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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의대 그다지 인기없었던 이유

지켜보니 조회수 : 7,561
작성일 : 2023-01-04 15:04:16
50살 조금 넘었어요.

보니..

1. 80년대 중반만 되어도 대한민국 남자 수명이 환갑 조금 넘었대요. 

그러니까 50대 초중반에 은퇴후에 10년도채 되기전에 저 세상 가는거죠.

대신 일찍 사회에 나와 취업하고 곧장 결혼하고 애 낳고 

돈모아 알들살뜰 살면서 내집마련하고요..

반면 의대는 돈 좀 만져 볼려면 빨라야 30대중반은 되어야 해요

지금과 달리 예전에 전공의( 인턴 레지던트)들은 일은 지금보다 훨 많고 집에도 못 갔는데

급여는 아주 작았어요. 대기업보다 더 작았습니다.

그러니 60살 갓 넘어서까지 살까 말까 하던 시절에 굳이 의대를 갈 필요까지는 못 느끼는거였지요.

그런데 이제 80넘게 사니 50대 은퇴후 30년이 남았으니 의대같은 정년없는 직종이 인기일수 밖에요.

반면 공대는 예전보다 더 빨리 나가게 되니...


2. 의대 정원 동결

지금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원 확대 못하게 막고 있는곳이 의치약쪽이에요.

다른 과들은 아무리 일찍 실직해도 절대 정원 막아대는거 안하거든요.

일본 의치약은 인기가 별로 없는게

정원이 많아서에요. 

일본치과는 편의점보다 많대요. 그래서 가끔 치대는 미달도 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이제 의대 인기가 풀어질 시기는

바로 정원확대할때라고 봐요.

소아과같은 필수과 지원자도 없이 온통 인기과로 몰리니

이제 정원확대 고집할 명분도 없어 보이고요.

IP : 223.38.xxx.118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4 3:09 PM (221.151.xxx.109)

    그게 아니고요
    imf 이후로 평생직장 개념이 없어져서
    해고가 쉬워졌잖아요
    의대는 들어가기만 하면 직업 평생 보장되고요
    imf 전후로 확연히 나뉘어요

  • 2. ㅡㅡㅡㅡ
    '23.1.4 3:11 PM (118.235.xxx.210)

    네에??
    어느 예전을 말씀하시는건지??
    지금 50대초반 분들 대학갈때도 의대 인기
    많있어요 단지 설대 공대 같은곳 보다 낮을때가 있었을뿐
    레지 인턴 집 못가고 간식값수준 돈만 받고 다 알고 갔죠
    어차피 그 적은 돈도 못 썼어요 병원밖을 나갈 시간이 없으니

  • 3. 그래서
    '23.1.4 3:12 PM (223.38.xxx.118)

    위에 썼잖아요. 예전보다 훨씬 빨리 나간다고요
    반면 수명은 20년이상 늘어났는뎌..

    앞으로 메디컬 버블 꺼지는 키는
    정원확대에요.
    일본이 의치약 인기 없다는거
    잘 모르시더라구요.
    정원 늘리니 인기 푹 꺼졌죠.
    한국이 그 전철 따라가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 4. 지금 50대초반 분
    '23.1.4 3:13 PM (223.38.xxx.118)

    지금 50대초반 분들 대학갈때도 의대 인기
    ㅡㅡㅡㅡㅡㅡㅡ
    그때도
    스카이 우선이었어요.
    저 90년대 초반에 대학 갔습니다.
    특히 몇수를 해서라도 서울대 외치던 시절

  • 5. 의치한
    '23.1.4 3:14 PM (118.235.xxx.200)

    인기가 없으면 공부잘하는 애들이 안갈텐데..무작정 정원만 늘리는건 안하면 좋겠네요.

  • 6. ㅇㅇ
    '23.1.4 3:15 PM (112.166.xxx.91)

    공부 잘하는 애들이 공대로 가야죠 ㅡㅡ;;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 7. 공부잘한
    '23.1.4 3:16 PM (223.38.xxx.118)

    인재들이 그동안 공대를 가줬기에 지금 대한민국이 이리
    발전한겁니다.
    일본처럼 정원확대해서 인재들이 의치약 쏠림 막아야
    여러분야로 나가서 발전을 하죠.

