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경우 육아 가사일은 전업주부하는데요..

육아 조회수 : 4,557
작성일 : 2022-12-03 17:48:02
보통 남편이 외벌이할때는 전업주부인 아내가 가사일과 육아 하는게 맞는데요

그래도 가사일은 몰라도 육아는 부모와 정서교감이 중요해서

쉬는날에는 남편이 어느정도 육아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 전업주부가 많을텐데 여러분들은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21.133.xxx.17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3 5:51 PM (106.102.xxx.107)

    그럼 남편이 쉬는 주말에는 전업이
    외벌이 공감하러 알바라도 나가나요?

  • 2. ..
    '22.12.3 5:53 PM (223.38.xxx.184)

    육아는 같이 해야죠 당연히!

  • 3. ...
    '22.12.3 5:54 PM (118.235.xxx.222)

    육아는 같이 해야죠.
    이건 전업이건 맞벌이건 똑같다고 생각해요.

  • 4. 육아는
    '22.12.3 5:54 PM (118.235.xxx.78)

    함께 하는게 맞습니다

  • 5. ...
    '22.12.3 5:5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첫댓님은 이걸 공평의 의미로만 보시나봐요. 자식이랑의 관계는 전혀 생각 안하세요? 저렇게 육아 참여 전혀 안하면 아이들과의 유대관계가 어느순간 꽁으로 생기는 줄 아세요?

    육아 참여 전혀 안하는 남자들이 나중에 하는 소리가 딱 그거죠. 애들이 나를 atm취급한다. 그런 말 하는 남자치고 아이들이랑 시간 보낸 남자 별로 없어요. 애들이 병신인가요? 자기들한테 잘해준 부모면 절대 못 끊어서 불행해지는 게 보통 자식들이죠.

    대체 쉬는 날에도 자식들이랑 시간 안 보낼 거면 그 남자들은 왜 자식을 낳았나요? 애초에 정관수술을 하든 콘돔을 끼든 강력히 딩크가 되었어야죠.

  • 6. 문제는
    '22.12.3 5:55 PM (1.227.xxx.55)

    과연 외벌이 남자가 얼만큼 분담을 해야 하느냐는 거죠.
    여자들의 바램은 끝도 없어요.
    솔직히 가사도 얼마나 편차가 심한가요.
    정말 부지런하게 집밥 준비하는 사람, 청소 열심히 하는 삶
    그냥 대충 사먹고 반찬도 다 사먹는 사람
    애도 수월한 애, 까다롭고 힘든 애.
    적당히 양심껏 맞춰야지
    전업주부가 한량은 아니잖아요.

  • 7. 아니
    '22.12.3 5:58 PM (1.227.xxx.55)

    님들이 집에서 육아하는 동안 남편이 나가서 돈 벌고 있잖아요.
    그러면 남편이 퇴근해서 육아하는 동안 님들 나가서 돈 벌거예요?

  • 8. 당연히
    '22.12.3 5:58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주말에 아이 씻기고 같이 놀고 할 수 있지요
    살림도 밥은 아내가 해도 설거지나 뒤정리 정도는
    도울 수 있고 청소기 정도 돌려줄 수 있고 쓰레기도 버리지요
    나가서 일한다고 집안일이나 육아를 아예 안하는 집도 있나요???

  • 9. .....
    '22.12.3 5:59 PM (118.235.xxx.132)

    남자들 외벌이가 그렇게 힘들면
    결혼은 왜 하고 애는 왜 낳은 거래요?
    누가 보면 세상에서 외벌이하는 남자들은 한국 남자둘 뿐인줄 알겠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외벌이라도 집에와서
    애들이랑 많은 사간 보내는데
    오로지 우리 나라 남자들만
    외벌이 어쩌구 전업이 어쩌구하며 징징대고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죠.

    세상에서 제일 징징거리고 엄살 심한 사람들이 한국 남자들인듯

  • 10. ...
    '22.12.3 6:0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첫댓님은 이걸 공평의 의미로만 보시나봐요. 자식이랑의 관계는 전혀 생각 안하세요? 저렇게 육아 참여 전혀 안하면 아이들과의 유대관계가 어느순간 꽁으로 생기는 줄 아세요?

