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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 비용때문에 고민중인분들 계시면 읽어 보셔요

도움되실까요 조회수 : 6,940
작성일 : 2023-01-02 21:45:10
저희애는 작년 한해 집독재를 했어요.
현역때 성신 소프트웨어 연초록...
성신도 어려운데 애는 이미 자존감 바닥. 차마 더 아래까지 내려 쓰자는 말조차도 안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재수결정 되었는데
강대 시대 이런곳은 입학도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애가 포기 안하고 유시험 전형까지 쳤는데 다 광탈.
수시부터 단 한개도 붙은게 없었죠.
받아주는 재종은 수준낮다고 애가 거부
결국 독재로.
러셀같은곳 가려 했는데 그 비슷한 곳을 3학년때 갔는데
너무 힘들었대요.
결국 집독재 시작
집에 우리부부퇴근전에는 애밖에 없거든요.
남편도 저도 반대했으나
뭐 강요할 기력도 없고
그렇게 시작했어요.
대성 메가 결제했고
수학만 대치 단과 1타 하나 결제했고
(결론은 수학을 망했어요ㅠ)
제가 젤 힘든게 두가지였어요.
강대 시대 교재 셤지 중고로 구하기
그리고
세끼 밥ㅠ 다행히 애가 일품요리도 잘 먹고 점심때 라면도 자주 끓여 먹고
그렇게 버텼어요.
교재 구하느라 진짜 서울서 경기까지 간적도 있어요.
6모때 전부 다 올랐는데
7월 8월에 코로나걸리고 후유증 엄청 심하더라구요.
저 남편까지 다 걸렸어요.
공부 별로 못 했고
9모 망했고요
그리고 8월말부터 모고 구해 풀기.
지구 서바 보낼려다 어짜피 못 따라간다고 결론내리고 장기거래 한명 구해서
거의 마지막까지 거래했어요. 진짜 너무 고마운 수험생.
(우리애보다 훨씬 좋은 대학 합격하기를)
그렇게 대치동에 자료 사러 퇴근하다 들르고
주말에 들르고
마지막 두달은 애가 제정신이 아니더라구요.
거의 야수의 모습.
수능 나오면서
영어 지구 역대급 어려웠다고 울기직전 .
겨우 달래서 채점하니
대략 중경라인 가능점수.
더 반전은 중경 가장 인기 공대 학과 논술 합격.
지난 1년 정말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애더러 성신보다 더 낮은데 쓰고 그냥 다니라고 했더니 애가 울음을 참으며 가출하겠다던 거요. 그때 너무 고맙더라구요. 주저앉지 않아서요.
그리고 코로나 걸려서 다들 너무너무 아팠던거..
애 세끼 밥 준비 정 힘들면 편의점 도시락 사주려고 했는데 한번도 거기까지는 안 간거.
모고점수 다시 훅 떨어질때 고통스러워 하던 애 얼굴표정
마지막 야수(짐승)의 모습.
그리고 결론적으로 돈이 거의 안들었더라구요ㅠ
애는 한번 더 하겠다고 저를 설득했는데
막상 논술 합격하니 과가 너무 마음에 드는지 그냥 다닌다고 해요.
스카이도 아니고 서성한도 아니지만
재수비용 별로 안 들이고도 이렇게 되네요.

제일 중요한건 아이 의지
그리고 좋은 자료 구해주기
세끼밥


IP : 223.38.xxx.1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23.1.2 9:48 PM (125.186.xxx.29)

    학생도 부모님도 축하드려요
    혼자 하는게 쉽지 않은데 장해요
    앞으로 더더 잘 되겠어요
    아 부럽습니다 ~
    그러나 그만큼 할수 있는 아이는 10프로도 안 될거예요 그래서 더 대단해요 와우

  • 2. OO
    '23.1.2 9:51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들었을텐데 아이 의지가 대단하네요. 축하합니다.
    논술도 학원없이 혼자 준비한거죠? 와!!
    궁금한데 있는데 학원시험지는 어떻게 거래하는건가요? 그 학원 다니는 수험생을 어디서 찾아서 거래하는건지 궁금해요

  • 3. 고3때
    '23.1.2 9:51 PM (223.38.xxx.12)

    수능보고 하도 망해서 아무데나 원서쓰고 다니라고 했거든요. 근데 그 아무데나 다니라는 말이 너무너무 상처였고 제가 미웠대요.
    그래서 엄마랑 한 집에서 사는것조차 싫어서 가출하고 싶었대요.
    참 모든 화살은 만만한 엄마가 받는거죠.