  • 8. 학습효과
    '23.1.4 3:18 PM (112.221.xxx.78)

    그전 부모님세대들은 진로결정에 큰 영향이 없었어요..그래서 그냥 점수맞춰 적성맞춰 대학가서 보니 서울대 나왔음에도 저보다 공부못한 지방대 의대갔던 친구들이 더 떵떵거리며 살고 정년도 없이 일하는거 보니 자식들은 본인이 겪은 착오를 안겪게 하려고 의대의대 전문직 타령하는거예요..정원확대한들 별 효과없어요.

  • 9. 지금
    '23.1.4 3:19 PM (223.38.xxx.118)

    일본이 수요대비 공급이 풍부해서 인기 별로입니다.
    공급만큼 확실힌건 없어요.
    더 이상 정원 틀어 막을 이유도 없구요

  • 10. 허허허
    '23.1.4 3:19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의치약 인기 없단 소리에 헛웃음이

  • 11. Imf이후
    '23.1.4 3:20 PM (220.122.xxx.137)

    Imf 이후로 전국의대가 확 올랐어요.

  • 12. 허허허
    '23.1.4 3:20 PM (116.34.xxx.234)

    일본 의치약 인기 없단 소리에 헛웃음이

  • 13. ….
    '23.1.4 3:20 PM (39.115.xxx.107)

    저 95학번인데 여고 여대라 남고랑 합동 동문회 했거든요
    지금도 서울대 최고 많이 보내는 곳중 하나인 남고인데
    94까지는 공부 잘하면 물리학과나 공대 갔었는데
    95부터 좀 섞이더니 그 이후로는 의대 선호요.
    전교1등이 물리학과 가던 시대가 정상(?)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모두 의대 가네요.
    여고였던 우리 학교에서는 1등하면 공대 안가고 의대 가긴 했었어요.
    문과 1등은 서울대 법대 가고요~

  • 14. 아무리
    '23.1.4 3:20 PM (222.120.xxx.60)

    저 85학번인데 그때도 연고대보다 의대가 높았어요

  • 15. 허허허님
    '23.1.4 3:21 PM (223.38.xxx.118)

    90년대초반 입시때 지방대 의대 특히 지사의치약 점수 좀 보고 오서요.
    웃음 싹 사라지실겁니다

  • 16. 편의점보다
    '23.1.4 3:22 PM (14.32.xxx.215)

    치과가 많을리가요

  • 17. ..
    '23.1.4 3:22 PM (59.9.xxx.98)

    저 72년생. 제 나이 위로부터 저희때까지도 학력고사 수석은 거의 서울대 물리학과 가던 시절이었죠. 의대는 그야말로 뜻이 있는 애들이 가던. 지금처럼 무조건 성적 되면 의대 의대 하지는 않았어서 지방대 의대는 점수대가 그다지 높지 않았어요.

  • 18. 의대 정원
    '23.1.4 3:22 PM (211.58.xxx.8) - 삭제된댓글

    확 풀고 인기와 수입이 떨어지게 해야되요.
    무조건 비인기과 성적 순으로 배당해야하고요.
    공대나 이과로 우수 인력이 몰려야 됨.

  • 19. ???
    '23.1.4 3:23 PM (223.38.xxx.94)

    의대가 인기없던 때가 있었나요?
    옛날 의사가 요즘 의사보다 더 부자인데?
    기본 열쇠 3개 있어야한다 소리 기억 안나시는지

  • 20. 85힉번때
    '23.1.4 3:23 PM (223.38.xxx.118)

    연고대 일반과보다 지방대 의대가 더 낮았습니다. 싱지어 지사의치약은 훨씬요

  • 21. .....
    '23.1.4 3:23 PM (211.36.xxx.209)

    저보다 공부못한 지방대 의대갔던 친구들이 더 떵떵거리며 살고 정년도 없이 일하는거보니 열받아서요22222

  • 22. ..
    '23.1.4 3:24 PM (59.9.xxx.98)

    근데 그 전교 일등하던 서울대 물리. 공대간 친구들보다 그냥 전교권이던 의치대 간 친구들이 잘 사니 그 자식들은 다들 의대 보내려고.. 하는거겠죠.

