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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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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의 시어머니 가스라이팅 이대로 놔둬도 될까요?

며느리 조회수 : 18,445
작성일 : 2022-12-01 22:48:22
내년이면 10년차 며느리인데요.

우선 딸같은 며느리는 아니어도 나중에 울 아들이 데려오는 배우자가 미래의 시부모가 될 나한테 이렇게 해주면 좋겠지하는 입장에서 시부모님 생각해드리려해요.

오늘로 딱 결혼 9년차가 되었네요.
남편 일 때문에 따로 휴가 가지 못했는데 남편이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가자하여 지금 제주도예요.
이번 빼고도 결혼하고서 시부모님과 방콕,강원도,제주도 3번 정도 모시고 여행 다녀왔는데 시아버지 성격이 정말 힘든 성격이라 이번에는 제가 반대했어요. (시아버지한테 이렇게 말하긴 그런데 정말 개저씨같은 성격;;;;;)
그냥 애들이랑 우리만 가자구요. 근데 또 효자인 남편이 부모님 모시고 오자해서 그냥 제가 지고 말았는데..

지금 시아버지가 뭐가 수가 틀렸는지 시어머니만테 화내면서 소리지르고 방으로 들어가시고, 시어머니는 제 앞이니 민망하셔서 뻘쭘하게 계세요.

생각해보니 결혼 초창기에는 시어머니한테 저 있는데서 **년이라는 욕도 하셨고, 오늘같은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저희 아이들이 8살 5살인데 그냥 일상에서 놈 새끼는 기본 장착이고 조금 더 나쁜 사람이면 **놈 개** 진짜 수없이 하세요. 남편한테 애들 교육상 좋지 않으니 자제시키라 했는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고, 이야기 들어보면 다 부정적인 이야기라 듣고 있음 기 빨리고 금방 피곤해져요.)
남편도 시어머니도 민망해하는데 그게 다예요.

솔직히 시어머니 인간적으로 너무 안쓰러워서 남편한테 저러면 안된다 시어머니 마음 홧병 있을거다. 이야기하는데도 남편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요.

제가 한번 들이받을까하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고 더 불화 일으키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전 이 상황이 9년째이지만 시어머니는 40년 저러고 사셨으니 마음에 얼마나 돌을 얹고 사실까요?
솔직히 시아버지가 더 오래 사실까 넘 걱정되고 저는 화내고 삐쳐서 혼자 꿍해있는거 받아드릴 자신도 없어요.

지금도 시어머니께 저러는거 잘못하시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제가 그럼 안될까요?
그나마 며느리라고 저는 조금 불편해하시는거 같긴 한데 오바일까요?
여행와서 고구마 먹은 기분이네요. ㅜ






IP : 39.7.xxx.178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12.1 10:51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봐라 다음부턴 절대 같이안간다 하세요
    첨부터 적당히 해야지
    잘하면 더 잘하길 바래요

  • 2. ㅇㅇ
    '22.12.1 10:51 PM (106.101.xxx.34)

    방법있는데 못 하실거같아요.
    애들 데리고 짐싸서 집에가세요.
    시부가 본인이 어떤 분란 일으켰는지 알아야해요.
    남편이 다시는 여행소리 안하고
    시부도 조심할겁니다.

  • 3. dlf
    '22.12.1 10:52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일은 두분이 알아서 하셔야지
    자식이 해결해 드릴수 없고요

  • 4. 케리
    '22.12.1 10:53 PM (175.116.xxx.23)

    ㅇㅇ님 방법 좋네요 짐싸서 가세요 다신 다같이 여행 안가게

  • 5. 가스라이팅?
    '22.12.1 10:56 PM (211.208.xxx.8)

    뭔 가스라이팅이요? 저건 그냥 폭력이죠!

    며느리한테는 민망하실 거고 도움이 필요한데

    남편부터 설득해서 어머니와 얘기를 해보세요. 그 다음 압박해야죠.

    남편도 그 권력 구조에 길들여져 안 움직이려고 하는데, 화 내세요.

    아들 자식은 ㄱ ㅐ 자식이냐고 어쩜 엄마가 부당하게 당하는데

    평생을 방관하고 있냐고요. 성별 떠나 이건 인권 문제라고요.

    황혼 이혼으로 방 얻어 주시는 거까지 각오 되신 거죠?

    남편은 그런 게 무서워 방관 회피하고 있을 거예요.

