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소름돋는 말

... 조회수 : 8,691
작성일 : 2022-12-01 08:56:13
일단 지금 상황이 남편 백수 제가 벌고 있어요
저는 바빠서 코로나 이후로 시댁에 내려간적 없고요
친정 어머니 아버지 둘다 치매시고 엄마는 요양병원에 모시고 계신데
월 150드는데 제가 벌어서 내고 있어요
남편과 저는 거의 남처럼 지내고 있고 저는 이혼 생각하고 있어요
거의 대화도 안하는데 제가 돈 버느라 바빠서 남편이 둘째 아직 초1이라 챙겨줘서
챙겨줘서 지금 고민중이에요
어제 아이 생일이라 시어머니 전화와서 돈 붙였다 맛있는거 사주라고
하시고 저희 친정 부모님 물어보시면서 우리는 너가 힘들까봐 건강관리 잘 한다 이러시는데 왜 시어머니 시아버지 아프시면 제가 힘들어야 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힘든건 떠나서 건강하셔야죠 이렇게 말씀드리고 끊었는데
기분이 잔 찝찝함이 계속 남네요
제 부모 요양비 남편이 한푼 보태준적없는데 왜 내가 힘들어야 할까?
남편 핸드폰에 남의편이라고 저장되어있어서 진짜 남이라고 생각하고 시부모님도 남이라고 생각되는데 내가 왜?
제가 너무 과민 반응인가요?
본인 자식한테 말하지 ㅎㅎㅎ 내가 호구인가? 이런 느낌이였어요
IP : 175.114.xxx.20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 8:59 AM (112.220.xxx.98)

    님혼자 이혼생각하고 있으면 뭐해요
    다 얘기하고 님 부모님만 챙기면서 맘편하게 사세요

  • 2. 당연한말
    '22.12.1 8:59 AM (175.208.xxx.164)

    시부모 편찮으면 아들 며느리 힘들죠 어떻게 안힘들수 있나요? 시어머니 말씀은 하나도 서운한말이 아닌데요.

  • 3. ...,.
    '22.12.1 9:00 AM (175.114.xxx.203)

    전에도 엄마 119에 실려가서 멘붕이였는데 시어머니가 차례준비 하는데 열심히 안한다고 너가 물려받을껀데 하셔서 한바탕 한적이 있네요

  • 4. 그냥
    '22.12.1 9:00 AM (116.45.xxx.81)

    님이 지금 힘들고 남편도 꼴보기 싫고 해서 그런거 같아요 좋은뜻으로 한 말씀인거 같은데 너무 깊이 담아두지 마세요

  • 5.
    '22.12.1 9:00 AM (220.94.xxx.134)

    며느리 시중받고 싶나보네 아들힘들까봐 하지 왜 며느리힘들까봐하시나요? 저도 부부사이 나쁘고 좋고 떠나 친정부모도 아프신데 그런얘기들음 기분 별로일듯

  • 6. ..
    '22.12.1 9:00 AM (222.117.xxx.67)

    제가 이혼했는데 그래서 재혼생각 접었어요 ㅎㅎ
    남자 몇 만나봤는데 일그만두고 자기 부모 모시고 같이 살자고 미친 ㅋㅋ
    연애만 해요
    며느리 시누 노릇 하기 싫어요

  • 7. ....
    '22.12.1 9:01 AM (175.114.xxx.203)

    그 이후로 소름돋고 시댁가서 너무 내 노동력 갈아넣고 남편은 그냥 자게 냅두라 하셔서 안가고 있는것도 있어요

  • 8. 오래오래 사시라
    '22.12.1 9:02 AM (121.190.xxx.146)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라하니 내가 일찍 죽을까봐 너네가 걱정이냐고...자기는 오래 오래 살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던 시부가 생각나네요. 나중에 돌아서서 동서랑 둘이서 건강하게 사시라니까 왜 죽으라고 저주받은 사람마냥 저러냐고 뒷담한 기억이....

  • 9. 그.러게요
    '22.12.1 9:05 AM (211.248.xxx.147)

    어머님아버님 아프면 아범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들생가해서 건강관리 잘하세요~

  • 10. 마음결
    '22.12.1 9:05 AM (210.221.xxx.43)

    시부모건 장인장모건 아프시면
    아들 며느리 딸 사위가 고생이죠 그냥 이렇게 단순하게 하신 말씀 이신 듯 해요

  • 11.
    '22.12.1 9:07 AM (119.67.xxx.170)

    그거 일부러 말하는 거에요. 제 시모도 먼저 전화했길래 어떠시냐고 형식상 물으면 아프면 너희들 힘들까봐
    건강관리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두번이나 그랬는데 가스라이팅인지 괴롭히는건지 앞으로 그말 몇번이나 지껄이는지 세보려고요. 자기딸 일못하게 아끼는제 자기딸에겐 절대 안할말이죠. 그딸도 똑같아서 아프면 모시라고 부추길거 같긴한데 전 안할거고 받은거 없고 제가 더 많이 법니다.
    언뜻 들은 이야기로 시모 주변 여지 노인들이 수다떨며 아프면 며느리 고생할거라는 식으로 말한답니다.
    여자 노인들 자기딸 애지 중지하고 며느리는 자기아들 수발드는 존재로 알고 주제도 모르고 소름 돋아요.