  • 23. .....
    '23.1.4 3:24 PM (39.113.xxx.207)

    지방의대 정말 낮았어요

  • 24. ---
    '23.1.4 3:25 PM (211.215.xxx.235)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고...
    서울대 공대 정도 되면 의대 안가고 갔지만..
    인서울 의대는 연고대 공대보다는 높았어요.. 제 친구들 2명이 의대갔거든요.
    물론 지금처렁 지방 의대 다 돌고 서울공대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지요.
    그리고 전 일본에서 몇년 살았는데,,일본이 의치약이 인기가 없다......글쎄요
    일본 사람들 자체가 인기과에 몰리거나 그런게 우리나라 대비 훨씬 덜하구요.
    우리나라 대비 그렇다는거지 일본에서도 의대 인기 높아요.
    단 약대는 좀 ...인구수가 줄고 지방약대들이 고전하니 전반적으로 낮아 보이지만
    여전히 들어가기도 힘들고 졸업하기도 힘들고..
    그리고 수명과 관련한 의대 논리는 좀...ㅋㅋㅋ

  • 25. 일본
    '23.1.4 3:27 PM (116.34.xxx.234)

    의치약 입결 보고 오세요.
    특히 의대 입결

  • 26. ...
    '23.1.4 3:28 PM (121.157.xxx.167)

    정원 확대보다
    의료 질을 높일 생각을 해야지 않을까요?
    병원이 많아도 실력 없는
    의사에게 가고 싶지는 않아요.
    중국 병원이 많아도
    수준이 많이 낮다고 들었어요

  • 27. gg
    '23.1.4 3:30 PM (116.89.xxx.136)

    일본 의치약 인기 없단 소리에 헛웃음이222

  • 28.
    '23.1.4 3:37 PM (61.74.xxx.175)

    국가적으로 공대에 대한 환상을 많이 심어줬었어요
    그 덕분에 인재들이 공대 가서 우리 나라 경제 위상 확 올라가고 지금 잘먹고 잘살고 있죠
    그 전에는 가발이나 신발 팔던 나라였고 그 이후에는 건설수출 해서 우리 아버지들 외국 많이 나가셨었잖아요
    부가가치 높은 걸 수출 해야 된다며 공대 진학을 많이 유도 했었어요
    순수하고 수학 과학 좋아하는 공부 잘하는 남학생들이 공대 많이 갔었죠
    그렇지만 의대도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서울대 연대 카대는 많이 선호 했어요
    중대나 한양대 갈 친구들은 고민을 많이 했었구요
    저 결혼할 때 의사랑 결혼하려면 열쇠 세개 준비 해야 한다고 했던 시절인데 카이스트 기계과, 전산과 대학원 다니던 친구가 의대 갈꺼 후회 했던 게 기억 나요
    벤처붐때는 의대 친구들이 상대적박탈감으로 힘들어 했던 게 기억 나구요
    결국 남의 밑에서 월급을 받는 한 승진문제나 월급으로 만족 못하는 거 같아요
    자기 사업하기엔 의대가 공대보다 안정적이고 수월한 건 맞죠
    같은 과 친구들 대부분이 가는 길이니까요

  • 29. 일본치대
    '23.1.4 3:38 PM (223.38.xxx.118)

    현실입니다.

    읽어보고 마음껏 웃으세요.

    https://naver.me/xQNFqcEQ

  • 30. 부모가 똑똑해서
    '23.1.4 3:40 PM (211.250.xxx.112)

    의대가 인기없었던게 아니라 닥치고 의대부터 집어넣던 시대는 아니었다는 뜻이죠. 그땐 담임이 sky부터 넣던 시절이었기도 하고 대기업 들어가면 정년 채우던 때였죠.

    Imf가 결정적 계기가 된거 맞아요.

  • 31. 80-90년대
    '23.1.4 3:41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의대 열쇠3개 받고 결혼한다
    가만있어도 마담뚜가 재벌급사돈 맺어준다고 인기폭발였음.

