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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장본걸 잃어버렸어요,

아우 조회수 : 28,414
작성일 : 2023-01-01 18:03:36
아니 자기가 잘못했는데 별거아닌걸로 화낸다고 집나간다네요.
이건무슨경운지
애기줄려고 인기있는듯해서 수제만두사온건데
정초에 어디안가고싶어 집에 있고싶었는데 어디 시골장 차타고 20분걸려 첨가서 겨우 애기간식은 그거하난데
저도 첨가본데라 뭔맛인지 만두킬러라 먹어보고싶어샀는데
아우 진짜
IP : 58.238.xxx.163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 6:04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속상하다고 상대에게 화내면 해결되나요

  • 2. 원글
    '23.1.1 6:05 PM (58.238.xxx.163)

    장도 본인이 그렇게 가고싶다해서 간거고
    저는 애기가 밤새칭얼거려 잠을 못자서 컨디션이 엉망이라 집에서 쉬고싶은걸간거구먼

  • 3. ...
    '23.1.1 6:06 PM (115.138.xxx.141)

    짜증은 나셨겠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로 후회하고 화내고 하지 마세요.
    새해 첫날에 그깐 만두가 뭐라고요.
    애기 핑게대지 마시고요.
    애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먹어요.

  • 4. 원글
    '23.1.1 6:07 PM (58.238.xxx.163)

    미안하다고 다음장에가서 사준다고 하던지 사과해야지
    그냥 화낸다고 자기도화내나요

  • 5. ...
    '23.1.1 6:07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속상하다고 상대에게 화내는 성격 고치세요

    가정불화의 원인이고 애가 배웁니다

  • 6.
    '23.1.1 6:07 PM (183.99.xxx.254)

    아내는 무슨 보살인가

  • 7. 원글
    '23.1.1 6:08 PM (58.238.xxx.163)

    애가요즘밥테기라 먹이는고민이 많아요
    저는 요즘 병원다니고있어 신경이 예민하고요

  • 8. ...
    '23.1.1 6:08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

    아깝고 속상할 일이지 화낼 일인가요.
    그. 깐. 만. 두

  • 9. 짜증은
    '23.1.1 6:09 PM (58.148.xxx.110)

    났겠지만 화낼 일인가요?
    그냥 실수잖아요
    차로 20분거리면 그렇게 먼거리도 아니구요

  • 10. .....
    '23.1.1 6:09 PM (211.246.xxx.11)

    댓글들좀봐요.너무 웃겨 시모들 총 충동해서 또 며느리 잡고 있네요.

    원글과 댓글만봐도 남펴놈이 잘못했구만
    자기 아들 같아서 그런가 왜 그리 남의 집 남편 편들고
    원글을 욕해요?

    미친놈 아니에요?뭘 그딴걸로 집을 나간다 만나 협박질이야?
    너 짐 나가면 다시는 집에 못 들어올줄 알라고 하세여.

  • 11. ...
    '23.1.1 6:10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밥테기가 뭔가요?

    밥+권태기 이런 건가요? 그럼 밥태기라고 써야

  • 12. 진짜
    '23.1.1 6:10 PM (223.62.xxx.26)

    별 ㄱ ㅈ 같은 일로 화를 내네요
    남편 말고요

  • 13. ...
    '23.1.1 6:11 PM (115.138.xxx.141)

    또또또 시모 취직시키네요.
    반대로 아내분이 잃어버렸는데 남편이 화내도 그건 아니라고 했을건데요.
    도대체 왜 사소한 일로 그래요.
    집에 못들어올줄 알라고 하라니 참 조언잘하시네요.
    결혼생활 그렇게 하시나봐요

  • 14.
    '23.1.1 6:12 PM (211.109.xxx.17)

    별거 아닌걸로 화낸다고 아내를 탓할게 아니라
    잃어버린 본인을 탓해야지 오히려 집나간다는 초딩스러운
    행동은 뭐래요??

  • 15. ㅠㅠ
    '23.1.1 6:12 PM (59.10.xxx.178)

    아니 무슨 사춘기 아들 반항하는것도 아니고
    아이고 나가긴 어딜 나간데요
    뭐 잘했어야 편이라도 들어주지 .
    제 친구 아들(초5) 같아요 ㅜㅜ

  • 16. ...
    '23.1.1 6:12 PM (119.202.xxx.59)

    원래 별거아닌걸로싸우게되죠
    둘이똑같으니그런거죠

    둘다순간욱!!!
    이렇게 살아간답니다

  • 17. ....
    '23.1.1 6:12 PM (211.221.xxx.167)

    그깟 만두 별거 아니면
    그깟 부인이 한소리 좀 했다고
    잡나간다는 남편은 인간말종 쓰레기겠네요.

    남편은 실수했다고 사과만 하면되는걸
    별거 아닌걸로 일 크게만드는건 남편이죠.

    별 그지같은 일로 집 나간다 협박질이래
    남편 편드는 댓글 같은 사람들이 애 키우면
    남편처럼 되는거에요.

