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장 빠르게 집안 냄새 제거 방법이 뭘까요

퓨우 조회수 : 7,544
작성일 : 2023-01-04 21:31:39

역한 비린내가 가득합니다
한 시간 환기했는데 냄새가 아직도 남아 있어요

향초를 마침 다 써서
파라핀 양초 몇 개 켜놓고,
주방 후드켜고 있어요.

뭐가 더 있을까요..?
IP : 221.140.xxx.13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킹
    '23.1.4 9:33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바나나브레드 구으면 참 좋은데..

  • 2. 원글
    '23.1.4 9:33 PM (221.140.xxx.139)

    ㅜㅜㅜㅜㅜ

  • 3. 귤껍질
    '23.1.4 9:3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약간 마른 귤 껍질을 태우세요

  • 4. ..
    '23.1.4 9:35 PM (49.161.xxx.218)

    원두커피 끓여도 좋은데..

  • 5. 가람
    '23.1.4 9:35 PM (1.237.xxx.200)

    커피를 내리거나 끓여보세요

  • 6.
    '23.1.4 9:36 PM (223.38.xxx.12)

    문열고 얇은이불빨래널기 ! 강추

  • 7. 원글
    '23.1.4 9:37 PM (221.140.xxx.139)

    귤껍질 마침 있는데 가스렌지에 그냥 구우면 될까요?

    아쉽게 원두가 없어요 ㅜㅜ

  • 8.
    '23.1.4 9:38 PM (122.42.xxx.81)

    커피요 편의점 가서 원두커피라도 내려서 빨리 오세요

  • 9. 카페에서
    '23.1.4 9:38 PM (210.106.xxx.119) - 삭제된댓글

    원두 찌꺼기 얻어다가 프라이팬에 덖으세요.
    오만 잡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 10.
    '23.1.4 9:39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귤껍질도 좋죠!

  • 11. 프린
    '23.1.4 9:41 PM (183.100.xxx.75)

    선풍기 켜고 환기가 최고..
    하지만 너무 춥겠죠

  • 12. 춥지만
    '23.1.4 9:46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환기밖에 방법이 없죠.

  • 13. ..
    '23.1.4 9:48 PM (222.106.xxx.5)

    일단 냄새의 근원을 잡아야죠.

  • 14. ...
    '23.1.4 9:48 PM (218.156.xxx.164)

    벽, 커텐, 침구류에 알콜 뿌리세요.
    그리고 원두가루 볶기.

  • 15. 광고아님
    '23.1.4 9:52 PM (221.139.xxx.107)

    벤타 추천. 아니면 바닥에 물뿌리렸다 닦으며 환기? 암튼 액체가 기화되면서 냄새 잡아가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 16. 외국
    '23.1.4 9:56 PM (39.7.xxx.250)

    카레를 하거나
    베이킹을하거나
    토스트기에 빵을 태웁니다 까맣게

  • 17. ..
    '23.1.4 9:59 PM (219.248.xxx.31)

    커피 내리고, 팝콘 한 봉지 튀기세요

  • 18. ....
    '23.1.4 10:00 PM (61.4.xxx.26)

    갑자기 무서워요

  • 19. 청소
    '23.1.4 10:03 PM (119.149.xxx.54)

    렌지 옆에 기름 튄거 소주로 다 닦고
    렌지 후드 필터를 씻어야해요

  • 20. 식초요
    '23.1.4 10:05 PM (41.73.xxx.78)

    식초 주방에 분사하세요

  • 21. 원글
    '23.1.4 10:07 PM (221.140.xxx.139)

    댓글 읽고 벌떡 일어나서 귤껍질을 프라이팬에 태웠는데
    찾아보니 말린 귤껍질이어야 하나봐요.

    게다가 하필 문제의 냄새 원인 멸치볶음 프라이팬이었나봐요. 젠장.

    어릴 적 난로 위 주전자에 담겼던 귤껍질 생각나서
    전기포트에 귤껍진 끓이고 있는데
    이것도 역시 마른 껍질이어야 하나봐요.
    생각처럼 귤향이 싸악 퍼지질 않고 떱떠름한 사우나 냄새같은.., 그래도 이거라도 해보고 있어요.

