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층간소음 괴로워요

어떨까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22-11-30 22:11:54
윗집 층간 소음으로 이사온지 1년 만에 도합 3번 컴플레인 했어요. 그동안 참다가요. 그랬더니 자기들이 관리실 직원에게 성질 내면서 오늘은 보복성 소음을 내네요. 소음이 아이폰으로 제대로 녹음될 지경이에요. 골프공 떨어뜨려서 튀기는 소리, 굴리는 소리, 집 양쪽을 쿵쿵거리며 오가고 드르륵 문을 열었다 닫았다. 망치 같은걸로 계속 두드리고요. 관리실 직원분도 와서 듣더니 놀라요. 이런 집에는 컴플레인 해도 소용 없겠다며ㅠㅠ

집에 전동 폼롤러가 있는데, 그거 천장에 대고 작동시키면 조금이라도 괴로움이 느껴질까요? 노인 두 분이라는데 경우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나요
IP : 118.217.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30 10:15 PM (182.227.xxx.146)

    그럴때마다 층간소음 우퍼스피커 사다 천장에 붙여서 트는 사람 봤어요

  • 2. 그건
    '22.11.30 10:17 PM (118.217.xxx.34) - 삭제된댓글

    오히려 폭행죄 성립된대요ㅠㅠ

  • 3. 우퍼 스피커는
    '22.11.30 10:17 PM (118.217.xxx.34)

    오히려 폭행죄 성립한다나봐요ㅠㅠ

  • 4. ㅇㅇ
    '22.11.30 10:25 PM (175.193.xxx.114)

    보복소음을 내는데 감히 그걸 봐주고 있나요....
    지네가 윗층에 있다고 갑질 떠는거잖아요....
    저는 폼롤러 전동 아니지만 천장 치고, 똑같이 해주고 있어요.
    윗층 연령대가 어케 되요? 저는 20대 30대초반 신혼부부인데 인성 개판이더라구요

  • 5. ㅇㅇ
    '22.11.30 10:25 PM (175.193.xxx.114)

    노인네들이면 하기 더 쉬울것 같은데요???

  • 6. 보안센터
    '22.11.30 10:27 PM (118.217.xxx.34)

    직원분 얘기로는 노인 두 분이래요. 천장 치면 그 진동과 소음이 다른 집까지 갈거라 할 수가 없어요ㅠㅠ 조금 전에 온 보인팀장님도 이건 고의로 내고 있는걸로 보인다네요

  • 7. ㅇㅇ
    '22.11.30 10:27 PM (175.193.xxx.114)

    착하시네요...묻지마 폭행당하는 수준인데.
    전 오히려 어케 참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절대 안참아 지던데

  • 8. 사랑
    '22.11.30 10:30 PM (61.98.xxx.135)

    노인들 비슷 경우 4년전 보복햇어요
    밤에 화장실을 두어번 꼭 가는데 그 때마다
    천장을 막대기로 두드려 기상시켜줫어요
    자정 무렵. 새벽 3~4시 사이 6시 이런식으로
    며칠 후 과일사들고 오더라구요

  • 9. 사랑
    '22.11.30 10:32 PM (61.98.xxx.135)

    초반엔 음료수 한박스 사가지고 올라와 좋게 말씀드렷죠 택도 없더라구요 그 때 알앗죠 역지사지는 인간에 따라 안될수도 잇구나
    직접 체험을 시켜드려야함을요

  • 10. 사랑
    '22.11.30 10:33 PM (61.98.xxx.135)

    남의 피해는 예민한 것이고 지적하면 괘씸하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피해입으면. 그제야 괴로움을 십분의 일이나마 알죠

  • 11.
    '22.11.30 10:35 PM (210.100.xxx.239)

    지금 천장치고있거든요
    애공부하는데 발망치찍어서.
    지금 천장 치시고 그것들 잘때 소음내세요

  • 12. 혹시
    '22.11.30 10:35 PM (118.217.xxx.34)

    경찰 부르면 출동해 주실까요? 출동까지 얼마나 걸릴지, 그 동안 조용해지는건 아닐지...

