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돈이 해결된 사람들은 무슨 고민거리로 살까요.???

.... 조회수 : 6,859
작성일 : 2022-12-06 03:41:27
살아보니까 돈은 인생에서 빼놓을수가 없잖아요 
돈이 있으면 진짜 인생이 좀 더 많이 편안할것 같기도 하고...
근데 돈이 인생에서 해결이 된 사람들은 진짜 무슨고민거리로 살까요.???? 
내 인생이 죽을때까지 돈으로는 해결이 안되는게 없는 사람들은 ㅎㅎ
무슨 고민거리로 사시는지 
지금상황에서는 돈만 많다면 고민거리하나도 없을것 같은데
또 막상 그런 사람들도 걱정거리가 있을까 싶어요 

IP : 222.236.xxx.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
    '22.12.6 3:43 AM (58.124.xxx.102)

    가족의 건강
    재산 지키기

  • 2. ㅇㅇ
    '22.12.6 3:45 AM (47.218.xxx.106)

    자식고민
    재산지키기

  • 3. ...
    '22.12.6 3:47 AM (210.220.xxx.161)

    자식 마약 감시
    돈있어서 발생되는 문제도 무지 많답니다
    소송문제도 많고

  • 4. 그건
    '22.12.6 3:47 AM (121.133.xxx.125)

    건강. 죽음.행복.사랑. 이런거 아닐까요?

    돈으로 해결 안되는것들

  • 5. .....
    '22.12.6 3:57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하긴 그런사람들도 돈으로 해결이 안되는 그런걸 고민하면서 살아가고 있겠죠 ..제직업이 안정된 직종이라면 이런 고민은 좀 더 할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돈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ㅎㅎ

  • 6. ..
    '22.12.6 3:58 AM (116.121.xxx.196)

    재벌들보면 모르시나요

    더많은돈
    건강
    속썩이는자식.
    남편바람. .


    아주 다양하쥬

  • 7. ....
    '22.12.6 3:58 AM (222.236.xxx.19)

    하긴 그런사람들도 돈으로 해결이 안되는 그런걸 고민하면서 살아가고 있겠죠 ..제직업이 안정된 직종이라면 이런 고민은 좀 덜 할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돈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ㅎㅎ

  • 8.
    '22.12.6 4:53 AM (116.121.xxx.196)

    적당한 여유는 필요하죠
    많은 문제가 사라지니까요
    근데 어느정도이상되면
    돈이 이슈가 되는게 아닌
    다른문제가 원인이 되겠죠

  • 9. ㅇㅇ
    '22.12.6 4:54 AM (199.119.xxx.196)

    딩크로 자식 없어서(고민거리 늘리기 싫어 선택함)
    이 재산 누구한테 주나 고민하고요... 조카가 눈독들이는데 주기는 싫고 기부한다면 어디다 주나 이런거요
    그리고 우리 건강, 집안 어르신들 건강같은거 걱정해요
    나머지는 돈으로 어느정도 해결가능함

  • 10. 솔직히
    '22.12.6 5:52 AM (174.29.xxx.108)

    돈은 어느정도 여유만 있으면 행복이 돈이 많은만큼 더 비례하지는 않죠.
    인간사 돈있어도 피해갈 수 없는건 많으니까요.
    가족간 화목과 죽음과 질병,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서 행복을찿고 만족할줄아는 인성은 돈으로 못사잖아요.
    그런데 그것들이 삶에 주는 가치가 크죠.

  • 11. 주변
    '22.12.6 5:56 AM (175.208.xxx.164)

    천억 재산 되는 사람 몇명 있어요. 남편 바람, 주사와 폭력, 형제들 경제적 어려움 , 시부모의 괴롭힘, 자녀가 공부 못함, 결혼 안함, 결혼한 자녀 애가 안생김, 본인 건강문제..걱정 없는 사람 없어요.

  • 12. ..,
    '22.12.6 6:51 A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앞집언니. 외제차 3대두고 판현, 신강 쇼핑.
    남편바람은 모르겠고 40세 거의되는 미혼딸은 좀 아파서 결혼 못한다고하고(따로사는데 겉으로는 멀쩡), 40대 중반 아들내외는 애가 안생겨서 걱정

  • 13. 돈이
    '22.12.6 6:54 AM (222.120.xxx.44)

    있어도 , 자신이 병들고
    자식들 머리나빠서 대입 때 속 썩이고,
    결혼해서도 바람으로 사니 못사니 하면 속 썩어요
    요즘엔 마약 , 음주운전으로 속 썩이는 자식들도 있잖아요

  • 14. ..
    '22.12.6 7:11 AM (182.212.xxx.61) - 삭제된댓글

    위에 쓴 걱정들은 누구나 하는 걱정들이네요.
    돈 있는 사람들은 저 걱정 중 많은 부분을 돈으로 해결 할 수 있고,
    돈 없는 사람들은 저 많은 걱정들에 돈걱정 까지 해야하니..=.=

  • 15. ....
    '22.12.6 7:18 AM (118.235.xxx.130)

    돈걱정이 사라지면
    다른 걱정이 더 크게 느껴져요.
    돈으로 생긴 걱정들도 있고
    돈을 지키기도 어렵고
    돈 보고 달려드는 인간들도 많고.

