꺼냈다가 분란 싫어 지웠는데 음
    뭐 어쩌긴 어째요. 남편,시가 땡전 한푼 없는데 불러 들여서
    집은 어쩔거며 운운 하면 고문이에요 고문.
    심지어 거기에 2억짜리 수표로 끊어줬는데 공짜면 양잿물도 마시는 세상에 남편이 거절했다??
    게다가 인터넷글은 자기 입장에서 아전인수격으로 씌워지는데 자기 부모 그럴분 아니다 라는게
    믿어져요? 윗 문장처럼 행동하는 친정부모가??

    정황상 누가 봐도 남편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구나 생각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이걸 못읽고
    문장 그대로 남편 본인이 돌려줬으니 끝이지 하는게 단세포죠.

    게다가 본인의 자격지심을 엄한 글에 투영하지말라는 쩌렁쩌렁한 훈계까지 남기심 ㅋㅋㅋ
    머리가 나쁘면 본인 얼굴에 X칠하고 다니는 법이니 이해할께요 내가 ㅋㅋ
    이게 댁 댓글대로

  • 49. ..
    '23.1.5 11:39 AM (221.139.xxx.178)

    61.98.xxx.185
    글을 글자 그대로만 읽고 행간을 못읽으니 이해력 얘기 꺼냈다가 분란 싫어 지웠는데 음
    뭐 어쩌긴 어째요. 남편,시가 땡전 한푼 없는데 불러 들여서
    집은 어쩔거며 운운 하면 고문이에요 고문.
    심지어 거기에 2억짜리 수표로 끊어줬는데 공짜면 양잿물도 마시는 세상에 남편이 거절했다??
    게다가 인터넷글은 자기 입장에서 아전인수격으로 씌워지는데 자기 부모 그럴분 아니다 라는게
    믿어져요? 윗 문장처럼 행동하는 친정부모가??

    정황상 누가 봐도 남편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구나 생각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이걸 못읽고
    문장 그대로 남편 본인이 돌려줬으니 끝이지 하는게 단세포죠.

    게다가 본인의 자격지심을 엄한 글에 투영하지말라는 쩌렁쩌렁한 훈계까지 남기심 ㅋㅋㅋ
    머리가 나쁘면 본인 얼굴에 X칠하고 다니는 법이니 이해할께요 내가 ㅋㅋ

  • 50. ...
    '23.1.5 11:45 AM (106.102.xxx.28)

    0원이라는데 딸과 얘기해서 결혼시킬지 말지 , 부모가 얼마나 도와줄지, 얘기했으면 좋었을텐게 돈 없는데 넘어오라고 해서 어쩔텐가 물으면 뭐라고 하겠어요. 그냥 없이 시작ㅐ보겠습니다 하죠. 주시면 그걸로 밑천삼아서 어쩌구.. 누가 그렇게 말해요.

    1억 받아오라는 패기에 놀랍긴 하지만 남편이 이해가 안 가는 걱도 아니에요.

  • 51. ㅇㅇ
    '23.1.5 11:47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남자라고 감정 없고 통커야하나요??
    사회생활 얼마 안해서 모은돈 없고 본가 도와줄 형편 안된다고
    2억 주더니 불러서 어떻게 살거나거 계획 말하라니
    얼마나 놀라고 자존심 상하고 힘들었겟어요
    그러군 결국 돈도 안주고,솔직히 자기딸보다 직업은 괜찮으니 결혼은 반대 안하고
    남자도 다 알아요
    말만 준다고 하고 안주는 차별 받는 딸 데리고 온거
    이번에 너도 내 덕에 돈 달라고 떳떳하게 말하고 오라고 힘 실어주니
    원글님은 남편과 한팀되서 친정에서 돈 좀 받아 왔으면 좋겟어요

  • 52. ㅇㅇㅇㅇ
    '23.1.5 11:59 AM (211.192.xxx.145)

    지난 긴긴 세월 동안 이거 역으로 쓴 글들을 봤고 공감해왔을 테니까요.
    빈 손으로 왔다고 시모가 구받한다, 남편이 괴롭힌다, 시누들이 못됀 소리 한다.
    남편이라고 달라야 하나요?