    여자들 참고 사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 6. 지금
    '22.12.1 10:57 PM (223.38.xxx.205)

    님도 피해자인거 인식하고 계신지..
    님도 그런상황에 계속 노출되면 안돼요.
    시부 욕하거나 이상한행동하면 엄청난 큰 충격 받은것
    처럼 얼빠지게 하고 도망나오세요.
    시부가 움찔이나 할지 모르겠지만요.

    둘째로
    남편이 문제에요.
    들이받고도 남을 상황인데 효도여행이라니요.
    지부모 들이받지 못할거면 님이라도 데리고가지 말아야죠.
    남편한테 긍정의 여신,이해의 여신 노릇 해주지마시고
    온실속의 화초처럼 난 저런거 보면 기절한다 자세로
    나가줘야됩니다.

    님 남편도
    늙으면 저런 비슷한 모습 보일 확률 많아요.
    지금부터 거부하고 못받아들인다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 7. 바로 위
    '22.12.1 10:59 PM (211.250.xxx.112)

    두분 덧글에 100% 공감합니다

  • 8. 그냥
    '22.12.1 10:59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그거 본인 가족은 못하고요.
    시아버지한테 님이 말씀하세요.
    화는 내지 마시고 엄청나게 차갑게

    애들 교육상 너무 안좋은 말을 많이 하셔서 당분간 보지 말자고요.
    내 새끼 언어폭력으로 부터 내가 지키겠다고 하시고요.
    그리고 아버님때문에 어머니 불쌍하고 남편도 안됐다고요.

    단순하게 그렇게 이야기하세요.

  • 9. 며느리
    '22.12.1 11:00 PM (118.235.xxx.164)

    제가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있네요.
    남편과 댓글 같이 보고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0.
    '22.12.1 11:00 PM (124.5.xxx.96)

    그거 본인 가족은 못하고요.
    시아버지한테 님이 말씀하세요.
    화는 내지 마시고 엄청나게 차갑게

    애들 교육상 너무 안좋은 말을 많이 하셔서 당분간 보지 말자고요.
    내 새끼 언어폭력으로 부터 내가 지키겠다고 하시고요.
    그리고 아버님때문에 어머니 불쌍하고 남편도 안됐다고요.
    저는 이상황이 용납 안되니 가겠다고 하세요.

    단순하게 그렇게 이야기하시고 가세요.
    말없이 뚱하게 가면 나중에 삐진것처럼 되어버려요.

  • 11. 아이들에게
    '22.12.1 11:00 PM (211.250.xxx.112)

    너무너무 나쁜거 보여주는 거예요. 좀 있으면 조부모를 무시하고 부끄러워할거예요

  • 12. 당분간
    '22.12.1 11:06 P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손주들 못보여 드리고 못간다 하세요.
    어떻게 그런 욕을 어머니께 하실 수 있냐구요.
    아버님 잘못 하셨을때 어머니가 그런 욕하셔도
    괜찮겠냐고 하세요. 인간 모독이라고 더이상은
    못받아드리겠다고 저같으면 말합니다.

  • 13.
    '22.12.1 11:06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아버지
    시어머니 돌아가시자
    엉엉우는데
    웃기더군요
    정말이지
    있을때 잘해라였습니다

  • 14. 제가
    '22.12.1 11:09 PM (125.178.xxx.135)

    결혼해서 후회하는 게 그 점이에요.
    늘 싸우는 시부모.
    싸울 때마다 그냥 애 데리고 집으로 왔어야 했어요.
    애나 저한테나 폭력이 그대로 노출되는 거잖아요.
    맘 속에 앙금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위 124님이 적어주신 내용대로 못하겠으면
    글로 써서 아버님 드리고 그냥 오세요.

    이런 분위기인데 남편 행동이 그러하다면
    남편도 폭력에 너무 자주 노출돼 있어
    제대로 된 생각을 못하는 거네요.

  • 15. 당분간
    '22.12.1 11:09 PM (124.57.xxx.214)

    손주들 못보여 드리고 못간다 하세요.
    더이상은 못참겠다구요. 이건 아니라고 하세요.
    그것을 묵인하는 남편도 동조자네요.
    어떻게 그런 욕을 어머니께 하실 수 있나요?
    아버님 잘못 하셨을때 어머니가 그런 욕하셔도
    괜찮겠냐고 하세요. 아이들 커가는데 더이상은
    못받아드리겠다고 저같으면 말합니다.