  • 32. ...
    '23.1.4 3:42 PM (220.116.xxx.18)

    imf 때 달라진 겁니다
    저랑 연배가 비슷한가 본데, 제가 아는 사실과 전혀 다르군요
    원글님 논리도 이상하고 결론도 이상하고

    결론이 의대 정원 확대요?
    왜 이런 의견은 지난 의사파럽 의대 파업때는 못봤을까 ㅎㅎㅎ

  • 33. 일본
    '23.1.4 3:42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일본 편의점 보다 치과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팩트라고요.
    한 십여년 전 부터 계속 문제 제기하는 사회적 이슈입니다.
    일본 지방 치과대학은 미달난게 벌써 오래전 일이고요, 규슈 지역 치과대학은 80% 가 중국인 학생들로 채워지고 있어서 일본 정부가 폐교 시킨다고 티비에서 한바탕 휩쓸고 간 사건이에요.
    우리나라 유학원도 일본 치대 입학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토호쿠지방( 일본 윗지방) 치대에 한국인 유학생들 엄청 보냅니다.
    일본 약대는 더 심각하고요, 포화 상태를 넘어서서 입학 정원 못채우는 학교가 수두룩 합니다.
    이유는 약사들이 6-70되면 현장에서 은퇴 해야하는데, 8,90대 까지 일하니 일자리가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 34. 필수과충원
    '23.1.4 3:43 PM (122.36.xxx.22)

    의대정원 확대될 거 같고 되야죠
    워낙 우리나라 의료수준 높기때문에 질 떨어질 걱정은 없을듯

  • 35. 의대정원확대
    '23.1.4 3:45 PM (211.250.xxx.112)

    그게 맞죠

  • 36. 일본
    '23.1.4 3:46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일본 주재원으로 살때 큰애가 고등학생이었는데 학교장 추천무시험으로 지방 약대 3명 갈수 있었는데 그 학교에서 단한명도 신청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수도권 유명 약대 아니고 지방 약대는 돈이썩어나는 부자들 아니면 안보냅니다.

  • 37. 지금
    '23.1.4 3:46 PM (223.38.xxx.118)

    우리나라 의치약 상황이 버블 터지려고 준비중인 상태같아요,
    꼭 예전에 우리때 10수를 해도 서울대 외치던
    서울대버블때를 보는것 같아요.

  • 38. 웃기네요
    '23.1.4 3:48 PM (222.102.xxx.237)

    정원 늘리면 인재들이 과학 할거라구요?
    과학자가 돈을 많이 벌어야 과학합니다
    옛날에 100만명 출생할때 인재풀이랑
    지금이랑 같나요?
    30만명 태어나는데 거기서 의대정원 늘리면
    이공계는 어쩌라구요?
    진짜 민주당것들은 머리에 똥만 들었어요
    인간의 욕심에 대해 무지하고, 한치 앞을 못내다보고 늘 똥볼만 차죠
    부동산 말아먹어서 정권 넘긴거 보세요
    진짜 머리가 나쁘거나 지들이 의대 보내야 할 자식이
    성적이 애매해서 정원 늘려야 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 39. 에이
    '23.1.4 3:49 PM (61.74.xxx.175)

    의사 열쇠 3개 받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판검사보다 점수가 낮았어요 ㅎㅎ
    제 친구가 선 보는데 일단 판검사로 보더라구요
    사시 점수까지 따지고 향검인지 경검인지 엄청 따지더라구요
    그 친구 사촌도 마담뚜 소개로 친구랑 선 봤던 남자랑 결혼 했었어요
    그 친구한테 너 판검사랑 결혼 하면 결혼사진에 남자 친구들 다 너랑 선 봤던 사람들인거 아니냐고
    놀렸어요
    판검사가 안되니 그 다음 의사들로 선 보더라구요
    재벌급 사돈은 의사 아니고 판검사 사위를 보려고 했죠

  • 40. 85학번 오빠
    '23.1.4 3:51 P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인하대 의대 개설된 해에 277로 합격
    서울대 낮은과랑 연고대 일반과 겹쳤어요

  • 41. ㅎㅎ
    '23.1.4 3:52 PM (222.120.xxx.60)

    누가 의사가 판검사보다 인기 많닸다고 했나요?
    당시에 판검사도 열쇠3개 아니었나요?
    고시 합격하고 애인 버리고 갈아타는 건 너무나도 흔한 레퍼토리였구요 ㅋ

