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사고싶은 옷이 있어요
퍼코트 입니다 ㅜㅜ
털들어간 옷을 너무 좋아하는데
눈치보여서 요즘은 자중해요
한개 있는 밍크자켓은 버리는 대신 할머니 될때까지
입을 생각이구요
대신 다른옷을 사지말자 하고 진짜 안사고 몇년째
있는옷 아껴입어요
패딩도 아들 입던거 입고 구스나 다운은 더 안살려구요
근데 털옷이 너무 사고 싶어 미치겠어요
밝은색 양털 무스탕 종류로
너무 갖고싶어요
에코퍼말고 리얼로
베이지색이나 흰색 등등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고
행복해지고 든든한
아니 털옷만 보면 마음이 든든해지고 따뜻해지는
이 심리는 뭘까요
저 좀 머라 해주세요 사지말라고
저 좀 뭐라 해주세요
^^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22-12-18 09:50:46
IP : 223.39.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18 9:57 AM (222.104.xxx.175)백화점 몇군데 다녀봐도
리얼 무스탕 예쁜거 못찾았어요
털달린 짧은 패딩 긴 패딩만 많아요
멋스런 무스탕 사고 싶은데요2. 뒤뜰
'22.12.18 10:12 AM (120.142.xxx.104)미치면 안되요~
그정도면 미치는 것 보다는 그냥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3. 그냥 사세요
'22.12.18 11:03 A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양털옷 밝은 걸로 하나 사세요
4. ..
'22.12.18 11:24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겨울이 길게는 4개월 이상인데 지겨워서도 한개만 못입어요 이쁜거면 맘에 드는거 찾기도 어려워요 사셔요
롱패딩에 짧은패딩에 무스탕에 뽀글이에 다 돌려가며 입어야 겨울나요 ㅋ 지겹5. dlf
'22.12.18 12:29 PM (180.69.xxx.74)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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