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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살 인생

.. 조회수 : 4,245
작성일 : 2023-01-03 02:36:44
10대, 20대는 뭘 몰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살았고
30대 되면서 확고한 가치관이 생기는데
40대에 30대 가치관이 틀린걸 알고
50대에 40대 가치관이 틀린걸 알면서 살아 왔네요
저는 어렸을 때 학폭에 시달린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그나마 어린시절이 가장 행복했던거 같아요.
그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들은 바로 부모님이구요
그래서인지 부모의 보살핌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고통을 떠 올립니다.
자기 유산을 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환원하는 모습을 보는데요
저는 무조건 고아원이나 결핍가정에 다 쓸거예요.

IP : 211.176.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3 5:16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대단한 분이세요
    마자요 인생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렸다는 걸 끊임없이 깨달으면서 후회하고 고쳐나가는 과정인 거 같아요
    나중에 기부도 신중하게 잘하실거 같아요'

  • 2. 같은나이
    '23.1.3 7:13 AM (121.133.xxx.137)

    뒤돌아보지 않는 성격이라
    후회는 없어요
    앞으로의 기대도 없구요
    그냥 너무 오래 살지나 않았음
    좋겠다 합니다

  • 3. 품격
    '23.1.3 10:31 AM (211.250.xxx.112)

    정말 품격있는 인품을 갖춘 분이십니다. 2023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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