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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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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가장 악인은

ㅆㄹㄱ 조회수 : 8,494
작성일 : 2023-01-04 19:56:33
담임 선생님입니다. 망나니도 가정교육 엉망이어도 학교가 해야할 역할이 있는거죠. 거기서 ‘악’ 을 묵인 정도가 아닌 선동하고 부추긴 담임이 가장 악마입니다.
저건 묵인 정도가 아니죠. 피해자를 가해자 이상으로 극악하게 다뤘다구요. 드라마가 극대화 되었겠지만 실제로 비슷하게라도 존재했다면 지옥행 기대합니다.
어떤 양아치 깡패보다도 더 악인이네요. 동은이는 담임이 아닌 교장실과 교육청, 언론에 먼저 제보하고 신고했어야했는데 너무 가엽고 안되었어요.
IP : 218.157.xxx.13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3.1.4 8:01 PM (178.4.xxx.79)

    엄마죠.

  • 2. 배드티쳐
    '23.1.4 8:01 PM (118.235.xxx.108)

    여기 어떤 분이 배드티쳐 사이트 생기면
    엄청난 글 올라올거라 한 걸 봤는데
    그 옛날 선생들은 학생 때리는 걸 당연시 여겼죠.
    진짜 개같은 선생 많음

  • 3.
    '23.1.4 8:03 PM (39.122.xxx.3)

    동은이 부모요
    교사는 남이니 나쁜놈 그럴수도 있다 쳐요
    최소 주모는 자기 자식 보호해둘 의미 있는거 아닌가요?
    돈없어도 학교가서 담임에게 따지고 자퇴서에 학폭으로 기재하고 식당 청소일이라도 해서 아이 대학만 제대로 보냈어도 삶이 달라졌겠죠
    처음 몸에 상처 났을때 병원 치료 해두고 학교가서 뒤집어 놓고. .최소 부모가 할일이라 생갇해요

  • 4. ....
    '23.1.4 8:06 PM (218.55.xxx.242)

    엄마죠
    학폭당한 자식 방까지 빼서 도망간 엄마
    부모도 버려 나몰라라한 자식 누가 귀하게 여기나요

  • 5.
    '23.1.4 8:06 PM (1.234.xxx.22)

    부모가 안 챙기는 아이를 누가 챙기겠어요 부모 나쁜건 당연한거지만... 설사 고아라도 제대로 된 교사는 그러면 안되는거죠

  • 6. 경험자
    '23.1.4 8:07 PM (61.79.xxx.105)

    고등학교 3학년때 동은이처럼 선생한테 맞았었죠.
    반장이 차렷 경례했는데 거기에 맞춰 인사를 인 했다는 게
    맞은 이유였습니다.
    1~2분을 안 쉬고 맞았어요. 따귀를.
    한참을 때리고 들어가라길래 들어오는데 인사 안하고 들어갔다고
    또 맞았고,,,, 자취생이라 다행히 집에 아무도 없어서 가족들은 아직까지 모릅니다. 1988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2002년에 우연히 그 선생을 봤는데,,, 물론 아는척을 하진 않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뛰고 쫓아가서 죽여버릴까 생각도 했었네요.
    지금 살아있을텐데,,,
    동은이처럼 웃으며 찾아가서 복수라도 했었어야 했는데,,,,

  • 7. ..
    '23.1.4 8:10 PM (106.101.xxx.184)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조차 버림받은 상황
    가늠을 못하겠어요 ㅠ.ㅠ
    엄마 사진도 있던데 시즌2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

  • 8. 윗님
    '23.1.4 8:12 PM (58.122.xxx.37)

    ㅜㅜ
    지금이라도 복수 못 할까요? 만났을 때 지랄이라도 한판 하시지ㅜㅜ

  • 9. 1212
    '23.1.4 8:16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경험자님..그런 개선생을 다시 만났는데 외면만 하셨네요.
    따지기라도 하시지...제가 다 분하네요. 그 개선생은 꼭 천벌받고 고통스럽게 죽기를..

  • 10. 진짜
    '23.1.4 8:21 PM (175.118.xxx.177)

    경험자님~죽이고 싶었겠어요
    내가 사람이라서 참는거지요

    글로리 그 선생은 벌받는듯
    집안에 꽃 가득 갖다놓은사람에 의해

  • 11.
    '23.1.4 8:21 PM (1.243.xxx.162)

    배드티쳐 기발하네요
    저도 적고 싶은 선생 여럿 있어요 돈만 밝히는 것들

  • 12. ...
    '23.1.4 8:23 PM (203.221.xxx.198)

    전 엄마라고 생각해요.

  • 13. 경험자님
    '23.1.4 8:29 PM (210.117.xxx.5)

    ㅠ.ㅠ
    그런 상황을 목격만 한 저도 아직까지 그새끼 죽여버리고 싶은데 그걸 직접 당하시다니.
    과학 ㅈ영일인지 일영인지 뭔지 개새끼
    지옥이나 가라

  • 14. 당연 엄마
    '23.1.4 8:30 PM (116.121.xxx.209)

    부모에게조차 귀함을 받지 못하면 세상 그 누구에게 존중받을 수 있겠어요.
    세상천지 그런 부모가 있을까마는..아주 나쁜 년이죠.

