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버버리 코트

... 조회수 : 4,076
작성일 : 2022-12-03 08:12:20
20년 전 샀던 남편 버버리 롱코트요.
옷장에 부직포 덮개로 싸인채 걸려있는데 이런건 어떻게 하시나요?
요 10년 사이 입은 적이 없어요.
IP : 116.47.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에
    '22.12.3 8:19 AM (220.122.xxx.154)

    내보세요.

  • 2. 저도요
    '22.12.3 8:33 A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20년된 바바리코트 ,남편것까지 3개나 있는데
    못 버리겠어요.무릎 아래 롱 이에요

    10여년 동안 안 입었으니 버려야겠죠?

  • 3. 입어보세요
    '22.12.3 8:35 AM (112.165.xxx.175)

    요즘 유행이 20년 전에 입던 것과 같아요. 지금 입어보고 괜찮으면 입어요

  • 4. 저는
    '22.12.3 8:4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애들초딩때 산거
    지금까지잘입어요

  • 5. ...
    '22.12.3 8:43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어쨌든 명품 클래식 아이템은 집에 넘쳐나서 아쉽지 않다 이런거 아닌 이상 갖고 있는게 낫다 주의라서...입어보세요 2222 오버핏으로 괜찮을 수 있어요. 물론 예전 유행 돌아왔다 라고 해도 패턴 핏 디테일들이 조금씩 다른 건 있어서, 찐 빈티지 라는건 어쩔 수 없이 티 나고, 나이 있는 분이 옛 아이템을 입고 나오시면, 농 속 옷 꺼내 입은 게 눈에 보이긴 할 거에요. 다만, 매치를 멋스럽게 잘 하시면 활용 가능하실 거고, 보는 눈이나 아이디어가 좀 있으시면 리폼 같은거 하셔도 괜찮을 거고요. 품과 길이감이 영웅본색 주윤발 느낌 나려나 싶은데, 차라리 숏 트렌치로 줄이시면 어떨까 싶네요. 이도저도 아니면 당근에 내놓으시면, 감각있는 분들이 알아보고 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6. 버버리
    '22.12.3 8:43 AM (59.23.xxx.132)

    체크가 딱 보면 달라요

    옛날꺼는 옛날꺼 느낌이 나서 안입어지는데

    저도 고대로 장농에 있어요
    더플코트 모직코트 근데 너무 멀쩡해서 못버리고
    가끔 운동가거나할때 입지 싶어도
    더 좋은거 요즘거 산거 입어야지 싶어서 안입혀져요
    근데 또 요즘나온 버버리 패딩이 또 사고는싶네요.

  • 7. 그게
    '22.12.3 9:05 AM (1.227.xxx.55)

    디자인을 떠나서 그런 종류의 트렌치코트 안 입어지더라고요.
    도톰한 롱자켓을 입는 게 더 편해서.
    저는 지역카페에서 팔았어요.

  • 8.
    '22.12.3 9:53 AM (118.235.xxx.97)

    당근에 팔았어요.
    나이 드니 핏도 핏이고 무거운 옷 싫어요.

  • 9.
    '22.12.3 10:03 AM (116.121.xxx.223)

    다 버렸어요.
    젊은 애들이 입으면 빈티지지만
    이제 우리가 입으면 추레합니다.

  • 10. ...
    '22.12.3 10:31 AM (121.163.xxx.181)

    저느 20년 된 롱 버버리 아직 가지고 있어요.
    가끔 꺼내입는데 요즘 오버핏이 유행이라 괜찮을 듯요.

  • 11. ㅇㅇ
    '22.12.3 10:46 AM (118.37.xxx.7)

    힝, 전 버버리 없어서 올해 하나 새로 장만하는게 위시리스트인데 ㅠㅠ 버버리 트렌치는 클래식 아닌가요.
    380만원이던데 저 참아야 하나요.

  • 12. //
    '22.12.3 11:1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강산이 두번 변했을 옷인데
    안입으면 그냥 버리세요

  • 13.
    '22.12.4 8:39 AM (218.150.xxx.232)

    버렸습니다.
    소재같은건 아직도 너무 좋았는데.

  • 14. 30년, 40년된
    '22.12.4 11:19 PM (59.17.xxx.182)

    버버리를 마치 몇년전에 거액주고 샀다며 내놓는 사람들 있어요.
    버버리 로고가 40년전껀데 그런 거짓말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16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 ..... 04:22:36 242
1590615 손흥민 경기 시작합니다 3 ㅇㅇ 03:29:56 248
1590614 다이아몬드 이터니티 반지 채널세팅과 쉐어드 세팅 중에 뭐가 좋을.. 1 어떤 게 좋.. 03:14:13 128
1590613 30살 연상 세번째 부인이 신분 상승인가요? 5 새벽에 03:02:34 1,301
1590612 pd수첩/사과물량을 조절하는 업체들. 금사과의 비밀 2 ㅇㅇ 02:39:22 532
1590611 노인 2식구 파김치 얼마나 먹을까요? 1 ... 02:26:58 285
1590610 남영희선거 새증거, 난리났다! 3 ........ 02:06:42 1,214
1590609 정무수석이 굽네치킨 많이 돌린답니다 1 낙선자 01:49:38 846
1590608 검법남녀 재밌어요 1 .. 01:31:00 416
1590607 왜 자전거 도둑이 그렇게 많을까요? 11 자전거 01:13:09 1,044
1590606 연아 선배와 함께 한 차은우 한 컷 7 아피 00:54:25 1,557
1590605 전원주기사보고.. 4 .. 00:44:21 1,975
1590604 자전거 도둑 어찌할까요? 31 ........ 00:14:57 1,988
1590603 택배 이런경우 전화하시나요? 9 ... 00:11:55 920
1590602 오늘 민주당이 통과시킨 법안들 12 zxc 00:11:19 2,373
1590601 정알못) 특검발의 윤이 거부권 계속 날릴텐데 9 ㅇㅇㅇ 00:07:40 992
1590600 주류는 온라인 구매가 안되나요? 2 00:07:28 653
1590599 단군신화 모티브를 왜 문제삼는지 2 아니 00:02:51 688
1590598 손에서 땀냄새가 쇠냄새?단내?? 5 ㅇㅇ 2024/05/02 856
1590597 휴대폰 강화유리 필름 문의요~ 2 강화 2024/05/02 395
1590596 안철수 근황.jpg 6 ... 2024/05/02 2,937
1590595 울 할매 이야기 2 ...... 13 손녀딸 2024/05/02 2,088
1590594 6살 아이 유치원 체육대회에 늦었어요...(많이ㅜ) 10 2024/05/02 1,885
1590593 유방 조직검사 후 1 포도 2024/05/02 792
1590592 솔까 ㅈㅍ이 건설업한다고 4 .. 2024/05/02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