  • 12. 그냥
    '22.12.1 9:08 AM (1.241.xxx.216)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자기 아들만 귀한 그런 시가인거지요
    뼛속까지 아들이 먼저인 분들 하시는 말씀은
    그냥 흘려들으세요 님 마음만 시달리니까요
    어차피 이혼 생각하고 무미건조하게 사는 상황인데 그 부모님까지 어찌 챙기며 살겠나요
    아이 생일로 전화이신거니 님도 아이만 생각하세요

  • 13. ㅇㅇ
    '22.12.1 9:10 AM (182.216.xxx.211)

    전형적인 시부모 마인드 분이네요.
    내가 아프면 너 며늘이 수발해야 되니까 내가 인심 써서
    건강관리 잘해주고 있다~
    저희 시부모도 아들한테는 이런 말 안 하면서
    꼭 저한테만 하더라고요~ㅋㅋ
    날 낳고 키워준 것도 아닌뎅…
    게다가 사람이 아프다는데 제사가 더 중요하다니…

  • 14. ㅇㅇ
    '22.12.1 9:10 AM (118.235.xxx.239)

    너네가가 아니라
    네가이니까

    기분이 나쁘죠.

  • 15. 나는나
    '22.12.1 9:10 AM (39.118.xxx.220)

    아픈 사람 앞에 두고 나는 안아프다 하는거 정상은 아니죠. 영원히 안아픈 사람 있나요.

  • 16. ..
    '22.12.1 9:10 AM (118.235.xxx.201)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던게 말로 나온거죠 너가 나 책임져야지 하는.. 한마디로 웃기는 짬뽕입니다 시어른 아프면 백수 남편 보내야죠

  • 17. 쵸쵸쵸
    '22.12.1 9:10 AM (211.223.xxx.208)

    꼬아서 들으면 한도 끝도 없죠. 님이 하지 않더라도 시부모님 아파서 남편이 그들 챙기고 있음 어린 자식들 건사 힘들죠. 그럼 결과적으로 글쓴님이 힘들어지는거고. 이혼은 남편과도 상의가 된 일인가요? 아이때문에 유예된 일인지 혼자만의 생각이신건지 궁금하네요. 글쓰신 내용을 남녀 바꿔서 대입해보세요. 상황이 자세하진 않지만 남편이 아이키우는 부인 상대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모르고 있다가 아이 다 크고나서 너 필요없으니 꺼져 이러면 진짜 배신감 오질것 같아서요.

  • 18. ...
    '22.12.1 9:19 AM (175.114.xxx.203)

    남편한테 이혼이야기 많이 꺼내서 잘 알고 있어요

  • 19.
    '22.12.1 9:19 AM (119.67.xxx.170)

    평소 언행보면 자기 아프면 당연히 며느리 수발 받는줄 아나보죠. 아들집에 모시면 어차피 일은 며느리가 하고 며느리가 똥오줌 받아내는줄 아는 노인들도 있을듯. 아들이 간병하고 수발한다 그러면 그건 또 싫어할걸요. 우리 남편도 자기 엄마 싫어한다고 명절에 손하나 까딱 안합니다.

  • 20. ..
    '22.12.1 9:21 AM (210.218.xxx.49)

    남편이
    살림도 하나요?
    밥, 청소, 빨래...
    남처럼 사신다니 이혼하는 게 낫겠네요.

