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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글로리 학폭장면 18년전이니

ㅇ ㅇㅇ 조회수 : 7,462
작성일 : 2022-12-31 22:09:39
한쪽이 저리 당한시대였던거 같네요 ㅜ
선생님이 저리 때려도 주변에서 가만히 방관자
당하는 자는 약자라 스스로 자포자기

근데 학폭이 은은하게 피말리게 괴롭히던데
영화속 학폭은 좀 현실성없어보여요

IP : 115.138.xxx.2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31 10:13 PM (39.118.xxx.91) - 삭제된댓글

    현실성 저때당시면 있죠
    학폭에 있어서는 요즘이 진짜 좋아진것같아요

  • 2. 고등학교때
    '22.12.31 10:17 PM (58.228.xxx.36)

    점심시간이였나..
    친구랑 둘이 걸어가는데
    뭐때문인줄 기억은 잘안나는데
    남선생이 슬리퍼 벗더니 그걸로
    옆친구 얼마나 때리는지
    넘 무서웠던 기억이..

  • 3. ....
    '22.12.31 10:26 PM (210.220.xxx.161)

    저 80년대생 그때도 폭력이 너무 당연한 시대라서
    학교전체가 분노로 가득차 있던것 같아요
    남선생이 같은반 여자애 개패듯이 패는것도 지켜봤어요
    중학교때 남녀공학이었고 남자애들도 있었는데

  • 4. 부조리
    '22.12.31 10:30 PM (116.127.xxx.253)

    저희는 학폭은 저렇게 노골적이지 않았는데
    선생들 폭력이 정말..
    고1때 따귀 맞고 칠판 앞에서 셋째줄까지 날라간 친구 ㅜㅜ
    서울대 출신 남자 국어과 시계 풀고 따귀 갈기고..
    고2때 수업시간에 떠들었다고 양장본 원서 던져서
    이마에 피나게 한 서울대 출신 여자 화학과
    파워블로거되어서 잘 살고 있고 그렇더만요.
    본인들은 기억못하겠죠..

  • 5. 00
    '22.12.31 10:30 PM (222.119.xxx.191)

    요즘 중학생들은 특목고에 가야하니까
    상위권 애들 중 경쟁자 멘탈 망가뜨릴려고
    조직적 지능적으로 피말려서 죽게 만들어놓고
    3인칭 관찰자 시점이 되어선
    특목에 진학해서 수시로 서울대에 입힉하죠

  • 6.
    '22.12.31 10:38 PM (125.176.xxx.8)

    80년대 학교교사들 좋은분도 많았지만 몇몇분은 분도조절장애자들도 있었어요.
    남녀공학인데 남자애들 맞는것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있어요
    중학교 선생님은 우리 향해서 의자를 던져서 모두 피해서 다행이 안 맞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일이네요.
    교사들도 폭력 심했어요.

  • 7. ..
    '22.12.31 10:40 PM (223.62.xxx.45)

    애들 패던 폭력 교사들
    지금이라도 다 잡아다
    벌줬으면 좋겠어요

  • 8. 근데
    '22.12.31 10:43 PM (116.34.xxx.184)

    저건 80년대가 아니잖아요 2000년댄데 ... 저렇게 심했을까요? 너무 무서워요 ㅠㅠ

  • 9. 진짜
    '22.12.31 10:45 P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학폭장면은 보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너무 잔인하고 과해서요.

  • 10. 우아
    '22.12.31 10:53 PM (119.202.xxx.149)

    서울대 출신 화학과 파워 블로거 주소 좀…
    구경이나 해 보게~

  • 11. 80년생
    '22.12.31 11:00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안봤지만
    저희학교는 선생들이 개욕도 아까운 사람들이였어요.
    이유없이 얘들 때리고
    한 얘는 맞아서 계단 뒹굴고 결국 입원하고~.
    그 선생 새끼는 수업시간마다 얘들 책상붙이고 잠자고.
    외출증 끊어 술약 사오라 시키고.
    지금이라도 무릎 꿇혀 사과받고 싶어요.

  • 12. ……
    '22.12.31 11:06 PM (114.207.xxx.19)

    선생들이 폭력적이던 시절이어서.. 학생들간 폭력은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과장되어보여요. 주먹질도 아니고 같은 학생들이 여학생 하나를 저렇게 만드는 건 학교 밖에서나 일어났을 법한 일이죠. 교묘한 폭력 지속적인 괴롭힘 정도가 아닌데..

  • 13. ..
    '22.12.31 11:13 PM (58.236.xxx.52)

    미친 인간들의 선생갑질 최고인 시절이었죠.
    사립인데 인성도 실력도 안되는것들 많았어요.
    그런것들이 누굴 가르친다고..
    반면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셨고.

  • 14.
    '22.12.31 11:41 PM (211.234.xxx.159)

    영화속 학폭은 현실성없어보여요

  • 15. 여학교에서
    '22.12.31 11:49 PM (2.103.xxx.72)

    분노조절장애 남자 선생님 많았어요. 학생들 때릴 때 미친 놈처럼… 인성 안된 것들이 선생 되서 정년퇴직까지… 슬픈 현실 이었죠. 요즘은 좀 달라졌을까요?

