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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전에 선생님한테 당했던 치욕

.. 조회수 : 5,431
작성일 : 2023-01-03 10:52:17
잊혀지지 않아요.
반포 ㅅㅎ여고 나왔는데 고 1 때 수학 선생님 (x경자)이 잠깐 정석책 풀어보라고 했는데 갑자기 제 책을 보더니
왜 미리 문제를 풀어놨냐 묻길래 과외 시간에 예습한 거라고 대답했어요.
그랬더니 냅다 정석책을 들어 (그 때는 표지도 두꺼웠거든요) 제 머리를 풀스윙으로 한 5대를 가격했어요. 
머리가 사방으로 흔들리고 머리카락이 산발될 정도로요.  
그 순간은 아픈 것보다는 너무 수치스러워서 눈물도 안나더군요.
쉬는 시간에 엎드려서 엉엉 울었어요.

제가 그리 큰 잘못을 했을까요. 그렇게 사춘기 소녀의 자존심을 친구들 앞에서 짓밟아야 했는지...
30년 정도 지났지만 그 때의 기억은 정말 생생하네요.
졸업하고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 분도 지금 퇴직하고 할머니가 되었겠죠. 
IP : 221.142.xxx.21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이
    '23.1.3 10:54 A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얼마나 힘들었는지요, 토닥토닥.
    혹히 원글님 부모님 직업이 전문직 아니죠??

  • 2. 토닥토닥
    '23.1.3 10:54 AM (211.104.xxx.48)

    오십 대인데 저희 때는 미친선생들 많았죠. 이젠 다 사망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립시다!

  • 3. 진짜
    '23.1.3 10:56 AM (211.170.xxx.189)

    그 때는 왜 그렇게 인격모독 체벌을 했는지
    진짜 미친선생들 많았어요.

  • 4. ,,.
    '23.1.3 10:56 AM (222.117.xxx.67)

    그땐 그렇게 맞아도 감히 대들거나 부모님께 말못하던 시절이었죠

  • 5. 헐..
    '23.1.3 10:57 AM (125.190.xxx.212)

    세상에... 미친 선생이네요.
    저라면 진작 그 선생 찾아서 왜그렇게까지 했는지 따졌을것 같아요.
    너무 심하네요.
    원글님 안아드리고 싶어요. ㅠㅠ

  • 6. ..
    '23.1.3 10:57 AM (58.226.xxx.35)

    자신의 가르치는 능력에 대한 불신이라고 해석했나 싶네요
    그래도 어떻게 풀스윙을..진짜 예전엔 너무한 경우가 많았네요
    저도 중3때 담임샘이 여학생 배를 발로 차서 교실 앞쪽에서 뒷쪽까지 책상을 가르고 날아가듯 밀려나게 만드는거 교실 뒷편 창끝쪽에서 문끝쪽까지 날아가게 만드는거 몇번봤는데 그충격이 정말..
    정작 담임 본인은 체벌이 용인되던시대라그런지 그렇게 날아차기하고도 별 생각없어보였어요

  • 7. ker
    '23.1.3 10:57 AM (180.69.xxx.74)

    그런 인간 많았어요
    지 기분 풀이로 그런거죠
    지하철에서 건너편에 보이는데 외면했어요

  • 8. ....
    '23.1.3 10:58 AM (121.165.xxx.30)

    저도 한 25년전에 교복치마안에 체육복바지입고 다닌다고 (학교가 너무너무 추웠음) 학생주임한테 걸려서
    학교문앞에서 머리통을 사람날라갈정도로 한 3개맞은기억이..
    너무 수치스럽고 억울하고 창피하고.... 그추운날 귀가 멍해지는 기분과 볼이 화끈거리는느낌을가지고
    교실로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생각하면 그개자식은 우리를 기분풀이로만생각한듯싶어요

  • 9. 학폭은
    '23.1.3 10:5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학생이 아니라

    교사 가해부터 잡아내야해요.

  • 10. ㅇㅇ
    '23.1.3 10:59 AM (164.92.xxx.139)

    어휴 진짜 예전에 선생들 왜그랬나 몰라요.
    저도 비슷한 선생 있습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그냥 AI가 선생으로 대체되든지
    AI가 발달되서 철저하게 선생들 인성검사해서 걸렀으면 좋겠어요.