  • 42. 복지부
    '23.1.4 3:52 PM (222.102.xxx.237)

    미친놈들이 나라 미래는 생각도 않고
    의대 정원 늘려달라니
    과기부는 그걸 냅두나요?
    과학이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하는데
    인재란 인재는 모두 의대 나와서
    피부미용 하다가 나라에 망조가 들어야
    과학자 양성한다고 하겠죠
    늘 그렇듯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려드는데
    가뜩이나 애가 안 태어나는 나라가
    고쳐지기나 하겠어요

  • 43. 맞아요
    '23.1.4 4:00 PM (220.122.xxx.137)

    90년대 중반 마담 뚜 통해서 선 보면 판검사는 맨 위급, 그담에 의사들이었어요. 의사 숫자가 많았죠.
    제 친구도 판검사 선 보고 안 되니 의사들 선 봤어요.
    저는 판검사급은 선도 못 보고 바로 의사들 봤어요.

  • 44.
    '23.1.4 4:06 PM (116.33.xxx.19)

    인기가 없진 않았을거에요
    한국이 워낙 고도 성장해서 대기업 임원 보고 지방의대 보다는 sky 더 선호했죠
    저희 약사고모 할아버지가 검찰 출신인데 명문대 의사 고모부한테 열쇠 여러개 챙겨서 결혼했어요
    두분다 60대고 자녀들은 의대갈 성적 됐는데
    서울대 보내고 미국 명문대 보내서 거기서 터 잡고 살아요
    옛날에도 의대는 인기 많았고 공부 잘 해야 갔어요
    법원에 퇴직앞둔 판사님들이 그렇게 말 했다며 사시출신 울 남편이 그렇게 말 하네요

  • 45. 90년
    '23.1.4 4:10 PM (117.111.xxx.3)

    초, 서울대 생물학과였나? 암튼 거기서 학점 못따고 낙제받아
    부산 고신의대 편입하고 그랬어요
    그 때는 고신의대는 기피하는 최고 낮은 학교였었는데
    지금 그 사람은 의사하면서 잘살겠죠?
    부산 공대 못가서 고신의대, 동아대 의대, 동의대 의대 간 사람도 있었고..
    남편 친구들도 서울 공대 못가서 경북의대 갔는데
    지금은 병원장 하고 돈많이 벌어요
    그래도 그 때 서울 공대 나왔던 인재들은 지금 대기업 대표하고 있고 돈은 더 수십배 잘 벌어요
    그 당시엔 의대가 의술이라는 인식보다 기술이라는 인식이
    있던 시대라 그다지 인기가 없었어요

  • 46. 음님
    '23.1.4 4:11 PM (223.38.xxx.118)

    예전 지방대 의치약 점수 좀 보고 오세요

  • 47. 인기가 없었던
    '23.1.4 4:14 PM (116.34.xxx.234)

    게 아니라 인기가 지금만큼 현저히 높지는
    않았었다.
    이게 정확하죠

  • 48. //
    '23.1.4 4:14 P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공부잘하고 실력있는 의사한테 누구나 손쉽게 치료받고있는
    의료 강대국을
    사바사바로된 의사를 늘려서 의료질을 떨어뜨리려고들 하는지...
    왜 의료천국을 망치려고들 안달인지...

  • 49. ...
    '23.1.4 4:14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주위에 의사친구 없죠?

    월급이 작긴 뭐가 작아요? ㅋ

  • 50. ...
    '23.1.4 4:16 PM (112.147.xxx.62)

    의대가 인기없던 시절이 있긴 했나요?

    주위에 의사친구 없죠?
    월급이 작긴 뭐가 작았어요? ㅋ

    점수표만 보지말고
    의대다닌 친구에게 직접 들으세요

  • 51. ...
    '23.1.4 4:21 PM (220.116.xxx.18)

    의대가 인기가 없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몰빵 분위기가 아닌게 맞죠
    진짜 그 시절에 대학입시를 경험은 해 본 사람 맞나요?