  • 16. 음.
    '22.12.1 11:10 PM (14.35.xxx.48)

    원글님 나서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어머님.. 원글님이 나서도 며느리가 버릇없게 나서지 마라, 라면서 아버님 편 드실지도 모릅니다. 허허허허허
    평생 가족이 저 구조 속에서 살아온 거에요.
    원글님이 들이받고 고치라고 해서 고쳐지기를 기대하지 마시구요
    남편에게 나는 더이상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얘기하세요.
    원글님이라도 거기 휘말려 들어가지 않으시기를요.
    남편은 오래 걸릴거에요.... 원글님이 중심 잡으면 그제서야 조금씩 조금씩 정신차리려나 싶네요.

  • 17. ㅡㅡ
    '22.12.1 11:13 PM (116.37.xxx.94)

    제 시아버님이랑 비슷한데
    우리집은 시어머님이 진짜 일생을 시아버지 열받게해서
    쌓이고쌓여서 그냥 바로터지는거였어요
    못참는거죠
    보는사람은 괴롭습니다

  • 18. 며느리
    '22.12.1 11:13 PM (118.235.xxx.164)

    한 3년 동안은 저도 속에서 부글부글 끓었었고 도저히 이 상황이 이해도 안 되었어요. 전 친정 아빠한테도 제 의견 피력하며 살았거든요.
    근데 원래 사람 쉽게 변하는거 아닌거 깨닫고 누군가를 바꾸지 않으려고 하니 그러려니 마음 편하게 살다 여행 와서 보니 이건 정말 아니다싶어요. ㅜㅜ

  • 19. 아들
    '22.12.1 11:21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어릴 때부터 그런 환경에 노출되어서 그런가
    익숙하고도 주눅이 들어 있는 느낌이네요.
    며느리 앞에서 본인 어머니 면 상하는 꼴을 방관하는
    모양새가 아직도 아빠 호령소리에 겁먹은 아이 같아요.
    그럼에도 여기 시아버지에겐 며느리가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 20. 나서지마세요22
    '22.12.1 11:31 PM (125.132.xxx.178)

    저도 나서지 마시라고 22
    그건 시모나 아들이 말해야하는 거구요 님이 나설 필요 없어요. 님은 아이들 교육상 좋지 않으니 시부를 되도록 만나고 싶지 않다 딱 요정도만 님 남편에게 계속 전달하면 됩니다. 시모와 아들은 그런 말을 해도 시부와 화해할 수 있지만 님은 아니에요.
    그리고 님은 시모와 남편의 대리전사가 아니고 또 그렇게 되실 필요도 이유도 없어요. 그들의 투쟁은 그들이 하도록 하게 하세요

  • 21. 나서지마세요22
    '22.12.1 11:36 PM (125.132.xxx.178)

    님 자라온 환경이랑 틀려서 울컥울컥 하실 거에요. 그런데 40년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넴이 도와준다고 바뀔 것 같으면 진작에 본인이 들어엎었습니다. 시부가 님에게 직접적으로 헛소리하면 그건 직접 지적하시고 따지셔도 되요 하지만 시모에 대한 태도 아들에 대한 태도로 님이 그들을 대신해서 나설 필요는 없다는 거에요. 다만 그런 태도때문에 내가 시가에 가기 싫다 아이들교육에 좋지 않다는 건 아들인 님 남편에게 계속 어필하셔서 남편의 입으로 지적하게 하세요. 님이 심지굳게 대처하면 남편은 금방 말귀알아듣고 님과 함께 행동하게 되어 있어요

  • 22. ...
    '22.12.1 11:43 PM (180.228.xxx.218)

    울 시댁이 그래요. 제왕 남편이자 아버지 밑에서 부인이랑 자식들이 숨죽여 사는 집안. 결혼하고 제가 시아버지 말에 그건 아니다. 아버님이 잘못하신거다 어머님이 뭘 잘못하셨냐 조근조근하지만 강하게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어머님이 화장실에 저보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우셨어요. 아무도 나서주지 않았는데 제가 그랬던게 고마우셨던것 같아요. 시아버지는 욕을 하지는 않으시는데 버럭질 잘하고 내로남불 심해요. 시어머니 시누이 제 남편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 사람들이고. 제가 결혼 20년차인데 지금은 시아버지한테 암소리 안합니다. 사람은 안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조용히 들이받으면 다른 식구들한테 오히려 화풀이 하셔서 그것도 피곤하고. 한번정도는 님 생각 말하는건 좋을것 같아요. 시아버지가 며느리인 저한테는 함부로 하지 않으시거든요..

