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른쪽 뒷머리, 경동맥? 부근이 찌릿찌릿해요.

새해 복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23-01-03 20:01:39
오른쪽 뒷머리 정확히 말하면

목과머리뼈 경계쯤 그 부분이 뻐근하고 불편감이 있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더 그러구요

왼쪽은 아무렇지 않은데 오른쪽이 부분은 뭉쳐있는거 같고 누르면 아프네요

어지럽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건 아니구요

다만 손이랑 발가락이 저린증상이 같이있네요

몇일 그랬다 또 다시 그러구요

신경외과 가보니 일자목 일자허리구 디스크는 아니라구했구요

의사썜이 불친절해서 사진만찍어보고 증상부위를 봐주거나 하지는 않고

증상만 듣더니 후두부신경통증? (편두통)같은거라 하네요

근데 혹시나 뇌관련 질환이 아닐까 걱정되서요

저처럼 목과머리뼈 사이와 그 주변부분이 뻐근하거나 누르면 아프고 뭉친적 있던분 계신가요?

그리고 뇌관련질환 인지 궁금하네요

나이는 60세됩니다.

혹시 비슷한 증상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절실해요.
IP : 61.102.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침
    '23.1.3 8:26 PM (110.70.xxx.191)

    놓는 한의원 가세요.

  • 2. ㅇㅇㅇ
    '23.1.3 8:30 PM (223.38.xxx.64)

    후두신경염이 맞다면, 뇌쪽 문제는 아니고, 머리뼈 바깥을 지나는 신경에 염증이 온 거라고 알고 있어요. 면역력이 약해져서 오기도 하구요.
    신경과에 진료 문의해 보세요.

  • 3. lllll
    '23.1.3 9:24 PM (121.174.xxx.114)

    저 몇 년 전에 귓구멍을 찌르듯이 하다가 그게 돌아서 머리로 움직여 찌르듯이 아프고 그러더라고요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그런 경우라고 처방해 주는 약 몇 번 먹고 괜찮아졌는데 신경과에 한번가 보세요

  • 4. 새해 복
    '23.1.3 9:33 PM (61.102.xxx.53)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걱정했던거보다 가벼운 상태인가봐요.
    좀 안심이됩니다.
    그러다가 쓰러지는거 아닌가 걱정되었었어요.

  • 5. 섬아씨
    '23.1.3 9:54 PM (1.249.xxx.186)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 다녀도 안낫더라구요. 주사맞아도 그닥.. 근데 한의원에서 3일 침맞고 나았어요. 침 잘 놓는 한의원 찾으세여!

  • 6. 유지니맘
    '23.1.3 10:20 PM (180.70.xxx.40) - 삭제된댓글

    저는 …
    손 발이 가끔 저린 증상이 있다고 하셔서 …..

    저에게 쪽지 하나만 주시겠어요??
    줌인줌아웃에서 … 검색하시면 되요 …
    꼭 주셨으면요 ..

  • 7. 코침 강추
    '23.1.3 11:12 PM (112.172.xxx.4)

    뇌에 관한 한 서양 의학은 아직 동양 의학을 못 따라 옵니다. 서양 의학은 사진상 보이는 것이 없으면 치료 자체를 못 하니까요. 코침은 단순 두통의 치료 뿐 아니라 뇌졸증 , 치매 예방 효과 까지 있으니 꼭 맞으세요. 고혈압에도 좋구요.

  • 8. 유후
    '23.1.3 11:17 PM (106.102.xxx.72)

    혈관조영술?그거 해보세요

  • 9. 고혈압때
    '23.1.3 11:33 PM (1.241.xxx.7)

    그랬어요 160. 170 그랬더라고요

  • 10. 유지니맘
    '23.1.4 3:33 PM (180.70.xxx.40)

    음 .. 제가 적으신 내용과 같은 증상을
    가볍게 여긴 케이스여서
    그걸 이곳에 다 적기는 어려워 쪽지주십사 했는데
    아무튼지간 ..
    신경외과로 한번 다시 다녀와보시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72 대구전 동태전 어느게 더 맛있나요? 생선전 13:49:44 1
1761771 깝깝한 명절 웃고 가세요(feat. 보리꼬리, 설레리, 칡촉.... 웃자웃어 13:48:24 20
1761770 점심식사로 명절식사 마감합니다 1 이제는 13:45:54 101
1761769 케이팝데몬헌터스 요 굳이 ........ 13:44:18 84
1761768 임산부 시아버지가 배 만지나요? 11 13:40:24 433
1761767 이재명 일방적인 찬양좀 그만하면 안되나요? 27 d 13:33:24 339
1761766 남편이랑 차타고 다니기도 짜증나네요. 1 ... 13:32:44 441
1761765 넷플릭스 K푸드 다큐 - 김밥의 천국, 떡의 나라 6 13:32:21 468
1761764 치료한다고 귀에 약 넣은후부터강아지가 귀를 더 자주 긁는데요 2 치료 13:29:08 292
1761763 "한국이 우리 문화 훔쳤다" 중국, 또 열등감.. 3 .. 13:28:24 402
1761762 오늘 백화점 사람 많겠죠 4 ㅇㅇ 13:27:46 424
1761761 이거 사이코패스인가요? 3 기막혀 13:25:36 523
1761760 저는 김은숙작가 드라마 1 13:25:09 638
1761759 오늘 상황 공항 13:23:25 231
1761758 이결혼 어떨까요 16 기분좋은밤 13:22:46 968
1761757 해외에서도 쓸수있는 보험이 있나요 보험설계사계.. 13:22:15 48
1761756 이재명 부부 나온 냉부해 역대 최고 시청율!!! 7 ㅎㅎ 13:21:24 530
1761755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요 .. 13:21:20 86
1761754 정치성향 틀린 썸남..만나지 말까요? 8 우정 13:20:37 422
1761753 한양대논술이 마지막시험인데요 3 한먕대 13:14:34 301
1761752 서울->대구 아이랑 둘이 친정 갈건데 4시간 장거리운전 .. 4 d 13:13:07 264
1761751 19금) 명절연휴에 죄송합니다 8 .. 13:11:00 1,367
1761750 장례식장-정치땜에 입싸움중 2 아비요 13:08:45 681
1761749 주변에 보면 결혼 안 한 딸이 부모님 책임지는 경우가 많아요 5 ... 13:07:15 776
1761748 이재명 “전산망 마비, 행안부 장관 경질해야” 6 그렇쿤 13:05:0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