  • 21. 모든 시모들이
    '22.12.1 9:22 AM (211.200.xxx.116)

    지가 아프면 남의 딸이 뒤치닥꺼리 해주길 바래요
    그 딸 자라는동안 밥한번 안해주고 누군지도 모르던 사이끼리
    지 아들땜에 너도 내 딸이다 이 지랄하며 남의 딸에게 바라는건 오지게 많죠

    어머니 우리 부모님께 oo아빠가 하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어머님 건강관리 잘하세요~ 어머님 아들 할줄아는거 없어요~ 하세요

  • 22. ...
    '22.12.1 9:22 AM (175.114.xxx.203)

    저는 직장다니면서 소원이 집에서 일하면서 애들 키우는 거였어요
    외벌이는 먹고 살기 힘드니까
    그래서 몇년간 노력했고 지금음 월 2000정도 벌고 있는데 애를 제 손으로 못키우게 되었네요 이유는 남편이랑 부딪히기 싫어서... 집에서 할수 있는 일을 사무실에 나가서 하고 있어요 제 인생을 망친 느낌이에요

  • 23. GKTL
    '22.12.1 9:28 AM (118.221.xxx.161)

    그냥 자주 하는 말이기는 한데 사실은 웃기는 말이죠
    본인이 본인건강 챙기는 건데 뭐 남들 위하는 일이라는 듯 말하는 거요 ㅎㅎ

  • 24.
    '22.12.1 9:33 AM (119.67.xxx.170)

    저도 너희들 고생할까봐 관리한다 소리 계속하면 본인이 고생이죠 딸이 제일 고생해요 라고 할까 생각만 하네요. 제대로된 사람이 아니라 매달 몫돈 받으며 폐 끼치고 아프면 받아 모은돈 간병인 쓰든 요양병원을 가든 해야지 도대체 십원한장 해준것도 없는데 너희들 고생할까봐 라니 어이없더라고요.

  • 25. ..
    '22.12.1 9:58 AM (58.79.xxx.33)

    빨리이혼하세요. 질질끌면 재산분할도 많이해야하고 그 덕 그 시부모가 다 봅니다. 빠른 이혼하시구요. 애 성년될때까지 무슨일이있어도 건강지키세요.

    시부모는 그냥 계속 주지시키는 거에요. 다 이거 니 몫이다. 네 할일이다. 무의식중에 박는 거에요. 지들 노후 책임지라고.

  • 26. ..
    '22.12.1 10:01 AM (58.79.xxx.33)

    저는 시모한테 건강지키라고 말해요. 여기 어머니 아프면 병원따라다닐사람 아무도없다. 어머니 자식도 믿지마라. 아프면 요즘 다 요양원가야한다. 돈도 많이 나오면 형제끼리 싸우고 자식들 이혼한다. 제가 더 큰 소리치고 길게 말해요. 다른집 일이라 생각하지 마라. 세상이 이리 바꼈다. 울 시모 말한번 꺼냈다가 그냥 입닫고 제 얼굴 쳐다봐요.

  • 27. sstt
    '22.12.1 10:18 AM (125.178.xxx.134)

    기분나쁘겠네요 자식들 힘들까봐도 아니고 '네가'라고 딱 찍으니

  • 28. ㅇㅇ
    '22.12.1 10:30 AM (118.235.xxx.239)

    인생 망친 기분이라니 넘 안타깝네요
    시어머니의 언사도 진짜 별로고..

    근데 둘째 아들한테는 아버지가 곁에 있는 게 좋을 거예요
    그 하나 때문에
    이혼은 보류하는 걸로..

  • 29. 그런 식의
    '22.12.1 10:32 AM (211.36.xxx.10)

    논리라면 남편이 요양비 안보태주는거 당연한데
    왜 섭섭해 하시는 것같아요?
    시부모도 남처럼 생각하니 남편도 요양비 보태 줄
    생각 안하는 거 아닌가요?
    사람들 그런 거 다 느껴요.

  • 30.
    '22.12.1 10:49 AM (211.48.xxx.183)

    아들힘들까봐 하지 왜 며느리힘들까봐하시나요? 22222222222222

  • 31.
    '22.12.1 11:00 AM (210.98.xxx.184)

    노인네가 극히 이기적이네요.
    어머님 꼭 건강하셔야되요 하고 개소리하려니하고
    님만 생각하세요.
    남편은 쿠팡 알바라도 하라하세요.
    요즘은 재취업하기 힘든 시기예요.

  • 32. ...
    '22.12.1 11:27 AM (211.226.xxx.65)

    어머니 우리 부모님께 oo아빠가 하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어머님 건강관리 잘하세요~ 어머님 아들 할줄아는거 없어요~ 하세요 22222

    웃기는 시모네요.
    아들 내외 이혼 얘기 오가는 거 알면서도 그런 소리를 하나요..헐...

    님이 잘 버시니 이혼하면 님이 번 돈을 남편한테 나눠줘야 해요.
    돈 생각하면 이혼 빨리 하는게 좋겠는데 아이가 있으니 망설여지시겠죠.
    버는 돈 잘 챙겨두세요.
    은행에 두지말고 현금으로 따로 최대한 챙기세요.