  • 18. ..
    '23.1.1 6:12 PM (106.102.xxx.3)

    반대로 생각해도 만두로 남편이 화내도 웃기잖아요ㅠㅠ

  • 19. ㅁㅇㅁㅁ
    '23.1.1 6:13 PM (125.178.xxx.53)

    잃어버릴수도 있죠..
    나는 예민해도 되고
    남편은 안되나요? 갸웃
    먼저 화낸 사람이 잘못이에요
    글도 참 이해하기 힘들게도 썼네요

  • 20. ....
    '23.1.1 6:14 PM (118.235.xxx.164)

    원글이 만두 좀 잃어버렸다고 남편이 화내서
    집나갈꺼라고 글 써보세요.

    원글은 천하의 미친년 나쁜 부인 되고
    가루가 되게 까이는 건 일도 아닐꺼에요.

  • 21. 입장바뀌서
    '23.1.1 6:14 PM (110.70.xxx.29)

    본인이 실수로 뭔가 잃어 버렸는데
    남편이 다짜고자 화부터 내면
    내가 일부러 그랬나
    반발심이 나지 사과말이 나올까요?

    그냥 원글님이 가볍게 지적했는데 남편분이 저런거면 남편분 잘못이긴 하지만요

  • 22. ...
    '23.1.1 6:15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남녀 바꿔서 올라왔어도 화난 사람 편 안 들어줍니다
    가정평화를 위해 뭐가 현명한 일인가 생각해 보세요

    고의도 아니고 실수잖아요
    웃어넘길 수도 있는 일이고 그러면 남편도 미안한 마음에 갖다 올 수도 있잖아요

    저 상황에서 화 내는 건 그저 짜증일 뿐이고 문제 해결도 안 되고 부부관계만 악화시키니까 그러지 말라는 겁니다

    그걸 시모들 출동이라니...
    그럼 맨날 쌈닭처럼 사는 게 좋아요?

  • 23. ,,
    '23.1.1 6:15 PM (119.198.xxx.63)

    화낸다고 해결이 되면 몰라도 이왕 이리 된거
    새해 첫날 정말 좋은일 하셨다 생각하세요.
    주운 사람은 기분 좋겠지요.
    이건 다른 일이지만 제가 운동가면 고양이가 가끔씩 먹이 찾는게
    보이면 불러서 사료를 줍니다.그러고 그 고양이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면
    오늘 하루 해결을 어디서 찾아서 하나 참 걱정이 많았겠지요.
    그런데 제가 사료를 줬으니 얼마나 오늘은 쉽게 해결했다 생각하겠어요.
    너무 신나게 먹는 고양이 보면 눈물이 나요.밥굶는 고야이 올해도 행복하렴,,,
    오늘 잃어버리신 만두가 둥글둥글 복이 되어 님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24. ...
    '23.1.1 6:16 PM (211.246.xxx.106) - 삭제된댓글

    별 것도 아닌걸로 버럭거리는 인간 기피 대상 1순위
    집 나간다는 거 보니 하루이틀 일도 아닌듯
    일부러 너 뭐 되봐라 싶어서 잃어버렸을까요
    기본적인 이해심도 없이 어찌 사는지

  • 25. ㅇㅇ
    '23.1.1 6:18 PM (211.36.xxx.216)

    화내고도 분에 못이겨 글올린거보면 안봐도 뻔해요
    자식이 실수해도 조심하라고 가르쳐야지 저만일로 야단치면 안돼요
    남녀 구분없이 무조건 화낸 사람 잘못이 더 크다고봐요

  • 26. ㅇㅇ
    '23.1.1 6:18 PM (223.62.xxx.36)

    실수했으면 인정하고 사과하던지
    다시 나가서 사올까? 라고 하면될걸
    잘못인정안하고 오히려 큰소리치는 사람
    정신병이에요

  • 27. ///
    '23.1.1 6:1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실수에 대해서 화내는 부모님밑에서
    자랐는데 그러지 마세요
    진짜 사람 주눅들게 만들고
    실수할까봐 뭔가를 선뜻 하게 되지를 않아요
    사소한 일에 대해선 대충 좀 넘어가세요

  • 28. 여자분이
    '23.1.1 6:19 PM (14.32.xxx.215)

    얼마나 어떻게 화를 냈느냐에 따라 다름 ㅜ

  • 29. ㅁㄴㅁㄴ
    '23.1.1 6:20 PM (39.7.xxx.85)

    여기 화나면 집나가는 사람들 많은가봐요.
    집나간다고 협박하는 사람 편을 다 드네요?
    앞으로 다들 남편이 화나게 하면 집 나간다고 해야겠어요.

