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 중3 아이 수학성적

수학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22-12-15 14:10:36
과외를 일년 넘게 시켰는데도 성적 바닥이면 아예
포기하고 국어에 집중 할까요 솔직히 아이도 수학에
흥미도 없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과외 하면서 끌고왔는데 도저히 성적이 안나와요
국어는 학원도 아직 안다니고 있어요 아이 많이 시키면
힘들까봐 ㅠㅠ 그래서 그냥 수학 포기하고 국어 영어만
하면 어떨까요ㅠㅠ 진짜 고민이네요 아이도 해볼려 하지만
점수가 안나오니까 자존감이 더 떨어져요
IP : 118.235.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22.12.15 2:12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과외 바꾸세요
    기초부터 다시 진도를 봐줄 학원을 보내시던지 과외를 하세요
    지금 하시는 과외는 아닌듯...
    수학 포기하면 대학 못가요

  • 2. ㅇㅇ
    '22.12.15 2:16 PM (180.230.xxx.96)

    아이가 수학에 관심이 없다니 숙제나 수업 설명중 잘 안듣고 잘 안하는거 아닐까요 그러면 학원가도 마찬가지 인데 억지로라도 시키는곳
    찾으셔서 보내시던가 아님 방법이 없을듯요

  • 3.
    '22.12.15 2:18 PM (118.235.xxx.194)

    숙제는 해가긴 해요 근데 이상하게 시험만 보면 점수가
    오르질 않네요

  • 4. 이땐
    '22.12.15 2:22 PM (115.138.xxx.86)

    기초부터 하는게 효과 더 좋아
    mbc 공부에 대한 프로그램에서 거의 고 2 거의 꼴찌하던 아이 중 1. 연산부터 시작하더군요

  • 5.
    '22.12.15 2:32 PM (220.94.xxx.134)

    초5부터 다시하시고 샘바꾸세요 수학을 포기할과는 예체능뿐이옝ᆢ

  • 6. dlf
    '22.12.15 2:35 PM (180.69.xxx.74)

    과외 그만두고 엄마가 초등꺼부터 복습시키세요

  • 7.
    '22.12.15 2:47 PM (106.101.xxx.49)

    이제고등 들어갈 아이를 초등부터 다시하긴 어려워요
    아이 본인이 공부를 안하는거고 왜 이렇게 되지? 등등
    중요성이 없는거죠
    과외를 하든 학원에 다니든 본인 공부시간이 많아야해요
    숙제만 해가는건 아무 공부가 안되요

    수학을 포시하면 7.8등급이 나오는데 그럼 갈때가 없어요
    최소 4,5 등급이 찍고 영,국,탐이 2,3이 되면 갈때가 생겨요
    지금 학원에 간다고 해서 그냥 들러리로 앉아있을거에요
    과외샘하고 상의해 보셔요
    지금 상태가 어떤지? 선행을 빨리 돌리지 마시고 천천히 하면서 그안에 초중 개념이 흔들리면 채워달라 하시고
    어느정도 채워지면 학원/과외를 병행하셔요

  • 8. ...
    '22.12.15 2:57 PM (175.208.xxx.210)

    내년에 고등이면 1학기부터 내신이 들어가는데 기초부터 다시는 어려울듯 그나마 과외샘을 바꿔보는게 마지막 방법같네요

  • 9. dlf
    '22.12.15 3:04 PM (180.69.xxx.74)

    초등껀 하루에 한학년 가능 ㅡ 5ㅡ6학년정도
    중1꺼 시켜보고 잘하면 안해도 되고요
    중학과정 한번 푸는거도 오래 안걸려요
    안하고는 성작 안오릅니다
    12월 1월에 학원 다니며 같이 해야죠 연산도 필요하고요

  • 10. 노노
    '22.12.15 3:33 PM (106.244.xxx.141)

    아직 포기하기엔 일러요. 그나마 계속 시켜야 덜 떨어져요.
    내신과 수능은 1, 2점으로도 갈리는데, 9등급까지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 11. 노노
    '22.12.15 3:34 PM (106.244.xxx.141)

    지금은 총합 점수로 대학을 가는 게 아니라 과목별 비율로 점수를 매기기 때문에 수학을 포기하면 안 돼요.

