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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길렀더니 말입니다. 십 년은 젊어보이네요.

자뻑이심함. 조회수 : 20,500
작성일 : 2022-12-13 06:08:24
머리를 아주 짧게 쳐서 파마를 했었어요. 거의 귀밑에 붙을정도로 씨컬 심하게 넣어서요.
그랬더니 빼박 아줌마.늙은 얼굴 부각되면서  
내가 보기에도 어머님소리가 척 붙어서는 여자로 보이지도 않았네요.
그러기를 일 년여,
머리가 제법 자라서 꼬부랑 씨컬도 머리 무게에 이제는 끝에만 조금 달랑거리고 긴 검은 생머리 되었어요.
같은 화장에 같은 얼굴이 십 년은 젊어보이네요! (내 눈에만)
남편이 제일 좋아합니다..
절대로 사진 안찍었는데 요즘은 셀프 사진을 어느샌가 찍어주고 있어요.
내 마지막 자연산 긴 검은 생머리 될거 같아서요.
머리모양이 뭐라고 사람 인상을 이리도 바꾸는지.

IP : 49.1.xxx.14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이마지막이라고
    '22.12.13 6:16 AM (112.144.xxx.120)

    십년째 긴머리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숏컷도 꽤 잘어울려서 나이들면 긴머리 안할거라고 늘 해왔어서
    마지막이니까~ 라면서 계속 간 웨이브중.
    올 겨울에 마지막으로 굵은 웨이브 여신머리 해볼까봐요.

  • 2. ㅋㅋㅋㅋ
    '22.12.13 6:26 AM (49.1.xxx.141)

    윗님 찌찌뽕.
    저도 긴 머리에 굵은 S컬을 하려고 노리고 있어요.
    오은영쌤 소라빵머리 꼭 해볼거에요.

  • 3. ..
    '22.12.13 6:48 AM (58.238.xxx.23)

    부럽습니다 ㅜ
    저는 20대부터 긴머리 인 어울렸습니다
    지금도 커트해야 어려보여요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 젤 부러워요

  • 4. 윗님은
    '22.12.13 6:55 AM (49.1.xxx.141)

    우리 딸아이 스타일 인가봐요.
    우리 아이도 짧은 단발이 아주 잘 어울려요.
    얼굴이 더 이뻐보이고 생기있게 만들어줘요. ㅋㅋㅋ
    요즘 긴머리 하고있는데 머리에 기를 뺏기는 느낌.

  • 5. 맞아요
    '22.12.13 7:02 AM (108.172.xxx.149)

    길러야 젊어보여요
    여성스러워 보이고요
    단발 잘못 가는 순간
    아줌마 느낌 못 벗어요
    특히 컬 펌은요

  • 6. 그동안
    '22.12.13 7:19 AM (116.123.xxx.191)

    자신에게 어울리는 머리를 못 찾으셨나봐요.
    지금이라도 에어랩사서 더더더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 7. 맞아요
    '22.12.13 7:40 AM (49.1.xxx.141)

    단발 컬펌은 그냥 할머니 됩디다...ㅜㅜ 어깨에 닿을까말까하게 잘랐는데도 즉지 올라붙어서 할머니 되었었어요.
    아무리 이쁘게해도 절대로 여자분위기 안나고요.

    에어랩! ㅠㅠ...아진짜 요즘 굴뚞같이 그 생각만 나요. 쌀 때 살껄. 요즘 더 올랐잖아요.

  • 8. ..
    '22.12.13 7:43 AM (112.150.xxx.19)

    항상 숏컷 하고 다니다 남편이 머리 길러봐 하길래 지금 숏컷에서 짧은 단발이 됐거든요.
    예뻐졌단 소리 들어요.
    저도 만족 스러워요. ^^

  • 9. 귀찮아요
    '22.12.13 7:58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쇄골에서 어깨사이 길이라서 넘 귀찮아요.