  • 30. 저는
    '23.1.1 6:21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 잃어버린 당사자는 오죽 속상할까 싶어서 오히려 괜찮다고 위로를 하거든요.
    역지사지로

  • 31. 화나지 안나나요
    '23.1.1 6:22 PM (39.112.xxx.205)

    잃어버린건 남편인데
    화가 나는건 당연한거고
    일차로 화냈을때
    미안하다 한마디만 하면 끝날거를
    별거아니니 어쩌니 그러니
    아내가 더 화가나지요
    아내 입장에서 적반하장격

  • 32. 원글
    '23.1.1 6:22 PM (58.238.xxx.163)

    그 인기만두 진짜 저희가 마지막쯤에 산걸거예요.
    주우신분 맛있게 드시게 된다면 말 들으니 화가 누그러지네요.
    댓글주신분 한분한분감사합니다.
    심심한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3. ...
    '23.1.1 6:23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

    참 사람 다르네요.
    속상하고 아깝지 그게 왜 화가나죠?

  • 34. ㅇㅇ
    '23.1.1 6:25 PM (118.235.xxx.19)

    본인이 가고 싶어하던 장이었으니
    원글님 말이 아니어도 아마 본인이 가장 속상했을거예요
    작은 일에 서로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마셔요~
    가족이잖아요
    만두 사온 것도 집에서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시간 보내기 위해
    사온 거니까요~ 남은 시간 화해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 35. ㅇㅇ
    '23.1.1 6:26 PM (116.37.xxx.182)

    만두가 맛있어봤자 만두죠.

    속상할수 있지만

    큰문제 생기는 중요한것도 아닌데 가정불화 나는게 더 안좋죠.

  • 36. zz
    '23.1.1 6:3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본인도 속상하고 짜증나겠죠
    나가는김에 다른 만두 사오라고 ㅋ

  • 37. 따뜻한 말
    '23.1.1 6:36 PM (211.208.xxx.147)

    작은 일에 서로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마셔요~
    가족이잖아요22222

    윗말 댓글님 알고 지내고 싶다.
    가혹이란 말은 가족과 안 어울리죠 맞아요.
    배웁니다

  • 38. ㅡㅡㅡㅡ
    '23.1.1 6: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쩌다 잃어버린거에요?
    도둑맞은건가요?
    만두만 잃어버린건가요?
    꼭 먹어야 하면
    다시 가서 사오면 되겠구만요.

  • 39. ㅁㅁ
    '23.1.1 6:3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제가 일생 참 슬펏던거
    일곱 여덟살에 심부름 하다가 실수한것도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두들겨 맞은거

    고의가 아닌걸 화내본들 뭐 얻어지나요
    실수한이 스스로 이미 놀라고 속상하고 스스로에게 벌 다받은걸

  • 40. ㅁㅁㅁ
    '23.1.1 6:47 PM (175.114.xxx.96)

    열은 나겠지만 고의도 아닌데 과하게 화내는건 아니죠.
    제가 잘 잃어버리는 성격이라
    실수 했을 때 포용해 주는 사람이 너무 고맙고 그 앞에선 편안해 지더라고요

  • 41. 일단
    '23.1.1 6:51 PM (1.241.xxx.216)

    만두를 떠나서 님도 화를 낸 것이고 남편도 화가 나서 나갔네요
    그럼 둘 다 화를 낸 것이니 쌤쌤하시고 잊으세요
    새해 첫날 부터 싸우고 기분 나빠봤자 님들 손해에요
    그깟 만두 잃은 걸로 액땜 제대로 했다 생각하시고 남편분 다독다독 해주세요

  • 42. 82는 원래
    '23.1.1 6:51 PM (222.104.xxx.19)

    남자 엄청 감싸준다잖아요. 잠도 못 자서 힘들어 하는 부인 본인이 데리고 가서 만두 사서 잃어버려서 부인이 화냈는데 오히려 남편이 더 큰소리치고 집 나간다고 남녀 바꿔도 편 안 들어준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데 어디 한번 똑같이 바꿔서 올려 보시죠.
    집에서 남편이 애보는데 밤새 칭얼대서 잠도 못 잔 남편을 기어이 일으켜 세워서 장보러 갔어요. 아기 먹을 만두 하나 샀는데 그깟 만두 잃어 버렸다고 남편이 짜증내요. 별 것도 아닌 일로 남편이 화내길래 너무 열받아서 저도 집 나가려구요.
    이렇게 한번 써보세요 ㅋㅋㅋㅋㅋㅋ 과연 여자 편 들어줄지.

  • 43. 새해부터
    '23.1.1 6:53 PM (175.123.xxx.2)

    만두하나로 싸우다니 화내는 버릇 싹 고치세요
    누구나 그런 실수 하는거고 사소한 것에. 화내면 정말 정떨어집니다 ㆍ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남자가 사소한. 실수에 껀껀이 화내면 정말 살기 싫어집니다

  • 44.
    '23.1.1 6:54 PM (125.176.xxx.8)

    고의가 아닌것은 넘어기 주는 아량이 있어야 가정이 평안합니다만
    원글님이 싫으시면 계속 싸우면서 사는거죠뭐.
    더구나 새해에는 서로 덕담하면서 (괜찮아 그럴수있지뭐 나도 그럴때있어 더 좋은일이 생길려고 그런일이 생겼나봐 )
    이렇게 지나갔으면 좋았을것을 ᆢ
    그러면 상대방이 오히려 미안하던지 뻘줌하던지 할텐데
    화부터 내면 그랬다어쩔래 하면서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그 상황이 되는거죠

  • 45. ker
    '23.1.1 7:05 PM (180.69.xxx.74)

    이미일어난일 화내지 말고
    다른거 먹던지 해야죠

  • 46. 와우
    '23.1.1 7:12 PM (223.33.xxx.183)

    댓글들 보고 진심 놀랐네요
    화나는게 당연하고
    화낼일에 화좀냈다고 집 나간다는 남편이 어이없지ㅠㅠ
    진짜 다들 그 정도는 화도 안내고 너그럽게 이해하시는거에요?
    그깟일로 집 나간다고 엄포놓는 남편에게 너그러울수 있어요?
    애도 아니고.