    왠지 누가 던져준 데이터만 보고 이상하게 글 쓰는 것 같은데요?
    학력고사 원서써본 사람이면, imf 때 정리해고 분위기 아는 사람이면 이런 글 못쓰는데 이상하네

  • 52.
    '23.1.4 4:25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무슨말인지
    예전에 더 더 인기많았어요.
    열쇠 세개란 말이 70년대
    지금은 없어진 말이죠

  • 53. ㅅㅅ
    '23.1.4 4:27 PM (218.234.xxx.212)

    원글 중에 1번은 공감이 가네요. 유력한 한가지 이유는 될 것 같습니다. 다만,

    1. 일본 치대는 인기없는게 맞는 것 같고...

    2. 일본 의대는 인기 있는 것 같아요. 90년대 동경대에 유학갔던 현직 교수님 말씀이 일본 가니 당시 의대 인기가 우리나라랑 다르게 높더래요. 그러더니 우리도 IMF를 거치면서 점차 그렇게 되더니 요즘은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한술 더 뜨게 됐다더군요.

  • 54. 모르시네
    '23.1.4 4:28 PM (49.1.xxx.141)

    왜의대 치대가 안좋았는지 모르시나본데요.
    의사들 빨리 죽어나갔어요.
    각종 환자들과 밀접한 접촉을해서 전염에 취약했구요.
    특히 치과의들 많이들 죽어나갔습니다.
    돈 많이 버는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럼에도 의과 안보낸건 목숨보장을 위해서 였어요.

    지금은 위생개념이며 확실히 전염차단을 잘하잖아요
    그전에는 이렇게 못했었어요..
    우리나라 의학시설도 열악했었구요.
    특히 치과의사는 진짜 빨리도 죽어나갔었어요.

    70년대 80년대초반 내 초등 짝궁 아빠가 같은 동네 치과의였는데 내가 초등때 죽었어요.
    고생해서 개업해서 겨우 살만해지다가 환자에게 병 옮아서 죽어서 우리 부모님 하는 소리를 들었지요.
    그때 그 아저씨가 내 아래어금니 네 개 아말감으로 해준거 쉰이 넘도록 잘 썼을정도로 손이 고운 분 이셨는데..ㅠㅠ

  • 55. ...
    '23.1.4 4:32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정원확대하면 할수록 비인기과는 부족할거구요
    정원 확대여부 갖고 의협과 정부가 싸우다 결론 못내고 결국 공공의료 강제 시행, 의료 민영화, 외국계 병원 다 오픈 될겁니다
    밥그릇 지키기 싸움에 국민만 피해보고 답이 없어요

  • 56.
    '23.1.4 4:40 PM (211.36.xxx.172)

    의대정원 늘리면 다른 전공은 더 죽어요
    이공계나 다른쪽이 더 발전해야해요 의대가 잘못한게 아니구요
    공대나오면뭐해요 인문공부하면 뭐해요
    아무도 대우안해주는데...대안이 없으니 의대가는거에요
    인재를 나라에서 키워야죠 뭐하고있는지...

  • 57. 가만보니
    '23.1.4 4:43 PM (115.143.xxx.220) - 삭제된댓글

    의대정원 늘리는 것도 민영화 준비작업 아닌가요
    늘린다고 걔들이 기피과 갈 것도 아니고 지방 갈 것도 아니고 뻔히 알면서 인구절벽에 의사를 왜 늘려요
    대기업이 쓰다버릴 의사 양산하려니 정원을 늘려야 하는 거겠죠

  • 58. 91학번
    '23.1.4 4:45 PM (198.90.xxx.30)

    91학번인데 지금처럼 전교 1등이 다 의대 가던 시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교권 애들만 의대 갔어요.
    서울대 몇명간게 학교 실력이라서 의대 안 가고 서울대 공대 가던 시절이기도 했고, 공부 잘했어도 문과가서 법대 가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의대가 그때는 쉬었다라고 말할수 없어요

  • 59. 일본사는데
    '23.1.4 4:48 PM (118.0.xxx.12) - 삭제된댓글

    일본도 의대 인기 많습니다. 공부 잘하는 이공계는 의대 가는거 목표로 당연히 하고 , 도쿄대 공대 보다 .. 국립대 의대가 더 커트라인 높아요 . 또 약대도 커트라인 매우 높습니다.