    여름엔 덟고 샴푸하고 정리 과정이 길고 염색, 펌비도 더 비싸죠.

    그런데 남자처럼 보일까봐 억지로 겨우 겨우 긴머리 유지 해요.

    그런데 뜬금 없지만

    조민희는 그 예쁜 얼굴형에 긴 머리 하면 훨씬 예쁠텐데...

  • 10. 긴 머리
    '22.12.13 7:59 AM (220.122.xxx.137)

    쇄골에서 어깨사이 길이라서 넘 귀찮아요.

    여름엔 덟고 샴푸하고 정리 과정이 길고 염색, 펌비도 더 비싸죠.

    그런데 남자처럼 보일까봐 겨우 겨우 긴머리 유지 해요.

    그런데 뜬금 없지만

    조민희는 그 예쁜 얼굴형에 긴 머리 하면 훨씬 예쁠텐데...

  • 11. 축하드려요
    '22.12.13 8:06 AM (125.177.xxx.100)

    연세가 좀 있으신지
    셀프 사진은 본인이 본인을 찍는 것이죠

    남편분이 찍어주는 것은 그냥 사진

  • 12. 저기..
    '22.12.13 8:11 AM (49.1.xxx.141)

    남편이 제 사진 찍으려고하면 뉴스에서 범인이 온몸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듯이 여태까지 그랬었어요.
    요즘엔 제가 혼자 거울보다가 이것도 찍어야지 이럼서 혼자 흥에 겨워서 찍고있....=3=3=3

  • 13. ㅇㅇ
    '22.12.13 8:15 AM (73.86.xxx.42)

    이거 정답
    ㅡ 길러야 젊어보여요
    여성스러워 보이고요
    단발 잘못 가는 순간
    아줌마 느낌 못 벗어요
    특히 컬 펌은요

  • 14. ...
    '22.12.13 8:22 AM (14.52.xxx.1)

    사람마다 다른데.. 저랑 같이 일하는 분이 거의 50 이신데 머리가 저보다 훨씬 긴 생머리에요.. 근데 너무 잘 어울리고 진짜 여성스러워요.
    나이드신 분들 머리 보면 하나 같이 짧은데 펌.. 실은 뒤에서 보면 빼박 그냥 나이든 티 나요.

  • 15. 아파트
    '22.12.13 8:39 AM (59.10.xxx.178)

    같은 라인에 가끔씩 보면 인사하는 이웃분 갑자기 긴생머리에 뭔가 영하게 느껴져 여동생인가~? 했는데 붙임머리 하셨더라구요
    항상 숏컷이 참 세련되게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긴머리 하니 아가씨 같기도 하고 훨 예뻐서 오~~ 했어요
    원글님도 긴머리가 더 예쁜 분인가봐요

  • 16. Ooo
    '22.12.13 8:57 AM (110.13.xxx.40)

    요즘은 4-50대 긴머리 잘 어울리는 분들 많은것 같아요.
    예전에는 왜그렇게 단체로 짧은 뽀글머리 했는지 모르겠어요.

  • 17. 사람마다 다름
    '22.12.13 9:0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전 짧게 단발하니 더 어려보이더라구요. 근데 머리숱이 많고 파마안한 단발이었음. ㅎㅎ

  • 18. ㅇㅇ
    '22.12.13 9:09 AM (58.234.xxx.21)

    사람마다 달라요 2222
    길러도 보고 컷트도 해보고 다 해봐야됨 ㅋ

  • 19. ㅇㅇ
    '22.12.13 9:26 AM (182.225.xxx.185)

    저도요! 45년 인생에 딱 세번만 어깨넘게 길렀고 늘 단발이었어요. 아주 숏단발도 매우 잘 어울리긴했어요. 아나운서 느낌? 사회생활하고요. 머리길면 근질거리고 못기르는 타입. 꾹참고 이제 어깨보자 긴데 셀카가 부정확하다해도 남이 찍어준 사진, 증명사진, 동영상 봐도 여성스럽고 봐줄만하네요. 단발 드라이하느라 손질 수준급인데 씨컬팜 해준후 생머리도 하고, 에어랩, 글램팜 등 손질도 하니 신나요. 전체적인 컬은 매우 안어울리는 타입이라 웨이브 심하게는 안해요. 머리길어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20. 자기에게
    '22.12.13 9:29 AM (124.57.xxx.214)

    어울리는 머리가 있어요.
    긴 머리가 어울리나봐요.