  • 4. ...
    '23.1.2 9:53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이렇게 혼자서 잘 할 수 있는 아이라니. 놀랍네요
    정말 따님 잘 키우셨어요. 수고하셨어요~~

  • 5.
    '23.1.2 9:54 PM (119.193.xxx.141)

    축하드려요 학생도 어머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수험생활을 한번 더 혼자서 보내기가 쉽지 않죠
    스스로 뭔가를 이륐으니 대학가서도 잘 할거예요

  • 6. 당근
    '23.1.2 9:54 PM (223.38.xxx.12)

    번개장터
    여기 올라와요.
    잘 안나올때는 안 나오는데 잘 나올때는 또 잘 나오고요.
    애들도 재밌는게 적당히 싼값에 파는 학생이 있기도 하고
    이걸로 돈벌려는 학생도 있고요.
    무조건 팔아주는게 고마워서 어디든 어떤시간이든
    다 원하는데로 해줬네요.

    진짜 고마운 학생들 몇 있었어요 본인들도 힘들텐데도 배려할줄을 알더라구요.

  • 7. 물리도
    '23.1.2 9:56 PM (223.38.xxx.12)

    서바반 어렵다 해서 자료만 구해서 난이도 적당한것만 추려 개념 빵구 찾아내는거 위주로 풀었어요.
    그래서 물리 지구 모두 2등급.
    1등급이상분 보시기에는 초라하지만
    작년보다 엄청 올른거에요.

  • 8. . .
    '23.1.2 9:57 PM (1.222.xxx.103)

    아이가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 하니 결과가 좋게
    나왔군요.축하합니다
    형편상 혼자독재하는 아입니다
    중고교재 구하는 팁이라도 듣고싶습니다
    재수 생각보다 안나왔고 삼수생각하고
    있어요
    일년동안 진짜 열심히 한걸 알기에 원망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독학은 정말 운도 많이 따라야 하나봅니다

  • 9. 그리고
    '23.1.2 9:58 PM (223.38.xxx.12)

    당근마켓은 지역이 다르면 거래 못 해요.
    어떨때는 구하려고 지하철 타고서 학군지( 대치 목동 중계 분당 )돌면서 그때마다 지역인증하고 검색하고 채팅보내고 그랬네요.

  • 10. breeze
    '23.1.2 9:59 PM (211.58.xxx.140)

    수학 논술 어떤가요 어렵지 않은지요
    영재고 과고 위한 전형이란 얘기도 있던데
    어떻게 준비하신건가요

  • 11. ㅇㅇ
    '23.1.2 10:02 PM (211.206.xxx.180)

    독하면 원글님 아들처럼 집에서 공부해 합격하는 취준생도 많습니다.
    어플로 공부 서로 감시하고, 어길 때 벌금내는 스터디캠 방법도 많고.
    결국 모든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게 수험생의 저 의지!!
    독해봤고 어느 정도 자기가 이뤘다고 생각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취업시험도 이 경험으로 열심히 할 겁니다.
    (반대로 그렇게 잘하던 애들도 큰 시험에서 뜻밖의 고배를 2번 이상 마시면 무력감에 빠져 방황하기도 하지만.)
    장하게 해냈네요. 원글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12. 수학은
    '23.1.2 10:05 PM (223.38.xxx.12)

    현역때부터 좀 잘 했어요. 높1~낮2까지 나왔어서
    이번에 일타 단과까지 다녀서 기대했는데
    수학이 기대보다 안 나왔어요.
    그래서 수학에 소질이 없나? 했는데
    논술을 합격한거에요.
    기본실력은 있었는데 막판에 과탐 영어 올인하다 싶이하면서
    수학 놨어서 수능은 망한듯.

    우리애기준으로 논술문제는 별로 안 어려웠대요.

  • 13. 작년
    '23.1.2 10:06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국 영 과탐 두과목을 너무 못 봐서요.

  • 14. 그리고
    '23.1.2 10:09 PM (223.38.xxx.12)

    강대 시대교재는 대치동에 제일 많이 팔더라구요. 거기에 강대 시대가 있으니까요. 수험생들이 다 못 보니까 자주 당근에 올리거든요.
    그 다음 많은곳은 번개장터에요.