    육아 참여 전혀 안하는 남자들이 나중에 하는 소리가 딱 그거죠. 애들이 나를 atm취급한다. 그런 말 하는 남자치고 아이들이랑 시간 보낸 남자 별로 없어요. 애들이 바보인가요? 자기들한테 잘해준 부모면 절대 못 끊어서 불행해지는 게 보통 자식들이죠.

    대체 쉬는 날에도 자식들이랑 시간 안 보낼 거면 그 남자들은 왜 자식을 낳았나요? 애초에 정관수술을 하든 콘돔을 끼든 강력히 딩크가 되었어야죠.

  • 11. 관점 차이죠
    '22.12.3 6:04 PM (59.6.xxx.68)

    육아를 하기싫은 힘든 ‘일’로만 보는 사람들은 휴일이나 저녁엔 여자가 나가서 일해서 돈벌라는 소리가 나오고
    육아가 내가 배우자와 사랑해서 낳은 생명이고 가족이라 부부가 같이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같이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육아를 하기싫은 일로만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놀랍네요
    이런 분들은 애를 낳으면 힘들고 애도 힘들죠
    자길 버거워하는 부모 밑에서 여차하면 그 스트레스를 터뜨릴테니

  • 12. 육아정돈
    '22.12.3 6:05 PM (180.69.xxx.74)

    하지말래도 이뻐서 어느정돈 하고 싶은게 정상이죠
    휴일에도 안할거면 뭐하러 아이를 낳아요

  • 13. 육아정돈
    '22.12.3 6:06 PM (180.69.xxx.74)

    그렇게 썩 빠지면 애도아빠 서먹해 해요
    아빠는 애 다 크고나니 자길 무시한다 살갑지 않다
    헛소리 하고요

  • 14. .....
    '22.12.3 6:07 PM (118.235.xxx.132)

    꼴랑 몇십분 애들하고 같이 놀아주고
    공부하는 것좀 도와주라는데
    그거 하기 싫어서 그 시간에 여자보고 돈벌어오라고 하는
    꼬라지 보세요.

    맞벌이 부부 가사육아 분담율이 세계 최하위인 나라에서
    요즘 전업 취급이 어떤지 잘 알잖아요.

    애 낳고 육아 도와주지도 않아서 경력단절되게 만드는 놈들이
    집에서 논다고 기생충 취급해대는 거 보면서
    한국 여자들이 비혼 결심 하는거 일리가 있어요.

  • 15. ㅇㅇ
    '22.12.3 6:07 PM (58.122.xxx.186)

    적어도 주말에는 육아를 같이 해야죠. 평일도 재택이거나 일찍 들어오는 날엔 아이랑 짧게라도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요.

  • 16. 육아를
    '22.12.3 6:10 PM (1.241.xxx.216)

    일이나 살림과 같은 영역으로 보는게
    이상하네요
    주말에 씻기고 노는것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엄마가 밥하는 동안 놀아주기 등등)
    그걸 아예 안하는거 아빠 맞아요? 왜 살지??
    살림도 먹기전에 수저 놓을 수 있고 다먹고
    설거지나 뒷정리는 도울 수 있지요
    그럼 주말 잠만 자거나 혼자 나가 노나요??

  • 17. ..
    '22.12.3 6:15 PM (117.20.xxx.98)

    가정과 배우자에 대한 인식이 이따구니
    요즘 여자들이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으려하죠.

  • 18. ㅡㅡㅡ
    '22.12.3 6:23 PM (183.105.xxx.185)

    주말엔 당연히 다 같이 해야죠. 근데 평일에도 남편 퇴근할 때까지 애 목욕 하나 안 시키고 남편이 육아 동참하라며 맡기고 청소기 한 번 안 돌리는 희한한 여자들도 많더군요.