  • 16. 그린
    '22.12.31 11:49 PM (220.125.xxx.200)

    70년대초 국민학교 다닐때...
    일본 사범학교 출신들이 교사했거나 그런 교사들 밑에서 교사됐던 선생이란 작자들!
    왜 그리 구타와 폭력 폭언이 작렬하던지...
    남녀공학인데 남학생들 엉덩이 까고 엎드리게해서 몽둥이질 , 교탁위에 학생 올려놓고 봉걸래자루로 종아리 야구배트치듯 휘둘러 한대맞고 떨어지면 또 오르라하고 엉엉 울면서 또 패서 떨어뜨리고 ,한반 70~80여명 오전반 오후반 으로 나뉘어 수업할때의 그 폭력성 !
    심지어 어떤 선생은 저도 조선놈이면서 조선놈은 맞아야 말을듣는다며 폭력 정당화...
    60대이상 아니 50대도 부분적으로 그당시 선생들은 왜그리 폭력을 일반화 하는지...
    일본국민들은 그렇게 패대서 국가에 온순한건지...
    같은 또래끼리 이야기 하다보면 선생의 은혜가 하늘 같다는 사람은 극 소수...
    대부분 선생들의 폭력성에 분노만 가득.
    요즘교권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숨들만.
    이게 다 당신선배들이 ㄸ ㅗㅇ 싸질러놓은 거라는걸 아셔야됨.
    일반화가 아니라 대부분의 평서민들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전하는 선생이란 작자들의 평이 좋을리가 있나.
    존경은 개뿔!
    공부보다 선생의 폭력때문에 학교가기 싫은날이 더 많았음.
    폭력의 이유!
    첫째 기성회비 빨리 안 내는것
    둘째 성적안좋고 숙제 안해온것
    그런데 잘 사는집 이거나 부모가 좋은직업과 부유한집은 모든게 용서됨!
    학생 생활 조사 항목에 부모님교육정도
    가저에 라디오 티비 등 문화생활 도구를 전부 기록하던 때 였으니 만만한 가정과 아이들은 모두 손에쥐고 있으니 ...
    아마 가정방문을 통해 받은 대우가 좋지않음 더했던듯
    지금이라도 만나면 그때는 왜 그리 폭력이 자행하고 자연스러웠는지 묻고싶음!
    주변에 교사 정년 퇴직자들
    연금받으며 골프치고 놀러다니는 한담들만...
    혹 이곳에 60~70년대 노노땅 교사 출신들 있으면 왜 그랬는지 답변좀...

  • 17. 어휴
    '23.1.1 12:35 AM (58.141.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학교다닐땐 애들이 선생 따귀맞고 날라다녔죠;;;
    이건 선생인지 고문 가술자인지~
    때리는 이유도 별거 없고... 지맘에 안들면 다짜고짜 손으로 때리다가 발로 밟다가 몽둥이로 개패듯 패고... 학생 왕따를 주도하는 여선생도 많았고... 그인간들은 제발 노년이 편하지 않길 바래요.

  • 18. 최낙용
    '23.1.1 12:44 AM (63.249.xxx.91)

    개 ㅅ ㅐ ㄲ ㅣ

    중학교 때 체육 선생,,, 발로 걷어 차서 다리에 두 줄 생기고 온 학교 애들이 그것 보러 오고 ,,,
    그 것 말고도 안경집이 돼지 선생,,, 신문 읽다가 지나가는 저랑 친구 불러서 교무실에 갖다 놓으라고 하는데
    잠깐 머뭇 거린사이 뺨 때리고 ,,,, 참 지금 이라도 찾아가서 멱살 잡이 하고 싶네요

    선생들 시계 풀어서 때리는 장면 나와도 ,,일언 반구 성명서 한 줄 안내는 이유는 다들 당해 봐서 이죠

    요즘은 ,, 선생들 월급루팡짓 하고 있고요

    얼마전 기사 보니 이제 학원에서 도덕성도 교육 시킬 거라고 ,, 이미 학력은 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는데,,

    그럼 학교의 존재가 뭐인지,,,,

  • 19. 그린 티
    '23.1.1 12:45 AM (39.115.xxx.14)

    남학생들 교복에 교모 쓰던 시절, 아침에 우선 한대씩 맞고 시작했다고 했어요. 집이 부유했던 성당 남학생친구는 부모님이 육성회에 안들었다고 담임한테 늘 맞아서 오기로 더 부모님께 육성회 이야기 안했다고 했고요. 여학교는 좀 덜했지만 인성 덜 된 선생들 만만한 애 한명 잡아서 분풀이 하듯이..

  • 20. 중학교때
    '23.1.1 9:00 AM (99.241.xxx.71)

    가사 가르치던 우리가 성이 배씨라 배가사라고 가르치던 선생,
    가난한 집 아이들 육성회비며 저금이며 돈 안가져오면 지위봉 몽둥이로
    아이머리를 북 두들기듯 두들기던 기억이 나요
    우리는 전부 주눅들어 앉아있었고.
    선생중에 사이코패쓰같던 인간들 꽤 많았고 그런 인간들끼리 서로서로 사이좋더라구요

    수업중에 실크 스카프 자랑하면서 몇반 누구 어머니가 주신거라고 하던거 아직도 기억나요.
    진짜 쓰레기들 아주 넘치고 넘쳤던 기억.

  • 21. ㅡ...
    '23.1.1 9:22 A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담임 최후가 속시원했어요.
    나쁜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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