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방에 책상을 놨어요

안방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22-12-15 21:49:55
원래 거실에 작은 책상을 놔두고 노트북 하고 공부도 했는데
겸사겸사 안방으로 들여놨어요
결론- 너무 좋네요 ㅎㅎ

문 딱 닫아놓고
usb 연결식 온열 방석에 앉아서
맥주마시며 노트북으로 넷플릭스도 보고 재벌집 막내아들도 보고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애들이 왜 방문 닫아놓는지 이해가 100프로 됩니다 ㅎㅎ
나만의 히든 스페이스 같은 느낌

IP : 210.96.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12.15 9:5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거실에 책상 두면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집안일거리가 자꾸 눈에 보이고요.
    저도 안방에 좁은 책상 하나 있는데
    인터넷 티비 독서 빨래개기 등 다양하게 써요 ㅎㅎ

  • 2.
    '22.12.15 9:54 PM (210.96.xxx.10)

    빨래개기 용도로도 쓸수 있네요 ㅎㅎ

  • 3. ..
    '22.12.15 10:19 PM (116.121.xxx.209)

    저도 안방에 폭60센티 테이블에 노트북, 탭 올려두고 의자는 헤드레스트까지 같이 구입한 허먼밀러 의자에 앉아..원글님처럼..ㅎ 플러스 주식매매까지
    넘 좋네요.

  • 4. ..
    '22.12.15 10:27 PM (1.230.xxx.125)

    윗님 60센티 테이블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저도 안방에 책상놓고 있어요.
    저흰 각방사용이라 더 가능했고요.
    좋아요~
    이쁘진 않지만요.

  • 5. 안방
    '22.12.15 10:33 PM (121.133.xxx.137)

    저 혼자 쓰는데
    이집 이사오면서
    낡은 화장대 버리고
    책상 큼직한거 놓고 거울만 달았거든요
    완전 좋아요
    서랍에 화장품 다 넣어두고
    평소엔 책상으로
    화장할땐 화장대로 ㅎ

  • 6. 1111
    '22.12.15 10:52 PM (58.238.xxx.43)

    저도 안방에 긴 책상 놨거든요
    180에 50 사이즈로요
    남편이 상판 나무 사고 다리는 철재다리 사서 붙여줬어요
    읽으려고 샀던 책들 쌓아두고
    딸아이 안쓰는 노트북 갖고와서 올려뒀어요
    영어 공부하려고 남편 졸라 만들었건만
    눈도 침침하고 늘 그랬듯 작심3일 ㅠㅠ
    지금은 결명자차 텀블러에 넣어 올려두고
    홀짝홀짝 마시며 82중 ㅋㅋㅋ

  • 7. ㅋㅋㅋㅋ
    '22.12.15 11:05 PM (39.118.xxx.118)

    82님들 넘 구여우셔요.
    공부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걍 존재자체가 귀한 책상.
    빨래개키는 용도도 있공. 저도 부러워요.

  • 8.
    '22.12.16 12:32 AM (14.32.xxx.215)

    180 책상놨는데 빈자리가 없어요
    빨래??노트북??어림없고 텀블러 엎어지면 대형참사에요 ㅠ
    방안이 쓰레기장깉아요 어흐흑

  • 9. ..
    '22.12.16 10:09 AM (125.186.xxx.181)

    저도 서재에도 있지만 안방에도 있어요. 서재는 남편이랑 공유하지만 안방은 오롯이 제꺼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142 서울링 설계, 유엔스튜디오·에이럽·희림건축 등 세계적 설계회사 .. 2 반갑다희림 23:01:59 145
1763141 6살 딸아이 운동신경이 심상치.않은데요 1 ㅇㅇ 23:00:21 328
1763140 트렌드 패션 22:53:20 83
1763139 일베 소유자가 중국에 사이트 팔았나요? 3 ㅇㅇ 22:52:49 314
1763138 40중반의 연애 8 40중반의 .. 22:44:51 983
1763137 무슨 의미 재미 등등 으로 삶을 견디세요? 2 ~~ 22:39:47 625
1763136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윤석열 정권의 실패한 정책, 윤석열의.. ../.. 22:37:05 200
1763135 갓난아기 제가 유난인가요? 47 22:34:14 1,745
1763134 캄보디아 oda 주려고 납치 .살해.이런 무서운 사건들은 기레기.. 3 ㅇㅇ 22:28:17 1,267
1763133 집에 화장실 소음 민망한데요.. 4 .. 22:25:40 1,450
1763132 이번 명절 친척들을 보며, 인생도 천차만별. 13 운명과 팔자.. 22:21:49 1,527
1763131 윤동주 시인을 기리며 3 ... 22:16:02 405
1763130 살 빼니 좋아요 6 22:15:31 1,371
1763129 집에서의 임종과 방문진료 현실 고민하는 의사 글 11 22:14:43 1,164
1763128 내일 문경가요. 볼거리, 먹을거리 뭐있을까요? 13 문경문경 22:09:59 632
1763127 태풍상사 이상한데? 7 96학번 22:01:43 2,030
1763126 요즘은 대입 자소서 없나요 6 .. 21:59:18 655
1763125 린나이 건조기보다 엘지가 더 건조 안되는거 정상인거죠? 6 ㄴㄱㄷ 21:59:06 845
1763124 [단독] 통일교 자금 1억4400만원, 국민의힘 20명에게 쪼개.. 8 ㅇㅇ 21:55:37 1,308
1763123 퍼스트레이디 유진 7 퍼레 21:51:36 1,994
1763122 외모는 경제력이 반영되더라구요 22 ㅁㄴㅇㅈㅎ 21:37:53 3,888
1763121 제주도 참 좋네요 8 오늘 21:35:37 1,352
1763120 몇일 아니고 며칠이에요 63 옹옹 21:33:25 1,678
1763119 공연보고 2 C'est .. 21:29:39 402
1763118 이시간에 왜 전현무계획을 봐서 ㅠㅠ 2 .. 21:28:06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