    님이 너무 예쁘고 야무져 보이고 젊어서 샘났나 봐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잊으세요ㅠㅠ

  • 11. 아...
    '23.1.3 10:59 AM (125.190.xxx.212)

    댓글 보니 제가 다 찾아서 복수해드리고 싶어요.
    저 인간이 예전에 그랬다 동네방네 다 까발리고...

  • 12. ..
    '23.1.3 10:59 AM (118.235.xxx.195)

    83년 초등학교 1학년때 체육시간 준비물이 탱탱볼이었어요. 탱탱볼도 신기하고 마음도 들뜨고 그랬던건지 의자아래에 두라고 한걸 제가 발로 몇번 움직었던거 같아요. 발로 굴려본거..
    그때 담임선생님이 나오라고 하더니 그 공으로 머리를 내려쳤어요. 지금까지도 아픈건 생각 안나고 치욕감은 계속 남아있어요. 말로 한번 타일렀음 됐을텐데 그 여자담임선생님은 왜그러셨을까 싶어요.

  • 13. ..
    '23.1.3 11:00 AM (182.224.xxx.74)

    진짜 무식한 선생들 많았어요. 초중고 다..

  • 14. ....
    '23.1.3 11:01 A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진짜 30년전에는 미친 선생들 많았어요.
    전 사립중.고 나왔는데 선생님이 들고 다니는 매?막대기가 겉으로는 나무인데 속에는 쇠봉이 심어 있었어요.
    뺨 때리는 선생도 많았고 여자 무용선생은 하히힐로 애들을 밟았죠.
    근데 왜 그때는 그런걸 항의도 못 했는지...ㅜㅜ

  • 15. 흠..
    '23.1.3 11:0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뭔가 지 비위 긁어서 그렇죠.
    예전 선생것들은 진짜.. 조폭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음.

    전시간 선생이 수업을 늦게 끝내서 칠판을 안지웠다고
    출석부 모서리로 세워서 때리던 년

    지말에 말대꾸했다고, 교탁부터 교실끝까지 따귀 날리던 놈.

    도시락 까먹었다고 코 움켜쥐고 귀 올리던 년

    써놓고 보니.. 완전 정신병자들이네요.

    솔직히 전 예전 선생들 하나같이 별로라 생각해요. 촌지도 더럽게 밝히고. ㅎㅎ
    뭐 괜찮은 성격들도 있긴했지만 돈 안받은 인간들이 없어서.

    아무튼 분노조절장애로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 사람들 꽤 있었구요.
    뒷말도 엄청 장난 아니던데-교무실 가면서 수다떠는거 들었었음.

    몇명 제외하곤 대부분 이상한 무리들.

  • 16. 세상에
    '23.1.3 11:02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나쁜 인간이네요. 훈육이란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했던 선생들 전부 지옥에 있겠지요
    저 중1 영감할아버지 선생이 성적표 일일이 교탁으로 받으러 부르면서 공부 잘하는 몇명 빼고 전부
    쌍욕을 하고 머리 내리치고 ㅠㅠ 제가 넘 긴장해서 뭘 엉덩이로 밀어서 종이가 떨어졌는데요
    아침부터 재수없게 떨어뜨렸다고 쌍욕을 해댔어요 그영감 지옥에 있을것 같아요

  • 17.
    '23.1.3 11:04 A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학폭은 미친 선생을 잡아 짤리게 하는게 더 먼저에요
    가끔 일어나는 선생폭행사건보다 늘상 일어나는 폭력선생 잡는게 더 우선순위에요
    10년전 파트타임으로 학교상담갔을 때 실업계 남녀공학 고등학교인데 치마입은 여학생을 맨 시멘트 바닥에 무릎꿇여놨더군요
    지나가는 샘한테. 한마디 핸더니 진짜 빤히 처다보고 가버리더군요
    같이 간 동료한테 실업계고 원래 그러냐고 물었더니 좋은 고등학교나와서 모르나요?하네요
    지금도 예전에도 늘 일상적인 일이었나봐요

  • 18. ㅎ웃기나?
    '23.1.3 11:05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지각했다고 한겨울
    손들고 무릎꿇고 교문앞에
    ㅠ ㅠ

  • 19. ....
    '23.1.3 11:08 AM (222.117.xxx.67)