  • 53. 221.139.xxx.178
    '23.1.5 12:06 PM (61.98.xxx.185)

    게다가 인터넷글은 자기 입장에서 아전인수격으로 씌워지는데 자기 부모 그럴분 아니다 라는게
    믿어져요? 윗 문장처럼 행동하는 친정부모가??
    ......
    맞춤법 좀 똑바로 쓰시길!
    씌워지는데--> 쓰여지는데

    무섭네요
    네... 원글이 뭐라고 쓰던 상관없이
    본인의 관심법으로 알아서 해석해서 넘겨짚으시는 스타일이시군요

    본인이 이렇게 저렇게 왜곡하던 상관 없는데 남한테 시비거는 못된 버릇은 고치세요

  • 54. 221.139.xxx.178
    '23.1.5 12:11 PM (61.98.xxx.185)

    머리가 나쁘면 본인 얼굴에 X칠하고 다니는 법이니 이해할께요 내가 ㅋㅋ
    .....
    반사!
    남의 글 멋대로 왜곡 +
    인성까지 못돼쳐먹었군요

  • 55. 뭣보다
    '23.1.5 12:21 PM (222.104.xxx.96)

    아무리 우직하다지만 원글님 하나도 안억울하고 울부모 차별하는 부모 아니다..

    내가 거절하니 부모님은 받아 들인것 뿐이다.... 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계시는거에 정말 따봉 드립니다...

    울 친정 가진거 하나도 없어서 물려주실거 쬐만한 밭 하나 있는거 남동생 준다는 소리에 짜증 짜증 부렸는데

    원글님 이 많은 글 보시고도 아무 느낌 없으시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 56. ㅇㅇ
    '23.1.5 12:53 PM (189.203.xxx.64) - 삭제된댓글

    몇몇분들... 사위가 됬다고 안받았다는데... 돈없는 사람이 2억 안받기 쉽나요? 친정부모가 뭔가 기분나쁘게 한거죠. 자존심 건드리고. 돈없는 예비 사위에게 돈없냐고 불러 묻나요? 그리고 20대 돈없는 젊은애가 안받겠다 했다고 정말 안줘. 정말 이상한 친정부모죠. 정상이라면 아들 결혼시.2억 줍니다.

  • 57. 61.98.xxx.185
    '23.1.5 1:06 PM (221.139.xxx.178) - 삭제된댓글

    인성까지 못되 쳐먹은건 자기 열등감 투영하지말라고 막말 쳐해대는
    병맛 61.98.xxx.185 이죠

    네... 원글이 뭐라고 쓰던 상관없이
    본인의 관심법으로 알아서 해석해서 넘겨짚으시는 스타일이시군요
    ----
    우리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고 행간을 못읽는 사람을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표현하지요
    다른 말로는 능지가 처참하다고들 하는데 음

    아 맞춤법 얘기했나요? 쓰여라고 쓰다가 오타난거라.. 제가 아주 큰 실수를 했네요 그쵸? ㅋㅋ
    근데 그리 잘아는 분이 못돼쳐 아니고 못돼처 인건 모르시나부다
    못돼먹다 (O) 못돼처먹다 (O) 강조의 의미로 모음축약됩니당 ㅋ
    그래도 전 맞춤법 똑바로 쓰라고 느낌표까지 달며 가르치려들지는 않을께요.
    사람이 사람한테나 가르치는거지 뭐 음

  • 58. 61.98.xxx.185
    '23.1.5 1:07 PM (221.139.xxx.178)

    인성까지 못돼처먹은건 자기 열등감 투영하지말라고 막말 처해대는
    병맛 61.98.xxx.185 이죠

    네... 원글이 뭐라고 쓰던 상관없이
    본인의 관심법으로 알아서 해석해서 넘겨짚으시는 스타일이시군요
    ----
    우리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고 행간을 못읽는 사람을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표현하지요
    다른 말로는 능지가 처참하다고들 하는데 음

    아 맞춤법 얘기했나요? 쓰여라고 쓰다가 오타난거라.. 제가 아주 큰 실수를 했네요 그쵸? ㅋㅋ
    근데 그리 잘아는 분이 못돼쳐 아니고 못돼처 인건 모르시나부다
    못돼먹다 (O) 못돼처먹다 (O) 강조의 의미로 모음축약됩니당 ㅋ
    그래도 전 맞춤법 똑바로 쓰라고 느낌표까지 달며 가르치려들지는 않을께요.
    사람이 사람한테나 가르치는거지 뭐 음