  • 23. ....
    '22.12.1 11:45 PM (39.7.xxx.86)

    불편한 티는 내야해요.
    시부모 어렵다고 불똥튀기 싫다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죠.
    내 애들이 시부가 하는짓 눈으래 보고 귀로 듣는데
    그걸 가만히 두는게 맞나요?
    시부가 그럴땐 애들 데리고 자리를 옮기거나 불편한 티를 내세요.

    윗 댓글들 말대로 님까지 가만히 았으면
    애들 입장에선 님 남편이나 님이나 똑같은 사람 되는거에요.

  • 24.
    '22.12.1 11:47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나서지 마시라고요
    저도 비슷한 시부모님이신데요
    처음에 너무 이상해서 시도하다가 바로 스톱
    그 식구들은 그냥 살수밖에요
    시어머니 돌아가실때
    펑펑 우시는데
    코미디가 따로 없더군요
    자식들
    시아버지께 충성입니다
    웃겨요
    그 우물이니 할 수 없지요

  • 25. ..
    '22.12.1 11:59 PM (211.192.xxx.52)

    아이 지켜야지요
    부당한 폭력에 비굴해야 평화로울 수 있다는 걸 사랑하는 가족들을 통해 열심히 습득중인.

  • 26. 조용히
    '22.12.2 12:00 AM (180.228.xxx.196)

    올케들 집에 안와요
    오더라도 몇년에 한번 오고 늦은밤에 왔다가 아침만
    먹으면 가요
    친정 아빠 빼곤 아무도 불만 없어요
    우리가족은 민망해서 속으론 안오길 바래요

  • 27. ..
    '22.12.2 12:01 AM (117.111.xxx.61)

    아이 지켜야지요2222
    부당한 폭력에 비굴해야 평화로울 수 있다는 걸 사랑하는 가족들을 통해 열심히 습득중인.222

    듣기만해도 빡치네여.

  • 28. 구글
    '22.12.2 12:04 AM (220.72.xxx.229)

    나중에 남편이 시부하는 행동 언행 고대로 할거에요

    그게 무서운거에요

  • 29. 20년
    '22.12.2 12:23 AM (58.78.xxx.72)

    당하고 나서야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 건지 보이더라고요.
    박차고 애들 데리고 나오세요.
    여행지든 시집이든 어디서든지요.
    말 섞을 필요도 없고 따지실 필요도 없고
    더이상 못 참겠다고 이렇게 못 살겠다하고
    애들 데리고 피하세요.
    저희 남편은 제가 시집서 시아버지한테
    고등학생 애 앞에서 험한 꼴 당하는거 보면서도
    시아버지한테 찍 소리도 못하는 남편 두고
    박차고 애 데리고 고속도로 타고
    새벽에 집으로 돌아 온 뒤
    시집에 발 길 끊은지
    4년쯤 지나니 정신이 차리더라고요.
    남편도 자기 부모 1년에 딱 2번 명절에만 봅니다.
    시아버지가 나르시시스트에요.
    그걸 20년을 참아줬어요.
    전 그걸 다 맞춰주고
    때로는 시아버지 그런 성향 이용하며
    같이 저 괴롭힌 시어머니 하나도 안 불쌍합니다.

  • 30. ㅡㅡ
    '22.12.2 12:24 AM (14.0.xxx.73)

    울 시아버지도 시어머니 가스라이팅에 괴팍한 성격인데 저는 또 이뻐하세요
    결혼 초에 저에게도 괴팍하게 구셨다가 제가 남편에게 이제 시댁 안간다고 하니 남편이 시댁서 뒤집어 엎어서 저한테는 조심하심
    이제는 제가 유일한 시아버지 저격수
    웃으면서 어머 아닌데요? 그건 아니죠 호호호 하면 에헴 하고 방으로 들어가심

  • 31. …….
    '22.12.2 12:29 AM (114.207.xxx.19)

    나와 내 아이들 지키는 것만 하세요. 그 집 사람들은 그 질서대로 수십년을 살아온 사람들이고, 내가 총대를 매고 한 번 시아버지 반대편에 서면 그들에게 공동의 적이 될 수도.. 별것도 아닌 일에 니가 분란을 일으킨다가 되는거죠.
    남편한테, 그런 상황이 오는 게 너무 두렵고 스트레스 받고 아이들 보기도 미안해서 감당이 안된다는 심약한 피해자가 되셔서 시부모를 피하세요. 직접적으로 시부모를 대하지 말고 남편 통해서 하시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애틋하면 남편이나 자기 부모 모시고 다니라고 해요.
    얼마나 막 사는 사람이면 손자들 앞에서까지 상욕을 하며 화를 내요?