    어릴때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옷차림은 허름하고 신발도 구멍나고 ㅎㅎ
    그래도 문해소녀라 도서관에 가서 늘 책에 빠져 살았는데
    어느날 국어 교과서에 돈키호테가 나온거에요
    선생님이 이 책 누가 썼는지 아는 사람~~이러길래
    반에서 저혼자 손들고 스페인의 세르반테스요 대답하니까
    와 선생 입가에 순간 비웃음이 입꼬리가 한쪽만 올라가며
    비열하게 피식하는게
    그 어린 나이에도 (초6) 느켜지더라구요
    그래서 가뿐히 제가 먼저 무시했어요 저새끼는 개새끼다
    졸업식때 한번씩 안아주는데 제가 뒤로 빼고
    째려보면서 문 확 소리나게 열고 뛰어감 ㅎㅎ
    따라와서 팰까봐

  • 20. ㅇㅇ
    '23.1.3 11:10 AM (164.92.xxx.139) - 삭제된댓글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옆에 있던 짝꿍 남학생이랑 떠들었던가 쪽지를 주고받았던가 했는데
    둘다 교탁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세워놓고 서로 싸대기 때리라고 시켰어요.
    처음에는 서로 살살 때리다가 나중에는 서로 점점 엄청 쎄게 때리게 되는...
    지 손으로 안 때리고 어린애들에게 잠재해 있는 악을 이용한 처벌인 셈인데
    너무 끔찍했고 짝꿍이랑도 원수 됐고요. 인간에 대한 회의감을 제대로 알게해줬죠.

  • 21. 아니
    '23.1.3 11:11 AM (121.162.xxx.227)

    세화에 그런 분노조절못하는 미친년이 있었나요?
    저희애지금 거기다니는데 아직 그런 교사는 못봤습니다
    저는 지방소도시에서 초중고 나왔는데 그런 미친새끼 만난적 없어서 실감이 안나네요
    원글님 여기다 다 쓰고 욕하고 털고 조금씩 잊어가십시오

  • 22. ㅇㅇ
    '23.1.3 11:11 AM (185.94.xxx.202) - 삭제된댓글

    얼마 전 트라우마 관련 책 봤는데요.
    급 봉변을 당하면
    일단 본능적으로 수치감을 느낀대요. 이성적 사태파악보다 감정이 먼저니까요.
    '남들이 다 보고 있는 데서 나 갑자기 폭행 당했다. 내가 맞는 걸 남들이 봤어'

    그러니 당사자 입장에서 충격받고, 생각하면 분하죠,,,
    근데 저는 저 책에서 정신과의사가 쓴 저 말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저도 생각만 하면 수치감에 빡치고 찾아가서 복수하고 차라리 자멸하고 싶고 그랫어요
    따지고 보면 그정도로 복수할 일은 아닌데도.. 저한텐 너무 큰 상처였던거죠..)
    저도 인간이지라 봉변 당한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 나도 그런적이 있지. 당시 정말 충격이었어. 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그냥 '(님 사건을 예로 들게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다짜고짜 학생 하나를 책으로 내리쳐
    때린 사건인 거야. 그때 나는 내가 왜 남들 앞에서 이런 모멸을 겪어야 하나 죽고싶은 심정이었지만..'

    그 선생은 그냥 그정도의 '깜' 밖에 안 되는 거였던 거니, 님 마음속에서 흘려보내시길 바라요.

  • 23. ....
    '23.1.3 11:12 AM (115.20.xxx.111)

    아침조회시간에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손가락 까딱도 못하게 하더니
    제가 책장 넘겼다고 나오라더니 풀스윙으로 뺨을 때리더라구요? 미친새끼 병들어 죽었길 바래봅니다

  • 24.
    '23.1.3 11:13 AM (45.35.xxx.68)

    옛날엔 폭력 폭언과 함께
    성희롱과 편애도 장난 아니었죠.
    송묘*이라는 작자는 저 초6 때 신체검사 하는 날,
    팬티와 메리야쓰 ㅋ만 입고 있을 때 막 가슴 나오려고 약간 부푼 bp 주위를 손가락으로 튕기며 성희롱을 했었어요.
    그 날이 아직도 안 잊혀지고 그때만 생각하면 수치스러워요.
    그런 놈이 무슨 장학사에 교육장까지…어휴

  • 25. ....
    '23.1.3 11:13 AM (125.190.xxx.212)

    222.117님 어릴때 이야기 쓰셔서 저도.
    국민학교 1학년땐가 2학년때 선생님이 옆반에 가서 송곳 좀 빌려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제가 드리면서 거꾸로 드려서(제 잘못이긴 하죠 ㅠㅠ)
    암튼 다른데 쳐다보면서 손만 내밀었던 샘이 찔릴뻔 하셨어요.
    순간 버럭 화를 내며 니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어린 마음에 미친, 욕할라면 나를 하지 왜 엄마한테 난리야 했어요.
    여러분 이야기에 비하면 애교수준이지만 나름.. 오래 가더라고요.

