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활비 체크 카드의 순기능

0011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3-01-04 16:47:00


지난 달 크리스 마스다 연말이다
행사 값으로만 돈 백이 나가서
이번달은 졸라매자 해서
생활비 쓰는 체크 카드에 이번 주 생활비
15만원 넣어놨어요

보통은 한 달 생활비 다 넣어 두는데
이번달에는 더 졸라매자 해서 주수로 나눠놨구요
생활비 가 넣어 둘 때보다
돈 주는게 더 잘 보여서 후덜덜 해요 ㅋ

15만원에서 장보니까 9만원 남고
아이 책 하나, 저 커피 뭐 자잘한거 쓰니
지금 수요일인데 5만원 남았어요.. 세상에..

사고 싶운 프라이팬이있는데 ㅋㅋ
그거 사면 만 얼마 남아서
집에 프라이팬이 없어 음식 못해먹나?
아님.. 하면서 안 샀어요

이러다 폭주 하면 안 되는데 ㅎㅎ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
문열고 나가기가 무섭네요ㅠㅠ

IP : 58.233.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4 4:52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물건사기 전 신중해져서 미니멀라이프가 저절로 실천되겠네요
    졸라매기 성공기원합니다
    저도 내일 체크카드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 2. ...
    '23.1.4 5:03 PM (175.223.xxx.78)

    부족해서 월말꺼 땡겨쓰면 어차피 똔똔 아닌가요?

  • 3.
    '23.1.4 5:11 PM (118.235.xxx.192)

    현금 찾아놓을까했는데 체크카드써야겠네요 감사해요

  • 4. 체크카드
    '23.1.4 5:15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매일 씁니다.
    가계부 따로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낭비하지 않고 쓸때만 쓰게 되거든요.
    그리고 신기한게 결재 할때마다 내 통장
    잔고를 알게 됩니다.

    가끔 백화점에서 체크카드 내밀때 혼자 움츠려
    들때는 있어요. 이것은 내 자격지심이리라..

  • 5. 0011
    '23.1.4 5:20 PM (58.233.xxx.22)

    월말꺼를 안 땡겨써야죠~~
    땡겨쓸 생각 하면 못 아껴요

    전 오히려 체크카드 쓰는 게 더 스스로
    자부심이 있어요^^;;
    가족 행사나 명절 선물은 비상금 통장에서 쓰는데
    큰 금액도 체크로 하거든요

    학원비 등 고정 지출은 신용카드로
    렌탈비 할인 받고
    생활비랑 비상금 사용은 체크카드..

    돈 흐름이 한 눈에 보여요~

  • 6. 저도
    '23.1.4 5:31 PM (218.147.xxx.8)

    체크카드는 아니지만 신용카드 사용 한도액을 핸폰 달력에 주단위로 해서 사용할때마다 차감을 해요. 할부로 샀으면 할부개월수만큼 그달 생활비르 차감해요. 미리 땡겨쓰는 거니까..
    어차피 이제는 옷도 가방도 신발도 관심이 없어 문화비와 그야말로 생활에 필요한 것만 소비하니 그렇게 해도 생활이 되더군요.

  • 7. 현실
    '23.1.4 5:52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

    신용카드 쓰면 한달 반 정도 지나서 결제가 되니 내가 언제 얼마를 썼는지 체감이 되지 않아요. 게다가 자동이체 신청해 놓은것 이것저것 생각하면 소비가 내 통제를 벗어나게 되요. 그래서 저는 신용카드 다 없애고 체크카드만 쓰고있어요. 체크카드도 비자기능 있어서 해외구매도 다 할 수 있어요. 통장에 있는 금액이 지금 내가 쓸 수 있는 금액인거죠.

  • 8. ㅇㅇ
    '23.1.4 6:17 PM (1.233.xxx.32)

    저는 신용카드를 수시로 선결제 해서 체크카드처럼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22 부산 맛집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haeven.. 11:30:50 23
1761721 연휴에 강원도에 왔는데 연일 비가 내리네요 2 연휴 11:26:56 165
1761720 좋은건 남 다 주는거 다른 집도 그런지요 8 Ok 11:26:17 273
1761719 추운데 뭘하면 몸이 더워질까요? 8 살짝 11:25:57 116
1761718 롯데야 우승해서 ... 11:24:48 96
1761717 요즘세상에도 손하나 까딱안하는 시누가 있더라는 3 그게 11:24:20 190
1761716 김치찌개에 소고기는 아니겠죠? 2 ... 11:22:17 106
1761715 김혜경 여사님 요리책이라는데요 2 ㅎㄻ 11:20:25 406
1761714 아이허브 화장품 수량제한있나요? 2 .. 11:19:26 44
1761713 하루 360대 견인 전동킥보드, 과태료 한 푼 안낸다 .. 11:18:19 84
1761712 국민들 수준이 높아졌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 3 시레기 11:17:45 518
1761711 중2요..어떻게 지내나요 11 저는 11:17:18 171
1761710 근데 조카들용돈 금액가지고 3 그러는거 11:15:53 376
1761709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확대’에 부산시·주진우 있었다 18 0000 11:12:20 386
1761708 청국장 찌개에 된장을 조금 섞어도 될까요? 4 창국장 찌개.. 11:09:40 263
1761707 층간소음 분쟁도 엄청나고 피해자도 많은데 2 근데 11:07:31 202
1761706 스타우브 넘좋네요 8 요물 11:02:45 721
1761705 딸을 위한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3 11:00:20 538
1761704 학원비 많이 나가면 형편이 어려운건가요? 14 ........ 10:58:46 921
1761703 '가왕' 조용필 콘서트, 시청률 15.7%로 추석 1위 11 .. 10:56:58 786
1761702 어둠의팬들 ㅎㅎ 5 딸이하는말 10:55:48 451
1761701 대통령부부님 냉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13 그린 10:54:16 863
1761700 채했을 때 좋은 지압점 1 .... 10:54:02 192
1761699 추석. 설날 등 명절엔 차(茶)례상만 차리면 된다 5 111 10:53:53 424
1761698 우리집 고2 4 10:48:40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