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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품좋은 시부모는 시집살이 안시켜요

.... 조회수 : 5,249
작성일 : 2022-11-30 10:26:28
내집에 들어온 새사람 아껴주고 사랑해주지
시집살이 안시켜요 절대
꼭 열등감 자격지심 쩔고
악질 시부모나 만만한 며느리 길들이고 괴롭히는 거예요
돈의 유무를 떠나 인품인거죠
악질 시부모는 연 끊으세요
IP : 112.165.xxx.12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30 10:28 AM (121.165.xxx.30)

    제가 요즘 보고또보고 드라마를 다시보는데
    거기서 김민자? 씨가 처음엔 은주를 별로라해서 안좋아했지만
    마음을 열고 대하니 너무 좋은 시어른이시더라구요
    그거보며
    은주는 힘들게 살다가 인품좋은 시부모만나 저리 행복하게 사는구나 싶습니다.

  • 2. ㅎㅎ
    '22.11.30 10:30 AM (14.45.xxx.213)

    당연한 소리를 ㅎㅎ

  • 3. 그놈의
    '22.11.30 10:31 AM (39.7.xxx.160)

    인품도 사실 경제력에서 나오고요.
    그리 따지면 인품 훌륭한 며느리는 시부모 사랑하고 아끼지
    남의 부모가 나랑 뭔 상관이야 돈도 지아들 줬지 나줬나 안한다 할걸요. 큰며느리가 잘해야 아래 동서들도 잘한다는 말
    큰 아들이 잘해야 동생들이 잘한다는말 극혐 하죠?
    다 사람 지 입장에서 해석해서 그래요

  • 4. 원글
    '22.11.30 10:31 AM (112.165.xxx.125)

    제가 하고싶은 말은
    시부모 때문에 맘 상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짠한 인간군상들이고 바뀌지 않으니 쳐내라는 거예요.
    아직도 시가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으시네요

  • 5. 그냥
    '22.11.30 10:32 AM (124.5.xxx.96)

    잘해주는 것까지 안바라니 괴롭히지나 말았으면
    견과류 알러지 있다니 너는 뭐 그런 병이 있니?
    아 치명적인 병이러도 걸리면 시비털겠구나 바로 느낌
    맞벌이하면서 결혼 후 충치치료 다닌다니 니네 친정서 치료비는 주는 거지? 그냥 안보고 안 엮이는게 최선인 팥쥐에미

  • 6. ...
    '22.11.30 10:35 AM (58.140.xxx.63)

    첨부터 미운며느리는 뭔노력을해도 안돼요
    걍 거리두세요

  • 7. ㅐㅐㅐㅐ
    '22.11.30 10:40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인품좋아 시집살이, 처가살이
    안 시키는 어르신들 속얘기 들어보면
    그 나름대로 힘들어하더라고요

    결국 적정거리유지가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

  • 8. 맞아요
    '22.11.30 10:40 AM (121.137.xxx.231)

    인품, 성향..
    경제력 좋다고 없던 인품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 9. 맞아요
    '22.11.30 10:40 AM (168.115.xxx.78)

    학폭 가해자 마인드인 건데 그게 곧 인성.
    고치기 쉽지 않죠.
    연락 안하고 얼굴 안보는게 답.

  • 10. 당연합니다
    '22.11.30 10:44 AM (223.62.xxx.40)

    근데 경제력이 있음 없는 것보다는 그나마 시집살이가 견딜만 하다는점.
    시부모가 개차반이어도 남편만 중심잡고 정리 잘하면 괜찮다는 점.

  • 11. 30년간
    '22.11.30 10:45 AM (39.7.xxx.80)

    따로 떨어져 살던 사람을 무슨짓을 해도 아끼고 사랑할수 있는건 잃어버린 딸 찾았다 해도 힘들걸요.
    서로 예의를 지킬뿐이지. 그걸 바라면 갈등이 생겨요
    서로 남이다 생각하고 안바래야해요. 시부모 돈 움켜줘고 안준다 할 필요도 없고 아들이 셀프 효도 하고 지가 번돈으로 부모 챙겨도 눈감아야 하고요.