  • 26. 와와
    '23.1.3 11:13 AM (211.58.xxx.161)

    옛날에 진짜 자기분풀이
    선생하기 참 좋았겠다싶어요

  • 27. ㅇㅇ
    '23.1.3 11:15 AM (185.94.xxx.202) - 삭제된댓글

    얼마 전 트라우마 관련 책 봤는데요.
    급 봉변을 당하면
    일단 본능적으로 수치감을 느낀대요. 이성적 사태파악보다 감정이 먼저니까요.
    감정을 먼저 느끼고 이성적 사태파악은 그 뒤에 정신차리고 하게 되는 건데
    이미 상처받은 감정이 너무 강렬하니까 (수치심, 당황,억울,분노)충격으로 감정에 먹혀버리는 상태가 되죠.
    '남들이 다 보고 있는 데서 나 갑자기 폭행 당했다. 내가 맞는 걸 남들이 봤어'

    그러니 당사자 입장에서 충격받고, 생각하면 분하죠,,,
    근데 저는 저 책에서 정신과의사가 쓴 저 말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저도 생각만 하면 수치감에 빡치고 찾아가서 복수하고 차라리 자멸하고 싶고 그랫어요
    따지고 보면 그정도로 복수할 일은 아닌데도.. 저한텐 너무 큰 상처였던거죠..)
    저도 인간이지라 봉변 당한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 나도 그런적이 있지. 당시 정말 충격이었어. 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그냥 '(님 사건을 예로 들게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다짜고짜 학생 하나를 책으로 내리쳐
    때린 사건인 거야. 그때 나는 내가 왜 남들 앞에서 이런 모멸을 겪어야 하나 죽고싶은 심정이었지만..'

    그 선생은 그냥 그정도의 '깜' 밖에 안 되는 거였던 거니, 님 마음속에서 흘려보내시길 바라요.

  • 28. 그시절
    '23.1.3 11:15 AM (218.239.xxx.56)

    정신병 있는것 같던 히스테릭한 여선생들
    여학생들 주물럭 거리던 변태 남선생들
    오빠가 나온 남중 남고에는 지금 들으면 중범자들인 동성 성추행을 하던 작자들, 걷지도 못할만큼 매타작 하는 선생들
    8,90년대 학창시절 보냈는데 야만의 시대였어요

  • 29.
    '23.1.3 11:16 AM (121.159.xxx.222)

    시골학교 나왔고 변변찮은집안인데
    별로 안저랬어요
    집성촌이라
    한다리건너면 청소아줌마도 국회의원 엄마
    특수학생이 어느 선생님 조카 그래서
    겉모습만보고 판단하거나 그러다간 실수옴팡하고
    그럴일이많아서 서로 조심하고사는 분위기라
    전 서울가서 더충격받았어요

  • 30. ~~
    '23.1.3 11:16 AM (118.235.xxx.45)

    세상에.. 그런데 그냥 넘어가셨나요?!!
    저는 강북에 있는 여고를 90년대 초반 다녔는데
    체벌, 폭행은 없었고.. 체벌 교사 비판하는 대자보도 붙었는데요
    강남 한복판의 여고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니!
    부모님께 말씀 안드렸나요??

  • 31. 옛날
    '23.1.3 11:19 AM (211.36.xxx.223)

    선생님들 반은 인성 개차반들이었던 듯.

  • 32. 중학교 때
    '23.1.3 11:21 AM (5.2.xxx.110) - 삭제된댓글

    부모 직업란에 임대업이라고 썼었는데...
    담임 여선생이 계속 저한테만 청소나 궃은 일, 심부름시키고
    수업시간에 어려운 질문해서 대답 못하면 애들앞에서 망신주고
    이 짓을 1학기 넘게 내내 당했어요.
    학교 가기 싫고 선생이 저를 미워하니 애들도 저를 함부로 대하고...

    나중에서야 이 선생이 촌지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저한테 부모님 학교에 들러서 돈달라는 신호인 것을 알았죠.
    근데 저는 끝까지 부모님한테 얘기 안 했어요.