  • 32. ...
    '22.12.2 12:56 AM (131.212.xxx.187)

    나와 내 아이들 지키는 것만 하세요.2222

    그러나 다음으로 미루지말고, 가능하면 그 일이 일어난 현장에서 바로 "단호하나 짧게"
    시아버지 행동이나 성격 고치는 게 목표 전혀 아니고, 나와 내 아이들 지키는 것이 목표
    그러니 시아버지 행동에 대한 비난지적이 전달하려는 말의 초점이 아니라, 그런 행동시 원글과 아이들이 어떤 부정적이고 해로운 감정 및 영향을 받는지를 중점으로 (I-message). 단단히 맘 먹고 하시길.

  • 33.
    '22.12.2 1:13 AM (116.34.xxx.24)

    저희아이들 나이와 같아서ㅠ
    아이들 지키셔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둘째 돌때 절연한 며느리인데요

    그때 독대하냐 마냐가지고 고민하고 시나리오쓰고 대사생각하고 난리였는데 돌아보면 무대응 무반응이 최고 (시부모) 액션을 하셔야 움직이더라구요 남편이요
    남편이 제일 문제네요
    부모가 저러면 남편이 단도리해야죠 애들 이끌고 여행이라뇨. 저라도 바로 애들데리고 나와 택시타요 제주숙소도 많고 비행기타고 집으로 돌아와도 되구요

    저는 돈문제였고 시모 항암중이라 찍소리 못하고 참다가 대화가 안되길래 (몇년째 백단위 매달 나몰래 보냄)
    아이둘 데리고 한달 제주도 한달살이 갔어요 마침 예약도 되어있었고 몇일 비는날 서울 호텔 호캉스가고요
    한순간에 처자식없는 삶을 이주살더니 그때부터 내 얘기를 듣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전에는 아픈 자기엄마 불쌍한 내엄마만 보이고 들리듯 행동했어요

  • 34. 태생이
    '22.12.2 1:24 AM (14.32.xxx.215)

    저런데 고쳐지겠어요?
    그냥 애들 데리고 가지마세요
    애들도 배우고 자존감 떨어져요

  • 35. 9949
    '22.12.2 1:47 AM (175.126.xxx.78)

    어머님도 남편분도 너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께 이미 순응하신 상태가 오래되신걸까요? 안타깝네요. 아이들만 분리하여 지키시되 그 이상은 안 나서시는게 좋지 않으실까요? 혹여 아버님이 뭔가 돌발적인 액션을 취하시면 남편분이 방패가 안되실수 있다 싶어서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36. ㅇㅇ
    '22.12.2 5:14 AM (189.203.xxx.106) - 삭제된댓글

    안되요. 우리집안 사람이 쓴줄. 불쌍한 시어머니에 감정이입해 물질적으로 최선을 다해 잘해드렸어요. 남는건 아들 효자라 그런거고. 아버님 혼자 돈 잘쓰고 살고. 갈수록 자식에게 의존도 높아지고. 기본만 해드리세요. 다 큰어른들이에요. 본인인생이고

  • 37. 그런데
    '22.12.2 6:06 AM (223.62.xxx.73)

    미랴의 며느리가 해줄 걸 기대하고 사는 건 좀어리석어 보여요
    본인의 행동은 여기서 끝!

    그 행동 때문에 남편도 아들도 할아버지 행동 각인하겠네요
    남자는 어자한테 소리를 질러도 여자가 찍소리 못하는 구나

  • 38. ...
    '22.12.2 6:58 AM (110.9.xxx.127)

    나서지 마세요
    남편에게만 나에게 그러면 이혼이다만 주지시키고.
    애들 잘 교육시키고요

    조부이상한거 애들 크면 다 알아요.