  • 12. 원글
    '22.11.30 10:45 AM (112.165.xxx.125)

    학폭은 3년이면 끝나죠ㅋ
    이건 최소 20년
    그래서 연끊었어요

  • 13. 뭔솔?
    '22.11.30 10:46 AM (124.5.xxx.96)

    남편 번돈으로 부모 챙기는 거 왜 눈감아야해요.
    그럼 아내 번돈으로 부모 챙기는 것도 눈감아요?
    가정공동재산인데 왜 맘대로 처리하나요. 큰돈을요.

  • 14. 처음엔
    '22.11.30 10:48 AM (59.8.xxx.220)

    시모가 저를 엄청 미워했어요
    세월지나 시모가 가장 아끼는 존재가 되었는데
    이렇게 되기까지 서로의 노력이 필요해요
    시모만 일방적으로 나쁜 사람일수 없고
    나만 일방적으로 당하는 사람일리도 없구요
    미움받던 옛일을 곱씹으며 계속 미움을 마음속에 품어둘 필요도 없구요

  • 15. ㅇㅇ
    '22.11.30 10:49 AM (133.32.xxx.15)

    인품좋은 시모에게 갑질하는 미친며느리도 있어요 제 주변에

  • 16. ...
    '22.11.30 10:50 AM (110.70.xxx.72)

    무조건 사랑하고 아낄수 있는 존재는
    내자식 말곤 없어요. 내자식도 미우면
    버리고 싶은데 기대치가 없어야지
    인품나빠서 며느리 아끼지 않고 사랑 안한다
    전재가 잘못됐어요.
    잘해주는 시부모들도 속마음 썩어들어가는집 많아요
    며느리야 좋겠지만 결국 한명이 희생해야 한다는거죠

  • 17.
    '22.11.30 10:5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그건 성격이겠죠. 미워하는 사람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는거
    일진도 꼬봉 괴롭히다가 꼬봉이 필요한 사람되면 절친 되는거 아니겠어요? 난 그건 아니라고 보내요. 애초에 관계설정부터 잘못 됐어요.
    넌 며느리니 내 아래
    내맘대로 구 박 덩 어 리
    저 서울 중상위권대 나왔는데 개나소나 나오는 대학이라고 하더군요.
    시모 중졸 시누이늘 지방 사립대 출신

  • 18. 현인
    '22.11.30 10:53 AM (58.231.xxx.119)

    무조건 사랑하고 아낄수 있는 존재는
    내자식 말곤 없어요. 내자식도 미우면
    버리고 싶은데 기대치가 없어야지
    인품나빠서 며느리 아끼지 않고 사랑 안한다
    전재가 잘못됐어요.
    잘해주는 시부모들도 속마음 썩어들어가는집 많아요
    며느리야 좋겠지만 결국 한명이 희생해야 한다는거죠 222222222

  • 19.
    '22.11.30 10:54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그건 성격이겠죠. 미워하는 사람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는거
    일진도 꼬봉 괴롭히다가 꼬봉이 필요한 사람되면 절친 되는거 아니겠어요? 난 그건 아니라고 보내요. 애초에 관계설정부터 잘못 됐어요.
    넌 며느리니 내 아래
    내맘대로 구 박 덩 어 리
    저 서울 중상위권대 나왔는데 개나소나 나오는 대학이라고 하더군요.
    시모 중졸 시누이늘 지방 사립대 출신
    서로 선 긋고 예의 있게 지내면 맘상할일 뭐 있어요. 어차피 남인데
    저도 올케랑 딱 그렇게 지내요.