  • 33. 중학교 때
    '23.1.3 11:22 AM (5.2.xxx.110) - 삭제된댓글

    부모 직업란에 임대업이라고 썼었는데...
    담임 여선생이 계속 저한테만 청소나 궃은 일, 심부름시키고
    수업시간에 어려운 질문해서 대답 못하면 애들앞에서 망신주고
    이 짓을 일년 내내 당했어요.
    학교 가기 싫고 선생이 저를 미워하니 애들도 저를 함부로 대하고...

    나중에서야 이 선생이 촌지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저한테 부모님 학교에 들러서 돈달라는 신호인 것을 알았죠.
    근데 저는 끝까지 부모님한테 얘기 안 했어요.

  • 34. ㅎㅎㅎ
    '23.1.3 11:23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ㅇㅇㄷ여고 나왔는데 그 크고 단단한 출석부로 사정없이 머리통을 가격하는 수학선생이 있었어요. 문제 못 풀면 때렸는데 한번 맞으면 하늘이 노랬다는

  • 35. ㅇㅇ
    '23.1.3 11:23 AM (185.80.xxx.236) - 삭제된댓글

    뜬금없지만, 10년전쯤 본 기사에서....
    선생님들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공개 또는 비공개 할 수 있는데
    공개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어디 적시하는 사이트?가 있다더군요)
    과거 학생들이 연락해서는 보험 같은 거 부탁하거나
    예전에 나한테 왜 그러겠냐고 따지거나 심한경우 가만 안두겠다고 해서 그렇다고.
    솔직히 후자가 더 많을 거 같음.

  • 36. ...
    '23.1.3 11:23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온양여고 생물 선생 김창묵 개새끼.
    지딸도 그학교에 같이 다닌 학생인데 딸은 애비가 선생리니 애들이 반장도 시켜줬어요.
    고2때 수학여행갔는데
    포항 바로 바다 앞 어느 여관 합숙 숙소에서 저녁 5시쯤 밥먹고
    친구랑 숙소 앞 도로 건너 바다를 보고 있었는데
    저새끼가 불러서 갔어요.
    저랑 친구 부르더니 설명도 없이 귀싸대기를 3대씩 때렸어요.
    부모한테도 안맞은 싸다귀를 저새끼가 연속으로 3대나 날려 얼얼해서 울지도 못했고 고개만 수그리고 잘못했다고 하던 광경이 떠오르네요.
    개시끼

  • 37. 온양
    '23.1.3 11:2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숙소 길 건너갔다고 때린거에요?
    미친

  • 38. ㅇㅇ
    '23.1.3 11:25 AM (185.80.xxx.236) - 삭제된댓글

    뜬금없지만, 10년전쯤 본 기사에서....
    선생님들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공개 또는 비공개 할 수 있는데
    공개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게(어디 적시하는 사이트?가 있다더군요)
    과거 학생들이 연락해서는 보험 같은 거 부탁하거나
    예전에 나한테 왜 그랬냐고 따지거나 심한 경우 찾아가서 가만 안두겠다고 해서 그렇다고.
    나날이 비공개가 늘고있단 기사였음.
    솔직히 후자가 더 많을 거 같음.

  • 39. ..
    '23.1.3 11:27 AM (221.142.xxx.216)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올리고 나서 너무 작은 사건인가...했는데 다들 공감해주셔서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ㅇㅇ님 주신 말씀도 잘 새기겠습니다.

    그 때는 정말 야만의 시대였나봐요. 맞는 게 일상이었고 부모님께 말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어요. 고등학교 때 뺨때리는 선생님, 단체기합으로 한명씩 발바닥 때리셨던 선생님...많았거든요. 그리고 방배동 d 여중을 나왔는데 거기 여고 언니들은 지각하면 무조건 운동장 10바퀴 일단 돌고 일렬로 세워놓고 뺨을 맞았거든요. 지나가다 보면 너무 무서웠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많은 위로가 됐어요.