  • 15. 부모.
    '23.1.4 8:4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가장 악인은 부모죠.
    교사는 철저히 남이지만 부모는 혈육이잖아요.
    혈육에게도 버림 받는데 남인 교사야..

  • 16. 엄마죠
    '23.1.4 9:13 PM (180.68.xxx.158)

    지가 맘대로 놔놓고,
    버린…

  • 17. 129
    '23.1.4 9:20 PM (183.89.xxx.252)

    엄맙니다.
    자식을 최소한 보호해야하는 의무도 저버림.
    모성도 양심도 없고 거기다 비굴하고.
    가장 처절하게 응징하고 망해야하는 사람이에요.

  • 18. ..
    '23.1.4 9:28 PM (58.121.xxx.89)

    저도 담임이라 생각
    엄마는 애초 모성애라는게 없는 인간이고
    처지도 그렇고 못배워서 그렇구요
    담임은 벌받아야할 악한 인간

  • 19. 계모
    '23.1.4 9:45 PM (218.157.xxx.139)

    처음부터 친모아닌 계모거나 주워왔다고 생각해서 아예 범주에 넣지도 않았네요. 저건 친모라고 1%의 가능성도 가질 수 없는 피 한 방울 안 섞인거죠. 아니면 지능이 너무 낮아서 짐승만도 못한 사고를 가진 저능아요

  • 20. ..
    '23.1.4 9:49 PM (218.157.xxx.139)

    저 계모는 교육도 못받고 지능장애가 의심되는 정도인데 적어도 선생이면 고등교육을 받고 교육자라는 직업적 위치가 있는데 저런 개만도 못한 행동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니 더 분노가.. 경험자 분은 정말 나중에 손배 청구라도 하세요. 누군지 알려주시면 대신 뒷통수에 쓰레기 통이라도 던지고 싶네요

  • 21. 첫번째는
    '23.1.4 9:52 PM (211.206.xxx.180)

    부모죠. 나머지는 남이라.

  • 22.
    '23.1.4 10:16 PM (61.255.xxx.154)

    선생인데 진짜 제가 가서 그 담임한테 복수해주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고등학교 맞으면서 문 밖으로 밀려나간 같은 반 친구도 있었는데 그때는 왜 아무도 대들거나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을까 죄책감도 들더라구요.
    동은이 엄마는 진짜..뭐라 말해야할지..
    다시 생각하니 그 어린 동은이가 너무 슬프네요.

  • 23. ..
    '23.1.4 10:48 PM (175.120.xxx.124)

    담임이 동은이 때릴때 주변 동료교사들도 방관한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런 엄청난 폭력이 바로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동은이 나가떨어질때까지 아무도 몸으로 막아주지 않더라구요. 이 장면에서 너무 분했어요.

  • 24.
    '23.1.4 10:51 PM (58.140.xxx.237)

    엄마죠…
    동물도 지 새끼는 지켜요

  • 25.
    '23.1.4 11:01 PM (211.224.xxx.56)

    본편은 못보고 짜집기 영상으로만 봤는데 그 담임은 왜 그런거에요? 그 학교가 사립이고 일진들이 이사장이랑 가까운 사이고 그래서 대놓고 일진들편였던건가요?

  • 26.
    '23.1.4 11:03 PM (211.224.xxx.56)

    담임이 피해자보고 오히려 뭐라할때가 그 드라마서 가장 공포스런 장면였어요.

  • 27. ...
    '23.1.4 11:12 PM (211.234.xxx.13)

    배드티쳐 싸이트 좋네요.
    동네 아줌 아재들 주제에 뭐나된듯이 애들패고 따귀때리고 비만오면 하얀체육복입혀 운동장 10바퀴 뛰게하고
    미친것들 천벌받았길

  • 28.
    '23.1.4 11:29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초6때 담임이 반 애들 다보는 앞에서 성희롱을 일삼았어요. 발육이 빠른편이었고 부반장이었거던요. 수업시간 중에 앞에 나오라고 해서 선생님 무릎에 앉게 하고 툭하면 쭈물쭈물.
    어느날부터 그것때문에 반 아이들한테 왕따를 당했어요. 제가 순결을 잃었다고 아이들이 더럽다고 돌을 던졌어요. 진짜 돌이요. 하교길에 공사장 부근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돌던지면서 저를 폭행했어요.
    사는 게 괴로워서 참다참다 부모님한테 얘기했어요. 부모님은 서로 쳐다보더니 그건 제가 착하고 공부잘하는 좋은 학생이라 그런 거니까 애들이 샘을 내는 거라고, 그러려니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때 맞아서 찢어진 상처가 아직도 제 이마에 선명해요.