  • 20. ..
    '22.11.30 10:56 AM (124.54.xxx.144)

    그렇긴한데
    시집살이 안 시키는데 시집살이 시킨다고 난리치는 사람이 주위에 있어서요
    다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갑 중에 갑으로 사는데 자기는 을이라고

  • 21.
    '22.11.30 10:56 AM (124.5.xxx.96)

    그건 성격이겠죠. 미워하는 사람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는거
    일진도 꼬봉 괴롭히다가 꼬봉이 필요한 사람되면 절친 되는거 아니겠어요? 난 그건 아니라고 보내요. 애초에 관계설정부터 잘못 됐어요.
    넌 며느리니 내 아래
    내맘대로 구 박 덩 어 리
    저 서울 중상위권대 나왔는데 개나소나 나오는 대학이라고 하더군요.
    시모 중졸 시누이늘 지방 사립대 출신
    서로 선 긋고 예의 있게 지내면 맘상할일 뭐 있어요. 어차피 남인데
    저도 올케랑 딱 그렇게 지내요.
    그리고 시부모 맘상하고 이런 건 새발의 피고 거의 며느리 일방적 피해자죠. 시부모 피해인건 억울한 학폭 몰림 같은 희귀한 일.
    아님 피해자 코스프레도 많아요. 며느리가 집에 절대로 안부르고 자기가 잘해줘도 냉정하다 읍소하는 아는 분 있는데 입에 필터가 없어요.

  • 22. 마찬가지
    '22.11.30 10:57 AM (203.237.xxx.223)

    경제력 좋다고 없던 인품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요.2222222222

  • 23. ㅁㅁㅁ
    '22.11.30 10:57 AM (211.192.xxx.145)

    잘 해주면 호구 된다는 나만 해당이고 시모는 안 해당인가? ㅋㅋ

  • 24. ..
    '22.11.30 10:58 AM (61.83.xxx.220)

    인품 좋은 시어머니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시어머니가
    인품 좋은 며느리 만날 가능성은 또
    다른 이야기지요

    각자 인품 좋기 힘드니
    거리 두고 사는 게 서로 속편하지요

  • 25. 원글
    '22.11.30 11:00 AM (223.62.xxx.46)

    길들이고 괴롭히지만 않으면 돼는데 제가 악질 시부모를 만났거든요 ㅠㅠ
    하긴 인품좋은 시부모가 인품 좋은 며느리 얻는다는 법도 없네요 .

  • 26. 어휴
    '22.11.30 11:04 AM (121.137.xxx.231)

    무조건 며느리 아끼고 사랑하라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적어도 인품있는 사람은 상대를 배려하고 예의를 갖춘다는 의미죠
    시부모들 며느리를 자기 발아래로 보고 도우미 대하듯 하고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하다 생각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나요.

    남한테도 눈치보고 배려하거나 하는 언행들을
    며느리한테는 아주 당연한듯 하잖아요

    인품이 갖춰진 사람이면 저런 당연한듯 하는 행동은 안한다는 뜻이죠

  • 27. 주변보면
    '22.11.30 11:05 AM (211.246.xxx.131)

    인품 좋은 시부모 반대 며느리 만나고
    인품좋은 며느리 반대 시부모 만나더라고요
    서로 좋은 사람끼리 만나면 좋은데 드물고
    지켜보면 죽으란 법은 없구나
    상대가 나쁘면 반대는 착해서 호구잡고 살구나 싶던데
    며느리는 다 착하단 생각이 잘못된겁니다

  • 28. 맞아요
    '22.11.30 11:05 AM (223.62.xxx.164)

    경제력있어도 어쩌다 돈번 졸부는 못배운티 줄줄 나는건 어쩔수없어요
    자격지심은 약도없어요
    친정부모님 서울대전문직이신데 그걸 샘내는 모지란것들이라 연끊고 안봐요
    인성 개나쁜건 나이들수록 더 ㄱㅆㄹㄱ되더군요

  • 29. 사실
    '22.11.30 11:05 A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부모 도우미 대하듯하고 막말하는건 실화탐사대에 나올 일이죠. 집안 망신이지만 못된 시부모는 꼭 동영상 촬영은 해야할듯

  • 30. 사실
    '22.11.30 11:06 AM (118.235.xxx.3)

    며느리가 시부모 도우미 대하듯하고 막말하는건 실화탐사대에 나올 일이죠. 집안 망신이지만 못된 사람들은 꼭 동영상 촬영은 해야할듯

  • 31. 인품도 경제력
    '22.11.30 11:06 AM (112.167.xxx.92)