  • 40. 헐 미친
    '23.1.3 11:31 AM (61.98.xxx.185)

    진짜 미친선생들 많았어요
    글로만 읽어도 몸서리가 쳐지는데 오죽할까요?
    진짜 국민학교때인데 여학생 바지속에 손넣던 선생도 있었고
    중학교때 옆반 친구가 플라스틱 투명자로
    손등 맞던 것이 기억나요
    죄명은 수업료 밀렸다고 .. 그것도 애들 다보는 복도에서였어요 하아...
    그러면서 존경을 강요했죠 물론 가아끔 예외도 있었지만서도 , 그건 진짜 가끔이고
    참 예전 선생들 너무 했었는데
    그게 일제 치하때의 영향같아요 그때 왜놈들이 지독하게 학생들 괴롭혔다쟎아요
    조선시대 서당에선 스승들이 어디 그랬나요

  • 41. 기억나는
    '23.1.3 11:32 AM (5.2.xxx.110) - 삭제된댓글

    제가 당한 게 아닌데도 트라우마 올거 같은 사건인데요.
    고등학교 때 체육교사? 지리교사? 중년 남자 선생인데
    반에 머리 커트하고 약간 남성스럽게 하고 다니는 여학생을
    숙제를 안 해왔던가 하는 사소한 일이었는데 대표로 불러서는
    미친듯이 계속해서 싸대기부터 발로 차고 때리고 씨발년 등등 온갖 욕설하고
    그동안 쌓아왔던 자기 한풀이를 실컷 하더라구요.
    사람을 그렇게 미친듯이 패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을 정도로요.
    그때 무서워서 아무도 못 말렸는데 아직도 후회가 돼요.
    그러면서 이쁘장한 여학생들한테는 친절하고 점수 잘주고...
    그런 놈은 깜방 가야 되는데...

  • 42. 기억나는
    '23.1.3 11:34 AM (5.2.xxx.110)

    제가 당한 게 아닌데도 트라우마 올거 같은 사건인데요.
    고등학교 때 체육교사? 지리교사? 중년 남자 선생인데
    반에 머리 커트하고 약간 남성스럽게 하고 다니는 여학생을
    숙제를 안 해왔던가 하는 사소한 일이었는데 대표로 불러서는
    미친듯이 계속해서 싸대기부터 발로 차고 때리고 씨발년 등등 온갖 욕설하고
    그동안 쌓아왔던 자기 한풀이를 실컷 하더라구요.
    선생이라 반항도 못하고 바닥에 웅크리고 계속 맞고 있던 그 아이가 계속 기억이 나요.
    사람을 그렇게 미친듯이 패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을 정도로요.
    그때 무서워서 아무도 못 말렸는데 아직도 후회가 돼요.
    그러면서 이쁘장한 여학생들한테는 친절하고 점수 잘주고...
    그런 놈은 깜방 가야 되는데...

  • 43. ㅇㅇ
    '23.1.3 11:39 AM (123.248.xxx.151) - 삭제된댓글

    폭력이 난무하던 70년대 학교 다니면서 매안맞고 다녔어요
    워낙 겁많은 모범생
    집에서도 매한번 안맞은 막내
    엄마말씀이 언니들 매맞는거 보고도 워낙 벌벌 떠는애랑
    혼도 못내겠더라 하더군요
    그러다 고3되서 체력장 연습하는데 선생님들이 몽둥이를 들고
    감시?하더군요 매타작하려고요
    제가 워낙 몸치라 모든 운동에서 기준치 미달이건요
    첫날 매달리기부터 매맞기 시작했죠
    도저히 체력장 연습을 못하겠는거에요
    공포스러워서
    결국 어머니가 담임 찾아가서 체력장 포기하겠으니
    연습빼달라고 부탁했죠 돈봉투 들고가서요
    그시절은 교사가 무조건 폭력으로 아이들을 조련하는게
    당연시되던 시절이라 매부터 들었죠
    왜 운동 못한다고 공부 못한다고 매맞고 학교 다녀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던 시절

  • 44. 동창생
    '23.1.3 11:39 AM (121.141.xxx.183)

    저 그 선생 알아요. 제가 수포자라서 그 선생한테 걸릴까봐 공포스러웠어요. 근데 담임반 혹은 본인이 좋아하는 학생 (돈많거나 공부만 잘하는 학생만 좋아한건 아님. 순하고 착한학생 좋아함)은 엄청 아꼈어요.
    딴 반 얘들을 그렇게 때리고 다님.
    제가 아침잠이 많아서 지각을 잘했는데 그 선생이 지 반 복도에서 지각한 딴 반 애들까지 다 세워놓고 딱딱한 출석부로 풀스윙 했지요.
    제 담임샘은 제가 혹시 그 선생한테 맞을까봐 짧은 혀 (별명 설단)로 제 이름을 막 부르시고 당장 달려오라고 하시고는 얼른 교실에 넣어주셨어요.
    지금와서 생각하믄 그 수학선생은 분노조절장애였나봐요. 아님 조울증이라던가.. 그땐 그 선생이 공포스럽기만 하지 잘못됐는지도 몰랐네요