    녹차 티백과 인스턴트 커피 냄비에 넣고 끓일까도 생각중이에요.
    오밤중에 이게 당췌 무슨 삽질인지 ㅜㅜ

  • 22. 원글
    '23.1.4 10:08 PM (221.140.xxx.139)

    냄새 원인은 멸치 볶음이래요.
    과연 그것만인지는 모르겠어요 ㅜㅜ

  • 23. ...
    '23.1.4 10:15 PM (112.147.xxx.62)

    환풍기 트는게 최고더라구요

    전 그래서 창문형 환풍기 샀어요

  • 24. 원글
    '23.1.4 10:15 PM (221.140.xxx.139)

    지.금. 할 수 있는거요

  • 25. 원글님?
    '23.1.4 10:27 PM (117.52.xxx.96)

    이런 조언 저런 조언 있을 수 있는데
    굳이, 창문형 환풍기 샀다는 덧글에 "지.금. 할 수 있는" 이라고 쓰신거. 좀 별로에요.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경험을 반영한 방법을 말해주는 거에요.
    그럼 아 나중에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게 발전적인 사고구요.
    지. 금. 본인의 상태와 요구조건에 딱맞는 조언을 원하시는 것같은데
    그럼 전문가에게 연락을 하셔서 비용지불하고 조언을 구하는 게 맞는거고
    여기 인생 선배들 살림 선배들이 편하게 인터넷하는 곳인데
    이런 식의 덧글은 좋아뵈지가 않네요.

    위에도 많이 나와있는데..
    빵을 태워라, 바나나브레드를 구워라, 커피를 내려라...
    군고구마 굽는 것도 좋구요.
    창문활짝열고 양초켜는 것도 좋구요.

  • 26. 원글
    '23.1.4 10:43 PM (221.140.xxx.139)

    굳이 이런저런 조언이 아니라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려는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살림 고수 선배님들의 노하우요.


    군고구마 굽는 방법도 있군요. 마침 고구마는 있어서
    감사합니다

  • 27. 원글
    '23.1.4 10:50 PM (221.140.xxx.139)

    식초로 환풍기 주변도 일단 닦았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녹찻잎을 태우라는데
    티백 녹차는 불이 안 붙네요 ㅜㅜ

    억지억지 붙여보다가 포기했는데
    약간 모깃불 냄새? 비슷하게 나는 걸 보니
    녹찻잎 마른 거였으면 괜찮았을수도.

    혹시 나중에 누구라도 참고하실까 싶어
    삽질 과정들 남겨놓는 중이에요

  • 28. 원글
    '23.1.4 11:09 PM (221.140.xxx.139)

    오래된 드립백 티백하나 발견해서
    뜯어서 프라이팬에 올렸는데
    지금까지 중 얘가 제일 강력합니다.

    문제는 오래된 애라 그런 지
    그윽한 커피향보다는 탄 내가 좀 나지만
    와 그래도 비린내 확 덮었네요.

    이제 발 뻗고 잡니다!!

    생각해보니, 캡슐에 있는 거라도 뜯어서 해볼 걸.
    ㅜㅜ

  • 29. 알콜
    '23.1.4 11:11 PM (118.235.xxx.15)

    손소독제로 주변 다 닦아야해요

    얼마전에 고등어 두 마리 오븐에 구웠다가
    냄새빼느라
    커튼과 부엌 매트 셰탁
    대추계피생강넣고 슬로우쿠커 10시간
    군고구마굽기

    그래도 냄새가 많이 남아있었는데
    결국 알콜이 답이더군요
    손소독제로 벽까지 다 닦았더니
    사라졌어요

  • 30. 보담
    '23.1.4 11:19 PM (39.118.xxx.157)

    피톤치드 편백수 스프레이 뿌리면 금새 날라가요

  • 31. 원글
    '23.1.4 11:20 PM (221.140.xxx.139)

    ㅜㅜ 차라리 생선구이였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아요.

