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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제일 하기 싫은 일이 이불커버 벗기고 씌우는 일이네요.

이불커버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22-12-02 15:50:56
양모솜 얇아서 두개씩 이불커버에 넣어 묶고 세탁할 때엔 또 다시 풀고ㅠ
커버랑 양모랑  서로 묶고 푸는게 젤 귀찮을 일이네요. 4개라 하루씩 돌아가며 세탁해요.
커버도 나름 비싼 것 샀고 양모도 오래된 것이 아니라서 버리기엔 아깝고..겨울이 싫어지네요.
IP : 211.243.xxx.1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 3:5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4일에 한번씩 빨아야 하나요??????

  • 2. ..
    '22.12.2 3:53 PM (222.117.xxx.67)

    그래서 다 버렸어요 ㅠㅠ
    솜은 버리고 커버는 여름이불로 쓰다버림

  • 3. ….
    '22.12.2 3:55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4일에 한번 이불 세탁이요???
    아참, 여기 82구나~

  • 4. 이불가게하시는 분
    '22.12.2 3:57 PM (221.149.xxx.179)

    벗기고 씌우고 개는 일이 다반사
    이분 왈 일체형 만 쓴다고 하시더군요

  • 5. ㅋㅋㅋ
    '22.12.2 3:57 PM (112.145.xxx.70)

    여기 82자나여! 2222

  • 6. 헐..
    '22.12.2 3:59 PM (121.137.xxx.231)

    4일에 한번...

  • 7. ....
    '22.12.2 3:59 PM (219.255.xxx.153)

    일체형만 쓰다가 얇아져서 추워서 오늘 커버 씌우고 꼬맴.
    이불 꿰매기 30년만이었어요

  • 8.
    '22.12.2 4:00 PM (210.96.xxx.10)

    너무 귀찮음
    그래서 차렵이불 좋아요 ㅎㅎㅎ

  • 9. 그거하다가
    '22.12.2 4:01 PM (125.178.xxx.135)

    통빨래 가능한 걸로 싹 다 바꿨네요. ㅎ
    다시는 못할 듯요.

  • 10. 저도나이많지만
    '22.12.2 4:01 PM (14.46.xxx.144)

    여기 82라는 댓글이 웃겨요 ㅋㅋㅋ
    암튼 저도 차렵 써요. ㅋㅋ

  • 11. 묵언수행
    '22.12.2 4:03 PM (211.213.xxx.212)

    한번 할때 4일 걸린다는거지요?
    저도 집 깨끗하게 잘 정리하는데 커튼빨기 이불빨기가 제일 싫어요
    자주 빨아야 집에서 나는 냄새가 좋다는데 나갔다 들어오면 맡아지는 우리집 냄새가 좋지는 않아서 방향제 쓴다는ㅜㅜ

  • 12. 답답이
    '22.12.2 4:03 PM (121.166.xxx.20)

    사계절에 한번씩 침대보 갈고 살아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구만요.
    1년에 네 번. 바빠서 물론 침대에서 못 자는 날도 반쯤 되지만.
    심지어 십여년전에 이불은 차렵이불로 바꿔서 그냥 세탁기 휘리릭~

  • 13. 아니요
    '22.12.2 4:04 PM (211.243.xxx.141)

    세탁할 시기가 되면 그 때부터 하나씩이요.

  • 14. 저도
    '22.12.2 4:10 P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차렵이불만 써요 ㅎ

  • 15. 이불커버
    '22.12.2 4:10 PM (125.129.xxx.57)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한달에 한 번 교체합니다.
    어제 싹 바꾸고 세탁기 하루종일 돌리고 속통은 건조기에 에어크리닝 코스 돌렸어요.
    햇볕에 쫙 널고 싶지만, 할 수 없으니까...
    속통은 양모 구스 그런 럭셔리 상품 안쓰고
    나일론솜 사용하는데 충분히 따뜻해요.
    모서리 끈으로 묶고 그런것도 안해요. 대충 대충
    커버 바꾸고 처음 잘 때가 제일 기분 좋아요. ㅎ

  • 16. ㅇㅇ
    '22.12.2 4:11 PM (223.62.xxx.246)

    구스-양모를 거쳐 센타스타써요
    겉커버 안씌우고 쓰니 관리하기 좋아요
    내년쯤엔 고려해보세요^^

  • 17. ..
    '22.12.2 4:15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속통 햇볕에 가끔 내다놓고
    세탁기 에어워시 가끔하고
    건조가에 자주 먼지 털어주고
    특별히 더러워질 이유가 없죠
    우리집은 각자 싱글로 바꿔서 속통 그냥 묶어주고 한바퀴 돌려주면 끝인데요
    거위털이 제일 좋아요

  • 18. 센타스타
    '22.12.2 4:18 PM (211.243.xxx.141)

    고려해보고 싶네요.

  • 19.
    '22.12.2 4:19 PM (211.243.xxx.141)

    많을 아들 애 것만이라도 바꿀까봐요.

  • 20. rr
    '22.12.2 4:22 PM (182.227.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일체형으로 다 바꾸었어요

  • 21. 저는
    '22.12.2 4:31 PM (121.129.xxx.166)

    이불 2개 써요. 차렵 이불 위에 담요 하나 얹어 놓는 방식으로요.
    해외 출장 갔을 때 시카고 호텔에서 그렇게 하는데 빨기 편해 보이더라구요.
    담요에 호청 같은 걸 싸놓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래서 면으로 된 차렵이불은 피부에 바로 닿는 걸로 하고 그 위에 무거운 담요.

  • 22. dlf
    '22.12.2 4:54 PM (180.69.xxx.74)

    아하 얇은 차렵 겹치기 아이디어네요

  • 23. 차렵위에
    '22.12.2 4:56 PM (211.250.xxx.112)

    극세사 이불 덮어도 좋아요. 차렵은 알러지방지 스타일이라 차가운감 있고 바스락 거리는데 그걸 극세사 이불로 눌러주는거죠.

  • 24. ..
    '22.12.2 5:04 PM (14.138.xxx.159)

    봄여름가을 차렵쓰다가 겨울만은 구스- 알러지방지 커버 써요. 양모는 추운데 구스는 넘넘 따뜻해서요.
    제 경우 모든 이불 주1회 돌리는데요~
    예전 저 어릴때 울집 식모언니나, 외할머니께서 솜이불 커버 명주실로 꿰매는 걸 봐서
    그거 안하는 게 어디냐 하면서 그냥 교체해요.12-3월까지...요.

  • 25. ..
    '22.12.2 5:16 PM (218.50.xxx.219)

    새 커버 씌워서 덮을때 그 빨래 새 냄새와 폭닥함이
    귀찮음을 이겨요.

  • 26. ...
    '22.12.2 6:22 PM (222.116.xxx.229)

    그거 하기 싫어서
    차렵이불로 다 바꿨어요

  • 27. 저도요
    '22.12.2 6:27 PM (110.15.xxx.45)

    그거하기싫어서 차렵이불로 바꿨어요 22
    솜따로 커버따로는 아침마다 이불정리하기도 더 힘들어요

  • 28. 저도
    '22.12.2 8:19 PM (116.40.xxx.27)

    싹버리고 도톰한차렵이불에 보온물주머니면 겨울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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