  • 33. 그냥
    '22.12.1 11:3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하는소리 아니고 노후병수발 염두에 두고 하는소리죠.
    자기몸 위하는거갖고 위세떠는 거예요.
    좋은소리로 듣는 사람은 눈치가 ㅎ
    진짜 자식위하고 개념있는 분들은 저런소리 안해요.
    우린 걱정말고 니들끼리 잘살아라 하시죠.
    왜 아들아들 하냐면
    내딸보다 남의딸 일시키는게 눈치가 덜 보이기때문.
    며느리가 남의집딸이라고 생각하는게 개념있는 사람들.
    딸처럼 생각한다 기본은 해라 대놓고 부모한테 잘해라
    요따구 가스라이팅 알아채지 못하고 지팔지꼰하는건
    지능탓.정보가 없는 세상도 아니고.

  • 34. ...
    '22.12.1 12:09 PM (180.69.xxx.74)

    이혼할건데 뭘 신경써요
    이혼안해도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노인네야 아들+며느리가 수발들거라 생각하는거고
    너 힘들지 말라고 ㅡ 이건 님 부부 다 얘기하는걸거고요

  • 35. 프리타임
    '22.12.1 12:31 PM (58.123.xxx.140)

    요즘 같은 시대에 여자능력있어서 생활력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여자도 아들못지않게 귀한 집 딸인데
    이혼이란 제도, 옛날같이 편견없이 보는거 정말 좋은 흐름입니다
    자식이 걸리지만,,,어차피 인생은 혼자 가는겁니다

  • 36. 일부러
    '22.12.1 12:56 PM (203.237.xxx.223)

    일부러 한 말 같아요.
    너 힘들까봐 라느 건 니가 우리 건사해야 된다 이 말이죠.
    게다가 남편은 백수... 선을 확실하게 그으세요.

  • 37. ㅇㅇ
    '22.12.1 1:23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빨리이혼하세요. 질질끌면 재산분할도 많이해야하고 그 덕 그 시부모가 다 봅니다. 빠른 이혼하시구요. 애 성년될때까지 무슨일이있어도 건강지키세요 2222

    저라면 그냥 지금 이혼할듯.. 그리고 시부모 연락 받지마세요.

  • 38. ㅇㅇ
    '22.12.1 3:08 PM (106.102.xxx.36)

    원글님 혼자서 월 2천 벌이면 이혼해도 아무 걱정이 없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94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뱃살이ㅠ 2 체중 13:25:36 188
1590193 이엠-정수리 볼륨 5 ㅁㅁ 13:22:36 217
1590192 살이 7킬로정도 빠졌는데요. 1 . 13:21:26 536
1590191 5월 중순 돼야 의대 정원 확정된다"…증원 취소땐 기존.. 1 과학적증거 13:20:59 269
1590190 선.업.튀 OST 참 좋은데요 4 가을여행 13:12:52 213
1590189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6 토닥토닥 13:11:52 426
1590188 힘드네요 2 .. 13:08:44 266
1590187 송중기 인터뷰 및 최근사진 4 송중기 13:08:12 1,283
1590186 금융소득이 2천만원 넘어서 의료보험료 따로 내시는 분 들 10 알바월급40.. 13:02:54 954
1590185 중랑 근처 사시는 분들 할머니분식 어때요? .. 13:01:43 136
1590184 친구. 관계. 허무. 10 ㅇㅇ 13:01:42 829
1590183 핸드폰케이스중에 멜수있게 스트랩달린거요 1 ..... 12:59:25 132
1590182 모바일 교통카드 사용하시는 분 질문있어요 ㅇㅇ 12:53:48 108
1590181 중고등학생 때 교복 제가 빨아 입고 다녔어요. 10 12:50:30 631
1590180 헹켈 칼 추천 해 주세요 3 독일헹켈 12:47:17 142
1590179 위. 대장 수면내시경 질문 입니다 2 .. 12:44:42 181
1590178 어느 대학생이 집에 살면서 자기 빨래 자기가 하나요? 36 아니 12:41:41 2,219
1590177 지금은 연끊은 시모 3 ..... 12:41:31 1,103
1590176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8 ㅇㅇ 12:37:22 1,244
1590175 알밥 1인 뚝배기 사이즈요 1 ㅇㅇ 12:33:27 171
1590174 오늘 쿠팡 반품 가져갈까요? 4 청보리 12:32:43 352
1590173 국적기 비지니스석 사무장 인사 13 질문 12:26:03 1,521
1590172 발등이 살짝 부었는데요 1 궁금 12:18:05 242
1590171 나는 자식도 아님 9 12:16:31 1,667
1590170 잔디 깍는 기계 어떤 걸로 사셨나요 10 잡초와의전쟁.. 12:07:22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