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닥터 지바고의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기억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22-12-31 23:12:15
지바고가 라라를 좋아한 것 빼곤 기억이 안나네요.

지바고가 결혼 전 부터 약혼녀가 있었는데도
라라에게 관심이 있었나요?
지금 늦게 ebs체널을 돌려서요
라라는 팔에 총맞은 남자의 정부였나요?

IP : 61.83.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31 11:1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총맞은사람은 엄마의 애인인데 라라를 겁탈했어요
    지바고는 약혼녀가 있고 라라에게는 관시만 있는듯

  • 2. 아뇨
    '22.12.31 11:17 PM (79.225.xxx.219)

    결혼 전 부터 약혼녀가 있었는데도
    라라에게 관심이 있었나요?

    아뇨
    그럼 지바고는 완전 바람둥이 쓰레기죠.
    우리의 주인공이 그런 쓰레기는 아니고요
    자 다음은 다른 분이 설명해 주실 거에요.

  • 3. ..
    '22.12.31 11:20 PM (116.39.xxx.162)

    여주 엄마의 남친?
    개저씨가 라라 덮칠 때 반항하면서 즐기는

    영화 마지막이 너무 슬펐어요.
    남주의 양다리 답답 짜증

  • 4. ???
    '22.12.31 11:21 PM (79.225.xxx.219)

    라라가 반항하면서 즐겼다구요?

    무슨 그런 라라가 무덤에서 튀어나올 말씀을?

  • 5. ..
    '22.12.31 11:26 PM (116.39.xxx.162)

    글이 짤렸어요.
    덮칠 때 반항하다가 즐기는 듯한 손으로 개저씨 ㄲㅕ안잖아요.

  • 6. 아주 오래전에
    '22.12.31 11:32 PM (220.88.xxx.156)

    너무나도 좋아했던 영화...
    언제나 그렇듯 영화의 테마는 속된말로 불륜인데
    반항해서 뭘 즐겼다니...?
    닥터 지바고는 좋은 집안의 양가규수쯤 되는 착하고 청순한 여인과 결혼한후에 아주 우연히 아름다운 라라를 만나 사랑하게 되지요만 결코 행복한 사랑이 아닌, 정치적인 압박으로 파란만장한 지바고의 삶에서 아주 잠시만의 아련한 사랑만 나누고 헤어지게 됩니다. 맨나중에 공산당 고위간부가 된 지바고의 형이 죽은 동생 지바고의 혈연을 수소문해서 찾게 되는데 공장에서 일하는 여공...
    영상미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 7. 쌓아놓은
    '22.12.31 11:41 PM (2.103.xxx.72)

    디비디 속에서 닥터지바고가 있길래 다시 봤어요~ 기억 속의 내용과 조금 다른 듯 했지만 음악도 좋고 러시아 겨울 설경도 예쁘고 슬펐어요.

  • 8. 윗님
    '22.12.31 11:41 PM (116.39.xxx.162)

    영화 보면
    엄마의 남친과 라라가 관계하는 장면에
    처음엔 반항하다가 껴안잖아요.

  • 9. 지바고가
    '22.12.31 11:50 PM (14.32.xxx.215)

    라라를 굉장히 인상깊게 보긴 해요
    그리고 강간씬도 윗님 말이 맞구요

  • 10. 결혼전
    '22.12.31 11:56 PM (14.32.xxx.215)

    총기사고로 라라를 만나서 한눈에 반한거 아닌가요?
    그러다 전쟁터에서 다시 만나고...
    정치적탄압으로 헤어졌다기 보다 지바고 아이를 임신해서 라라가
    엄마의 정부 도움으로 빠져나오죠

  • 11. ...
    '23.1.1 7:16 AM (119.71.xxx.54)

    저는 러시아의 그 시기에 무려 '동네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aniel_you...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67 혼자 커피 한잔 마시고 있어요 커피 14:42:13 19
1785366 김병기 지지했던 인간들 기억나요. 기억나요 14:40:07 58
1785365 "쿠팡 보상 쿠폰, 사용하지 마세요" 법조계가.. ㅇㅇ 14:38:42 188
1785364 나르시스트 남편과 사는 나.. 어떻게 살아아할까요? .. 14:36:14 159
1785363 서태지-이지아 사건 때 기억나세요? 2 11 14:34:43 291
1785362 남편 사주의 시를 가지고 챗지피티랑 제미나이랑 팽팽히 맞붙고 있.. 1 아 재미있다.. 14:33:11 151
1785361 하위권 학생 정시 3장 어떻게???? ... 14:30:02 121
1785360 면치기하고 사레들리는 거 하고 연관이 있을까요? 4 하나 14:29:37 107
1785359 스카이 간호사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9 ㅇㅇ 14:26:53 542
1785358 봉제 하시는 분, 접착 심지요 ㅇㅇ 14:26:47 50
1785357 마포구청역 맛집 급질 14:25:16 64
1785356 전세에 살면서 자가라고 뻥치는 지인 1 14:24:57 391
1785355 82에서 잔잔하게 나를 웃긴 글들 27 .. 14:14:53 989
1785354 체지방 21프로 나왔는데 양호한건가요? 3 ㅇㅇ 14:12:47 397
1785353 자식들 취직 못했다고 구박하지 맙시다, 김병기 보니 부모탓 6 김병기보니 14:11:33 1,088
1785352 연대 근처 자취 14 ㅇㅇ 14:10:18 414
1785351 식사후 머리가 아파져요 2 두통 14:06:48 282
1785350 영화 만약에 우리 재밌네요 구교환이 잘생겨 보여요 4 구교환 14:05:31 474
1785349 다니엘 위약금 900억~1240억 추정  5 ........ 14:02:38 1,273
1785348 순자산1억 미만/ 50대여성/서울 5 방장 14:00:19 813
1785347 대학보낸 50대 서울아파트 이사안간거 바보죠 8 ... 13:58:52 965
1785346 종이신문을 구독 어떤게 좋은가요 ? 3 u 13:58:37 207
1785345 심형탁 좋아요 1 ㅇㅇ 13:56:21 548
1785344 왕따 청둥오리 가엾네요 ㅠ 2 왕따 청둥오.. 13:55:00 677
1785343 이 니트 사라 마라 해주세요 36 고민중 13:53:1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