  • 47. 화나지만
    '23.1.1 7:1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화내도 되는 일은 아니예요.
    주변 그 누구도 그런걸로 화내지 않아요.
    위로를 하죠

  • 48.
    '23.1.1 7:19 PM (125.176.xxx.8)

    남편이 잘했다고 편드는게 아니라 속좁은 남편 싸우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거죠.
    그냥 지나갈것은 지나가는게 싸우는것보다 낫다는거죠.
    그리고 나중에 좋은말로 내 의견을 말하는게 낫지 매번 시시비비 가리면 일단 가정이 싸움판으로 변하니까요.
    뭐 못지나가면 시시비비 가려가면서 싸우면서 사는수밖에
    없지요.

  • 49. ..
    '23.1.1 7:19 PM (116.88.xxx.38)

    화내는 게 당연한게 아니죠.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실수한 걸...

    실수에 상대방이 화내면 좋나요? 이렇게 온갖 구실 다 붙여서? 나는 아프고 아이는 밥 안 먹고 남편이 가자 했고....등등 온갖 이유 다붙여서 남편에게 화내네요... 실수에다가...

  • 50. ..
    '23.1.1 7:20 PM (116.88.xxx.38)

    애들에게도 그러지 마요..
    실수에는 너그러워져야죠.

  • 51. 네...
    '23.1.1 7:20 PM (180.69.xxx.74)

    부모님이 작은거에 화내는게 너무 싫었어요
    적은 돈으로 해결되는건 화 잘 안내요
    남편도 그렇고요

  • 52. 맞음
    '23.1.1 7:28 P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화난다고 다 화내지는 않죠.
    화난다고 다 집 나가지도 않구요.
    둘 다 비슷한거죠.

  • 53. ...
    '23.1.1 7:33 PM (211.179.xxx.191)

    부부가 서로 화가 많네요.

    잃어버린 거 실수인데 그걸로 화 내는건 원글님이 잠도 못자고 피곤해서 예민해진 거겠죠.

    남편도 잘해보려고 한건데 와이프 화내니 성질 나는건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나가나요?

    아니면 원글님이 너무 화내니 자리 피하려 나간건지.

    글에 상황이 세세한게 아니니 덧글들이 다 알수 없어요.

    싸움 붙이는 글에 동조하지 마시고
    사소한 일이니 남편분하고 잘 풀어보세요.

  • 54. ㅁㅁ
    '23.1.1 7:4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실수에 화내는게 당연 ?
    저런인물이 내가족은 아니어 다행

  • 55. llllㅣㅣ
    '23.1.1 8:07 PM (61.255.xxx.178)

    뭐 잃어버렸다고 화내는거 좋지않아요 저도 덜렁대는 성격이라 이것저것 잃어버린적 많지만 남편이 한번도 화낸적없어요 괜찮다고 오히려 위로해줬죠 수백만원 잃어버렸을때도 괜찮아 돈으로 해결하는게 제일 쉬운거야하며 위로해줬죠 남편이 그러니 저도 화를 잘 안내요 그깟 만두가 뭐라고 새해 첫날부터 화를 내세요

  • 56. ker
    '23.1.1 8:10 PM (180.69.xxx.74)

    다시가면 있을거에요
    남의거 안가져가요

  • 57. ...
    '23.1.1 8:24 PM (222.98.xxx.31)

    의도된 실수가 아니잖아요.
    그깟 만두가 뭐라고
    새해 첫날을 망치나요 ㅠ
    자식 우선
    남편도 우선
    나도 우선
    이렇게 하심 됩니다.
    이따 들어오면
    웃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손도손 행복하게
    아가도 건강하고 이쁘게 키우세요~

  • 58. 햇살처럼
    '23.1.1 9:09 PM (211.36.xxx.24)

    같은걸로도 데굴데굴 웃는 부부도 있어요.
    늘 행복하셔요.

  • 59. 개애나리
    '23.1.1 9:10 PM (180.71.xxx.228)

    실수할 수 있어요,
    황당해도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도 있는 건데
    화내면 그게 더 맘상하죠.

    화날 때 다 화내고 사시나봐요...
    그래도 인간관계가 원만하다면....

