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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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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22-11-29 12:58:51
일하는 주변에 고양이들이 좀 있어요



점심 먹으러 가는데 그날따라 어떤 녀석?이 보이길래



우쭈쭈? 하고 아는척을 해줬지요



대충 지나가며 우쭈쭈하며 보니 털이 복슬복슬 알록달록



그중 이뻐 보이더군요



그날 어둑어둑, 퇴근하며 차로 가는데



아 글쎄 어딘가에서 냐옹 하는데



딱 그녀석이더라구요



날 알아보고 냐옹하다는 느낌이 팍 오는거예요



아는척 못? 안하고 차탔는데



녀석이 차앞까지 오더니 차안에서 빤히 보이는



곳에 앉아 나를 응시하더니 사라졌어요



고양이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키워라가 의도면 어떤사람들에게 그러나요?



걔네들도 눈치?가 빤한? 가요?




IP : 106.101.xxx.15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29 12:59 PM (121.160.xxx.114)

    날 키워라

  • 2.
    '22.11.29 1:0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팔자고치고싶다

  • 3. 닝겐
    '22.11.29 1:00 PM (211.36.xxx.198)

    춥고 배곺다


    나 좀 살려주셈 ㅜㅜ

  • 4. ...
    '22.11.29 1:02 PM (221.138.xxx.139)

    아는 척, 좋은 티.

  • 5. 닝겐
    '22.11.29 1:05 PM (211.36.xxx.198)

    제가 밥즈는 냥이들을
    배가 부른지
    저만보면 줄행랑이라

    요녀석은 분명한 의도가 있는겁니다

  • 6. ㅅㄹ
    '22.11.29 1:07 PM (106.101.xxx.155)

    설마 이뻐보인다 너 란 속마음을 간파당한건가요?
    난 누구 애지중지 집사되서 키울 인성이 아니거든요

  • 7. ...
    '22.11.29 1:12 PM (67.160.xxx.53)

    누구 애지중지 집사 될 인성이 아닌데 혀짧은 소리하며 구래쪄 저래쪄 쪄쪄 하며 물리고 긁혀도 이쁘고 좋다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 8. ㅇㅇ
    '22.11.29 1:12 PM (116.42.xxx.47)

    사람 손을 타서 사람들에게 경계심이 심하지 않나봐요
    그렇게해서 츄르 하나라도 더 얻어먹는 냥이들 많아요

  • 9.
    '22.11.29 1:12 PM (58.148.xxx.110)

    간택당하신거...
    그냥 눈 한번 질끈 감고 데려다 키우시면 냥이가 알아서 잘할거예요
    집사는 시키는대로 ㅎㅎㅎ

  • 10. 간파당한듯
    '22.11.29 1:12 PM (118.221.xxx.161)

    네 마음속에 내가 있다~, 후회는 시간낭비울 뿐,,,하는 것 같아요 ㅎㅎ

  • 11. ..
    '22.11.29 1:17 PM (152.99.xxx.75)

    고양이들이 개처럼 달려들고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정이 엄청 많은 동물이에요
    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좀 친해지면 사람을 아주 좋아해요

  • 12. ㅇㅇㅇ
    '22.11.29 1:19 PM (223.39.xxx.2)

    팔자 고치고 싶다22222
    얼른 날 데려 가라....

  • 13. ...
    '22.11.29 1:22 PM (210.220.xxx.161)

    집사야 네집 주인은 나다 냐옹

  • 14. ....
    '22.11.29 1:23 PM (175.117.xxx.251)

    ㅎㅎㅎ 난 왜 미래가 보이는것인그... ㅋㅋㅋ
    원글이 생각하는 님인성이랑 냥이가보는 인성이랑 달라서요. ㅋ
    냥집사들 거의 누구 기를 인성아니고요~
    입양후기나 올려주세요.