    에서 나온다222 경제력 좋다고 없던 인품 만들어지는 것 당연 아닌건 맞음 그러나 비율상 좋은 시부모가 나올 비율은 높다 그말임 돈에 여유가 있을수록 악을 덜 쓰는게 있음

    부모가 잘사는 자식에게 뜯어먹히는 것 보다 백수나 못사는 자식에게 등꼴 뽑혀 노후 날아가는 경우가 상당함

  • 32. 그냥
    '22.11.30 11:14 AM (125.191.xxx.200)

    무식한 부모는 답없어요.
    남들이 다 자길 이해해 주겠지 하고 부끄러움이 뭔지도 몰라요.
    나이들면 배려할줄 알아야는데 더욱 눈치도 없죠..
    약자라서 챙김받는다(돈많은 사람은 나 같은 사람 챙겨야한다)는
    생각 강해서 절대 자기가 나서지 않고
    대접받을라고만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냥 똑같이 해줘야압니다.
    절대 좋게 해도 해준사람만 속 아플 뿐입니다

  • 33. 악질 시엄마가
    '22.11.30 11:15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바로 본인들 친정엄마인건 또 모르는게 문제

  • 34. 원글
    '22.11.30 11:16 AM (223.62.xxx.46)

    5년 개고생하고
    이제 안만난지 5년 넘는데
    세상이 달라보여요 정말 ㅋ
    이제껏 살아오면서 그런 대접 받을일이 없었는데
    정말 5년동안 죽고 싶었네요

  • 35. ...
    '22.11.30 11:17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아빠는 피곤한 과인데
    엄마가 단도리해서 그나마 평타
    엄마는 며느리든 사위든 맘에 드나 안 드나 내 가족이니
    보듬어 줘야 한다는 마인드
    간섭 없고 스트레스 안 주니 올케가 알아서 잘 따라요
    남동생네 가족 나들이 가는데 올케가 같이 가자고 하고
    그게 어려운 건데 ...올케한테 고마워요

  • 36. ..
    '22.11.30 11:19 AM (223.38.xxx.184)

    아빠는 피곤한 과인데
    엄마가 단도리해서 그나마 평타
    엄마는 며느리든 사위든 맘에 드나 안 드나 내 가족이니
    보듬어 줘야 한다는 마인드
    간섭 없고 스트레스 안 주니 올케가 알아서 잘 따라요
    남동생네 가족 나들이 가는데 올케가 가끔 시어른들과 같이 가자고 하고
    그런 마음 갖기 어려운 건데 ...올케한테 고마워요

  • 37. 원글
    '22.11.30 11:21 AM (223.62.xxx.46)

    저희는 시부모 둘다 악질이여서 버티기 힘들었어요 ㅠㅠ
    시부는 앞에서 대놓고
    시모는 뒤에서 괴롭혀요 ㅋ

  • 38. 로즈
    '22.11.30 11:22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서로 인품이 좋아야합니다

  • 39. 원글
    '22.11.30 11:28 AM (223.62.xxx.46)

    어느정도 였냐면
    일주일에 연락도 없이 3번씩 와 저녁먹어요

    제가 학원강사라 페이가 그닥인데 저보고 도배일 배우러 다니라고 ㅋㅋㅋ

  • 40. 로즈님
    '22.11.30 11:30 AM (223.62.xxx.46)

    당연하죠
    악질며느리 두신 시모님들
    며느리 차단하세요 ^^

  • 41. ㅇㅇ
    '22.11.30 11:56 AM (182.216.xxx.211)

    보통 악인은 자신이 악을 행하고 있다라고 자각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본인은 부처님 가운데 토막인 줄 알고 설교는 어찌나 하던지.
    제가 알바나 회사에서 만난 인간 군상 가운데 가장 최상급이었음.
    시모 때문에 인생을 다시 알게 됐어요…ㅋㅋ;;

  • 42.
    '22.11.30 12:17 PM (125.191.xxx.200)

    연락도 며칠 없이 온다고요?
    그런 사람은 절대 집에 안들이는데요..ㅠㅠ
    나가라고 하세요 진짜 할일없는 분들인가
    왜 본인 집 놔두고…

  • 43. 참 이상한게
    '22.11.30 12:2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좋은 시부모나 아들은
    약은 며느리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인품이 좋으니
    아들도 심성이 괜찮게 커서
    본인보다 훨 떨어지는 여자가 틈을 비집고 들어올수 있더라구요.
    결혼후에는 감사함도 모르고 본성을 드러내서 오히려 갑질하기도 하고...