    20년차 되보니 깊게 관여 안하고
    거리 지키며 사는게
    결국 편하더라구요

  • 39.
    '22.12.2 7:35 AM (124.58.xxx.111)

    나서지마라 사람 안 변한다 남편에게 미뤄라 그러나요?
    남편이 할 수 있었으면 이러고 살겠어요?
    시아버지에게 이런 언어폭력
    우리 딸도 아버님 같은 남편 만나면 좋겠냐
    애들 아빠고 배워서 나한테 이럴까 겁난다.
    어머님이 불쌍하다.
    우리 아들이 배워서 내 며느리 불행하게 할까 겁난다.
    이런 아버님의 언어 폭력으로부터
    어린 손주들을 보호해야겠다.
    미안하지만 중간에 빠지겠다
    그러고는 나오세요.
    언어폭력도 범죄예요

  • 40.
    '22.12.2 8:14 AM (61.80.xxx.232)

    시어머니가 비위 다맞추고 사셨나보네요

  • 41. 시댁식구들
    '22.12.2 9:22 AM (14.47.xxx.18)

    그집 시댁식구들른 못해요
    내아이도 못지켜요
    엄마가 해야지요
    시아버지도 며느리한테는 예의 지켜야지요. 서로 성인들인데
    다른말 필요도 없고 그런상황이 오면 그냥 단호히 애들 챙겨서 남편 따라나오던지 말든지 시댁에서 나오세요. 한두번만 그래도 시아버지 행동 열번할거 한번으로 줄어듭니다.
    내자식른 내가 지켜야지요.
    거기 그냥 앉아있으면 시아버지 버릇 평생 갑니다
    얘는 이래도 되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 42. 그게다
    '22.12.2 9:26 AM (123.214.xxx.168) - 삭제된댓글

    님이 그집 식구처럼 고분고분하게 굴어서 그렇게 된 거 같네요.
    격리해야 되는 인간을 아버지라고 다들 우쭈쭈 모시고 사는 가정이니 오죽할까요.
    며느리 앞에서가지 그런다는 게 참 무식하기 말할 수 없는 인격파탄자인데...
    며느리 만만하지 손주들은 얼마나 만만할까요.
    남편, 시모는 정상 판단이 안되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니 자꾸 여행을 모시고 가자고 하지...
    콩가루 집안 사람들은 자기가 콩가루인지 전혀 모르더라구요.
    님이 제정신일 때 선긋고 사세요.
    시모 걱정할 때가 아니라 님 자식들이 걱정이네요.

  • 43. ㅇㅇ
    '22.12.2 11:14 AM (124.49.xxx.240)

    시댁 가족들이 가스라이팅 당한 게 아니라 님도 이미 익숙해지신 것 같은데요?
    애들도 있는데 애들 앞에서 저러는데 같이만나고 여행간다?
    저걸 보고 있는다?

    보통 사람은 그렇게 안 해요
    연 끊어요

  • 44. 며느리
    '22.12.2 12:50 PM (39.7.xxx.49)

    네~ 어제 저녁 잠도 못자고 생각해보니 저도 이미 익숙해져있었더라구요. 남편도 자신이 나이들어가면서 아버지처럼 변할까 걱정되고.. 여행와서 착찹한 기분입니다.

  • 45. 그냥
    '22.12.2 1:05 PM (182.216.xxx.172)

    아무말 하지 말고
    짐싸들고 애들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거기서 뭐라 해봐야
    그 개저씨 인간
    만만한 시어머니께
    욕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닐겁니다
    원글님이 대차게 거기서 한소리 하면
    오롯이 시어머님이 다시 당하는 형식
    그럴때마다
    바로 짐 싸들고 애들 데리고 집으로 오시고
    그후로 1~2년은 시아버지 보지 마세요
    그렇게 늙어가면
    며느리에게 대접 못받을거다 라는거
    대놓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그게 말보다 효과 있을겁니다

  • 46. ..
    '22.12.2 2:16 PM (168.78.xxx.129)

    님 남편도
    늙으면 저런 비슷한 모습 보일 확률 많아요.
    지금부터 거부하고 못받아들인다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2222222222

  • 47. 꼭보세요
    '22.12.2 2:18 PM (211.206.xxx.238) - 삭제된댓글

    절대 나서지 마세요...
    그건 시모나 아들이 말해야하는 거구요 님이 나설 필요 없어요. 님은 아이들 교육상 좋지 않으니 시부를 되도록 만나고 싶지 않다 딱 요정도만 님 남편에게 계속 전달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시모와 아들은 그런 말을 해도 시부와 화해할 수 있지만 님은 아니에요.