  • 15. 에고..
    '23.1.2 10:10 PM (49.1.xxx.95)

    이글을 2년전에 봤더라면 지구 서바 저도 구입해서 줄걸요..
    ebs 모고 다 풀고 풀게 없어 온라인 서점에서 이것저것 모고 구입해서 풀어봤는데 쓰레기 문제가 너무 많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 16. 우아
    '23.1.2 10:16 PM (122.32.xxx.137) - 삭제된댓글

    따님 정말 기특하고.... 부모님도 특히 어머님 믿어주고 기다려줘 신거 대단하세요. 저희 아이도 내년에는 웃으면서 후기 쓸수 있기를...
    축하드려요

  • 17. ㅇㅇ
    '23.1.2 10:18 PM (175.207.xxx.116)

    자기를 잘 알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주도할 의지, 능력 없으면서
    집독재 고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난 집에서는 공부가 안되고
    공부를 안하는 애라는 인정하고
    학교든 도서관이든 학원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제 학창시절 얘기이고
    (부모님은 쟤가 공부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시험은 잘 본다고 생각하셨고
    담임샘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거 보면
    성적이 더 나올 거 같은데 안타까워하셨어요)

    우리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에요
    집에서는 절대 공부 안하면서
    집에서 하겠대요
    얘도 남 의식하는 스타일이라
    밖에서 더 집중할 수 있는 애인데
    본인이 본인을 잘 몰라요

  • 18. 그리고
    '23.1.2 10:19 PM (223.38.xxx.12)

    이감은 온라인패키지 구매했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한수 상상 등도 간간히 풀어보라고 중고 나오면 줬고
    6모때 국어 역대급으로 잘 나와서 애가 너무 좋았는지 풀어지더니 코로나로 두달을 힘들게 보냈어요.
    그리고 정말 고마운게 한수모의고사를 수능 10일 남기고 10회차를 헐값에 가져가라고 당근 올라왔길래 사왔어요. 그때 그 학생이 늦게 나와서 추위에 얇게 입고 달달 떨다가 몸살 걸렸고 혹 애한테 옮을까봐 엄청 조심했네요.
    그리고 한수모의고사를 애가 다 풀고 수능 봤는데
    한수랑 느낌이 비슷했다고 해서
    내가 헛고생은 안 했구나 했어요.

  • 19. 서바
    '23.1.2 10:20 PM (175.209.xxx.48)

    서바가 뭔가요?

  • 20. 사실
    '23.1.2 10:21 PM (223.38.xxx.12)

    그리 좋은 곳 합격한것도 아닌데요. 수만휘 보면 또 여기 보면
    재수비용 때문에 서로 다투고 포기하는 글들이 너무 많고 마음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방법도 있으니 지레 돈때문에 포기말라구
    부끄럽지만 써봤어요

  • 21.
    '23.1.2 10:21 PM (124.54.xxx.37)

    이런방법이 있네요 저는 강의는 못듣고 자료땜에 수강료 다내고 자료받아왔어요ㅠㅠ

  • 22. 고2맘
    '23.1.2 10:23 PM (210.100.xxx.239)

    진짜 축하드립니다.
    아이 의지가 정말 중요하죠.
    지난 어떤 글에 사교육비 0으로 일점대 내신 나온다니
    비웃으시던데 저희애도 메가패스만 끊어줬습니다
    메가도 예습용이지 내신용은 아니예요.
    하기나름이고 아이가 역량이 되고
    부모가 노력하면 가능하죠.
    얼마나 기쁘세요.
    넘 고생하셨어요.
    빛나는 대학생활 되기를요.

  • 23. 꼬꾸
    '23.1.2 10:29 PM (58.246.xxx.62)

    멋지다!!! 축하해요!!!

  • 24. ..
    '23.1.2 10:30 PM (222.97.xxx.39)

    재수 비용 이라해서 제사때 비용 드는거 말하는줄 알았습니다

  • 25. claire
    '23.1.2 10:38 PM (61.98.xxx.35)

    성신 연초록이 무슨 의미에요???

    초등맘 여쭤봐요 ㅎㅎ

    따님 축하드려요^^

  • 26.
    '23.1.2 10:39 PM (218.237.xxx.109) - 삭제된댓글

    너무 너무 축하합니다!!
    멋진 따님 대학생활 즐겁게 하길!