  • 21. 케바케죠
    '22.12.13 3:28 PM (112.149.xxx.67)

    아는 언니는 긴머리가 더 나이듬을 부각해요
    본인이 좋아해서 유지하는데
    얼굴형의 문제라고 봐요
    긴머리 어울리는 얼굴형이 았어요

  • 22. 얼굴이
    '22.12.13 3:37 PM (125.177.xxx.209)

    이거 완전 개인차임…

  • 23. 오늘 사우나에서
    '22.12.13 3:38 PM (110.70.xxx.5)

    컷트머리 드라이 하고있는 50대분 보았는데
    너무 예뻤어요 살짝 펌있는 컷트인데 컷트를 어찌 하느냐에 따라 틀린 것 같아요
    갈수록 빠지는 머리숱때문에 컷트유지한다고 하시던데 머리가 길든 짧든 사람에 따라 다른것같더군요

  • 24. 아직 어리신가
    '22.12.13 3:51 PM (119.71.xxx.177) - 삭제된댓글

    50 넘으면 추해보여요.....

  • 25. 원글님
    '22.12.13 3:54 PM (122.101.xxx.79)

    제얘기 하는줄 알았어요.
    저도 머리 기른지 1년 2개월인데 머리숱이 너무 많아 중간에 가볍게 두번 다듬긴 했지만
    지금도 기르는 중이에요 현재 길이는 쇄골 조금위정도인데 제가 키가 많이좀 작아서 등중간? 이정도
    길이는 사실 자신없거든요.
    항상 커트와 단발 중간길이의 머리 하다가 현재 머리스타일에 너무 만족합니다.
    어느날 누군가가 머리가 너무 안어울린다고 하면 그때 다시 다른 스타일을 생각해 보려구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머리 기르고 난다음 스타일이 어떠냐고 묻는말에 지금까지 두명 빼고는 모두
    지금의 머리가 너무 잘어울리고 어려보인다고 해요.
    그두명은 제가 알고있는 바로는 여태까지 젊은 시절부터 긴머리를 한번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에요.
    본인이 시도도 안해본건지 시도했는데 역시~ 안어울려 이렇게 생각을 한건지 그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인지 머리긴 사람들을 보는 시선또한 고정적이더라구요
    57세 아짐입니다

  • 26. 51세
    '22.12.13 4:09 PM (116.32.xxx.96)

    긴머리 4년째
    요즘은 파마도 안하고 다이슨으로 말고 다녀요.
    머리 무슨파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꽤 있어요

  • 27. ..
    '22.12.13 4:09 PM (210.218.xxx.49)

    저는 단발이 어려 보인대요.
    늙었나...ㅠ.ㅠ

  • 28. ...
    '22.12.13 4:13 PM (172.226.xxx.41)

    밋밋한 보브컷에서 웬디 머리로 바꾸니 조금 더 어울리네요.
    그러나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긴머리 너무 안 어울리는 언니들도 많아요.
    자기 체형과 얼굴형과 분위기에 따라 다르고.

  • 29. 미디길이
    '22.12.13 4:24 PM (218.48.xxx.98)

    쇄골정도 길이가 저는 제일 잘 어울리더라고요.
    단발머리 좋아하지만 안 어울려요. ㅠㅠㅠ
    그래도 기분전환으로 몇년에 한번은 잘랐었는데 으....자른 당일만 전환되고 담날부터 극심한 후회..ㅋㅋㅋ
    롱기장은 전 쳐져보여서 쇄골정도가 가장 우아했어요.