  • 48. 꼭보세요
    '22.12.2 2:19 PM (211.206.xxx.238)

    절대 나서지 마세요...
    그건 시모나 아들이 말해야하는 거구요 님이 나설 필요 없어요. 님은 아이들 교육상 좋지 않으니 시부를 되도록 만나고 싶지 않다 딱 요정도만 님 남편에게 계속 전달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시모와 아들은 그런 말을 해도 시부와 화해할 수 있지만 님은 아니에요.
    괜히 나섰다가 만만한 님이 원망의 대상이 될지 몰라요 경험해봐서 압니다.

  • 49. 솔찍히
    '22.12.2 2:29 PM (222.107.xxx.163)

    남편분이 제일 문제같아 보이는데요.
    다른 집은 저려면 보통 장성하면 어머니 편들고 아버지 말리고
    그래도 안 먹히면 부친과 싸우고 멀어져서
    최소한 자식 눈치 보느라고
    최소한 자식들 앞에서 며느리 앞에서라도 어머니에게
    막된 행동하지 않고 강도도 약해지거든요.

    근데 남편분은 저런 행동하면 모른 척 회피하고
    평소에는 아버님께 변함없는 효를 바치시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시니 나이 들어도 안 고쳐지는 겁니다.

    침묵의 동조자
    남편분이

  • 50. 저희도
    '22.12.2 3:16 PM (125.177.xxx.151) - 삭제된댓글

    저희 시아버지도 80이 넘으셨는데 아직도 시어머니한테 그러세요. 그런데 50년 넘게 사신 부부라서 시어머님는 결정적일때 시아버지 편이에요. 되려 시어머니 편들어준 자식들도 다 등지시더라구요. 절대 시어머니 생각하신다고 나서서 편들어주지 마세요. 되려 시어머니한테 미움 받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못배운 분도 아니고 80에 약대까지 나오신 분인데 배움이랑은 무관하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길들여지신 것 같아요.

  • 51. 편들지 마세요
    '22.12.2 3:17 PM (125.177.xxx.151)

    저희 시아버지도 80이 넘으셨는데 아직도 시어머니한테 그러세요. 그런데 50년 넘게 사신 부부라서 시어머님는 결정적일때 시아버지 편이에요. 되려 시어머니 편들어준 자식들도 다 등지시더라구요. 절대 시어머니 생각하신다고 나서서 편들어주지 마세요. 되려 시어머니한테 미움 받아요.

  • 52. ..
    '22.12.2 4:30 PM (202.166.xxx.45)

    시아버지가 나르시시스트이면 안 바뀌어요

  • 53. 같이가다니
    '22.12.2 5:03 PM (203.237.xxx.223)

    그런 폭력적인 사람들과 여행 같이 가는 것도 이해안되고...
    그런 꼴을 보고도 계속 그 여행지에 있는 것도 이해 안되고.
    여행은 쉬러 가는 거지
    스트레스 받으러 가는 겁니꽈

  • 54. ....
    '22.12.2 5:31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얘기하세요 심하게는 말고
    이렇게 살면
    안된다 뭐 그런 취지로요
    폭력적인 사람이 남이 모른다고 생각하니
    안 고쳐지고 맘껏 그러는거거든요
    그 당사자에게는 함부로 하지만 나가서
    자신의 평펀은 신경쓰거든요
    어버님 저럴면 어머님 힘드시겠다
    아버님 고생하신 어머님한테 잘해야 하는데요
    남편도 말해야하고요
    친척한테도 말해야 되요
    큰아버지나 어려운분 잘 보이고 싶은
    사람등이요
    한번 말고 주기적으로요
    망신스럽고 체면 안선다 싶으면 좀 나아져요

  • 55. ....
    '22.12.2 5:33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적어도 아무거도 못본척
    자식들이 태연하게 있으면
    진짜 조장하는거고 저런 폭언을 계속 일상으로
    보게 될거에요

  • 56. ..
    '22.12.2 5:34 PM (222.236.xxx.135)

    님남편이 그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운지도 인지 못하는거죠.
    평생 보고 자랐으니 별일 아닌줄 압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며느리만 속병나고 시누이와 남편은 그런가보다 하더군요.
    그후론 시누이가 자기아버지 포장하면 듣기도 싫었어요.
    님아이는 님이 지키세요. 그런꼴을 굳이 여행까지 가서 보여줘야 하나요. 짐싸들고 와도 된다고 생각해요.
    남편도 정서적으로 독립하세요.
    나이가 몇입니까.