  • 60.
    '23.1.1 9:13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이런일에 화내고 다그치고~~~
    저는 제가 그렇게 잘 잃어버리는 사람인데
    남편이 한번도 뭐라한적 없네요
    잊어버려~하고말지
    원글이 처럼 화낸다면 같이 안살고싶어질거같음,,정나미 떨어져서요
    가장 화난사람은 잃어버린 본인이에요
    그런데 거기다대고 뭐라하면 어쩌란거임
    남편아~넘 고맙다

  • 61.
    '23.1.1 9:49 PM (118.235.xxx.130)

    남편편든다는분들은
    어차피 벌어진일
    놀러가서도 서로 화내면 서로손해잖아요
    잃어버린 사람은 자책감들고
    그냥토닥이면서 낼먹어도되는거
    원글님은 그냥한소리했다고 하지만
    같은여자로 그게한소리로끝나나요?

  • 62. ..
    '23.1.1 10:31 PM (58.122.xxx.37)

    예전에 저희 아빠가 그렇게 사소한 일에 화를 냈었어요.
    엄마는 평생 가슴에 돌덩이를 얹고 사셨죠.
    성질 더러운 사람이 별 일도 아닌 일에 화를 내면 상대방은 자리를 피하는 게 나아요. 남편이 오죽했으면 나갔을까요.
    저희 부부 같았으면 둘이 깔깔 거리면서 웃고 라면이나 끓여먹자 했을텐데. 현금 다발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ㅜㅜ

  • 63. 살다보면
    '23.1.1 10:38 PM (14.63.xxx.236)

    더 큰 것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시간, 사랑, 행복, 건강, 생명..

    그러니 한시도 사랑하며 살자고요.
    나중에 돌아보면 아주 작은 것으로 화내고 속상해한 것이 아까울 거에요.

    (저도 그러고 있지만요..)

  • 64. ...
    '23.1.1 11:37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만두 잃어버린 걸로 화내는 것부터 이상해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이고 화낼 일도 싸울 일도 아닌데.

  • 65. ㅇㅇ
    '23.1.1 11:48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와..
    댓글
    아이먹이고 아내도 기대한 만두 잃어버려서 화냈다고
    집을 나가는데 왜 화를 냈냐니
    화를 내면 미안하다 하고 실수니 받아주면 끝날일을 왜 화도 못내고 참으래요?? 여긴 저런 화 정도도 받아주는 남편들이 없나봐요 진짜 그러고들 사는구나.. 불쌍하다..

  • 66. ㅇㅇ
    '23.1.1 11:49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와..
    댓글
    아이먹이고 아내도 기대한 만두 잃어버려서 화냈다고
    집을 나가는데 왜 화를 냈냐니
    화를 내면 미안하다 하고 실수니 받아주면 끝날일을 왜 화도 못내고 참으래요?? 여긴 저런 화 정도도 받아주는 남편들이 없나봐요 진짜 그러고들 사는구나.. 불쌍하다..

  • 67. ㅇㅇ
    '23.1.1 11:51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와..
    댓글
    아이먹이고 아내도 기대한 만두 잃어버려서 화냈다고
    집을 나가는데 왜 화를 냈냐니
    화를 내면 미안하다 하고 실수니 받아주면 끝날일을 왜 화도 못내고 참으래요?? 여긴 저런 화 정도도 받아주는 남편들이 없나봐요 진짜 그러고들 사는구나.. 불쌍하다..
    남편이 집나간다는 거에 대한 반응은 없음..

  • 68. ㅇㅇ
    '23.1.2 12:02 AM (211.203.xxx.74)

    와..
    댓글
    아이먹이고 아내도 기대한 만두 잃어버려서 화냈다고
    집을 나가는데 왜 화를 냈냐니
    화를 내면 미안하다 하고 실수니 받아주면 끝날일을 왜 화도 못내고 참으래요?? 여긴 저런 화 정도도 받아주는 남편들이 없나봐요 진짜 그러고들 사는구나.. 불쌍하다..
    남편이 집나간다는 거에 대한 반응은 없음..

    이거 원글이 남편으로 글 적었어봐요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될 일을 집나간다고
    같이 못살 사람 취급할겁니다.

  • 69. ㅇㅇ
    '23.1.2 12:11 AM (211.203.xxx.74)

    자주 작은 일로 화내는거 가족들 힘들게 하는 일이니
    왠만하면 웃고 넘어가세요 근데 가족의 화목이라는게 어디 한 사람으로 될 일인가요 참는다고 능사도 아니고 별일 아니게 넘어 갈 수있는 일도 있겠지만 기대한 바가 있어 저렇게 화냈을때 그 만두 정말 먹고싶었구나, (말이라도)다시사올까? 다음에 꼭 다시사먹자 라고 했으면 아내의 서운한 마음이 다 풀렸을텐데 말이죠 남편한테 얘기해보세요 정말 먹고싶었다 실수인거 아는데 그렇게 얘기해줬으면 화도 풀리고 더 좋았을것같다 화난다고 집나가는건.. 안했으면 좋겠다고요..