  • 59. 221.139.xxx.178
    '23.1.5 1:12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좋게 말했더니 알아들어쳐먹질 못하네
    개 대가× ㅂㅅ아 쳐자라
    약은 먹었냐?!
    이런 소리가 쳐듣고싶었던거지 ㅎㅎㅎㅎ

  • 60. 61.98.xxx.185
    '23.1.5 1:19 PM (221.139.xxx.178)

    61.98.xxx.185

    와우 화끈하게 바닥을 보여주시는 우리 귀염둥 61.98.xxx.185
    앞으로 댓은 안달께요. 어디 사람같아야... 그건 그렇고
    박제 드가요~

    221.139.xxx.178 '23.1.5 1:12 PM (61.98.xxx.185)
    좋게 말했더니 알아들어쳐먹질 못하네
    개 대가× ㅂㅅ아 쳐자라
    약은 먹었냐?!
    이런 소리가 쳐듣고싶었던거지 ㅎㅎㅎㅎ

  • 61. 221.139.xxx.178
    '23.1.5 1:20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지 생각하고 안맞으면 .여기저기 개ㅈㄹ떨면서 똥싸지르고 앉았네
    실수한거라고 옘병떠시지 말고 무식하고
    문해력 이해력 지능에 인성까지 떨어지시면 그냥 찌그러져 계세요

  • 62. 221.139.xxx.178
    '23.1.5 1:34 PM (61.98.xxx.185)

    인성까지 못돼처먹은건 자기 열등감 투영하지말라고 막말 처해대는
    병맛 61.98.xxx.185 이죠

    네... 원글이 뭐라고 쓰던 상관없이
    본인의 관심법으로 알아서 해석해서 넘겨짚으시는 스타일이시군요
    ----
    우리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고 행간을 못읽는 사람을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표현하지요
    다른 말로는 능지가 처참하다고들 하는데 음

    아 맞춤법 얘기했나요? 쓰여라고 쓰다가 오타난거라.. 제가 아주 큰 실수를 했네요 그쵸? ㅋㅋ
    근데 그리 잘아는 분이 못돼쳐 아니고 못돼처 인건 모르시나부다
    못돼먹다 (O) 못돼처먹다 (O) 강조의 의미로 모음축약됩니당 ㅋ
    그래도 전 맞춤법 똑바로 쓰라고 느낌표까지 달며 가르치려들지는 않을께요.
    사람이 사람한테나 가르치는거지 뭐 음
    ........

    와우 화끈하게 바닥을 보여주시는 우리 귀염둥 61.98.xxx.185
    앞으로 댓은 안달께요. 어디 사람같아야... 그건 그렇고
    박제 드가요~
    ....
    네 박제 좋아하시니 저도 님 글박제 합니다
    님과 똑같은 사람취급 받을까봐 무서워서
    글 지워요
    모욕적인 막말 한건 그쪽이 먼저 구요
    안 바뀔거지만 부디 새해엔 남한테 시비거치 마시고 착하게 사세요

  • 63. 진짜
    '23.1.5 1:39 PM (211.206.xxx.191)

    어느 댓글 무식 인증 꼴불견이네요.

  • 64. 61.98.xxx.185
    '23.1.5 1:51 PM (221.139.xxx.178)

    똑같은 취급받으면 댁이 사람이란 증거인데 그럼 댁한테 영광이죠 ㅎ
    근데 그리 호다닥 댓글 지워놓고 정신승리까지 하는 야비한짓은 안하리라 생각했어요.
    마지막에 길거리 업소녀같은 쌍욕 댓글 단것 캡쳐할것을.. 그래야 했었었어야 했거늘..
    댓글 질러놓고 더럭 겁나니 지우기까지 할줄은 몰랐단거죠.
    근데 한술 더 떠 내가 먼저 모욕적인 말 했다고 모함질 하며
    착하게 살라는 덕담까지.. O.O

    61.98.xxx.185 you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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