  • 57. 지금..
    '22.12.2 6:38 P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시부 말고 남편에게 들이 받아요.
    애들 데리고 당장 집에가세요.
    도저히..더는 못참겠다고..
    당신(남편) 미래의 모습이 보이는거 같다고..
    지금 안하면..
    나이들어 남편도 100퍼 똑같아져요 .
    남편이 스스로 고민한다고 안될거 같아요?
    그런건, 사실 자기 통제로 안되는거예요.
    유전자에 각인 된데다 긴 시간 동안
    온 몸으로 보고 배운거라

    들이 받아도 고쳐질까말까 한데...

  • 58. 지금...
    '22.12.2 6:47 PM (223.38.xxx.68)

    시부 말고 남편에게 들이 받아요.
    애들 데리고 당장 집에가세요.
    도저히..더는 못참겠다고..
    당신(남편) 미래의 모습이 보이는거 같다고..
    지금 안하면..
    나이들어 남편도 100퍼 똑같아져요 .
    남편이 스스로 고민한다고 안될거 같아요?
    그런건, 사실 자기 통제로 안되는거예요.
    유전자에 각인 된데다 긴 시간 동안
    온 몸으로 보고 배운거라
    들이 받아도 고쳐질까말까 한데...

    결혼한지 9년 되셨다고요?
    가만히 있으면 님도 동조자예요. 애들한테..

  • 59. 구원자 역할
    '22.12.2 6:58 PM (116.34.xxx.234)

    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그 기형적인 가족관계.
    외부인인 원글남이 어떻게 풀겠다고요.
    세월이 얼만데.


    원글님이 할 일은
    그런 아버님 철저히 무시하시고,
    그 순간 그 자리에서 애들 데리고 돌아오시는 거예요.
    그리고 다시는 시아버님 보지 마세요.

  • 60. 222
    '22.12.2 8:27 PM (59.31.xxx.169)

    시부 말고 남편에게 들이 받아요.
    애들 데리고 당장 집에가세요.
    도저히..더는 못참겠다고..
    당신(남편) 미래의 모습이 보이는거 같다고..
    지금 안하면..
    나이들어 남편도 100퍼 똑같아져요 .
    남편이 스스로 고민한다고 안될거 같아요?
    그런건, 사실 자기 통제로 안되는거예요.
    유전자에 각인 된데다 긴 시간 동안
    온 몸으로 보고 배운거라
    들이 받아도 고쳐질까말까 한데...

    결혼한지 9년 되셨다고요?
    가만히 있으면 님도 동조자예요. 애들한테..…222

  • 61. ㅇㅇ
    '22.12.2 9:50 PM (106.101.xxx.34)

    아이교육에 안좋아요,

    이걸 시부가 어떻게 알아듣나요?
    일제시대 겪은분이거나 선생 학생 체벌하는거,
    자식 감정 앞서 체벌하는거 당연시 여기는 시대에
    자란분이,
    언어폭력 정도가 자식 교육에 안좋다 하면
    유난 떠네 정도로 받아들여요.

    그러니 똑같은 충격 오게 자리를 뜨셔야돼요.
    고립감, 그런게 있어야 그나마 깨닫지
    말로 교화가 어떻게 되나요?

  • 62. 냅둬요
    '22.12.2 10:33 PM (116.37.xxx.10)

    남편이랑 결혼해서 아이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했잖아요
    원글이 뭐라고 시부모를 고치고 구원을해요
    그렇게 살기로 결정해서 사는거니까 그냥둬요
    시가일에는 관심가져봐야 욕처먹고 후회하는거 뿐이에요
    그들의 삶의 방식을 고치려고하지마요 그것도 오만이에요

  • 63.
    '22.12.2 10:41 PM (116.36.xxx.130)

    애들이 저렇게 되지말라고 교육하기위해
    저라면 아무말안하고 애들하고 올겁니다.
    제주도니까요.
    충분히 충격줄 수 있는 거리죠.
    그리고 최소한 1년정도는 시댁가지마세요.
    남편이 방관자적 자세를 고쳐야 해결되요.
    지금은 애들에게 참 안좋은 환경입니다.
    돈보다도 정서적 안정이야말로 제일 중요해요.

  • 64. 어머
    '22.12.2 11:03 PM (122.32.xxx.181)

    저도 결혼 9년 내년 10년차
    저희랑 같아요 ㅜㅜ
    그런데 저희 시아버님은 어머님한테만 그러세요
    님 시아버지랑 똑같 ㅜㅜ
    어쩌나 그래서 어쩌실거에요?
    저희는 그럴때마다 남편이 들이받아요
    엄마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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