  • 70.
    '23.1.2 12:39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뭐 걸핏하몃 시어머니라네요?
    이게 어디 시어머니에요

    미친 며느리인가

  • 71. 사과
    '23.1.2 1:01 AM (108.18.xxx.77) - 삭제된댓글

    큰 실수건 작은 실수 건 일단 자기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사과를 안하는 일이 살면서 걔속 누적되면 정말 옆에 사람은 너무 좌절 스러워요. 이미 예민해 져버린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일의 경중에 상관없이 그 인간의 존재 자체가 짜증이 나게 됩니다. 그런 사람 옆에서 당하면서 살지 않는 사람은 이해 못해요

  • 72. 사과
    '23.1.2 1:02 AM (108.18.xxx.77)

    큰 실수건 작은 실수 건 일단 자기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사과를 안하는 일이 살면서 계속 누적되면 정말 옆에 사람은 너무 좌절 스러워요. 이미 예민해 져버린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일의 경중에 상관없이 그 인간의 존재 자체가 짜증이 나게 됩니다. 그런 사람 옆에서 당하면서 살지 않는 사람은 이해 못해요 이런 부류들은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는 또 가만히 있다가 왜 갑자기 화내냐고 거꾸로 자기가 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기분이 나쁘다는 표시라도 해야되겠다고 생각하게 되고요

  • 73. ...
    '23.1.2 1:26 AM (223.39.xxx.126)

    원글이 만두 좀 잃어버렸다고 남편이 화내서
    집나갈꺼라고 글 써보세요.

    원글은 천하의 미친년 나쁜 부인 되고
    가루가 되게 까이는 건 일도 아닐꺼에요.
    22222

  • 74. ...
    '23.1.2 7:15 AM (223.39.xxx.137)

    식탐있으신가ㅡㅡ
    어떻게 잊어버렸는지
    혹 남편한테 뭔 문제가 생겼는지에 대한걱정은 전혀없고
    오로지 만두만두만두
    대단하다....

  • 75. ㅇㅇ
    '23.1.2 7:27 AM (211.203.xxx.74)

    진짜 82보면서 인류애를 상실합니다
    아내의 서운함에 대한 사과한번 없이 상대가 화냈다고 집나간다고 하는 남편에게 문제가 생겼는지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욕을 하다니 그냥 여긴 원글 어떻게든 물어 뜯고 욕하고 혼내보겠다는 의지밖에 없음. 저런 인간들이 무슨 타인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가족에 대해 이해를 할거라고 훈계질인지.

  • 76.
    '23.1.2 7:45 AM (58.123.xxx.205)

    50댄데 댓글들 보고 뒤돌아보게 됩니다
    제가 젊었을때 이렇게 조언해주는 분들이 있고
    그런 말들을 경청하는 지혜가 있었다면
    사소한 일을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고
    남편이랑 순둥순둥 다정다정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순간순간 치솟는 감정을 조절못하고
    법원을 들락거리고 살았네요
    미숙한 남녀가 서로에게 상처를 마구 내며 늙어왔어요

    다행히 원글님
    아직 젊고 잘살 수 있는 날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악의없는 사소한 실수는 서로 어이없네하며 웃어넘기고
    서로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 77. 으잉
    '23.1.2 7:49 AM (222.99.xxx.166)

    세상에 화 낼 만한 일은 무수히도 많아요
    이런 저런 이유 들자하면 끝도없어요
    화 난다고 고대로 다 감정 분출하나요?
    날이 날이니만큼 새해 벽두부터 그깟 만두가 뭐라고 본인 실수한 걸로 타박받으면 그러지않아도 본인이 이미 속상한 맘일텐데..
    자괴감 들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화가 많은 사람인데 제가 실수했을때 실수나 손해
    그 자체보다 남편이 화낼까봐 그게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별거 아닌일에 뭐 그리 난리인지.
    본인실수때는 대충 넘어가드만..

  • 78. 82도
    '23.1.2 8:15 AM (1.237.xxx.156)

    오래하다보니 이제 댓글들 가려볼줄도 알게되었는데 원글님은 어떠신가요? 82에 잘못된 정보도 꽤나 되고요
    여기 댓글들도 그렇죠.의견이 섞여있는데 원글님껜 어느쪽 댓글이 더 와닿았으려나..
    와닿는 댓글이 원글님 수준인겁니다.
    20년 30년 살아도 다정한 부부도 있고
    그렇지않은 부부도 있죠.
    별거아닌것같지만 이런 사소한일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일상이 되고 감정이 쌓이는거.
    인간은 누구도 완벽하지 않아요.
    결국은 끼리끼리 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쳐져서 시야를 좁게 해요
    어떤말에 귀를 기울여야 더 긍정적이고 밝게 나아갈까요...
    헛똑똑이란 말이 괜히 있는거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는 지혜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 79.
    '23.1.2 8:33 AM (222.103.xxx.217)

    방구 낀 놈이 성내다는 말이 딱 맞네요.

    남편이 잘못 한것 맞고 ... 그런데 남편이 사과를 안 하면 어떻게 할지 방법도 생각해 놓으세요.