  • 45. 뿌린대로
    '23.1.3 11:41 AM (175.208.xxx.235)

    인생 뿌린대로 거두는거니.
    그 미친년은 어떤식으로든 벌 받았을겁니다.
    진짜 가끔 길가가 미친사람 만나서 한대 얻어 맞기도 하고.
    갑자기 차가 돌진해와서 교통사고 나서 크게 다치기도 하잖아요.
    그냥 미친년 잘못 만나서 한대 맞았다 생각하시고 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지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니 찔려서 그러는거겠죠.
    제대로된 선생이었다면 아이가 부모 잘만나 집에서도보충해서 열심히 하는구나 하고 넘어갈일을 말입니다.

  • 46. ㅅㅅ여고
    '23.1.3 11:4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인생최악 수학선생 매일 돌들아 왜사니 입버릇
    지가 아끼는 수학잘하는 애 바로 앞에서 걔 하나만 보면서 수업하고
    집중안하면 분필이고 출석부고 바로 집어던지던 쓰레기

  • 47. 에혀
    '23.1.3 11:43 AM (211.196.xxx.204)

    위로드려요. 토닥토닥
    그 당시엔 애들한테 화풀이하는 선생들 많았어요
    정신 나간 것들

  • 48. 반포ㅅㅎ
    '23.1.3 11:45 AM (211.192.xxx.99)

    원글님 연령대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제또래땐 그런 교사들이 많았고
    의식이 미개할때니 그려려니 하겠어요
    근데 저희딸도 ㅅㅎㅇㅈ 출신인데
    도데체 왜 선생질해서 어린 아이들
    영혼에 상처를 주는지 모를 교사들이
    유독 많은 학교였습니다.
    젊으나 늙으나 참 ,, 같지도 않은 사람들
    겪으면서 참담했는데, 3학년때 햇살처럼
    아이들을 품어주신 선생님 덕분에
    많이 치유받고 성장했습니다.
    여고괴담 처음 나올때 교사들의
    만행과 인성을 다루기에 저래도 되나
    싶었는데 .. 세상은 오래살고 볼일이네요
    매스컴을 통해서 서로 이야기하며
    공감하고 위로 받으니 좋습니다 ㅎㅎ
    아이둘 공교육24년 동안
    정말 감사한 선생님도 계시지만
    저런게 인간이라고 가죽덮어쓰고
    선생질하던 쓰레기 같은 것들
    생각할때마다 꼭 그대로 돌려받아라!! 합니다.

  • 49. 제친구가
    '23.1.3 11:47 AM (211.114.xxx.19)

    사당동에서 초등 다녔는데요.미친 여선생이 담임아였고
    그반에 엄청 못사는 남자아이가 있었대요
    부모손 안가는 너무너무 티나는 아이요
    1달에 한번 화장지 가져오는 날은 그친구에게 무조건 무차별 폭력이 가해지는 날 이였다네요
    보는 내친구도 다른 친구도 공포의 날이였겠지요
    어느날 그남자아이가 화장지를 가져온거예요
    그랬더니 어디 화장실에서 훔쳐왔냐고 평소보다 더 때렸대요
    제친구도 아닌데 그 남자아이 넘 가여워서 지금도 가슴아파요

  • 50. ㅇㅇ
    '23.1.3 11:54 AM (175.207.xxx.116)

    저는 가끔 그런 생각해요
    옛날에 학생들을 아무렇지 않게 때렸던 교사들을 찾아가
    복수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 51. 지금도
    '23.1.3 12:05 PM (119.71.xxx.177)

    체벌하는 선생 있어요
    미술학원인데 폭로하고 망해버리게 하고 싶네요

  • 52. 나야나
    '23.1.3 12:08 PM (182.226.xxx.161)

    윗님 요즘 세상에 왜 참고있어요ㅜㅜ

  • 53. 다차치하고
    '23.1.3 12:46 PM (116.32.xxx.22)

    시대가 달라져 인권이 좋아진 건 정말 다행이에요.