  • 19. ...
    '22.12.3 6:2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같이 해야죠
    어릴땐 육아를 같이 하고 육아 끝나고 시간나면 알바라도 하든 취직이라도 해 경제를 같이 짊어지고

  • 20. ...
    '22.12.3 6:25 PM (218.55.xxx.242)

    같이 해야죠
    어릴땐 육아를 같이 하고 육아 끝나고 시간나면 알바라도 하든 취직이라도 해 가정 경제를 같이 짊어지고

  • 21. ..
    '22.12.3 6:46 PM (118.235.xxx.169)

    주말 이틀동안 하루는 푹 쉬고 나머지 하루 두세시간 애 봐주는것 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데 그 정도도 뭐 왜 해야하는 식이니..

  • 22. ..
    '22.12.3 6:49 PM (45.118.xxx.2)

    아는집은 애가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아빠랑 둘이 보낸 시간이 1시간도 없대요. 그 흔한 키카나 산책도 아빠랑 둘이 간 적이 없대요. 와... 소리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 아빠같은 사람들이 댓글 쓴듯?

  • 23. Sunnydays
    '22.12.3 6:53 PM (86.181.xxx.7)

    첫댓글. ㅋㅋㅋㅋ

  • 24. ㆍㆍ
    '22.12.3 7:0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당연한걸ㅎ

  • 25. ..
    '22.12.3 7:08 PM (118.235.xxx.200)

    육아를 노동의 개념으로만 생각하니
    집안일, 돈벌이와 같은 선상에 놓고 부부간의
    분담을 논하는 거구요..
    집안일+돈벌이와 육아는 별개에요.
    아빠의 역할도 필요한데 돈 벌어다준다는 이유만으로
    나몰라라 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단, 육아도 육체적 힘듦이 동반되는 일이기 때문에
    적당한 배분이 있어야 합니다.
    칼퇴근하고 체력과 시간이 여유있는 아빠도 있고
    야근과 장거리출퇴근으로 피곤에 찌든 아빠도 있을꺼잖아요
    이걸 어떻게 칼같이 글로 나누나요.

  • 26. 육아
    '22.12.3 7:13 PM (211.221.xxx.43)

    남퍈 밖에서 돈 벌고 있을 때 엄마늠 집에서 육아에 살림합니다. 노는 거 아닌데 뭔 논리가 저렇지요?
    육아는 부모 공동의 몫이에요 뭔 개소리에요?

  • 27.
    '22.12.3 7:32 PM (211.218.xxx.130)

    평생 맞벌이인데요
    애 어릴땐 가사도 분담해야되요
    아이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는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육아야 말해 뭐해요.
    자기 애 안이쁜가요? 주말에 자기애 이뻐서라도 전담해주겠건만

  • 28.
    '22.12.3 7:56 PM (116.40.xxx.176)

    임신부터 아이 두돌까지 전업인데.. 가사는 전담, 육아는 공동이라고 말해요. 근데 제가 육아를 더 많이할 수 밖에 없으니 집안일 중.. 남편이 할 수 있는 것은 남편 시켜요. 예를들어 분리수거, 음쓰, 빨래 개키기, 청소기 돌리기 등등이요. 평소 7시 정도에 퇴근하고 아이는 1시간 미만으로 보고.. 주말엔 반반 보는데 씻기는건 남편 먹이는건 제가 해요

  • 29. ....
    '22.12.3 8:04 PM (223.38.xxx.59)

    외벌이 아빠의 노동 강도는 맞벌이 엄마 및 아빠들보다 현저히 낮을텐데 주말에 육아를 안해야 되는 합리적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맞벌이 엄마들은 평일에도 일하고 애보고 주말에도 애 보느라 쉬지 못 하는데요?? 심지어 외벌이 아빠가 평일에 바빠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 할수도 있겠지만 일찍 들어오는 평일에 육아에서 면책될 근거는 또 무엇인지.