  • 30. 47세
    '22.12.13 4:30 PM (117.111.xxx.112)

    어깨 중간기장에서 롱헤어입니다
    더ㅠ어려보임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헤어 따로 있뎄지만
    롱헤어 도전 꼭 해보세요

    단 관리 필수 푸석푸석은 안하니만 못함

  • 31. ...
    '22.12.13 4:45 PM (1.46.xxx.72) - 삭제된댓글

    여기 아줌마들 보브컷이 제일 세련돼고 젊어 보인다고 하는데 전혀...
    쇄골 보다 조금 더 긴 정도가 예빠죠.

  • 32. ok
    '22.12.13 4:52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거지 존에서 고민 만땅이었는데 꾸욱 참아 볼랍니다

  • 33. 늦게사면 더 좋음
    '22.12.13 4:59 PM (211.115.xxx.203)

    에어랩 신형 사면 더 좋잖아요. 요즘 세일도 하던데, 저는 작년에 못 참고 샀다가...
    새 모델 사고 싶어요

  • 34. 행복한새댁
    '22.12.13 5:59 PM (8.3.xxx.235)

    82쿡에서는 긴 생머리 중년은 성격 이상하단 글 수시로 올라와서 시무룩 했는데.. 희소식이네요. 십년째 긴 머리 고데기로 유지중인 중년입니다.. ㅎㅎ

  • 35. 거지존ㅋㅋㅋ
    '22.12.13 6:28 PM (49.1.xxx.141)

    맞아요. 거지존에서 진짜 침울했었어요.
    이걸 자르고 머리를 다시해 어째 하다가 돈 아까워서 좀 더 놔두자 했는데
    대박. 길면 길 수록 더 이뻐지는 착각이...

    오 에어랩신형 지금 세일중일까요? 혹시 보신 사이트 공유 해주실수 있나요...^^

  • 36. @@
    '22.12.13 6:44 PM (223.33.xxx.228)

    짧은머리~~긴머리 각각 어울리는
    얼굴ᆢ전체적인 이미지있을듯

    긴머리는 머리숱도 바탕이되어얄듯
    더하기 관리안하는 긴머리는 별로예요

    바람까지 많이 부는 날이면ᆢ대박 청성
    나이들어 관리못하는 긴머리는 노ᆢ노

  • 37. @@
    '22.12.13 6:45 PM (223.33.xxx.228)

    고로 누구나 긴머리가 모두 다이쁘고
    젊어지는 건 아니라는 진실^^

    각자 얼굴에 맞는 스타일로 이쁘게 삽시다^^

  • 38. 평생단발
    '22.12.13 6:56 PM (125.177.xxx.151)

    저는 평생(인생의 80%) 단발이었어요. 단발이어야 뭔가 상콤한(나만의 느낌) 기분이었는데...친한 영해보이는 언니가 48인데 항상 긴머리 유지하다가 이번에 지겹다며 단발로 커트했는데 진짜 완전 중년여성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단발은 이제 안해야겠다...긴머리가 그래도 좀 낫지 싶습니다.

  • 39. ..
    '22.12.13 7:06 PM (124.53.xxx.243)

    귀여우심ㅋ

  • 40. ...
    '22.12.13 7:29 PM (218.55.xxx.242)

    단발 펌도 뻗침머리로 잘 정리하면 이뻐요
    이게 쉽지 않아 그렇지
    보통은 그냥 아줌마머리

  • 41. 케바케
    '22.12.13 8:07 PM (211.234.xxx.90)

    여기 아줌마들?? 보브컷이 제일 세련되 보인다는 사람이 여기 어딨어요?
    사람마다 다르다는 댓글들 안보이나
    나이들어 머리 길면 박완규 같은 사람도 있고
    짧으면 오히려 남자 같은 사람도 있고
    제각각 이에요

    각자 어울리는게 좋은거지
    쇄골보다 조금 긴머리가 뭐 정답이에요? ㅡㅡ
    삼성 부사장인가 그 여자가 그 길이 머리일때 빼박 50대 아주머니더니
    컷트하니 10년은 어려 보이든데

  • 42. 궁금
    '22.12.13 8:08 PM (211.49.xxx.134)

    원글님 연세가?

