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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말에는 동생네와 부모님께 식사대접해요 오늘했어요

..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22-11-27 22:10:00
제가 잘 풀렸어요
저보다 더 잘벌고 더 재산 많은 분들도 엄청 많지만 (사실 저는 아직 집도 없어요^^) 지금의 제가 자랑스럽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올해도 무탈히 잘 넘기고 수입도 괜찮아서 가족들 모아서 식사대접했어요
동생들은 가족 회비에서 내자고 했지만 1년에 한번이니 제가 내겠다고했어요
아래 두 동생네 가족들과 부모님 모시고 저녁식사 대접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나왔지만 초등 저학년 조카들과 유치원생인 제 딸까지 너무도 잘 먹어서, 가족들 모두 맛있다고 생각보다 잘 먹어서 많이 나온거라 뿌듯하네요

저한테는 만원도 아까워서 안쓰고 밖에서는 커피한잔 안사마시지만 연말에 연례행사처럼 한번씩 식사 대접하는데 좋네요

올해도 이렇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또 밥살수있게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212.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해피데이
    '22.11.27 10:22 PM (39.120.xxx.151)

    올 한해도 수고하셨어요. 베푸는 마음/경제적 여유 저도 가지고 싶어요~ 원글님 엄지 척!!! ^^

  • 2. ...
    '22.11.27 10:29 PM (1.225.xxx.115)

    원글님
    올 한해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내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더 뜻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3. 행복한 맘
    '22.11.27 11:10 PM (218.235.xxx.217)

    원글님 휼륭하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그렇게 예쁜 맘을 푸시니
    앞으로 더욱더 잘되실겁니다

    제가 너무 맘이 행복합니다~^^

  • 4. ...
    '22.11.28 12:08 AM (221.151.xxx.109)

    앞으로도 더 잘되고 건강하세요
    집값 추이 보다가 집도 꼭 사시고요
    저도 살거예요
    화이팅 !!

  • 5. 그럼요
    '22.11.28 12:14 AM (14.32.xxx.215)

    이런분이 계속 잘돼요
    밥값 만원갖고 손절치고 가족끼리 누가 내네 마네하지 마시고
    잘먹고 기분좋음 장땡이죠 ㅎㅎ
    행복하시고 부자되세요

  • 6. 행복
    '22.11.28 1:03 AM (110.9.xxx.224)

    저도 원글님 처럼 행복해지고 싶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해줄수 있는 만큼이라도 나누고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 많기를
    덕분에 저도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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