    이 경우에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일단 공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희롱한 담임 (그 당시 50대 후반 남자) + 그렇다고 저를 갑자기 왕따 시키고 돌던진 번 어아둘 +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부모님. 완전 엉망진창이었네요. 이렇게 멀쩡하게 큰 저를 칭찬해 주는 게 복수라고 생각해요.

  • 29.
    '23.1.4 11:30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초6때 담임이 반 애들 다보는 앞에서 성희롱을 일삼았어요. 발육이 빠른편이었고 부반장이었거던요. 수업시간 중에 앞에 나오라고 해서 선생님 무릎에 앉게 하고 툭하면 쭈물쭈물.
    어느날부터 그것때문에 반 아이들한테 왕따를 당했어요. 제가 순결을 잃었다고 아이들이 더럽다고 돌을 던졌어요. 진짜 돌이요. 하교길에 공사장 부근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돌던지면서 저를 폭행했어요.
    사는 게 괴로워서 참다참다 부모님한테 얘기했어요. 부모님은 서로 쳐다보더니 그건 제가 착하고 공부잘하는 좋은 학생이라 선생님이 예뻐서 그러는 거고 애들이 샘을 내는 거라고, 그러려니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때 맞아서 찢어진 상처가 아직도 제 이마에 선명해요.

    이 경우에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일단 공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희롱한 담임 (그 당시 50대 후반 남자) + 그렇다고 저를 갑자기 왕따 시키고 돌던진 번 어아둘 +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부모님. 완전 엉망진창이었네요. 이렇게 멀쩡하게 큰 저를 칭찬해 주는 게 복수라고 생각해요.

  • 30.
    '23.1.4 11:32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초6때 담임이 반 애들 다보는 앞에서 성희롱을 일삼았어요. 발육이 빠른편이었고 부반장이었거던요. 수업시간 중에 앞에 나오라고 해서 선생님 무릎에 앉게 하고 툭하면 쭈물쭈물.
    어느날부터 그것때문에 반 아이들한테 왕따를 당했어요. 제가 순결을 잃었다고 아이들이 더럽다고 돌을 던졌어요. 진짜 돌이요. 하교길에 공사장 부근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돌던지면서 저를 폭행했어요.
    사는 게 괴로워서 참다참다 부모님한테 얘기했어요. 부모님은 서로 쳐다보더니 그건 제가 착하고 공부잘하는 좋은 학생이라 선생님이 예뻐서 그러는 거고 애들이 샘을 내는 거라고, 그러려니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때 맞아서 찢어진 상처가 아직도 제 이마에 선명해요.

    이 경우에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일단 공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희롱한 담임 (그 당시 50대 후반 남자) + 그렇다고 저를 갑자기 왕따 시키고 돌던진 친했던 같은 반 아이들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외면하신 부모님. 완전 엉망진창이었네요. 이렇게 멀쩡하게 잘 큰 저를 소중히 여기고 칭찬해 주는 게 복수라고 생각해요.

  • 31.
    '23.1.4 11:36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초6때 담임이 반 애들 다보는 앞에서 성희롱을 일삼았어요. 발육이 빠른편이었고 부반장이었거던요. 수업시간 중에 앞에 나오라고 해서 선생님 무릎에 앉게 하고 툭하면 쭈물쭈물.
    어느날부터 그것때문에 반 아이들한테 왕따를 당했어요. 제가 순결을 잃었다고 아이들이 더럽다고 돌을 던졌어요. 진짜 돌이요. 하교길에 공사장 부근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돌던지면서 저를 폭행했어요.
    사는 게 괴로워서 참다참다 부모님한테 얘기했어요. 부모님은 서로 쳐다보더니 그건 제가 착하고 공부잘하는 좋은 학생이라 선생님이 예뻐서 그러는 거고 애들이 샘을 내는 거라고, 그러려니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때 맞아서 찢어진 상처가 아직도 제 이마에 선명해요.

    이 경우에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일단 공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희롱한 담임 (그 당시 50대 후반 남자) + 그렇다고 저를 갑자기 왕따 시키고 돌던진 친했던 같은 반 아이들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외면하신 부모님. 완전 엉망진창이었네요. 그런 와중에도 이렇게 멀쩡하게 잘 커서 잘 살고 있는 저를 소중히 여기고 칭찬해 주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복수라고 생각해요.

  • 32. 111111111111
    '23.1.5 7:25 AM (58.123.xxx.45)

    배드티쳐 해서 쓰레기선생들 벌받아야해요

  • 33. ;;
    '23.1.5 3:03 PM (14.39.xxx.42)

    엄마가 나쁘긴 하지만 그건 사적인 관계라 그야말로 복불복이죠
    하지만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는 공적인 영역이죠
    헌신과 희생까지 바라진 않지만 최소한의 역할이란 게 있고
    그래서 세금이 나가는 거고 …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인물인데 그런 암흑기가 있었죠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회적 안전망이란 이런 것들을 걸러내는 마지노선을 구축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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