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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감명 깊었다는데 전혀 이해 안되던 영화

.. 조회수 : 5,939
작성일 : 2023-01-02 19:20:03
저한테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요. 
보고나서 가슴이 아프다던 사람 많던데  
소설이나 영화나 보고 난 감정은 
결국은 중년 둘이서 원나잇인데 저게 도대체 왜...... 
오히려 바람 핀 엄마 일기 보며 줄줄 짜면서 이해한다던 자식들이 더 이해가 안갔어요. 
IP : 222.101.xxx.2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 7:21 PM (89.187.xxx.178)

    저도 그냥 그랬어요

  • 2. ...
    '23.1.2 7:22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전 와호장룡이요
    마지막에 투신하는 거 자살인가 뭔가 알 수 없어요

  • 3. 00
    '23.1.2 7:22 PM (211.108.xxx.164)

    저도요 도대체 저게 왜 ?

  • 4. ㅇㅇ
    '23.1.2 7:23 PM (59.6.xxx.68)

    당연하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이 왜 나왔을까요
    남은 나를 이해 못하고 나도 남을 이해 못해요
    세상 인구 수 만큼이나 다양한 생각과 감정과 기준과 시선이 있죠

  • 5. 언제적메디슨ㅎ
    '23.1.2 7:23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어 저도 원글 공감이요 ㅎㅎㅎ

  • 6. 언제적메디슨ㅎ
    '23.1.2 7:24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솔직히 메릴 스트립이 너무 너무 못생겼다고 느끼는 사람이라 감정이입이 안됐어요

  • 7. 솔직히
    '23.1.2 7:25 PM (14.32.xxx.215)

    폴링인러브는 재밌었는데
    매디슨은...보면서...아 좀 에지간히 해라 다 늙어서...소리가 나왔어요 ㅠ

  • 8. ...
    '23.1.2 7:28 PM (211.248.xxx.14)

    그 마음 이해가요. 저는 헤어질 결심이 그랬어요 ~~

  • 9. ..
    '23.1.2 7:45 PM (92.238.xxx.227)

    전 라라랜드

  • 10. ㅎㅎ
    '23.1.2 7:46 PM (218.238.xxx.14)

    책 읽은 후 영화 봤는데, 매디슨 카운티 다리는 주연배우들이 너무 늙어서, 이입이 안되었어요.

  • 11. 저도
    '23.1.2 7:46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헤어질 결심

  • 12. ㅋㅋ
    '23.1.2 7:47 PM (124.49.xxx.19)

    솔직히님 저랑 찌찌뽕

  • 13.
    '23.1.2 7:53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근데 저는 대부분의 로맨스 영화가 다 그래요
    퐁네프~
    페드라
    메디슨~
    데미지
    가을의~
    타이타~

  • 14. 저는
    '23.1.2 7:54 PM (118.235.xxx.18)

    타이타닉이요
    여주인공도 맘에 안 들고 너무 식상한 스토리
    디카프리오 빨로 봤는데도 솔직히 너무 재미없었음

  • 15. ...
    '23.1.2 7:55 PM (211.234.xxx.234)

    헤어질 결심 원탑

  • 16. 저도
    '23.1.2 7:58 PM (118.235.xxx.128)

    그거랑,
    그 뭐더라 여명이랑 장만옥. 아 첨밀밀이요

  • 17. 소설은
    '23.1.2 7:59 PM (39.7.xxx.77) - 삭제된댓글

    소설가가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했지만
    영화는 잘 이해되고 좋던데요.

    운명같은 사랑이 느닷없이 찾아온걸 자식이 울며 이해하다니.. 감동적이죠. 엄마의 희생을 느꼈던거에요.

  • 18. 저도
    '23.1.2 8:26 PM (175.117.xxx.6)

    헤어질 결심이요

  • 19. ...
    '23.1.2 8:36 PM (221.151.xxx.109)

    라라랜드
    헤어질 결심
    보고나서 뭥미??

  • 20. 그영화보기전
    '23.1.2 8:39 PM (1.145.xxx.19)

    책으로 보면서 영화화된다면
    남주는 로버트 레드포드
    여주는 이사벨라 로셀리니(이태리계 미녀이니)면
    정말 그림같을고라고 혼자 상상했었어요
    나중에 영화보니 연기는 흠잡을데 없지만…
    원하던 그림이 아녀서 넘 실망한기억이

  • 21. 안나까레니나
    '23.1.2 8:43 PM (218.50.xxx.164)

    복에겨워 입으로 똥을 쌈

  • 22. ㅇㅇㅇ
    '23.1.2 8:47 PM (112.151.xxx.95)

    저도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그냥 불륜영화인데 아름답게 그려지는게 별로 좋지 않았음

  • 23.
    '23.1.2 8:54 PM (125.176.xxx.8)

    어쩠든 가정을 택했으니 지나간 바람 ᆢ
    그들의 심리를 그린거죠뭐.

  • 24.
    '23.1.2 8:57 PM (121.162.xxx.174)

    전 귀여운 여인이요. 음악 말곤 진짜 어처구니가 ㅎㅎ
    불륜 뭐 이런 시각으로 보자면
    창녀와 출장 가자마자 창녀부터 찾는 호색남 이야기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소설이 워낙 제 취향이 아닌데
    왜 캐스팅을 그렇게 했는지는 이해갑니다

  • 25. ...
    '23.1.2 9:30 PM (221.151.xxx.109)

    귀여운 여인은 선남선녀이기는 하죠

  • 26.
    '23.1.2 9:5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중년불륜

  • 27. ....
    '23.1.2 10:31 PM (119.202.xxx.59)

    메디슨카운티의다리
    진짜그때20대 후반이었는데
    바람아니냐며 ㅎㅎ

  • 28. 그니까요
    '23.1.2 11:08 PM (88.65.xxx.47)

    그냥 바람둥이 사진작가한테 놀아난 멍청한 유부녀가
    뭔 세기의 절절한 사랑이라고.

    게다가 영화는 여주, 남주 다 늙어서
    노인네들 주책이다 싶더만.

  • 29. ㅇㅇ
    '23.1.2 11:22 PM (220.118.xxx.47) - 삭제된댓글

    메디슨, 라라랜드 안나까레리나 ㅎㅎㅎㅎ 정말 너무너무 동감
    헤어질결심은 안봐서 패쓰

  • 30. 제가 볼땐
    '23.1.3 1:50 AM (114.201.xxx.27)

    공감할 요소가 없어서인듯.

    저역시 위에 나온 영화...하나도...?다들 어색...

    역지사지가 될 요소가 없어서인듯.

    .
    .
    감동이고 눈물찍찍하는 사람은...다 자기이야기같아서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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