  • 30. ...
    '22.12.3 9:07 PM (119.69.xxx.167)

    이게 질문 거리가 된다는게 너무 슬픈일이네요ㅜㅜ
    요즘 세대들 비혼 주장하는거 정말 이해되요

  • 31. ㅁㅁㅁ
    '22.12.3 9:39 PM (218.39.xxx.62)

    남자 외벌이+육아 반
    여자 살림+육아 반
    형평이 안 맞아 보이는 걸요?

  • 32. 남자들문제
    '22.12.4 7:11 AM (223.39.xxx.227)

    맞벌이한다고 남자 수준이 아주 다른 거 아니예요
    그런걸 사회에서 보다보면 와이프에 불만이 생기겠죠

    누구 와이프는 일도 하면서 애도 저리 보는데 우리 와이프는 ....


    후진국 마인드라 보고요. 남자들 마인드가 이슬람국가에 가깝다 보ㅓ요. 여자 비하. 성범죄는 여자가 옷을 그리 입어서 등등

  • 33. 아이하나
    '22.12.4 10:22 A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다가 심한 입덧으로 휴직하고
    아이낳고 6개월후 복직 했어요
    남편이 아이 기저귀 한번 안갈아주고 놀이동산은 언감생심!
    학교 행사에도 안오더군요
    직장일때문에 힘들어 주말에도 쉬거나 친목모임등등 때문에...
    입만열면 아무것도 안하게 해주면 안되냐 난 쉬어야 한다
    남편 정년퇴직에 마추어 졸혼 해버렸어요
    전화는 차단하고 사는곳은 절대 안가르쳐줍니다
    지금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날마다 푸욱 쉬고 아무것도 안해도 살아지나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87 성기 절제 없이 남자가 여자되나? 1 유리지 07:24:23 118
1592286 이전 세입자 거주불명등록하려고해요 1 .. 07:22:46 144
1592285 金값 된 김, 1만원 넘었다 1 ..... 07:22:08 206
1592284 미코 출신들은 나이 들면서 진가 발휘하는 듯 싶어요 2 ... 07:20:13 350
1592283 조리원 결원 40% 강남·서초에 집중 4 .. 07:15:13 715
1592282 무쇠 주방용품? 1 바바 07:06:47 186
1592281 지인들 프사. 어버이날 받은 것으로 8 배리아 07:00:12 1,195
1592280 사망후 보험 해지 관하여 1 궁금해요 06:59:06 269
1592279 무료배달의 이면 4 배달앱 06:45:15 885
1592278 조국 "다음은 없다" 검찰개혁 언급 후 단호히.. 3 가져옵니다 .. 06:33:33 778
1592277 미국 월마트에서 꼭 사야하는거 잇을까요 5 ㅇㅇ 06:29:08 556
1592276 오전 8시 부터 문여는 병원 어떤가요? 5 질문 06:21:49 584
1592275 라인 관계자 "구한말 나라 뺏기던 과정과 흡사하다. 정.. 12 ..... 06:20:39 1,833
1592274 개그우먼 출신 무속인 김주연, 4 공장형무속인.. 06:18:18 2,832
1592273 쿠팡 7분기만에 적자 3 ㅇㅇ 06:13:16 1,320
1592272 아크로리버하임 정도 살려면 hh 06:04:29 638
1592271 친정엄마 55 ㅡㅡ 05:58:27 2,684
1592270 외국면허딴 의사 반대한다. 6 참나 05:56:45 758
1592269 어버이날의 공급자와 수혜자 3 아이스크림 05:53:48 1,049
1592268 글씨체 좀 바꾸고 싶어요 1 환골탈태 05:51:32 366
1592267 무거운 짐 같은거 남편이 드시나요? 27 05:44:37 1,697
1592266 한자 자격증 꼭 따야할까요 4 원글 05:38:08 568
1592265 70대 남성 선물 1 .. 05:12:47 331
1592264 수천억대의 자산가가 된 평범한 부부의 감동적인 사연 10 ㅇㅇ 04:07:48 5,163
1592263 재생에너지 발전량, 세계 전기생산 비중 30%선 넘어…".. 8 ... 03:22:41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