  • 54. ..
    '23.1.3 12:48 PM (124.50.xxx.134)

    전 초1때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거진 40년전
    그때는 화장실이 다른건물에 있었어요.
    화장실이 너무 급해 쉬는시간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운동장을 걷고있는데 옆쪽에 쓰레기가 떨어져있었나봐요.
    전 급해서 못봤죠.
    근데 쓰레기 보고도 안줍는다고 머리 빡빡이던 남자 선생이 제 뺨을 때렸어요. 아직도 그때 그 기억이 안지워집니다. ㅠㅠ

  • 55. 럴수럴수이럴
    '23.1.3 1:06 PM (223.39.xxx.64)

    와 미친ㄴㄴ들이 왜이렇게 많나요?
    교사? 선생? 웃기고 있네. 그런것들은
    그냥 미친ㄴㄴ들이에요.

  • 56.
    '23.1.3 1:48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 후배네요
    저는 30년도 조금 더 전쯤...
    그 학교 국어선생 #명진 ...
    수업중에 출석부로 머리통을 휘갈기던게 특기였죠..
    부잣집아이들에겐 대놓고 특혜주고..
    심지어 시험점수도 몰래 고쳐주었던 어이없던 선생..(제 친구가 당사자여서 알아요)
    정말 아이들의 자존감을 갉아먹던 시절이었네요

  • 57.
    '23.1.3 1:52 PM (116.89.xxx.136)

    원글님 저랑 비슷한 나이?
    저도 비슷한 시기...그 수학선생 알거 같네요 ㅎ
    제가 또 기억나는 그 학교 국어선생 #명진 ...
    수업중에 출석부로 머리통을 휘갈기던게 특기였죠..
    당시는 여선생들이 학생들 머리통 휘갈기는게 유행이었나... 미친...
    부잣집아이들에겐 대놓고 특혜주고..
    심지어 시험점수도 몰래 고쳐주었던 어이없던 선생..(제 친구가 당사자여서 알아요)
    정말 아이들의 자존감을 갉아먹던 시절이었네요

  • 58. 교사
    '23.1.3 2:05 PM (211.192.xxx.99)

    우리나라 사회구조적으로
    교사의 위상이 많이 높아서
    자격없는 인간들도 교사라고 하면
    당할수밖에 없었던 시절이었어요
    그나마 학생인권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고 지금은 반대로 교권이
    무너진 시대라고 할 만큼 어이없는
    일도 많지만, 그렇게라도 변화되는
    계기가 되면 서로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관계가 되겠죠!
    문제교사들의 자업자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고생하시는
    교사들도 많은건 사실이지만
    자정효과가 미미한 집단이라...
    안타까워요!

  • 59. ㅇㅇ
    '23.1.3 2:08 PM (118.235.xxx.212)

    송파 잠ㅅ여고도 진짜 심각했어요
    미친놈들이 할게 없어 선생을 왜 해서…

  • 60. ㅠㅠ
    '23.1.3 2:45 PM (61.253.xxx.84)

    211님

    사당동 초등학교 남자아이 이야기 넘 가슴아프네요.
    그친구 부디 잘자랐길 바래봅니다.

  • 61. .....
    '23.1.3 11:3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그때 그때는 너무너무 무식하고 미개한 선생것들이 많았죠.
    그런것들을 선생이라고 님까지 붙여서 부르고 고개를 숙여야하는게 너무 열받을뿐이죠.
    저도 그런 무식한 ㄴ을 만난적 있었고 되돌이켜봐도 참 선생같지도 않은 인간들
    아주 가끔 생각나면 그죄 다 받고 죽으라고 기도하네요.
    못받으면 자식이라도 받으라구요. 한번씩 꾹꾹 눌러줍니다.

  • 62. ....
    '23.1.3 11:35 PM (110.13.xxx.200)

    그때 그때는 너무너무 무식하고 미개한 선생것들이 많았죠.
    그런것들을 선생이라고 님까지 붙여서 부르고 고개를 숙여야하는게 너무 열받을뿐이죠.
    저도 그런 무식한 ㄴ을 만난적 있었고 되돌이켜봐도 참 선생같지도 않은 인간들
    아주 가끔 생각나면 그죄 다 받고 죽으라고 기도하네요.
    못받으면 자식이라도 받으라구요. 한번씩 꾹꾹 눌러줍니다.

    위에 가슴아픈 사연 남자아이 그 개만도 못한 인간, 원글님 그 선생ㄴ도
    다 죄받고 뒤졌거나 자식들이 받았을겁니다.
    당사자가 몰라서 그렇지 대부분 다 죄값을 되돌려 받더라구요.
    어떤 죄로 받는건지 모를뿐..
    한짓의 10배로 돌려받고 죽길 기도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행동을 선생이란 권력으로 휘두른 잡것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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