    이런 일을 크게 만들지는 마세요. 소탐대실 하지 말고 결국 화목하게 살아가야 하잖아요.

  • 80. 아니
    '23.1.2 8:53 AM (49.174.xxx.232)

    저에게 원칙이 하나 있어요
    모르고 한 일
    실수로 한 일은
    말만 하고 말아요
    사과를 원하지도
    그냥 다음에는 조심해 달라 끝

  • 81. 실수로
    '23.1.2 9:11 AM (182.216.xxx.172)

    실수로 한 일에도 격려가 아닌 비난만 받아야 한다면
    전 이혼도 했을것 같네요
    만두 하나가 아니라
    제법 큰것들 수도 없이 잃어 버려서
    같이 나가면 가족이 짐을 나눠들고
    제손엔 아무것도 안맡기는 상황까지 갔어도
    한번도 비난 당한일이 없네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들은 여기 다 있잖아??
    그걸 뭘 끌탕을 하고 있어???
    제가 속상해 하면 그렇게 위로해 주는 사람과 삽니다
    우리집에서 제가 가장 많이 잃어버리고 다니고
    잃어버리는일 거의 없는 가족들
    덕분에 저도 가족들의 장점만 보고 칭찬하게 되고
    부족한점에 대해선 감싸려고 노력합니다

  • 82. . . .
    '23.1.2 9:24 AM (112.169.xxx.45)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 해도 그렇지
    남의 남편한테 미친놈 , 쓰레기 같은 놈
    이런말을 하는데도 원글님은
    아무렇지도 않으세요?

    반대로
    남초 사이트에서 원글님 남편이 서운한거 적어올리고
    '남자들이 원글님 더러
    미친년, 쓰레기 같은년
    이러면 기분이 어떨것 같으세요?
    남편이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같이 욕해 주면 감사할 일인가요?
    무슨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니고

  • 83. .....
    '23.1.2 9:37 AM (119.196.xxx.123)

    시모가 아니라 원글님은 본인의 실수를 전부 남탓만 하고 있는데요.
    물론 원인 제공자가 남편이긴 하지만
    만두 잃어버린 남편에게 짜증낸건 원글님이 먼저인데,
    피곤한데 시장까지 끌고 가서 산 만두를 잃어버린 남편이 문제다(남탓1)
    그것에 같이 화낸 남편이 잘못이다(남탓2)
    어제 아이가 잠을 못자 같이 설쳐서 예민했다(남탓3)
    요즘 아이가 밥태기다(남탓4)
    요즘 병원에 다녀 예민하다(남탓5)
    본인 실수는 묻어두고 남탓만 하고 있네요.
    원인 제공자는 남편이었다 하더라도 사소한 실수에 화를 낸건 원글님이 먼저에요.
    그것에 대한 실수부터 인정하고 남편분께 사과하시는게 우선순위인거 같네요.

  • 84. ㅇㅇ
    '23.1.2 10:03 AM (121.128.xxx.222)

    그냥 두분 부부관계가 이사건 하나로 보이는거죠.

    그깟 만두 놓고온 실수로 남편 잡는 아내와

    미안하다면 될것을 집나가는 남편..

  • 85. ...
    '23.1.2 10:11 AM (125.130.xxx.23)

    놓고 올 수도 있는 걸.
    왜그리 피곤하게 사세요.
    그 만두가 뭐라고.
    별 맛 있는 건 조미료 맛이니 궁금해 하지 않아도 돼요.
    채소 더하기 고기면 뻔한 맛 아닌가요.
    소규모 자영업자들 만두는 손으로 빚는 수제예요.
    님이 만들어도 수제.
    수제가 뭔 별 거라고.
    웃고 맙니다.

  • 86. 얼마나 들볶았길래
    '23.1.2 11:01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읽어버린 만두로 정초부터 남편이 가출?

    애기간식이 수제만두만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간절하게 먹고싶었건 거 같은데
    이번에 못사면 수제만두집 문 닫는데요?

  • 87. 원글님
    '23.1.2 12:1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여긴 시모들 많아서 지아들 들볶는 며느리로
    고나리 선비질 하는 사람들 많아서 이런글쓰면 안되요
    젊은사람 많은곳에 같은 글 올리면 밴댕이소갈딱지
    남편이라고 위로 받으실텐데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집나간다고 협박질하는 남편
    엄마젖 더 먹고오라고 하고싶네요
    새끼는 칠칠맞은 아빠덕에 굶게 생겼는데
    장본걸 잃어버렸으면 뭐라도 해서 만회할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지

  • 88. 여긴
    '23.1.2 12:1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지아들 들볶는 며느리로 급발진하는 시모 천지고
    뭐든 원글탓하고 지 스트레스 풀려고
    고나리 선비질 하는 사람들 많아서 이런글쓰면 안되요
    젊은사람 많은곳에 같은 글 올리면 밴댕이소갈딱지
    남편이라고 위로 받으실텐데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집나간다고 협박질하는 남편
    엄마젖 더 먹고오라고 하고싶네요
    새끼는 칠칠맞은 아빠덕에 굶게 생겼는데
    장본걸 잃어버렸으면 뭐라도 해서 만회할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지

