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시댁에서 김장독립하고 남편하고 둘이 김치를 하기 시작했어요
배추 하나씩 잡고 속 넣기 시작하는데 남편 두개 할동안 한개가지고 쩔쩔매요ㅡ.ㅡ;;
전 그게 왜 그렇게 잘 안 들어가고 엉망인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남편은 한번도 안해봤으면서 왜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은 속 안넣어요 남편 혼자 다 넣고 옆에서 통만 대령합니다..
질문을 가장한 자랑글인가 싶네요
아직 친정에서 해오는데 속 넣는 거 어려워
힘 쓰는 거 합니다
배추 나르고 통 바꾸고 옮기기 등
각자 잘하는 거 하는거죠 ㅎㅎ
김밥 속 잡고 김 당겨 말듯이 배추 한 잎 들어서 꼬다리쪽에 야무지게 속 밀어넣고 나머지는 스륵 발르면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