  • 27. ..
    '23.1.2 11:19 PM (49.171.xxx.42)

    이상한 줄임말이 너무많아서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집독재??? 읽다보니 집에서 독학재수 말하는거같은데
    첨듣는입장에서 뭔지 바로 모르겠고
    모고?? 모의고사인가요?
    서바는 또 뭐고
    재수한다면서 강대 시대? 무슨 대학이름이 나오고
    글을 좀 알아볼수있게 써줘야죠 아는사람만 아는 줄임말 잔뜩쓰지말고

  • 28. 찾아보면
    '23.1.2 11:24 PM (221.147.xxx.176) - 삭제된댓글

    이상한 줄임말이 아니고 수험생, 수험생 부모들은 대충은 압니다.
    모르는 단어는 찾아 보면 되구요
    강대는 강남 대성이고
    시대는 시대인재 일걸요.
    둘 다 유명한 학원입니다.

    서바는 저도 몰라서 찾아보니 시대인재 서바이벌 지구과학 교재인가 봐요

  • 29. 찾아보면
    '23.1.2 11:27 PM (221.147.xxx.176)

    이상한 줄임말이 아니고 수험생, 수험생 부모들은 대충은 압니다.
    모르는 단어는 찾아 보면 되구요
    모고는 모의고사 맞고
    강대는 강남 대성이고
    시대는 시대인재 일걸요.
    둘 다 유명한 학원입니다.

    서바는 저도 몰라서 찾아보니 시대인재의 서바이벌 교재인가 봐요
    찾아보니 꽤 유명하네요

  • 30. ...
    '23.1.2 11:31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제목이 ”재수비용으로 고민하는“시작하는데 해당되는 사람이면 못 알아들을 말은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 31. ...
    '23.1.2 11:32 PM (118.235.xxx.50)

    당장 이 글의 제목부터 ”재수비용으로 고민하는“ 으로 시작하는데 해당되는 사람이면 못 알아들을 말은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 32. 어휴
    '23.1.2 11:34 PM (58.120.xxx.132)

    줄임말 모르면 검색 좀 ㅜㅜ 수험생 엄마 되면 다 알게 되어요. 애써 쓴 글에 타박하는 사람들은 뭔지

  • 33.
    '23.1.2 11:49 PM (115.21.xxx.157)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이랑 엄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되어 정말 좋으실 것 같아요
    입시 치루신 분들이라면 줄임말 다들 아시게 되죠 ㅎ

  • 34. 공부
    '23.1.3 12:43 AM (1.228.xxx.192)

    집독재. 공부자료 좋은 경험담.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 35. 저는
    '23.1.3 12:50 AM (222.232.xxx.116)

    아이도 어머님도 노력이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알아보고 챙겨주지도 못했고 아이도 8웗부터 열심히 한지라ㅠ 갈수있는대학은 가고싶지않은 현실에 정시원서는 우주로 던져놓고 재수학원 알아보고있어요. 가까운 목동 시대에서 시키고싶은데 아이는 기숙가서 제대로 해보고 싶다해서 강대보내려고 합니다. 원글님과 아이처럼 일년후에 웃을수 있길 바래봅니다

  • 36. 도움
    '23.1.3 1:24 AM (180.70.xxx.42)

    어떤글이든 입시관련글은 다 감사해요!

  • 37.
    '23.1.3 1:31 AM (119.70.xxx.90)

    축하해요 집독재 정말 애쓰셨네요 엄마도 아이도
    이과논술은 수학실력이네요
    큰애는 문과였어서 둘째준비합니다ㅎ
    서바 하나빼고 다 알아들었어요ㅋ
    참고합니다

  • 38. 너무
    '23.1.3 1:38 AM (210.96.xxx.10)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고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 39. 부럽습니다
    '23.1.3 2:10 AM (211.212.xxx.141)

    의지가 없는 게 제일 문제네요.

  • 40. 푸르고
    '23.1.3 5:39 AM (182.222.xxx.15)

    대단한 어머님과 따님이세요
    축하드려요

  • 41. 원글님
    '23.1.3 6:49 AM (58.121.xxx.222)

    축하드리고 경험 나눔 감사해요.

  • 42. ..
    '23.1.3 9:05 AM (218.236.xxx.239)

    아이를 믿고 아이도 열심히 했네요. 축하드려요~~

  • 43. ...
    '23.1.3 9:30 AM (49.174.xxx.137)

    먼저 축하드려요. 그리고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하시면서 그렇게 자료를 찾으러 가신 엄마가 있어서 자녀분이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요? 집독재라니..자녀분은 앞으로 무엇을 하든 다 잘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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