  • 16.
    '22.12.6 8:18 AM (121.167.xxx.120)

    그런 사람에게 들은 말
    돈으로 해결되는 고민은 해결하기 쉽다
    누구에게나 고민거리가 쭉 대기하고 있어요
    제일 큰 고민이 해결되면 2순위 고민이 생겨요
    눈 감고 죽는 날까지 걱정 고민은 우리들의 친구예요

  • 17. 인생은 고해
    '22.12.6 8:50 AM (211.36.xxx.133)

    누구는 아니고 누구는 맞는게 아니죠.

  • 18. ㅇㅇ
    '22.12.6 9:34 AM (175.223.xxx.149)

    저는 최근에 괴로웠건 고민 4개가 모두 돈문제였어요
    그 누구라도 돈이 해결되어 있으면 인생이 훨 가볍고 쉬워지죠
    그렇지만 돈이 없어 괴롭다는 사실을 계속 머리속에서 리플래이하면서 괴로움속에 묻히는건 어리석은 일이죠

    돈이 많으면 좋겟지만 지금 없는데 어쩌겟노
    지금.이상황에서 할수 있는.일을 찾아보자 ... 이렇게 가야겠죠
    사실 부의 분배는 사화구조적인 문제라서 개인이 열심히 힌디고 해결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 19. 큰 걱정
    '22.12.6 10:07 AM (116.34.xxx.234)

    안 하고 살죠.

    인생사 희로애락이 좀 사라져서 무료함을 좀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ㅋ

    돈 있으면 좋아요.
    많은 것이 달라져요. 하고 싶지 않은 일 하지 않아도 되고
    많은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요ㅎ

  • 20. 세상에
    '22.12.6 10:52 AM (218.39.xxx.66)

    돈말고 고민이 없다고 생각하는 원글님이야 밀로
    고민이 없으신가봐요

  • 21. ...
    '22.12.6 3:40 PM (211.234.xxx.248)

    하나가 가면 다음 걱정이 옵니다
    그게 인생인거 같아요

    원글님은 돈걱정으로 다른 걱정들이 눌린거지 문제가 없는게 아니거든요 돈이 해결되면 딴게 힘들게 느껴지죠

  • 22. 돈이 없으면
    '22.12.6 6:56 PM (123.199.xxx.114)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들었다 놨다
    안먹으면 된다 정신으로
    싫은 사람있어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랑 소가 외양간 들어가듯이 끌려다니는데

    갸네들은 이런 고민은 안하죠.
    고민이 좀 줄어들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29 산나물 살수있는곳 어딘가요? 온라인 1 ... 21:24:33 61
1589328 지구마불. 박준형 보니 눈물나네요 1 .. 21:19:09 597
1589327 1억이 있고요 옆옆집이 4.8억에 니왔어요 2 g 21:18:33 686
1589326 눈물의 여왕 수술 전에 왜 ?? 21:11:48 522
1589325 사주 후기 3 00 21:08:17 583
1589324 음식에 미원넣는걸 끊을 수가 없네요. 8 .... 21:06:22 682
1589323 목란 최근에 가 보신 분~ 예약전 21:06:01 255
1589322 [고양이 출산] 한마리 낳고 돌아다니다 나머지 낳고 2 ㅇㅇ 21:01:00 350
1589321 주말에 혼자예요 5 Amu 20:56:20 663
1589320 민희진 관련 궁금증 16 ㅇㅇ 20:55:55 890
1589319 군포 철쭉 축제 다녀온 후기 3 군포 20:55:26 709
1589318 어제 식당에 갔는데 6 ㅇㅇ 20:54:52 658
1589317 아주그냥 무속인들이 티비틀면 나오는데 2 ㅡㅡ 20:50:53 502
1589316 남자애들 고등가서도 점수 까고 그러나요 14 중3남학생 20:47:53 527
1589315 이런성향…일반적인가요? 특이한건가요? 7 20:47:23 425
1589314 농사가 가업인 집들은 4 나아무 20:47:06 481
1589313 부러운 여자 13 부럽 20:36:14 1,631
1589312 김볶밥은 넘나리 맛있지 않나요 12 ㅁㄴㅇㄹ 20:34:08 1,020
1589311 실업급여 와건강보험 2 건강 20:32:17 398
1589310 아들의 침묵이 어렵네요 46 부담 20:29:23 2,996
1589309 비빔면. 불량(?)하지만 입맛이 돌긴 하네요 9 인정! 20:28:12 555
1589308 유기 중 광명, 놋향, 거창, 놋담, 오부자 등 중에서 어느것이.. 8 .... 20:27:19 300
1589307 전 음식점 사소한거에 재방문이 결정돼요 사소한것 20:26:04 555
1589306 남자향수 폴로 블루 맨 이요.. 1 ... 20:18:50 176
1589305 쥬베룩이 뭐예요? 보톡스예요? 2 ㅇㅇㅇ 20:18:33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