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제일 좋아하는 일이 독서였어요.
얼마전부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웹소설도 읽기 시작했는데 몇 권 추천하고 추천도 받고 싶어요. 저는 네*버 시리*만 봐서 다른 곳은 몰라요.
봄그늘: 남주의 사랑 빼고는 리얼리즘의 극치. 재벌, 전문직 등장하지 않고 문장이 참 정밀하고 예리해요. 고구마 구간조차 참 개연성 있어요.
못 잡아먹어서 안달 : 인물이나 플롯은 전형적인 웹소설. 재벌이 남주이고 여주는 캔디. 그런데 그 진부함을 보석 같은 문장이 극복하게 해줘요.
미스 펜들턴 : 배경도 영국인데 분위기나 인물도 오만과 편견을 연상하게 하는
하녀와의 계약결혼 : 구성이 탄탄하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요
그 외에 로즈빈 작가, 이유진 작가, 솔체 작가 작품들은 두루두루 읽었어요.
웹소설
제목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22-12-28 22:52:53
IP : 175.115.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카오페이지
'22.12.28 10:59 PM (68.1.xxx.86)카카오페이지에서
교룡의 주인 - 은소로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 이보라
루시아 - 하늘가리기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 기준석2. ㅇ
'22.12.28 11:02 PM (175.213.xxx.190)저도 엄청 읽었는데 저는 기록을 안햐서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볼게요
3. ㅇ
'22.12.28 11:10 PM (116.121.xxx.196)웹소설이 출판된 기존 소설과는 플랫폼만 다른건가요?
4. ㅇ
'22.12.28 11:51 PM (211.36.xxx.92)저도 미스펜들턴 재밌게 봤어요. 외전 나오면 좋겠어요.
5. ㅇㅇ
'22.12.29 1:16 AM (223.38.xxx.131)웹소설은 비문 오문 많아서 못 읽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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