  • 15. Mm
    '22.11.29 1:24 PM (118.235.xxx.156)

    더럽고 못생겼다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길고양이가 우리집에서 왕자님으로 살고 있어요

  • 16. 챌시
    '22.11.29 1:28 PM (203.237.xxx.73)

    이상한 묘연,,
    저도 그런 간택,,소위 그런 간택을 어둑한 퇴근길 당했어요. 눈 마주치고,,냐옹 너 참 깜찍한
    아직 어린 올블랙이구나.,,그날 이후 볼수도, 소문도 못듣다가,,낮에 많이 움직이는 딸아이가,
    맘착한 경비 아저씨가 길고양이 올블랙을 끼니를 챙겨 거두신다고,,작은 집도 만들어주신거 같다고
    전해들었는데,,어느날 경비 아저씨가 그만두셨고, 새 경비 아저씨가 들어오셨고,
    그 경비 아저씨는 고양이를 엄청 싫어하셔서, 전에 계시던 아저씨가 길고양이 사료 몇푸대를 남겨
    놓으시고, 아이들 거처를 당분간 치우지 말아 달라고 부탁도 하셨다는데,,서서히 하나,둘씩,,
    치워나가셨어요. 그리고,,알게된게, 그 올블랙이 이미 새끼를 세마리 데리고 다니는 엄마가
    되있더라구요. 그리고,,전, 빗길에 다 죽어가는 그 아이의 아기를 거두게 됬어요.
    그 올블랙냥이의 아들이 저에게 왔어요. 그렇게요. 너무 신기한 이야기죠?
    그래서 묘연이라는 말이 있어요. 새끼들을 동물 싫어하시는 경비아저씨가 다 쫓아내서,,
    어미도, 다른새끼도,,볼수 없게 되고,,남은 턱시도 아기가 저희집에 지금 함께있어요.
    처음 꺼내보는 불쌍한 올블랙, 챌시 엄마 이야기였습니다.

  • 17.
    '22.11.29 1:37 PM (121.162.xxx.252)

    키톡의 그 첼시의 사연이군요
    마음 아픈 이야기지만 첼시는 정말 행운묘네요
    저는 2마리 냥집사예요
    차에 사료 넣어다니다가 길냥이 보면 구석진 곳에 사료 주는 정도의
    캣맘인데 길냥이 거두신 분들 정말 존경해요
    지금 두 녀석 무지개 다리 건넌 후에는 저도 그렇게 길냥이를
    거두게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18. ::
    '22.11.29 1:47 PM (1.227.xxx.59)

    저도 고양이 키울지 몰랐는데 아이가 예뻐하는 길냥이 키우면서 고양이가 이리 예쁜짓하고 그르릉
    소리내면 마음의 안정도 오네요.
    원글님보고 맘에 들었나봐요. 길냥이들 사람보면 도망가기 바쁜데 눈마주치고 ^^ 묘연을 저버리면 어니되옵니다. 집사야! 난 너가 맘에든다는 표현이예요.오늘부터 날씨가 추워지는데 한생명 따뜻한 집안에 들이세요.

  • 19. 단지엄마
    '22.11.29 2:17 PM (210.178.xxx.204)

    전 어려서 부터 동물들을 무서워하고 싫어했어요
    남편과 둘째딸이 반려동물 이야기를 하면 난 집나겠다고 말할 정도였거든요
    근데 그런제가 고양이 엄마가 되어 우리 딸래미들보다 남편보다 더 이쁘하고 너무 좋아요
    그런게 묘연이 아닐까요

  • 20. 니은
    '22.11.29 3:49 PM (211.212.xxx.31)

    일본 영화 중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제목이 있었던 것 같은데 < 그렇게 집사가 된다 >가 생각나네요

    멍멍이만 14년 넘게 키우다가 보내고 친구네 멍멍이에게도 정이 안 갔던 사람인데
    내년이면 집사 5년 차에 접어듭니다

  • 21. 안방
    '22.11.29 4:20 PM (220.121.xxx.175)

    고양이 무서워서 싫어했던 저도 우연히 밤산책길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보고 며칠 고민하다가 들였어요.지금은 뭐 말안해도 아시죠? 참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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