  • 13. 본론으로 돌아가
    '22.11.30 10:36 PM (118.217.xxx.34)

    전동 폼롤러로 천장에 진동 주면 윗집에서 진동 느낄까요?

  • 14. 사랑
    '22.11.30 10:38 PM (61.98.xxx.135)

    테니스공으로 윗층 천장. 침대 잇을 장소 겨냥 튀겻어요

  • 15. 에구
    '22.11.30 10:38 PM (61.254.xxx.115)

    폼룰러로는 택도 없을듯.무조건 아랫집이.피해가 커요

  • 16. 경찰
    '22.11.30 10:40 PM (58.120.xxx.107)

    부르고 녹음하세요. 녹음시간 찍히니 증거 될 것 같은데요.

  • 17. ...
    '22.11.30 10:42 PM (110.12.xxx.155)

    위에서 소리 낼 때 우퍼도 트시고
    그 미친 노친네들 잠자는 시간에 천장도 치세요.
    점못자고 괴로워봐야 그나마 아랫집 고통에
    귀기울일 생각이라도 하지 않을까요?
    우퍼 틀엇다 인정하지 마시고 딱 윗집이 소리낸 만큼만
    대항하는거죠.

  • 18. 아아아아
    '22.12.1 9:27 AM (14.50.xxx.31)

    우퍼 틀어도 돼요
    경찰오면 그런거 없다 집 문 안 열어주면 돼요
    괜히 열어서 보여주니 죄가 되는거고
    경찰와도 문 안 열어주고 우리는 그런거 없다하면
    경찰도 방법이 없어요.
    대신 소음을 아기울음소리 이런거 말고
    헤비메탈음악. 이런걸로 일부러 내는 소음인듯 아닌듯 하시는 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262 오늘 해가 나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ㅇㅇ 14:05:19 4
1764261 부정적 경험, 기억들을 지우는 방법은 뭘까요 1 .. 14:00:51 64
1764260 작년이랑 올해랑 실현수익이 똑같으면 십오 14:00:31 64
1764259 스트레스 잘 받고 화를 잘 삭히는 성격 6 건강이최고 .. 13:53:58 218
1764258 황태와 한우 중에 어떤 걸 하시겠어요? 11 고민 13:51:59 318
1764257 부동산 어플보니까 바로 반응 나오네요 9 .... 13:50:54 771
1764256 오페라 덕후님 감사해요 13:46:06 131
1764255 s&p500 구입 관련 궁금증이 있어요. .. 13:45:03 221
1764254 불안정해보이는 어떤 사람...... 어떤부분 13:43:40 236
1764253 골드 현재 고점이 아닌거 같네요 6 ㅇㅇ 13:43:13 719
1764252 위마비로 죽만 먹어요... 1 ... 13:42:46 313
1764251 여수 향일암 다녀오신 분들께 질문이요. 7 ㅇㅇ 13:42:05 299
1764250 이 아가 발음이 찰지네요. 오늘 넘 웃었어요 1 ㅇㅇ 13:38:30 379
1764249 재산세 오늘까지네요~ 드라마매니아.. 13:29:29 363
1764248 부동산대책 비난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대책은 대체 26 써봐요 13:28:10 802
1764247 전세 갱신 9년법 발의되었네요 32 ㅇㅇ 13:27:03 1,759
1764246 영조 엄마가 무수리였잖아... 5 ........ 13:26:54 1,090
1764245 나이들어도 파마안하시는분계시나요? 15 ... 13:26:32 883
1764244 생계가 걱정되는 친구가 있는데 9 ㅇㅇ 13:23:41 1,077
1764243 임윤찬은 김연아에요 6 .. 13:23:08 925
1764242 잼프 덕에 빌라 탈출 1 얏호 13:22:08 660
1764241 캄보디아 당국 한국인 80명 이민국 구금, 본인들이 귀국 거부 3 o o 13:21:46 731
1764240 동물병원-연고만 타간다고 하니 되게 띠꺼워하네요 4 ㅁㅁㅁ 13:14:32 498
1764239 내란특검 "박성재 구속 기각 납득 어려워"…영.. 1 제발 13:13:24 308
1764238 주진우, 김현지 추가 폭로 예고 11 ... 13:13:15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