  • 12. ,,,
    '22.12.15 4:18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점수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일년이상 과외해도 30-40점대면 솔직히 고등가서 3등급 이내 나올 가능성 없습니다. 왜 점수가 안 오르냐면 물론 공부를 안 해서일 수도 있겠지만 교과과정이 계속 어려워지니 그런 거에요. 그 속도에 맞춰서 공부양을 늘리거나 사고력이 확장되고 깊이가 생기거나 해야 하는데 대부분 그게 안 되니까요.
    그러다 고1 때 갑자기 폭발적으로 교과과정상 학습양이 늘어나고 고2때는 그게 훨씬 더 어려워지니 중등까지 쉬운 시험 백점 받으며 잘했다고 착각한 애들도 수포자로 가는 겁니다.

  • 13. ..
    '22.12.15 4:27 PM (175.223.xxx.191)

    어떤 아이들은 꼭 이해가되야 다음으로넘어갈수있어요 문제푸는방법말고 개념을 알려주는 샘으로 바꾸세요 서울대생이라도 백날 문제푸는버만가르치면전혀도움이안돼요

  • 14. ....
    '22.12.15 4:47 PM (221.162.xxx.160)

    선생님을 바꾸세요.
    저희아이도 과외를 해도 성적이 그닥이라서 수학머리가 없구나, 영어나 열심히 해라 했는데...
    학원으로 바꾸고 성적 올랐어요.
    아이에게 맞는 수업방식과 선생님이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167 명언 - 타인의 아름다움을 칭찬할 때 ♧♧♧ 03:51:40 19
1763166 다가올 미래 AI에 대한 이야기 꼭 보세요 필수 입니다 d 03:37:08 101
1763165 비트코인 실시간 회복중 - 이번 주가 하락이 미풍? 1 비트코인 만.. 03:02:31 339
1763164 25만 인플루언서, 캄보디아서 숨진 채 발견… .. 03:00:40 761
1763163 독재 정부가 사람을 자살로 몰고 부검을 하네요 7 ... 02:38:41 490
1763162 왜 예쁘고 멋진게 있으면 사고 싶을까요 4 02:05:44 506
1763161 와 이승연 안 죽었네요 5 부럽 01:57:07 2,532
1763160 손목 아파 침 맞았는데 2 ㅇㅇ 01:53:02 439
1763159 그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한 배우 말해봐요 5 . . . 01:45:07 662
1763158 50 넘은 지금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8 이런사람 01:43:21 1,151
1763157 지금 생각해도 어이 없는 일진 X시모 4 진짜 01:39:20 756
1763156 아기돌보미 시범근무하기로 했는데용~~ 7 ㅎㅎㅎ 01:33:50 628
1763155 이수지 화보 보셨어요 1 띠용 01:32:45 1,519
1763154 휴머노이드 로봇 보세요. 피규어3 4 ........ 01:24:27 451
1763153 미장.국장 폭락시 추매하실 etf로 어떤게 있을까요? 3 월요일에도 01:16:49 1,146
1763152 주택청약 깰까요 금을 팔까요 4 어떤거 01:15:21 1,031
1763151 가사분담 봐주세요 2 01:10:54 189
1763150 나솔 돌싱과 미혼 믹스된 버전도 나왔으면 3 As 01:05:57 541
1763149 신분이 없다고는 하지만 2 ㅛㅅㄱㄱㄱ 01:04:29 732
1763148 유투브 채널을 해보려는데요, 스마트폰으로 가능할꺄요? 3 유투브 01:02:02 541
1763147 내일 뭐 입고 나가실거예요? 4 .., 00:59:10 956
1763146 당근에서 알바 구해 보신분(사업자) 2 당근이용 00:52:36 577
1763145 불안과 허무함이 늘 마음속에 있어요 7 ... 00:47:28 1,040
1763144 상위10프로 순자산이 10억? 17 통계 00:46:56 2,450
1763143 임파선 부으면 꼭병원가야해요? 1 곰배령 00:42:11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