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숨기고 출근하는 사람들 있어요.
코로나 숨기고 감기약으로 버티고 출근한 사람이 있었는데
같이 일한 사람이 코로나 감염 되었는데
같이 일한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른대요.
신부님도 아닌 저에게 고해성사를...;;;;
출근한지 일주일도 안 돼서 차마 말을 못했대요.
마스크 잘 착용하세요.
1. 작년 3월에
'23.1.5 9:47 AM (117.111.xxx.181)작년 3월에 확진자 하루에 60만명 넘어갈땐요
엘리베이터 타면 택배기사님이 콜록 거리고 있었고요
버스 타니까 버스기사님도 계속 기침하고 있더라구요
그냥 돌아 다니는 분들 너무 많아서요
내가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요2. 그런 사람 많죠
'23.1.5 9:49 AM (59.6.xxx.68)여기 82에서도 몇번 봤어요
집에서 대충 샘플채취한 자가키트로도 양성 나올 정도면 확실한데 굳이 병원가서 확인받으면 외출도 못하고 회사도 못간다며 보건소 보고 안 올리가면 아무도 모르니 그냥 약먹으며 버틴다고..
그래놓고 이제는 코로나도 독감 수준이라고 하니 문제죠
문재인대통령 때 정부가 잘했냐 국민들이 잘해서 k 방역 된거라고 우기던 사람들이 대통령 바뀌면서 국민들도 따라서 순식간에 바보 멍청이들이 된건지 정부도 손놓고 국민들도 쉬쉬하며 돌아다니고 마스크 벗자는 소리나 하고..
결론은 각자도생이죠
재수없게 코로나 걸려 죽으면 윤정권에서 늘려놓은 화장시설 이용하면 되니까3. ,,,
'23.1.5 9:50 AM (59.22.xxx.254)그래서 오늘 확진자 몇명이러고 안전문자오면 혼자 곱하기 3배정도 되겠네 하고 있습니다..
4. 흠
'23.1.5 9:53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지인의 딸이 증상있어 자가검사에 두줄나오니
출근못하고 검사받으러 가려 직장에 전화를했대요
업주가
증거남기면 안되니 검사 받지말고 출근하라고 ㅜ
그래서 당일 하루만 쉬고 담날부터 출근했다고해요
심지어 병원이예요 직장이.5. ker
'23.1.5 9:53 AM (180.69.xxx.74)남편보니 출근할 상태가 아니던데..
쉬어도 온몸이 엄청 아프대요
어떻게 일할까요6. 한둘이
'23.1.5 9:53 AM (175.121.xxx.213)아닐 걸요...
1주일 격리인데..그거 잘지키는 사람은
아마 1주일 유급 또는 무급휴가를 주는
회사 다니는 사람 아닐까요.
1주일 격리로 못 버는 돈은..10만원 생활지원금 주는데 이것도
소득이 낮아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 매일 잡히는 확진자 수는..
이런저런 이유로 병원에서 확진 떠서
보건소에 보고된 사람들만 나오는 거니까요7. ...
'23.1.5 9:56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의사가 무증상 확진자가 더 많을거라면서 자가격리는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라고하더라구요
본인이 조심하고 면역력 키우는수밖에 없답니다8. ...
'23.1.5 9:56 AM (222.117.xxx.67)코로나 직원반이 걸렸는데 심한사람 말곤 출근했어요
회사가 안돌아가니까
사장님이 그냥 나오래요9. ..
'23.1.5 10:06 AM (211.184.xxx.190)주변에 코로나 걸렸는데 호텔 간 사람.
병원가서 영양제 맞은 사람
대학등교한 사람...다 말 안하고 생활하더라구요.
심지어 미술학원운영하는 사람도..
다들 넘 당당히 얘기함.
사실 근데 별 타격감은 없어요.
많이들 그러겠지 해요10. ..,
'23.1.5 10:12 AM (175.197.xxx.74) - 삭제된댓글일반 회사원 일년휴가가 15개 정도인데..
요새는 코로나걸리면 개인휴가에서 차감해요.
사장님이 쉬라고 해도
저는 출근할지도 모르겠어요11. ...
'23.1.5 10:13 AM (1.225.xxx.158)솔직히 예전에 2주씩....격리소가고
완전 지랄썡쑈라고생각합니다.12. ..
'23.1.5 10:16 AM (61.77.xxx.136)이미 많았다고봐요. 특히 하루하루가 다 돈인사람들은 일주일씩 쉴수가 있겠어요? 혼자 감기약까먹으며 나오게 되어있어요. 이걸 마스크쓴다고 해결될런지.. 어제 나랑 점심먹은 사람이 잠복기 아니란 보장도 없고. 그냥 이젠 다 복불복.
13. ㅇㅇ
'23.1.5 10:21 AM (116.37.xxx.182)월급 다 나오는 회사면 모를까
일주일쉬면 매출의 25프로가 날라가는 자영업이 쉬는게 가능하겠습니까14. 심지어
'23.1.5 10:24 AM (183.98.xxx.31)의사들 특히 개인병원 의사들도 걸려도 다 숨기고 근무하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에 너무 과도하게 방어를 해서 타격들이 컸잖아요. 이해도 갑니다.
15. ㅡㅡㅡㅡ
'23.1.5 10:2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몰라서 그렇지 많을거 같아요.
예전보다는 증상이 많이 완화되기도 했고,
당장 생계에 지장 있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을거 같기도 해요.16. 지금은
'23.1.5 10:28 AM (124.56.xxx.77) - 삭제된댓글대부분 출근할걸요. 다들 그렇게 하는줄 알고 있던데요.
쉬는 사람은 회사나 나라에서 인정하는 회사 직원들만 쉬고 있는것 같더군요.
이젠 감기처럼 해야죠
언제까지 유난떨수야 있나요.17. 열정
'23.1.5 10:34 AM (124.56.xxx.77) - 삭제된댓글가족 중 한명이 12월에 두번째 걸렸는데, 감기보다 더 약한
목만 살짝 하루 아프고 너무 멀쩡
회사에서 쉴수있는게 용인이 되어서 7일 정말 너무 잘쉬었어요.
회사 갔으면 좋겠던데 , 집에 있으니 나만 답답했네요.18. ..
'23.1.5 10:45 AM (175.223.xxx.228)정부에서 아무 지원 없으니
장사허거나 자영업등 괜히 검사해서 격리기건만 제제 되니
그냥 잉 한대요.ㅠ19. ...
'23.1.5 10:49 AM (175.116.xxx.96)병원에서도 감기 증상으로 가니, 코로나 검사를 할건지 말건지 묻던데요.
예전 같으면 열만 살짝 나도 바로 검사하라 했는데, 이제는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감기약 처방하고 끝내더라구요
코로나 휴가가 일주일 보장되어 있는 곳이면 당연히 검사하고 쉬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심하게 걸린 사람들은 일주일 쉬어도 많이 아프던데, 생계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하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요. 누군들 안 쉬고 싶겠어요.20. . .
'23.1.5 3:16 PM (118.220.xxx.27)생계 때문에 숨기는 분 있어요. 특히 프리랜서인 경우 생계랑 직결되니. 결국 주변에 다 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