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입에 음식 넣어주는건 왜 그런거예요?

음식 조회수 : 6,186
작성일 : 2022-12-13 23:41:50
나는 솔로 보니까
순자씨가 지나치다싶게 영철씨한테 음식 계속 먹여주잖아요?
저 대학 다닐때도
눈 웃음 늘 장착한 여자동기가
뭐 먹으러가면 선배든 동기든 자주 남자애들 입에 음식 넣어주고…
나중에 남자들이 좋다고 들이대면
그냥 친구고 선배라고 선을 그어서...
남자애들 여럿 울렸던 애가 생각나네요..
전 애들도 아주 어릴때말곤 입에 아...하고 음식 넣어준적이 없는 곰과라....
아들말고 남자입에 뭘 넣어줘 본적이 없네요..
사귀는 사이면 보동 조금씩들 하는 행동인가요?
나는 솔로보면서 대학때 남자들 여럿 울렸던 과 동기가 생각나네요..


IP : 198.2.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2.12.13 11: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도 아닌데 그냥 선배든 동기든 입에 음식을 넣어준다고요?

    그런 여자 한번도 본 적 없어요. 어우 뭐야;;; 상상해보니까 너무 이상한데요?

    순자랑 영철은 서로 호감있는 남녀끼리니까 그런거니 그나마 이해라도 가지만 아무나 다 먹여주고 넌 친구고 선배일 뿐이라니. 이상해요.

  • 2. ...
    '22.12.13 11:45 PM (221.151.xxx.109)

    남자친구거나 남편이면 몰라도

    뭐 먹으러가면 선배든 동기든 자주 남자애들 입에 음식 넣어주던 동기는 도른자
    가정교육 못받고 자랐거나

  • 3. ...
    '22.12.13 11:47 PM (222.236.xxx.19)

    저도 그런 광경은 못본것 같아요... 남자친구이거나 남편이야 자기들끼리 좋아서 하는거니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아무사이도 그런걸 하는게 상삳도 잘 안가네요 .?? 그리고 그런 모습 살면서 본적도 없구요 주변에 다른 여자분들도요 .

  • 4. 방송에서
    '22.12.13 11:49 P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멀정히 밥 먹다가 쌈싸서 서로 먹여주는 행위?
    정말 보기 싫어요
    어디 다친것도 아니고 같은반찬에 한상에서 먹다가
    왜 자기먹던 수저로 하서 입에다 쑤셔 넣는지
    제발 그것좀 안했으면 싶네요
    보다보면 비위가 상해서리

  • 5. ㅡㅡㅡ
    '22.12.13 11:57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갑자기 주변 아랑곳없이 찬송가를 부른다거나 쌈도 계속 끝도 없이 싸주고.. 다른 사람과의 편안한 상호작용이 어려운 듯..

  • 6. 골드
    '22.12.14 12:11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저번에 먹여줄때 심쿵 했다고 해서 그얘기 듣고
    그러는거같은데요

  • 7. 진짜 싫어요
    '22.12.14 12:12 AM (211.215.xxx.21)

    컨트롤 프릭 같아요.

    제 친구 중 하나가 저런데 음식 덜어주는 거 배급하는 느낌이었고 친절하고 다정함을 가정하면서 내가 주는 거 거부하면 죽어~하는 느낌이었어요.

  • 8. ㅡㅡㅡㅡ
    '22.12.14 12:1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하는데 미저리 보는 줄.
    한번도 아니고 계속 꾸역꾸역 넣어 주는거 보고 체할뻔했네요.

  • 9. 뭐 먹던걸
    '22.12.14 12:50 AM (123.199.xxx.114)

    한입 먹으라고 입에 대준적은 있어도 젓가락으로 입에 넣어준 적은 저도 없네요.
    아이들 밥위에 반찬을 얹어주지

  • 10. 아줌마
    '22.12.14 1:02 AM (116.125.xxx.164)

    조금 무섭게 느꺼지네요.

  • 11. 남자가
    '22.12.14 7:25 AM (121.162.xxx.174)

    제 밥도 못처먹는 상등신으로 보여서 그러겠죠

  • 12. 저도 깜놀
    '22.12.14 10:31 AM (175.196.xxx.92)

    남자가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제 그냥 먹자고 하는데,,

    무슨 조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거부하는데 계속 입에 쳐넣어주는거 보고 놀랐어요.. 매우 이상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244 날 흐릴때 컨디션 처지고 안좋으면 우울증인가요? .. 13:34:11 21
1763243 이난영 가수로서는 어떤가요? 2 ... 13:31:32 51
1763242 환율(물가)와 집값 둘중 하나는 잡아야죠 4 양심 13:31:02 66
1763241 겨울에도 비가 자주 내릴 듯해요 2 비소식 13:29:46 116
1763240 TUTAR МЁД БАЛ «Белый» 러시아어 4 ㅇㅇ 13:17:37 261
1763239 lg시스템에어컨 진짜 욕나오네요. 8 놀며놀며 13:14:57 768
1763238 환율 1400후반까지 오르면? 1 저는? 13:09:18 338
1763237 중딩이 자녀에게 바라는 한가지 5 중2 13:07:55 472
1763236 태풍상사 재미있네요 5 좋다 13:02:13 677
1763235 영주 카스테라 인절미 드뎌 먹었어요 9 ... 12:59:58 728
1763234 장례식장 복장 7 50 12:54:50 522
1763233 영화 비커밍제인 (오만과 편견작가) 7 ,,,, 12:48:05 589
1763232 역시 타인은 이해할 수 없나봐요 30 지금도 궁금.. 12:47:33 1,328
1763231 법무부장관 '말' 따로 검찰 '행동' 따로..콩가루 대한민국 법.. 2 .. 12:47:01 377
1763230 돈이 나오는 송편을 받았어요???? client.. 12:41:18 689
1763229 '집값 띄우기' 사기꾼들 적발되었다네요 19 ㅇㅇiii 12:39:48 1,374
1763228 넷플릭스 네이버멤버쉽 플러스 광고형 4900원짜리 요금제 2 ... 12:38:37 569
1763227 업그레이드 후 노트북에선 단톡방이 안 보여요 1 카톡 12:34:46 163
1763226 떡볶이 식감 이상하다던 외국인들 이젠 맛있다고 12 난리 12:33:01 1,350
1763225 82쿡 들어오면 글이 전체적으로 다 칙칙… 15 .. 12:27:29 877
1763224 서울 집값..이재명 정부의 시험대.. 31 부동산.. 12:22:07 929
1763223 환율 걱정하시는 분들 10 .. 12:21:02 1,389
1763222 80년대 이 가요 좀 찾아주세요 5 원기부족 12:15:02 497
1763221 딸이 결혼하기를 바라는 어머님들 27 12:11:37 2,459
1763220 두 코트 중 어느것이 더 나을까요 9 코트 12:02:08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