    근데 일본이 한국과 확실히 다른건, 사립 대학이 있는데, 사립 의대, 치대, 약대는 학교에 따라서 커트라인이 매우 달라요 . 지방 치대나 약대는 상위 10% 정도만 되어도 갈 수 있는 학교들이 많아서 , 그렇게 공부 잘하는 이미지 없습니다... 근데 학비가 사립 의대,치대의 경우 학비만 5-6억이에요 . 부모가 돈이 안 많으면 졸업이 힘듭니다. 그러니까 공부못하는 의사 아들, 치과 의사 아들들이 거기 가는 경우가 많아요 .

    그러니까 일본에서 공부 잘하는 이공계는 국공립대.. 학비가 저렴한 의대, 치대, 약대 갑니다. 여기는 한국에서 의치대 약대 가는 만큼 공부 잘하고 엘리트에요 , 아..그리고 엘리트 약대 출신들은 약사 하는 사람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약국에서 약 파는건 , 학비만 2억 넘는 지방대 약대 출신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 국립대 약대 나온 공부잘하는 엘리트 약사들은 대부분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많이 갑니다. 대학원 다니면서 알바로 돈 벌려고 하는게 약국 일이지 .. 엘리트 약사가 약국 지키려고 약대 가는거 거의 못 봤습니다. ( 제 주변 사람들은 그거 할거면 사립대 약대 갔지, 내가 왜 여기서 이리 공부를 힘들게 했겠냐고 합니다 )

  • 60. 일본사는데
    '23.1.4 4:51 PM (118.0.xxx.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일본 치과는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편의점만큼 흘러차고 넘쳐서, 생각보다 인기가 없습니다. 학비가 저리 많이 드는데, 본전을 뽑아야 하는데.. 본전 뽑기가 쉬운 일은 아니라서 .. 자리 잡을 능력되는 실력 좋은 엘리트 치과의사 아니면 .. 대대손손 아빠가 하는 병원 물려 받을 금수저 치과의사 아니면 .. 잘 안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참고로 치과 의사는 .. 의사라고 부르면 욕합니다. , 걔네들 의사 아니라고 ..걔네가 왜 의사냐고 대 놓고 따진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든 좀 개념이 다릅니다.

  • 61. ㅅㅅ
    '23.1.4 5:05 PM (218.234.xxx.212)

    도쿄대 공대 보다 .. 국립대 의대가 더 커트라인 높아요.
    ㅡㅡㅡ

    이건 그리 큰 의미는 없어요. 지방 국립대 공대도 컷이 높으니까...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도 부산대가 서울대 다음일 것으로 생각해요. 쿄토대학이 동경대 못지 않으니까...

    우리가 흔히 연고대와 비교하는 게이오, 와세다는 법상대만 좋아요. 장치산업인 이공계는 당연히 국립이 좋습니다.

  • 62. ㅇㅇ
    '23.1.4 5:06 PM (121.128.xxx.222)

    우리나라 판검사 몇명 안되던 시절 인기 상종가였고

    로스쿨되고 흔해지면서 예전보다 시들하죠.

    사실 그때는 의대 보다 판검사 였는데 말이죠.

    이거보면 의대정원 늘리는거 효과있을듯.

    일본 치과 얘기는 유명하죠.

    정원조절 실패로 택시운전하는 치과의사 많았다고.

    근데 요즘은 좀 낫다고 하더라구요.

  • 63. mis
    '23.1.4 5:22 PM (45.67.xxx.8)

    50대 우리 오빠.
    의대 가려고 사수했는데.
    무슨 말씀을.
    그 때도 의대는 인기 많았어요.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지방의대 아니면.
    결국 연대 의대 나와서 병원 넘 잘되는 오빠보면
    정말 고생하며 공부한 보람있구나 싶어요.
    새언니도 의사고 아들도 의대생이예요.
    좋으니 아들도 의사 시키겠죠.