    멸치볶음과 멸치액젓은 한 끗 차이인 걸까요?
    멸치 볶았다는데 어떻게 이런 냄새가 나는지.
    이건 어디 기름 튄 것도 아니라 뭘 닦기도 애매해서. 흑

    우선은 커피가루가 크게 효과가 있어서,
    일단 자려구요.
    퇴근하고 두 시간 넘게 냄새랑 씨름했더니 뻗고 싶네요.

    고구마는 내일 구워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32. 통계피
    '23.1.5 12:01 AM (125.182.xxx.47)

    통계피 끓이면
    모든 냄새는 직빵 없어집니다.

    끓인 물 차로 마셔도 좋고
    계피 건져서 양파망에 넣고
    문고리에 걸어놓으면 방향ㆍ방충 효과 있어요.

  • 33. 바닥도
    '23.1.5 12:38 AM (24.235.xxx.161)

    닦아야 해요

  • 34. ㅇㅇ
    '23.1.5 12:52 AM (175.207.xxx.116)

    귤 껍질을 말려서 비상용으로 모아둬요
    없으면 나무 젓가락을 태우기도 해요

    통계피 있는데
    한 번 끓여봐야겠어요

  • 35. ...
    '23.1.5 2:49 AM (1.233.xxx.217)

    집에 에어 써큘레이터 있으시면 냄새 금방 잡혀요
    창문쪽을 향하게 해놓고 틀어놓으시면 냄새가 바깥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가서
    저같은 경우엔 찌개를 끓였다거나 생선을 구웠을때 꼭 에어 써큘레이터로
    사용한답니다

  • 36.
    '23.1.5 5:28 AM (61.80.xxx.232)

    커피랑 귤껍질 좋아요

  • 37. 111111111111
    '23.1.5 7:06 AM (58.123.xxx.45)

    원두자주갈아서 커피뽑아먹는데 집냄새 안나요
    안그럴땐 집에서 음식냄새 엄청났어요
    밖에서 막 들어오면 알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645 남편보다 조용필 12 ... 01:25:30 361
1761644 일론머스크 재산 규모 체감 ㅎㅎ 3 .... 01:16:05 572
1761643 온양온천 가려는데요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 01:06:27 217
1761642 상가 보증금 반환 문의 3 // 01:05:33 143
1761641 여수 20년만에 가는데 어디 좋은곳 있을까요? 3 수며이 00:55:10 266
1761640 졸린데 잠을 못 자요 1 00 00:53:03 494
1761639 조용필 콘서트 어디서 볼 수 있나요? 8 ... 00:49:39 506
1761638 명언 - 푸념의 무서운 점 1 ♧♧♧ 00:48:47 570
1761637 추석연휴 장본 비용 얼마정도 되시나요? 2 ... 00:45:33 526
1761636 급) 부고 소식 어디까지 알리나요? 14 00:44:50 1,089
1761635 영화 "얼굴" 추천합니다. ... 00:33:55 549
1761634 전 냉부해 시청자 아니에요. 13 맥향 00:30:40 1,750
1761633 이재명 대통령 평가 5 ... 00:27:23 913
1761632 국정자원 정보시스템 157개 복구…복구율 24.3% 1 .. 00:26:26 436
1761631 남편이 공무원연금타는데 이혼한분 계시나요 2 .. 00:16:45 1,511
1761630 뭐하나 제대로 한게없어요. 3 도대체 00:15:37 1,310
1761629 가족간 불화 11 Ggg 00:13:07 1,354
1761628 명동 롯데백화점 명절에 먹을 음식 파나요? 5 명동 00:11:07 463
1761627 이런시누들은 남편이 왜 뭐라 안하죠? 6 추석 00:08:42 1,094
1761626 남편 식탁 매너 4 .. 00:05:38 906
1761625 김숙 송은이와 뚜라미 원곡 비교 2 00:05:29 966
1761624 은수좋은날 김영광 사연은 뭔지 나왔나요? 4 궁금 00:04:43 806
1761623 냉부해, 대통령 지지율 더 올라가겠네요 34 00:02:39 3,278
1761622 냉부해 jbtc2에서 지금 재방해요 2 00 00:02:11 763
1761621 조용필 공연 시청률 엄청 높겠죠? 11 .. 00:02:05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