  • 89. 정말
    '23.1.2 12:4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진짜 82보면서 인류애를 상실합니다
    아내의 서운함에 대한 사과한번 없이 상대가 화냈다고 집나간다고 하는 남편에게 문제가 생겼는지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욕을 하다니 그냥 여긴 원글 어떻게든 물어 뜯고 욕하고 혼내보겠다는 의지밖에 없음. 저런 인간들이 무슨 타인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가족에 대해 이해를 할거라고 훈계질인지222

    타싸이트에 비해 82가 유독 원글 비난하고 훈계질하는 댓글이 많아요
    똑똑한척 잘난척 있는척 오져 정떨어지고
    그래서 시모소리 듣는거임

  • 90. 진짜
    '23.1.2 12:5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82보면서 인류애를 상실합니다
    아내의 서운함에 대한 사과한번 없이 상대가 화냈다고 집나간다고 하는 남편에게 문제가 생겼는지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욕을 하다니 그냥 여긴 원글 어떻게든 물어 뜯고 욕하고 혼내보겠다는 의지밖에 없음. 저런 인간들이 무슨 타인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가족에 대해 이해를 할거라고 훈계질인지222

    타싸이트에 비해 82가 유독 원글 비난하고 훈계질하는 댓글이 많아요
    똑똑한척 잘난척 있는척 오져 정떨어지고
    그래서 시모소리 듣는거임
    젊은사람들 많은 싸이트에 이 글 올렸음
    남편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거임
    그깟 만두하나 혼자 못사오고 가족들 죄 끌고나가
    기껏 산 만두봉다리하나 간수를 못해 잃어버리고 온 남의편이라는 사람 할많하않

  • 91. ....
    '23.1.2 1:3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 해도 그렇지
    남의 남편한테 미친놈 , 쓰레기 같은 놈
    이런말을 하는데도 원글님은
    아무렇지도 않으세요?

    반대로
    남초 사이트에서 원글님 남편이 서운한거 적어올리고
    '남자들이 원글님 더러
    미친년, 쓰레기 같은년
    이러면 기분이 어떨것 같으세요?
    남편이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같이 욕해 주면 감사할 일인가요?
    무슨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니고

  • 92. ....
    '23.1.2 1:38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 해도 그렇지
    남의 남편한테 미친놈 , 쓰레기 같은 놈
    이런말을 하는데도 원글님은
    아무렇지도 않으세요?

    반대로
    남초 사이트에서 원글님 남편이 서운한거 적어올리고
    '남자들이 원글님 더러
    미친년, 쓰레기 같은년
    이러면 기분이 어떨것 같으세요?
    남편이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같이 욕해 주면 감사할 일인가요?
    무슨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니고2222

  • 93. ....
    '23.1.2 2:20 PM (172.226.xxx.45)

    그냥 싸우지 말자~~~~!

    서로 좀 이해하고~~~ 저에게 하는 소리입니다ㅎㅎ
    어제 남편 참교육 시킨게 문득 미안해서리~
    내 행복을 위해 마음을 좀 너그럽고 담담하게 갖는 연습 좀 해볼랍니다.

  • 94. ㅇㅇ
    '23.1.2 3:00 PM (119.18.xxx.19)

    잘못과 실수를 구분해야죠, 그래서 댓글 반응이 이런거죠. 첫줄부터 자기가 '잘못'했다고 쓰셨잖아요 숨막힘

  • 95. ....
    '23.1.2 3:10 PM (222.236.xxx.19)

    그깐 만두로 화내고 집나가고 ㅠㅠㅠ 전1월1일부터 싸우고 하는건 솔직히 일년내내 재수없을까봐 특히 새해에는 정말 몸사리고 사는 스타일인데 진짜 별거 아닌걸로 싸우시네요 ..
    그냥원글님도 그게 그렇게 화가 나시던가요. 그냥 만두는 원글님 집 근처에도 파는곳이 있으면
    새로 사가지고 오면 되는거지 ..
    만두가 맛있어봤자 뭐 얼마나 맛있겠어요 .???
    남편보고 당신이 잘못했으면 당신이 만두 새로 사오라고 할것 같네요 배달되면 배달 시키구요 ..
    남편도 그깐일로 집나가니 마니.ㅠㅠㅠ

  • 96. ㅋㅋㅋㅋ
    '23.1.2 4:5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아내에게 혼나도 집 나간다는 남편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

    작은 일에 서로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마셔요~ 가족이잖아요333

  • 97. ..만두
    '23.1.2 5:56 PM (14.51.xxx.100)

    만두가 죄인!
    본인이 가고 싶어하던 장이었으니
    원글님 말이 아니어도 아마 본인이 가장 속상했을거예요
    작은 일에 서로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마셔요~
    가족이잖아요
    만두 사온 것도 집에서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시간 보내기 위해
    사온 거니까요~ 남은 시간 화해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444444444
    만두가 뭐라고 새해부터 가족 파타내냐!
    만두 네 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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