  • 64. 뭔말인지
    '23.1.4 5:42 PM (118.44.xxx.254)

    과거 우리나라 경제수준이 낮고 현금 융통이 쉽지 않았던 시절
    의대 등록금 지원할 수 있는 가정이 많지 않았어요. 자식들 중 한 자식만 대학 보낸다면 몰라도요.
    공부 잘해도 의대 못간 사람들 많았어요.
    딸인 경우는 공부를 잘해도 의대 보내기 싫어했고요.
    지금은 국가 경제수준도 높아졌고 현금 융통도 쉬워졌고 자식도 많지 않아 의대를 보낼 수 있는 가정이 늘어났어요. 딸을 의대에 보내는 집들도 많아 의대 경쟁률 향상에 영향을 줬고요.
    법대는 사법고시를 합격해야 판검사나 변호사를 할 수 있지만
    의대는 의사고시(?) 시험이 있긴 하지만 사법고시만큼 어렵지 않아 졸업 후 의사로 일할 수 있어
    부모들이 의대를 더 선호하게 됐어요.

  • 65. 60대
    '23.1.4 5:45 PM (118.46.xxx.14)

    무슨 소리..
    지금 60대가 대학 갈 때도 의대 인기.
    아 눌론 서울대 송개보다 입결이 낮은덕 있기는 했어요.

  • 66.
    '23.1.4 6:20 PM (175.131.xxx.29) - 삭제된댓글

    애가 도쿄대다녀요.
    일본도 의대는 인기많아요.
    하지만 국립대의대랑 사립의대는 입결차이가 많이커요.
    성적 그닥이었던 친구들이 대거 사립의대를 다니는데
    제가 누구누구네 병원은 안가야겠다라고 농담해요.

  • 67.
    '23.1.4 6:33 PM (61.74.xxx.175)

    의대는 쭉 인기가 있었죠
    그런데 지금처럼 이과쏠림이 심하지 않고 문과에서 법대나 경영도 인기가 있었고
    공대는 또 그 쪽으로 적성이 맞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치대는 의대랑 점수 차이가 꽤 났는데 요즘에는 치대도 점수가 많이 높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댓글에 50대 의사들 잘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40~50대까지일 거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의대 간 아이들이 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 한 거지만 선배들 수입과는 비교가 안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전망이 밝지 않다면서도 왜 자식들을 의대 넣으려고 하냐고 물어보니 아는 길이 그거밖에 없어서 그런다는군요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어요

  • 68. 비인기전공
    '23.1.4 6:40 PM (211.250.xxx.112)

    기피하는 이유는 이익이 적으니까죠. 개인병원이 많아져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개원의가 가져가는 수입이 줄어들면 기피전공도 할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정원 늘리라는 거죠.

  • 69. ㅁㅇㅁㅁ
    '23.1.4 6:52 PM (125.178.xxx.53)

    맞아요 imf가 결정적 계기라는데 공감해요

    그 전에는 취직 걱정도 없었고
    수십군데 원서 넣어 골라서 가고 그랬거든요
    정년을 채우는 데도 큰 문제가 없었고요

    그런데 취업도 빡세고
    오륙도 사오정 이런 말들이 나오는 사회가 되면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엄청 인기를 얻게 됐어요
    그래서 공무원도 그동안 그렇게 인기가 많아졌던 거구요
    요즘은 최저시급이 올라가다보니 공무원 인기도 뚝 떨어졌지만요

  • 70. 40대
    '23.1.4 6:56 PM (223.38.xxx.164)

    1. IMF
    2. 의전 치전 - 서울대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이야기 듣는 사람들 중 꽤 많은 사람이 지방대 의전 치전 가면서 지방대에 대한 편견이 줄어듦. 너무나 후진적이던 지방 의치전 문화가 개선되기도 함. 그 전에는 무슨 운동화에 막걸리를 부어서 마신다는 둥 그런 분위기가 2010년대 까지도 있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ㅠㅠ
    3. 빅5 전공의 티오 증가 - 지방 의치전 나와도 빅5에서 수련 받으면 그만.

    서울의대 연세의대는 예로부터 인기 많았으니 논외

    지방대도 국립대 의대는 제외

    지방사랍대 의치대에 대해서만 생각합시다.

  • 71. ㅇㅇ
    '23.1.4 7:26 PM (133.32.xxx.15)

    정년이 없다지만 내과 이외에는 노인의사에게 안가요

  • 72. 의대를
    '23.1.4 8:11 PM (49.1.xxx.141)

    더 만들자는 의견에 웃고갑니다.
    이미 20여년전에 포화상태로 많이 만들었어요.
    또 만들자는건 대체 어느 돌대가리가 들이미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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