  • 43. 저도요
    '22.12.13 8:11 PM (182.226.xxx.183)

    짧은 단발이 잘어울리는 줄 알고 십년 넘게 해오다가 50넘어 올해 여름동안 귀찮아서 묶고 다니다가 가을에 미용실에 갔더니 원장님이 놀라더라구요. 분위기가 바뀌었다고요. 그때부터 어깨까지 내려오는 중단발고수중이에요. 추석때 시누랑 동서가 하도 예뻐졌다고 오빠 조심하라고 하는 바람에 민망해 죽는줄 알았다니까요

  • 44. ....
    '22.12.13 8:29 PM (14.207.xxx.88) - 삭제된댓글

    여기 아줌마들?? 보브컷이 제일 세련되 보인다는 사람이 여기 어딨어요? ->>> 여기 82요.여기 이글이 아니라 여기 8282요!

  • 45. ㅇㅇ
    '22.12.13 9:08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보브컷이 제일 이라는 사람이나
    다짜고짜 쇄골보다 긴 정도가 이쁘다는 사람이나
    각각의 얼굴 특성 무시하고 자기 말만 정딥이라고 우기는게 똑같은데요 뭘
    근데 본인은 아줌마 아니라 여기 아줌마들이라고 표현 하는거에요?
    여기 아줌마들이라니...참

  • 46. ㅇㅇ
    '22.12.13 9:09 PM (58.234.xxx.21)

    보브컷이 제일 이라는 사람이나
    다짜고짜 쇄골보다 긴 정도가 이쁘다는 사람이나
    각각의 얼굴 특성 무시하고 자기 말만 정답이라고 우기는게 똑같은데요 뭘
    근데 본인은 아줌마 아니라 여기 아줌마들이라고 표현 하는거에요?
    여기 아줌마들이라니...참

  • 47. ..
    '22.12.13 9:19 PM (58.236.xxx.52)

    저는 49세. 내년 50세네요..ㅜ
    긴 생머리예요. 잘 어울리고, 젊어보입니다.
    살면서 커트나 단발 안해봤어요.
    그나저나 팔자주름땜에 고민입니다.

  • 48. ..
    '22.12.13 10:42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첫눈에 첫느낌에 진짜 단발은 아줌마를 더 아줌마스럽게 해요 세련된 느낌은 없고 촌스럽 ...

  • 49. ..
    '22.12.13 11:04 PM (211.58.xxx.158)

    저도 50중반으로 가는데 남편 지인 아이들도 제가
    긴머리가 어울린대요
    나이들면 짧은 머리하는줄 알고 잘랐다가
    어깨 넘는 머리 다이슨으로 관리하니 사진에도 훨씬
    젊게 나오네요..

  • 50. 마른여자
    '22.12.14 2:09 AM (211.36.xxx.87)



    저는

    젊을때 어울리더니

    늙으니 안어울려서

    안길러요

    길렀다해도 절대안품

    항상묶어다님

    아이제 안어울림ㅜ

  • 51. mm
    '22.12.14 4:2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보통은 늙으면 긴머리 추레해요.
    커트머리 단발이 더 상큼세련돼보이긴 하죠.
    손질이 더 힘들어서 그렇지..
    똥손은 긴머리가 관리 편함

  • 52. 윗님은정신승리가
    '22.12.14 6:46 A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오지네요.
    그렇게라도 생각해야....

  • 53. 윗님은정신승리가
    '22.12.14 6:47 A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짧게 자른머리가 너무 편해서 안기르려고 했건만...
    남편이 나를 볼 때의 얼굴표정 자체가 틀려지니 차마 자를 용기가 없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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