  • 44. 있으니더욱
    '22.11.30 1:19 PM (14.63.xxx.168)

    있으니 더욱 아직 돈 없고 나이 어린 며느리 우습게 대하고 갑질하는거죠.
    그러다 아들, 며느리 나이들고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그때서야 친한척 이런저런 신경써주고 걱정하는척.
    주변엔 자식자랑 하느라 바쁘시고요.
    전 신혼때 시집에 가면 제가 쓸 휴지까지 챙겨갔습니다.
    당신살림을 어찌나 아끼고 며느리 먹는거까지 아까워하시는분이라.
    얼마나 시집이 불편했으면 속이 안좋아 소화제를 찾았는데,
    시어머니 소화제는 없고 활명수 있다며 한병 주셔서 얻어 먹었는데.
    마트나간집에 어머님댁에 소화제가 떨어졌나 싶어 소화제 한통만 사왔더니,
    제가 먹은 활명수 한병 그거 안 사다놨다고 야단을 치시더군요.
    제가 진짜 가난한집 딸이면 정말 서러울뻔했네요.
    진짜 어이없어서 몇번 겪고 멀리하며 삽니다.

  • 45.
    '22.11.30 1:42 PM (218.48.xxx.98)

    진짜 괜찮은 사람인데...어쩌다가 지지리 복도 없지...
    정말...시모자리 너무 별로예요.
    나이들수록 입닫고 지갑 열라는데... 그 지갑 안열어도 좋으니 입만 좀...
    어쩜..자식에게도 맘 후벼 파는 말 만하더니 며느리에게도 똑같이하고..(말 예쁘게 해주는것도 큰복임)
    만나면 늘 비난...이건 이래야지 저건 저래야지..
    손주 학교 후진대갔다고 등록금을 그런학교에 왜 내주냐는둥..(축하금 일절 없음)
    하아...전..첨 봤습니다.
    결론 연끊음..

  • 46. ..
    '22.11.30 2:16 PM (116.40.xxx.27)

    시집살이시킨 시어머니가 저만나면 옛날에 시집살이한거 얘기하며 눈물글썽여요. 본인이 시집살이 시킨다고 생각안하는것같아요. 옛날일얘기하면 깜짝놀래며 기억안난다고만... 요즘알게된건데 나르시시스트시어머니성향이더라구요, 자존남낮고 갑질하다 불쌍한척하고..자식은 자랑거리있는자식만 예뻐하고..

  • 47. ...
    '22.11.30 2:29 PM (39.114.xxx.201)

    시어머니건 며느리건 사람 봐가면서 대응해야죠. 호구처럼굴면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순식간에 찌질하게 만들어요. 시어머니에게도 호락하지않고 어렵게 대하게하고 며느리에게도 경우지키고 대하고요. 보면 ㅁㅊ 며느리도 많아요. 시댁이라하면 무조건 쌍심지키고 집다해주고 일하나도 안시키고 발문도 잘안하는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유산까지 받고싶어하는거보니 인간이 이럴수있나 밉네요

  • 48. 전업시모
    '22.12.1 4:52 AM (223.39.xxx.111)

    솔직히 맞벌이한테 주말마다 오가라하는 전업시모들은 며느리가 가시 싫어하는 거 싸가지 없다 볼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일을 안 해봤으니 저러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서는 싸가지없다 그냥 싫어한다 소리할까봐요

    자기딸들도 전업이니 주말에 보고 해어지면 주중에 쉬면 되셌지만 며느리는 피곤해요 더구나 애까지 있으면 지 아들은 돌보지도 않는데....... 욕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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