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아직 다 잠들어 있고
거실에서 조용히 커피 마시려고 물 끓였는데
눈도 조용히 오고 있어요.
참 좋네요
...그런데 차가 지상에 있네요..
어제 지하주차장 넣을껄....ㄸㄹㄹ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조용히 내리네요.
용인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22-12-03 07:55:48
IP : 211.184.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혼자깨서몰래본
'22.12.3 8:01 AM (223.62.xxx.161)첫눈 아~~좋아요
2. 저너머
'22.12.3 8:05 AM (122.34.xxx.30)아니 무슨 제목이 이렇게 제 정서를 자극하나요.
눈은 항상 조용하게 내리죠. 여기 서울 목동인데 눈이 참하게 쌓여있어요.
출근 중인데 휴대폰으로 이런 댓글질 하는 저도 참~ 한심~ 두심~ ㅋ3. ㅇㅇㅇ
'22.12.3 8:07 AM (222.234.xxx.40)아 좋다 좋아요
4. 토요일이라
'22.12.3 8:13 AM (218.39.xxx.130)더 고맙고
더 행복하네요.. 너무 좋네요.5. ..
'22.12.3 8:19 AM (180.134.xxx.62)차는 지하에 넣어놨는데...눈이 안 왔네요.ㅠㅠ
나도 눈 보며 커피 마시고시프다..6. 커피
'22.12.3 8:23 AM (211.218.xxx.160)커피마시며 밖에 조금 쌓인 눈을 보는데
송창식의 밤눈을 듣고 싶은데
어젯밤 축구 못본 남편이 재방송 틀어놓고
좋아하고 있네요.7. ㅎ
'22.12.3 9:19 AM (122.38.xxx.164)코로나로 격리중ㅇ니데 배고파 죽겠는데 밥을 안주네요.
톡 보내도 읽지를 않아요.
어제 치킨이랑 축구보더니 아직 든든한가봐요.
원글님 덕분에 창문너머로 쌓인 눈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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