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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콕 와서 마크 테토 봤어요.

사와디캅 조회수 : 4,591
작성일 : 2022-11-29 11:07:31
태국 여행중이에요.
그저께 방콕 페닌슐라 호텔로 옮겨 왔는데 로비에서 비정상 회담에 나왔던 마크 봤어요.
마크 팬이라 얼마나 반갑던지 ..

티비에서 볼때 보다 작아 보여서 깜놀.
아침 먹으러 나올때마다 혹시 하고 둘러 봐도 안보이네요.
다시 보고 싶은데..^^;;

IP : 61.90.xxx.1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29 11:12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마크,,그분은 누군지 모르겠으나 태국 여행중이시라니 그 점이 엄청 부럽습니다..

  • 2. . . .
    '22.11.29 11:14 A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

    마크 테토 저도 좋아해요. 한국문화에남다른 애정있는분. 좋은 한국여성 만나서 결혼했음 좋겠어요

  • 3. ㅁㅁㅁ
    '22.11.29 11:17 AM (39.121.xxx.127)

    친구도 회사 근처서 한번....본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엄청 자랑 함요 ㅋㅋ

  • 4. 누군지는
    '22.11.29 11:23 AM (125.129.xxx.57) - 삭제된댓글

    아는데,
    그 사람 정확한 직업이 뭐예요?
    투자자?

  • 5. ...
    '22.11.29 11:33 AM (1.232.xxx.61)

    걸음걸이 특이해요.
    착하게 생겼고
    같은 동네에 살아 자주 봅니다.
    방콕까지 가서 보신 게 더 신기 ㅋㅋ

  • 6. ...
    '22.11.29 11:39 AM (211.234.xxx.22)

    같은 동네라서 자주 보신다는게 더 신기한데요~
    동네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네요^^

  • 7. 영통
    '22.11.29 11:43 AM (211.114.xxx.32)

    마크 테토 팬이에요
    비정상회담 이후 우리나라 전통공예와 우리나라 현대미술 소개하는 사람이 되어 활동하길래
    그 사람 팬질하다 우리나라 전통공예 현대미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인스타그램도 안 하는데 그 사람 문장력 좋은 글 읽고 싶어 가입했네요.
    요즘 글이 없어 궁금했는데 바쁜가 보네요. 실제로 보고 싶어요.

    마크 테토가 로빈에게 화가 밀레에 대해 설명하다가 눈물 흘린 장면이에요.
    월가 남자의 반전 매력..감수성..
    https://www.youtube.com/watch?v=tqG1t0mMQno

  • 8. ㅇㅇ
    '22.11.29 11:54 AM (58.234.xxx.21)

    한옥에 살던데
    성격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 9. 지난 여름에
    '22.11.29 12:12 PM (71.60.xxx.196)

    창경궁인가 창덕궁인가에서 마크 테토 봤어요.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 좀 더 살집이 있는 느낌이었는데 그것 제외하고는 한 눈에 알아보겠던데요.

  • 10.
    '22.11.29 12:41 PM (124.49.xxx.138)

    저도 광화문 근처에서 본 적있어요
    그냥 일하는 복장이더라구요 흰 셔츠 입고... 사람들이랑 밥먹으러 나온것 같았어요
    여기저기 목격담이 많은거보면 활동량이 많은가봐요~

  • 11. 자기소개서
    '22.11.29 12:49 PM (221.140.xxx.65)

    저는 14년간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투자 은행업과 기업 인수합병,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털 투자 부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글로벌 투자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9년 전 한국에 온 이후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한국 현대 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한옥에서의 삶을 즐기며 한국 예술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 예술과 아름다움, 전통을 주제로 강연을 하거나 칼럼을 쓰기도 합니다. 미국 대표로 고정 패널을 맡은 ‘비정상회담’, 세계 문화 체험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즐겁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12. ..
    '22.11.29 12:51 PM (221.140.xxx.65)

    비정상회담 고정 패널 중 타일러 라쉬와 함께 거론되는 가장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우등생-Big Three 명문 대학-유명 직장 루트의 전형적인 미국 엘리트 출신이다. 학창시절부터 공부를 잘하기로 유명했다고 하며[5] 대통령 상을 수상한 적도 여러번 있다. 고등학생 때는 전국 명예 협회(National Honor Society) 회장으로서 자원봉사를 했고 졸업식 때는 졸업생 대표로 축사를 읽기도 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에 합격했을 때는 지역 매체에 인터뷰가 실리기도 했을 만큼 손꼽히는 모범생이었다. 타일러의 말에 따르면 대학가에서 원래 유명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
    이탈리아계 미국인이고 부모님이 환경미화원하다 자수성가했데요. 다들 소개시켜 달라고 난리라는데...아직 결혼을 안한거보니 게이가 아닐까 혼자 생각;

  • 13. ...
    '22.11.29 1:31 PM (210.222.xxx.1)

    전 회사 1층 식당에서 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 14. ㅇㅇ
    '22.11.29 1:34 PM (61.101.xxx.67)

    키가 큰가요? 근데 절대 마른 타입은 아니던데..체격은 약간 강호동? 마동석 느낌이던데...

  • 15. 그분
    '22.11.29 2:24 PM (63.249.xxx.91)

    엄청 눈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재벌가 입성의 열망이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 적 있어요

  • 16. ....
    '22.11.29 3:04 PM (121.165.xxx.45)

    딸아이가 언론쪽 일을 해서 친구랑 같이 만나 밥먹었다고 말하던데 부럽더라고요. 너무 괜찮은 사람이래요. 우리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눈여겨 봤는데 인성도 좋다고
    ...

  • 17. 몇년전?
    '22.11.29 5:08 PM (116.120.xxx.27)

    예술의 전당
    발레공연때 봤어요
    자그마하고
    상냥한분위기~

  • 18. 그 집
    '22.11.29 6:11 PM (14.32.xxx.215)

    갔었어요
    거실에 아톰이 주르륵 있어서 부럽더라는 ...
    집에서 생활의 냄새는 안나던데 그냥 얻어놓은 한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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